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회는 안 보고 2회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최민수가 연기는 잘 됨에도 늘상 오버를 하시니 나올 때마다 좀 오글거리긴 했지만
전쟁씬 실감나고.. 스토리도 걍 따라갈 만 하고...
특히 원래 갠츈하던 소씨는 오히려 별로고 가수 출신인 윤씨가 더 멋져 보였어요.
소씨는 대체 왜 눈을 그렇게 부릅뜨는지.... 눈만 부릅뜬다고 무서워 하는 표정이 되는 것두 아니고.
그에 비해 윤씨는 어제 다리 폭파씬도 그렇고 김하늘 보면서 애증 섞인 눈초리하며 참 좋더군요.
이러다가 소지섭님 팬분들한테 돌맞으려나;;;;; 그래도 암 생각 없이 본 느낌이 그랬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스토리 접어들면 더 재미 있겠죠? 제발 나는 공산당이 시러요 류의 반공 드라마만 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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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보셨어요?
아무도?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0-06-25 16:51:32
IP : 211.200.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6.25 5:27 PM (122.34.xxx.19)소지섭보다 윤계상 역이 더 흥미로웠어요. ㅎㅎ
애증이 듬뿍 담긴 시선!
우와, 어찌 전개될 지...
모처럼 울 아들이랑
맘이 딱 맞아서 보는 드라마랍니다. ㅎㅎ2. 저도요..
'10.6.25 5:36 PM (211.45.xxx.170)전.. 소지섭 왕팬이지만..
눈빛 너무 좋더라구요.... 잘 되길.. 바라는 1인입니다3. 네
'10.6.25 5:54 PM (121.139.xxx.199)저도보고있는데 엠비씨가 또 편성 실수한듯. 신성일나오는 드라마를 왜중간에 해서 김탁구에 시청률 다 뺏긴듯.
4. ....
'10.6.25 7:59 PM (118.32.xxx.21)이젠 그런 진지한 드라마는 싫어요.
사는것도 힘드니, 드라마는 그냥 가벼운!게 좋네요. 웃을수 있는 재밌는거.
도망자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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