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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족 텔레비젼에 나오면 꼭...
부모는 아이들때문에 행복하다고 자기들 행복을 위해서 더 낳고 싶다고 그러고..
아이들은 일일이 손이 못가서 방치되고..
그래도 늘 마지막 성우의 멘트..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이라고..
외동이 가족 텔레비젼 나오면
아이와 부모는 행복하고 여유로워 보이는데..
보는 사람들은 외로우니 더 낳으라고 오지랖이고...
아이를 위해서 하나 더 낳으라고 하지만, 그건 아이를 위하는 길이 아닐수도 있다는거
엄마들이 둘째낳고 힘들면 그 스트레스 큰아이한테 푼다는거 모르는지요.
1. 곱게
'10.7.2 5:54 PM (61.79.xxx.38)개인적으로..저는 제 동생이 너무 좋아요.
제 동생 없으면 어찌 살지 모르겠어요.
남편도 친구도 좋지만..같이 자라고 모든걸 알고 편하디 편한..여형제..
너무 좋아요..외동..안됐어요.엄마가 그냥 낳아만 줬더라면 그런 사람이 있을텐데..2. ㅡㅡㅋ
'10.7.2 5:54 PM (119.65.xxx.22)다둥이 가족도 선택의 문제고.. 외동도 그냥 선택의 문제에요..
양쪽 어느쪽도 잘못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큰아이안테 스트레스를 풀다니요???
에효..그렇게 생각하시면 외동이 무조건 옳다라는것과 같은 말이잖아요3. 외동이좋아
'10.7.2 6:00 PM (210.217.xxx.55)외동이 옳다고 한적없어요. 그런데 보통 엄마들이 큰아이한테 미안해하면서도 둘키우기 힘드니까 큰애한테 더 화를 내던데요? 그리고 모든 상황은 케이스바이 케이스입니다. 자기가 자기 상황에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외동이니 하나 더 낳아라 오지랍 떨지 말라는 겁니다. 밑에 글 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
4. 각자
'10.7.2 6:00 PM (125.187.xxx.175)형편에 맞게 하는 거겠죠.
사회적으로 보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 세명 정도는 낳을 분들도 꽤 많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육아의 짐을 고스란히 제가 질 생각 하니 2명에서 그치렵니다. 육아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좀 더 도움 받을 수 있다면 (육아 도우미, 교육비 지원 등) 하나 더 낳고 싶어요.
세살 차이 자매인 두 아이가 서로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가슴이 찡하거든요. 서로 성격도 많이 다른데 그게 보완이 되어 두 아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5. 미몽
'10.7.2 6:14 PM (210.116.xxx.86)남이야 몇 명을 낳아 키우든 간섭하지 말고
남이야 무슨 소리를 하든 신경쓰지 말고
각자 알아서 가족계획 하는게 정답이에요.
저도 아들 형제 키우고 있습니다만
딸이 없어 어쩌냐는 소리도 안 반갑구요
그냥 저희 둘이 친구처럼 위하며 커가는 걸 볼 때 만족스럽거든요.
주변에 아이 하나인 집도 나름 장점 많구요
여러명인 집도 장단점 다 있고
그냥 소신껏 낳아 키우는게 맞아요.6. 윗님.
'10.7.2 6:20 PM (211.51.xxx.181)빙고.
가족계획은 부부끼리.
그나저나 어려운데 집 가득 낳는 부부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7. ...
'10.7.2 6:44 PM (111.103.xxx.62)한 대여섯명까지도 부부소관이라고 이해가 가긴하는데..열명가까이 낳고 티비출연하는건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출연하는것도 후원금노린건가 하는 의심?도 살짝 들기도 하고요
8. 그냥..
'10.7.2 7:09 PM (110.11.xxx.76)전에 티비에 보니까 식당하면서 아이 많은 집 보니까 남한테 도움받지 않고 부부가 열심히 식당해서 돈벌어 아이들 그래도 골고루 신경쓰며 키우는 집은 정말 보기가 좋더군요.
그러나 그닥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아이만 많이 낳아서 여기저기 도움 구하고 구질구질하게 살면서 또 방송타서 도움받아 사는 집 보면 한심하고 하나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심하게 말하면 무슨 애들 가지고 먹고 살려고 빌붙는 것 같구요.
부모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받지 않고 피해주지 않고 자식을 낳고 싶은 만큼 낳아서 기르는 것은 괜찮다고 보지만... 대부분 티비에 나오는 집은 그 가정외에는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9. ..
'10.7.2 7:09 PM (58.141.xxx.92)열명을 낳든 말든 별 상관 없는데요..
열명 낳아서 빨래도 널기 힘들어요, 식비가 만만치 않아요 한달에 쌀 2가마니 먹어요. 아기가 많아 기저귀 값도 부담스러워요..등등 없는 티 팍팍내면서 공짜 바라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아이 키우느라 힘든데 나라에서 도움 안준다고 징징거리던 뚱뚱한 다둥이 엄마가 생각나네요10. 지나가다
'10.7.2 10:33 PM (175.117.xxx.164)전 딱 2이 좋아요.
외동은 싫구요 다둥이도 싫구요
서로 의지해가면서 살기엔 4가족이 딱 좋은것 같아요.11. 맞아요~
'10.7.2 11:28 PM (115.22.xxx.163)부부가 감당할만큼만 낳으면 되지~꼭 정부에서 주위에서 누구든 도움 달라는 식의 멘트는 짜증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