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려고 하는데..

[옹헤야]

지금 대학교4학년 휴학중이라 과외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외경험은 1학년때 소개로 가까운분 초등학생 자녀 두명을 맡은 적 있었어요..

근데 학습지나 과외선생님들 보면, 보통 수업끝나고 어머님께 이것저것 이야기 해 드리잖아요??

근데 전 예전에 과외할 당시 그런걸 전혀 못했어요...ㅠ_ㅠ

아이들 성적을 올려놓긴 했지만, 선천적인 쭈삣쭈빗함과 어리숙하고 어린티를 못벗은 저는

저희 엄마와 아시는 분들이기때문에 과외라기보다는 그냥 공부봐주고 설명해주는 정도로 끝냈던 것 같습니다..ㅠㅠ

휴..

1학년때보단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많은 사람앞에선 너무 긴장하고 쭈삣쭈삣한 점은 있습니다.;;


과외를 하게 되면, 수업끝나고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숙제를 잘 해왔는지, 수업시간에 가르치는대로 잘 따라왔는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지..
이 세가지 정도만 간단하게 설명하시면 될겁니다.
그이외에 잘하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 좀 더 세심하게 설명하시면 좋구요.

[옹헤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