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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김미숙씨는 참 곱게 나이들어 가는거 같아요...

.... 조회수 : 8,893
작성일 : 2010-06-25 16:35:38
다른 중년 탈렌트들은 성형도 많이 하고 주사도 많이 맞아서
얼굴들이 참 부담스러운데 김미숙씨는 쉰이 넘은 나이에도
너무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어 보여요..

그래서 20살 차이 연하의 사랑받는 역할도 하는거 같고요...

전 이목구비 완벽한 미인들보다는 분위기 있고 참한 스타일이 끌리는거 같아요

동이의 한효주씨도 그렇구요...

예전 k본부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 나가서 인터뷰하는데 김혜수씨나
그외 예쁜 탈렌트들 많이 만나봤지만 자꾸 보고 싶은 사람은
한효주씨라고 하더라구요....

이분들 실물한번 보고 싶네요..





IP : 115.140.xxx.1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ndrma
    '10.6.25 4:36 PM (119.195.xxx.92)

    근데 이분 갑자기 그 많은 돈으로 어떻게 그런 대형유치원을차린건지...

    지금은 안하죠?

  • 2. ,
    '10.6.25 4:38 PM (121.143.xxx.178)

    예전에 성산동에서 유치원원장했었잖아요
    지금 안하지만
    저도 이 분 얼굴하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고상한게 좋아요~지적여보이잖아요

  • 3. 저도요
    '10.6.25 4:39 PM (203.249.xxx.21)

    적자나서 문닫았다고 들었어요...
    저도 김미숙씨 참 좋아해요....엄청 매력적인 것 같아요. 거기다 사는 모습도 부럽고, 외모도 부럽고^^/그런데 안 좋은 소문도 좀 있긴 했죠..스폰같은 거..무명일때 무슨 사장이 스폰서였는데 유명해지고 뻥 찼다는 그런 류의 소문요. 또 사랑유치원은 모 재벌이 투자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도 같고.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어요.

  • 4. 에구
    '10.6.25 4:42 PM (122.203.xxx.2)

    톱스타였는데 유치원 하나 경영 못하겠어요? 그때당시엔 꽤 규모가 컷다지만 지금의

    초대형 유치원에 비할바는 아니죠.

  • 5. 수수해서..
    '10.6.25 4:41 PM (59.28.xxx.178)

    넘 수수하고 단하해서..정말 좋아해요.
    화려함과는 거리가멀구요. 미인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정말 최고잖아요.
    왕팬이예요.

  • 6. rndrma
    '10.6.25 4:44 PM (119.195.xxx.92)

    연예인은 생긴거대로 믿다간 ..쩝..

  • 7. .
    '10.6.25 4:48 PM (110.10.xxx.177)

    20년전 스캔들 기억나요~~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넘 놀라웠어요.

    사랑유치원인가 예전부터 하지않았었나요? 한 20~30여년전부터...
    김미숙은 저는 79년인가부터 드라마로 봤었는데.,그때는 영 인물이 아니다싶더니, 역시 연예게생활 오래하니깐, ..편안한 이미지로 굳어지네요.

  • 8. ,,
    '10.6.25 4:50 PM (121.160.xxx.58)

    찬란한 유산에서 악역 맡았었잖아요?
    딱 그게 그 분 모습이라던데요

  • 9. 작년에
    '10.6.25 4:51 PM (59.7.xxx.246)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무지하게 이쁘더만요. 키도 크고 몸매도 날씬하고 도도하고 우아하게 생기신 것이 정말 이쁘셨어요,

  • 10.
    '10.6.25 4:50 PM (210.2.xxx.124)

    순간 이미숙씨랑 혼동. 저는 이미숙씨가 더 좋아요 >_<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하심.

  • 11.
    '10.6.25 4:50 PM (203.255.xxx.71)

    찬란한 유산 보면서 생각했어요. 유지인씨가 당대의 트로이카였고 당시에는 김미숙은 유지인씨보다 물론 나이는 조금적었지만 그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근데 나이들어보니 화려한얼굴보다는 잔잔한 분위기 미인이 더 예쁘네요. 그리고 전 김미숙씨 말투가 넘 맘에 들어요 늘 차분하고 잔잔하고 그런 말투 닮고 싶네요.
    스폰 얘기는 뭐 지금 50대 이상 여성 탤런트들도 다 소문이 무성하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왜 없었겠어요?

  • 12.
    '10.6.25 4:51 PM (203.255.xxx.71)

    아. 님 저도 김미숙보다 이미숙이 더 좋아요. 섹시하고 화통하고!

  • 13. rndrma
    '10.6.25 4:52 PM (119.195.xxx.92)

    이미숙은 불륜 결혼 아닌가요 ...

  • 14. ...
    '10.6.25 4:54 PM (116.121.xxx.199)

    요즘 김미숙 나오는 주말 드라마 말하는건가요?
    이건 다른 야근데 김미숙 방에 쪼맨한 티비는 어디건가요
    브라운관은 빨간색이고 모니터는 하얀색으로 된거 같은데
    작은게 아주 이쁜거 같더라고요

  • 15. 무크
    '10.6.25 4:54 PM (124.56.xxx.50)

    김미숙씨 유치원 하게 된 계기가, 남동생이 어린조카만 남겨놓고 일찍 세상을 떠서 , 그 조카 생각하며 차렸다고 티비에서 예전에 본 거 같은데 아닌가요?
    글고 한효주는 참....................................................
    요즘 젊은 연예인 중에 그렇게 아무 매력도 없는 처자는 정말 보다보다 첨 보네요.
    어쩌다가 연예인이 된 건지.......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 거 같지도 않고, 마스크가 개성있게 생긴것도 아니고, 걍 옆집 평범한 처자 같아서 참 지루해요 볼때마다..

  • 16. 녜..
    '10.6.25 4:54 PM (203.249.xxx.21)

    이미숙은 불륜결혼 맞아요.....그래놓고서 쿨한척하는 듯해서 좀 반감이 들어요.
    외모 젋고 이쁜 거는 인정합니다.

  • 17. 나두 이미숙
    '10.6.25 4:54 PM (116.40.xxx.77)

    이미숙 넘 섹시하고 이뻐요..
    못되도 될거 같은 생김새??ㅋㅋㅋ
    그냥 과거 그랬다 해도 그여자 미모와 색기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구,..
    50대인데도 20대 남자들이 껌벅 죽을거 같은 뭔지 모를 매력이 철철 넘쳐서 너무 멋져 보여요..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연기 보고 정말 잘한다 싶고 암튼..넘 멋져요!

  • 18. 점3개님
    '10.6.25 4:57 PM (118.33.xxx.116)

    그 티비 엘지꺼에요^^
    이번에 레트로라 하면서 새로 나왔어요

  • 19. 탈랜트
    '10.6.25 5:00 PM (121.128.xxx.151)

    증말 연기자는 연기자 인가봐요. 다들 어찌 그리 잘하는지
    김미숙 괜찮죠 수수하고 성격도 부담 없을 것같아요.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이 어느정도 묻어 있더라구요
    완전 딴판인 사람도 있구요.

  • 20. ...
    '10.6.25 5:07 PM (119.69.xxx.14)

    중견연기자 중에서김미숙이 제일 자연스럽고 괜찮더군요
    연예인이니 얼굴 관리 하겠지만 다른사람들 같지 않게 자연스럽고 티나게 꾸미지도 않고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질리지도 않네요
    유치원은 경영악화로 그만뒀다는거 같은데 맞나요?

  • 21.
    '10.6.25 5:29 PM (121.167.xxx.141)

    실제로 이미숙과 김미숙을 바로 앞에서 본적 있는데요
    김미숙은 실물보고 너무 놀랫어요. 어찌나 곱던지.. 티비에서 전 되게 촌스럽게 봣는데 아침 일찍 체크 아웃하느라 화장 안한 얼굴에 바바리 입고 나왓는데 우아함 그자체였어요.
    그리고 이미숙씨는 거침없는 화통함(?)... 제가 일 그만둔다고 인사 드렷더니.. 왜 그만 하냐고 여자도 돈을 벌어야 한다고... 순간 뜨악 햇지만... 그래도 넘 멋진 분인거 같았어요.
    자기 관리에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니깐요.
    두분다 별로 안 좋아한 사람들이었는데 직접 본 이후론 완전 팬되었죠.

  • 22. ..
    '10.6.25 5:45 PM (125.140.xxx.37)

    두사람을 모두 본 윗분 부러워요 ㅎㅎ
    시골사니 연예인 구경할일이 없군요 ㅠ.ㅠ

  • 23. 이웃집웬수
    '10.6.25 5:56 PM (121.139.xxx.199)

    에서 역할 너무 좋아요.

  • 24. 외모만`
    '10.6.25 6:20 PM (124.49.xxx.6)

    외모만 괜찮으면 다 괜찮고, 곱게 늙는건가요?
    유치원 원장할때.. 초반 스폰서하고의 스캔들은?

  • 25. 이웃집웬수
    '10.6.25 6:22 PM (211.199.xxx.59)

    에서 역활 너무 좋아요222222

  • 26. 야호!!!!!!!
    '10.6.25 6:30 PM (125.186.xxx.170)

    낼 이웃집웬수 하는 날 이다!!!!!!!!!!!!
    김미숙씨 연기잘해서 너무 좋아요
    몰론 외모도 좋고~

  • 27. ㅎㅎ
    '10.6.25 7:21 PM (110.5.xxx.174)

    전 외모나 연기보다는 김미숙씨 목소리가 참 좋아요.
    디제이나 나레이터하실 때 완전 빠져들어요^^

  • 28. 예전에
    '10.6.25 7:36 PM (175.113.xxx.87)

    제가 대학 다닐때 밤 10시에 라디오 프로를 했어요. 목소리가 참 매력있고 편안하고 듣기 좋았어요. 친구가 그 때 엽서도 보내고 그랬었는데...ㅋ

  • 29. 저도좋아해요
    '10.6.25 8:28 PM (175.120.xxx.66)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화려하진 않아도 나름 멋스러운.
    특히 예전에 인터뷰에서 아이교육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다른 연예인처럼 아주 쿨한척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육열 불사르지도 않고.. 뭐 저희마음 같더라구요. 부족한 내 아이에 대한 안스러움과 속상함.그런 뉘앙스였어요.
    일출여행 할때도 아이돌보미 아주머니도 자연스럽게 소개하시고(다른 연예인들은 자기가 혼자 다 하는척 하잖아요).. 솔직한 모습에 저도 좋은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 30.
    '10.6.25 11:44 PM (71.188.xxx.240)

    저도 김미숙씨 오래전 스캔들 기억함.[소위 말하는 ㄱㅌ]
    잡지에도 나왓어요.
    뭐 한 집에 같이 살지만 그런 사이는 아니고 아는분이라고,,,,.
    지나가던 *가 웃을 노릇이지요.

  • 31. ///
    '10.6.26 9:29 AM (124.54.xxx.210)

    이미숙씨같은경우 그 홍xx씨가 그전부터 이미 금 xx,또 미스코리아 임xx,또
    많은 연예인들과의 바람으로 이미 부부사이 쫑난 상태였다고 하던데요...

  • 32. ...
    '10.6.26 11:57 AM (211.44.xxx.213)

    사람속이야, 제 가까운 지인이 아니고 제가 겪어본게 아니니 뭐라 말못하지만
    외적인 면으로만 보자면, 저도 중년연기자 중에 젤 부러운 사람이 김미숙씨에요
    주사맞고 주름펴서 보는 사람 불편하게 하는 그런 빵빵함도 없고
    요즘 젊은애들처럼 다들 성형해서 그얼굴에 그얼굴, 그런것도 아니고
    선도 곱고 우아해 보이고...거기에 목소리까지 분위기있어서 넘 부러워요
    드라마볼때마다 남편한테 저렇게만 나이들면 소원이 없겠다..그래요^^

  • 33. **
    '10.6.26 12:07 PM (112.144.xxx.135)

    이분이 여동생 3명 남동생 하나 있는데요..4를 다 공부 시켰고..결혼까지 다 잘 시켜고 ~~
    부모님 가계까지 차려 주었고~~대단한 여장부 입니다.
    남동생이 아들까지 있는데..건물 옥상서 떨어졌어요...

    평상시 화장 하나 없이 정말 후줄근하게 하고 다닌는데..이뻐요.
    동생분들은 참 화려합니다.
    이상~~네이버~~

  • 34. 그냥 보통이고..
    '10.6.26 12:20 PM (110.8.xxx.175)

    곱다는 느낌은 별로 받아본적이 없네요..오미희씨와 함께 목소리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웃집 보니 목소리가 왜 그리 갈라지고 거술리는지...심야 라디오처럼 낮은 목소리만 좋고..조금만 높아져도 듣기 싫은 음성인걸 느꼈어요.

  • 35.
    '10.6.26 1:25 PM (122.36.xxx.41)

    목소리톤이 참 편안하고 좋고 목소리만큼 인상도 참 편안해보여요.

    화려하게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곱게 나이든건 맞는것같아요.

    나이들면 그사람의 성격이나 인생이 드러난다잖아요. 나이들어서 화려하게 이쁜것보다는 편안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더 고와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미숙씨 여장부같고 멋지고 자기관리 잘하는사람같아요

  • 36. ..
    '10.6.26 1:59 PM (125.130.xxx.71)

    쌩얼 봤어요,,연희동에서..기미 작렬..

  • 37. 귤맘
    '10.6.26 3:35 PM (116.125.xxx.65)

    김미숙씨는 울 남편이 좋아합니다 . 그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좋아해요.
    저도 좋아하구요..연기잘하고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에 말솜씨도 조리있고요.
    스캔들은 첨 들어보는 소리군요...
    이미숙씨도 좋아하는데 정말 은근 매력있는연기자죠.
    50대 나이에 색시하기까지...몸매도 예쁘고 정말 부러워요.
    에구~ 순수하면서 색시하기까지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두 배우 다 멋지고 좋아합니다..

  • 38. 예전에
    '10.6.26 4:00 PM (221.144.xxx.209)

    김미숙씨 라디오방송 애청자여서 생각나네요
    참 편안한 목소리로 아침을 열어줬었는데...^^

  • 39. 제 생각
    '10.6.26 4:26 PM (222.111.xxx.155)

    저랑 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김미숙씨 낮은 톤의 목소리는 엄청 좋아합니다.
    DJ 할 때나, 나레이션 할 때의 목소리는 정말 환상 이예요.
    톤이 올라가면 목소리가 너무 틀려지고, 카랑카랑 해서 별로예요, 이웃집에서처럼..
    나이가 들어도 자기 분위기를 그대로 갖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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