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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자매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조회수 : 7,859
작성일 : 2009-07-31 10:31:00
사람이 정신적으로 농락당한것 같네요.
한번도 아니고 몇달에 걸쳐 아주 시리즈로 많은 사람을 갖고 놀았다는게 정말 괘씸하네요.
만약 예비 작가라면 아주 망하라고 악담하고 싶어지네요.
내 일인것 마냥 가슴 아파하고 용기주고 싶어 구구절절 댓글 달고...
보면서 작전 성공한것 같아 아주 흐뭇했겠군요.
물질적 손해 없었어도 어제 하루동안 아주 기분 나빴답니다.
꼭 배신 당한것 같은.
IP : 122.100.xxx.7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9.7.31 10:39 AM (121.146.xxx.75)

    제가 며칠 못봐서 그러는데 바람자매라면??

  • 2. ㅋㅋ
    '09.7.31 10:40 AM (121.160.xxx.58)

    저는 그 아래 칭찬하는 댓글들이 너무 이상했었던 사람이예요.
    이제야 제정신이 제대로라는거 알겠네요.

  • 3. phua
    '09.7.31 10:43 AM (218.52.xxx.100)

    정말이예요?????????

  • 4. gg
    '09.7.31 10:43 AM (124.3.xxx.2)

    저도 소설같았어요.
    바람핀 남편을 두고 그렇게 쿨~하게 나가는 아내와 그 옆에서 모든 걸 속속들이 보고받아서 업데이트 해주는 동생이라 ㅋㅋ

  • 5. ....
    '09.7.31 10:44 AM (58.122.xxx.58)

    ㅎㅎ그게 소설로 밝혀진건가요 ?

  • 6. ㅋㅋㅋ
    '09.7.31 10:44 AM (222.233.xxx.75)

    딱보니 소설 쓰고 있던데 다른 분들은 모르시는것 같아서 웃겼어요.

  • 7. ㅋㅋㅋ
    '09.7.31 10:44 AM (222.233.xxx.75)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것 같아요.

  • 8. ....
    '09.7.31 10:46 AM (58.122.xxx.58)

    혹시 밥줘 작가인가 ?밥줘에 정신나간 남편이 어제보니 슬슬 아내의 매력되새기던데

  • 9. 아!
    '09.7.31 10:47 AM (121.146.xxx.75)

    그게 소설로 밝혀졌나요?

  • 10. 소설
    '09.7.31 10:49 AM (211.54.xxx.91)

    그 언니가 한 달 안에 극복했다는 걸 보고 소설이라고 확신했는데
    댓글들이 다들 진지하고 감동, 격려하는 분위기라
    그냥 패스했어요.

  • 11. 괘씸하네요
    '09.7.31 10:49 AM (122.100.xxx.73)

    그걸 어떻게 밝혀내겠어요.자기가 꾸며낸 이야기다 하지 않는한요.
    그런데 댓글에 아이피 밝혀내며 종전 썼던 글들 링크해놓은거 다시 읽어가니
    소설도 그런 소설 없는것 같네요.아주 묘사도 어떻게 저리 세심하게 할수 있나싶게..
    그분 글 쓴 성격으로 보아 자기 올린글 안 볼 사람도 아닌것 같고
    봤다면 해명이 있어도 벌써 있었을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그대로네요.

  • 12. ..
    '09.7.31 10:50 AM (211.229.xxx.98)

    어째 말도안된다 싶더군요..현실감이 팍 떨어지는 글이었어요.

  • 13. 긴가민가
    '09.7.31 10:56 AM (121.139.xxx.69)

    긴가민가 하기는 했지만...
    ㅋㅋㅋ님은 거기에 동조하고 댓글단 사람들이 다 우스워 보이셨다는 말인가요?
    댓글 달았으면 님에게 우스운 사람 됐겠어요..

  • 14. ..
    '09.7.31 10:58 AM (58.148.xxx.82)

    뭐 설사 소설이었다고 해도...
    재미있던데요, 뭐...
    차라리 연습삼아 쓴 소설인데 어떠냐고
    의견을 물었으면 좋았을 걸....

  • 15. 소설일지라도
    '09.7.31 11:07 AM (221.138.xxx.78)

    유익했어요.

  • 16. 어쩐지
    '09.7.31 11:16 AM (222.112.xxx.48)

    어제 그 글 읽고
    새벽에 잠이 깨어 드는 생각이
    누군가 소설 쓰고서는
    82주부들 감탄하는 모습보고
    혼자서 키득키득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 17. ㅋㅋㅋ
    '09.7.31 11:20 AM (211.196.xxx.139)

    그럴줄 알았습니다

  • 18. 건이엄마
    '09.7.31 11:27 AM (121.167.xxx.87)

    전 그 언니 걱정하고 안타까워하고 궁금하기까지 했었어요.ㅋㅋㅋ

  • 19. 흠.
    '09.7.31 11:37 AM (58.143.xxx.10)

    원글님과 열심히 댓글단분들, 마음아파하거나, 감동한 분들,,, 에겐 좀 그렇지만
    솔직히 저는 '당신 사랑은 비겁해' 라는 제목으로 본인이라며 글 올라올때 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꼭 제3자가 감정이입해가며 쓰는 글 같달까.
    사실 여부를 떠나서 글자체가 치기가 섞여서 '남편바람에 대한 반응도 겉멋이 스민 인간이 다있군' 했네요.
    그런데 동생이라면서 올리는 글은 더 유치해서 정말 봐주기 힘들었어요 ㅋ
    비싼밥먹고 쓸데없는데 에너지를 쓰는 비루한 생물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다못해 포도사면 딸려오는 초파리도 열심히 노동하고 살아가건만...

  • 20. @@
    '09.7.31 11:43 AM (125.187.xxx.195)

    전 처음부터 그 글에 진실성이 전혀 없다는게 보였어요.
    나중에 언니가 극복하고 어쩌고.....
    특히 형부와 바람피던 여자애를 우연히 만났는데
    걔가 와서 인사 하니까 언니가 당당하게
    왜 인사하냐고 했다는 대목에선 완전 3류 드라마던데요.

  • 21. 흠,..
    '09.7.31 11:52 AM (118.103.xxx.69)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저도 읽으면서 드라마틱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 이유도 말씀 안하시고 그런 스토리니 소설이고 농락당했다고 하시니 아 그랬나?싶지는 않거든요,
    처음에 글 올리셨을땐 무슨 얘기인줄도 모르다가 아...그 글?이랬네요

    다른 사람도 알수 있게끔 글을 써주세요^^;

  • 22. ...
    '09.7.31 11:52 AM (59.11.xxx.184)

    저도 처음부터 너무 현실성이 없어보였어요.
    댓글도 안달고 한번 쭉 읽고 말았는데,
    그 댓글들 또한 좀 아니다 싶었어요....

  • 23. 저런...
    '09.7.31 12:03 PM (211.210.xxx.30)

    눈치 없는 저는 댓글도 달았어요.
    그 언니 바람피웠는데 나중에 언니가 잘 산다 그 이야기죠?
    이런....

  • 24. .
    '09.7.31 12:16 PM (59.10.xxx.77)

    저도 애초부터 소설인줄 알았어요. 언니-동생 그렇게 쓰는 경우 별로 없죠. 차라리 쭉 언니 본인으로 올렸으면 모를까. 동생이 어떻게 그렇게 속속들이 다 알아요. 게다가 머 형부랑 언니랑 같이 백화점 갔다가 그 여자를 만났다는 거 나오는데, 왜 처제가 그 둘이랑 같이 백화점에 갑니까. 그런 일이 뭐 흔한가요.

  • 25. m..m
    '09.7.31 1:25 PM (121.147.xxx.164)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고개를 갸웃거렸었는데
    댓글단 어느분들은 그러셨죠.
    소설같은 이야기라구요.

  • 26. 그럴줄 알았음
    '09.7.31 1:30 PM (123.213.xxx.132)

    그럴줄 알았어요
    다들 내일처럼 기뻐하시는 여러분들 댓글보면서 찬물 꺼얹고 싶어서
    더 말 못했어요
    한달만에 쿠울하게 털고 일어나 남편 보길 개짝보듯 하면서 해외여행 즐기는
    마음에 나를 대입시켜 보는 마음 이해는 가지만..
    저건 아닌데 싶었어요
    그냥 우습네요
    역시 다 사람 마음 한가지구나 싶어서
    다 이게....밥줘같은 쓰레기 드라마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 27. 밝혀진건가요?
    '09.7.31 2:25 PM (203.171.xxx.141)

    처음엔 설마~ 싶다가 연달아 올리니 정말인가 하다가
    이번에 올린 한달 뒤 후기 보면서
    너무 드라마틱하기도 하고
    시점이 거의 전지적 작가시점인데
    주어만 관찰자인 듯한 냄새가 나길래
    또 낚였었나보구나 하고 단정지었어요.

    이러면 재미있나봐요. ^^;;;;;;

  • 28. ...
    '09.7.31 3:29 PM (220.120.xxx.54)

    근데 그게 지어낸 얘긴줄은 어떻게 알게된건가요?

  • 29. ....
    '09.7.31 3:54 PM (119.65.xxx.91)

    그러게????????

  • 30.
    '09.7.31 3:54 PM (123.212.xxx.141)

    어제 올라온 글만 읽었지만 픽션의 냄새가 폴폴 나던걸요.
    백화점 씬에서 알아챘어요.
    아무리 침착한 사람이라도 자릴 피하거나 부들부들 떨거나 하지
    저렇게 준비된 대사를 읊어댈수는 없지 않나요?
    얼마나 그새 사이가 좋아졌다고 동생까지 데리고 백화점 나들이 가겠어요.
    처제가 자기 바람 핀거 다 알텐데 찔려서 알게 모르게 피하는게 사람 맘이죠.

  • 31. 웃기는..
    '09.7.31 3:58 PM (221.140.xxx.252)

    그것들 소설 쓴거예요?
    제대로 짜증나네....어제 글인가, 언니가 백화점서 상대녀 멋지게 한거...
    저도 남편이 바람핀적있는데, 그거 보고 더더욱 자괴감에 빠졌네요.
    누군 저렇게 복수를 하는데, 누군....
    미친것같으니라구.

  • 32. ㅎㅎㅎ
    '09.7.31 4:10 PM (219.255.xxx.107)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8&sn=on&s...

    소설이죠. 대학교순데 월차라 커피 한참 뿜었습니다.

  • 33. .
    '09.7.31 4:32 PM (211.217.xxx.40)

    백화점씬에서 저도 좀 헉 했는데...진실로 믿고 싶었어요. ㅠㅠ
    그런 관계의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따악 부딪치는 일 사실 거의 안 일어나거든요.

    근데 전, 백화점씬만 없었으면 믿었을 거예요. 아니 믿고 싶었을 거예요.


    본인 생긴게 원래는 화려한데 남편이 바람핀후 다시 화려해지고....이런 드라마구요...
    본인 생긴게 보통이고 애낳고 나이 먹어서 남편이 바람 여러번 피워도 다시 절대 화려해질 수 없는....이게 현실인 것 같아요.

  • 34. ㅋㅋ
    '09.7.31 5:02 PM (119.67.xxx.242)

    좀 웃긴다 싶더니만 소설 쓰고 우쨋든 한번 웃겼네요..ㅎㅎ

  • 35. ..
    '09.7.31 5:03 PM (125.203.xxx.49)

    전의 글까지 읽어보니 완전히 픽션이라 생각되지는 않아요.
    부부가 교직에 있고 외도나 기타등등의 트러블이 있으며
    글쓴이가 기본적으로 피해망상에 자기연민이 심한 사람이에요.
    글에 써놓은 상황이 다 거짓이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스토리랑 섞어놓은 거구요.
    언니 동생으로 나눠서 주기적으로 글올리며 사람들 반응살피고 하는거 보면
    가벼운 정신분열증세까지 있나?
    인생이 허무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으니 저러는 거죠.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하게 글쓰고 하면 모르겠는데
    쓸데없는 자존심만 세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저러는거 보니 동정도 안가네요.
    사람들 바보 아니니까 그런 짓거리 고만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안다는 것도.

  • 36. ..
    '09.7.31 5:12 PM (218.157.xxx.106)

    그렇군요...

  • 37. 82 님들
    '09.7.31 5:38 PM (203.244.xxx.254)

    대단하삼.. ㅎㅎ

  • 38. 이어서
    '09.7.31 5:38 PM (203.244.xxx.254)

    그런 추리력은 어떻게 가지는 건가요? 전 항상 믿고 보는 스타일이라... 생각도 못했네요
    부러워요~

  • 39. 정말
    '09.7.31 5:39 PM (210.115.xxx.46)

    82님들 대단하세요. 저는 왠지 공감이 안가서 댓글도 안 달고 그냥 지켜만 봤는데 제가 공감이 안 간 이유가 그거였군요... ^^ 찾아낸 82님들 존경합니다..

  • 40. ...
    '09.7.31 5:40 PM (222.237.xxx.154)

    헉~그게 소설이었나요?
    전 이전글들을 하나도 못읽고 어제것만 봐서
    진짜인줄 알았네요

    근데 그 이전의 글 하나도 못읽었음에도
    어제 쓴글 문체나 표현...뭐 이런게 마치 소설읽는 느낌이라
    언니 멋지시다(사실인줄 알았으니~) 그러면서
    원글님 드라마나 소설 쓰심 잘 쓰시겠어요...이랬는데 ㅋㅋㅋ
    정말 소설일줄이야. 어익쿠~-_-;;

  • 41. 띠용
    '09.7.31 5:56 PM (210.97.xxx.238)

    와우~~ 빵~~!!

  • 42. 뭐 할짓이 없어서
    '09.7.31 6:59 PM (211.212.xxx.229)

    대사가 예사롭지 않다 생각해서 댓글도 안달았는데..

    누군지 잡아서 족쳐야 해요.
    많은 사람 농락하는 거 죄질이 나빠요..

  • 43. ㅋㅋ
    '09.7.31 8:00 PM (118.32.xxx.197)

    어떤 글인지 보고 싶네요..^^
    82 CSI 와우!!!

  • 44. ㅋㅋㅋㅋㅋ
    '09.7.31 8:18 PM (119.67.xxx.157)

    첨 올렸던 글은 못봤었구.....언니가 멋지게 바람남편 극복한 내용만 보구...드라마같다 멋지다 댓글 달았거든여....
    웃기기도하고...그때 댓글 단 사람들 바보 취급하는 님들 보니 쫌 짜증도 나고....ㅋㅋㅋㅋ

    어쩐지 너무 드라마같드라니~~이뤈~~~ㅋㅋㅋㅋ

  • 45. ...
    '09.7.31 9:56 PM (58.226.xxx.30)

    교사가 바람 피면 파면되고 그런 것은 없나요?

  • 46. ...
    '09.7.31 9:58 PM (58.226.xxx.30)

    그리고 그 글 읽으면서 이상했던 것은
    애가 없나? 하는 거였어요.
    분위기상 결혼한지 꽤 된 거 같은데 말이죠.

  • 47. 어머~~
    '09.7.31 10:03 PM (222.237.xxx.163)

    저도 형사기질이 다분히 있나봐요^^
    그글읽고 뭔가 이상타 진정성이 없어보이고
    꾸며댄게 여기저기 보이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다들 격려하길래 그냥있었죠
    용감하게 한마디 하는건데..^^

  • 48. CSI
    '09.7.31 10:51 PM (218.153.xxx.106)

    바람 자매의 글에 처음으로 소설인 것 같다고 링크 건 사람입니다.
    지난 3월 자매의 글이 등장했을 때 소설이라고 댓글 달고 나서
    저 상처받을 만큼 몰매 맞았어요.
    언니라는 분도 그랬지만 댓글들이 더했죠.
    제가 까칠하다느니, 교수란 걸 질투하냐,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82의 수순한 마음은 좋은데 가끔 냄비같다는 생각 들 때도 있습니다.
    소설 쓴 사람 탓이 제일 크겠지만요...

  • 49. 참나
    '09.7.31 11:50 PM (116.126.xxx.163)

    전 오늘 그 글 올라온거 읽고있는데, 전~혀 공감이 가지않고 딱 낚시다 했네요.
    그런데 댓글들이 너무 착하셔서, 제가 만약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댓글 남기면 돌날아올 분위기라 의심만하며 그냥 넘겼더랬죠.
    저도 언니가 있지만, 진짜 언니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절대로 그런 글 못올립니다.
    설마하니, 진짜 그런 일이 있었고, 또 언니가 그렇게 쿨하게 극복하고 있다하더라도, 말그대로 내 피붙이 언니, 그것도 이 공간을 아는 언니라면 더욱더 그 얘기 그렇게 쉽게, 술술 꺼내지 못할꺼같은데, 언니랍시고 그 바람핀 여자와 대면했던 장면등 너무 현실감없고, 그리고 어투가 완전 소설이던데요..
    이럴줄 알았네요, 참나, 소설로 써도 그런 싸구려 소설, 요즘 누가 사기나 한답니까.

  • 50. 82납량특집을 써요
    '09.8.1 12:05 AM (125.177.xxx.79)

    안그래도 더운데...ㅜㅜ
    차라리...
    그 소설작가?님,,,
    납량특집...을 쓰시라고요ㅡ,ㅡ
    납량특집을요,,

    전설따라삼천리의...그 넘을 수 없는 벽,,,
    구미호,,에 버금가는 ,,,
    그런
    82납량특집 8월호를 ,,기대해요
    그 소설작가님..요,,

  • 51. *
    '09.8.1 12:37 AM (122.34.xxx.106)

    어쩌다가 소설로 밝혀진거예요?저도 읽자마자 소설쓰네 했는데 다른분들의 칭찬이 줄을 이어 이상한 여자될까싶어 글만 읽고 말았거든요^^...설거지하면서도 생각하고 그랬는데...ㅋ

  • 52. 소설이라도
    '09.8.1 6:37 AM (114.206.xxx.130)

    좀 다른 방향의 얘기지만,
    전 소설이든 아니든 그런 진정성이 없는 글,
    말을 가다듬을려고만 노력한, 세련된척하는 그런 문체가 정말 싫어요.

    만약 그 분 작가지망생이라면 꼭 고치라고 하고 싶어요.

    먼저 자기자신이 공감이 가는 글을 쓰시라구요.

  • 53. ㅋㅋ
    '09.8.1 7:12 AM (59.86.xxx.201)

    멋지게 변신한 언니 ..걷는폼도 뒤태가 어쩌구 이럴때
    좀 이상하다 싶었어요

  • 54. 근데요...
    '09.8.1 8:27 AM (118.47.xxx.63)

    그게 소설이었다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
    내용이 소설스럽기는 했지만 그냥 글을 담담하게 잘 썼나 보다 했거든요.
    나름대로 검색해 봐도 그 글이 소설이라고 주장하는 글은 없는데요?

  • 55. 헐~
    '09.8.1 9:46 AM (119.149.xxx.170)

    전 정말 순진한가 봐요. 내가 만약 그런 입장이 돼서 백화점에서 상대녀를 만난다면
    나도 저렇게 멋지게 말해 줘야징~~~ 하고 있었어요.
    저도 어떻게 잡아냈는지 궁금해요. 암튼 82 속은 알 수 없어요.

  • 56.
    '09.8.1 10:21 AM (121.151.xxx.149)

    저는 다른글을 모르겠고 이번글을 보면서
    현실성이 없어보이고 웬지 모르게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지않앗고
    그언니가 그리 행동하는것이 이겨냈다고 생각하는 동생이 참 어리다라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그게 다 거짓이라니 참
    암튼 현실성없는 이야기 가슴에 와닿지않은 이야기들은 낚시글이 많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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