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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의 친자식이 맞아요.

생물학적 아버지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09-07-06 09:44:36
분명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이클이 분명히 그 부분에 대해 꼭집어 말했지만

지금까지 그 부분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온갖 소설로 기사화되었죠.

<<데비로우도 대리모일뿐이다. 난자 정자 다 기증이다. 인공수정이다.

심지어 최근엔 그 담당 피부과 의사 애다.>> 뭐 이런 말까지.

거기다 막장녀까지 가세해서 세 아이의 생물학적 엄마라고 주장하는 여자까지 나섰으니..

어쨌거나 이런 건 쓰레기통에 다 갖다 버리고

마이클이 이 부분에 대해 뭐라고 언급했는지가 중요하겠죠.


TV가이드와 단독인터뷰중 마이클이 언급한 내용입니다.

---------------------------------------

T : 당신 아이들(2살난 프린스 마이클과 1살난 패리스 캐더린)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당신과 데비가 당신 아이들의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고, 그녀는 다른 여자의 난자를 이식해서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물어야 겠어요.

M : 완벽한 쓰레기입니다. 그건 단지 폐기물이고 진실이 아니예요.

-----------------------------------------

이 말을 곰곰히 살펴보면,

둘의 자연임신이라는 말 아닌가요?

즉 데비와 자신이 생물학적 부모라는 말이겠죠.


사실, 마이클 어머니에게 인디언, 백인종 피가 섞여 있죠.

애들도 100프로 백인이라기 보단,, 뭐랄까, 약간 남미같은 느낌의 인상이

20프로 정도 섞여 있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방금 팍스tv의  Living with michael jackson 이라는 제목의 다큐 동영상봤는데요.

아직 의견이 분분하죠. 마이클이 생물학적 아버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제 확신이 드네요.

마이클은 자신의 생물학적 DNA를 세상에 남기고 갔습니다.

데비로우 등장하고, 아이 둘의 탄생에 대해.. 언론들이 했냐? 안했냐? 그 부분에 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진행자가,,마이클에게 물어보니,, 자연스러운 임신이었다. 진행자 다시 확인사살..ㅋㅋ 섹스했어요? 물어보니까 마이클,, 역시나 아주 쑥스러운 듯 그렇다.. 손을 내저으면서 이제 그만 하자는 듯..ㅋㅋ 어쨌거나.. 데비로도 그리 나쁜 사람같진 않고..그 여자분에 대한 느낌은..여장부같다..통찰력이 있다. 여우과는 아니다. 남성적인 여성상이다. 역시 세계적 스타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힘들겠구나.. 그리고 마이클이 아이를 원했고, 마이클 아기를 가지는 그 역할을 데비가 기꺼이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냥.. 평범한 연인이나 그런 느낌보다 인연으로 그렇게 아기 둘을 만들게 된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마이클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데비로가 여러번 말하네요. 마이클이 아버지로써 훨씬 더 훌륭하기에 기꺼이 부모역할을 넘겼다고 그러는 것 같네요.

그리고 독일에서인가 세째 아들 베란다 밖으로 보인 건,,비난받을 짓이 아니었나,, 그러니깐,,마이클 꽉 끌어안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위험은 전혀 없었다... 뭐 그런.. 대충 그렇게 들려요.

..........................................................

모두가 감복하는 그의 훌륭한 부모노릇..

예전 인터뷰에서 마이클의 어머니 캐서린이 그랬어요.

마이클의 아이들은 마이클을 따르는 정도가 아니라 adore(흠모) 한다고..

그 인터뷰를 보고 마이클이 애들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줬구나.. 싶었죠.


사실 그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도 엄마, 아빠 역할을 완벽히 넘치도록 수행했다고

주변사람들이 증언해요. 진행자가 고백하길,,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이클을 보고

너무나 완벽한 가족,,서로를 사랑하는.. 그리고 아이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울 정도였다고 그랬죠.

마이클의 아이들은 너무도 깍듯하고 공손하고 예의바르고 명민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다들 칭찬합니다.

그걸 보니..마이클은 하느님을 공경하듯 아이들을 대했구나..하는 느낌.

아이들은 자신들이 대우받는 대로 행동을 하니까요.


.......................................................................

덧붙여..

마이클의 음악이 가진 엄청난 힘..


마이클이 말하길,

음악이란 자연 속에서 혹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샤워를 하거나 산책을 할 때,

그야말로 하늘에서 똑 떨어진다고 했죠.


완벽히 그대로 내려오기 때문에 아무런 노력도 할 필요가 없고, 다만 이미 자기 속에서

이미 완벽한 그 음악을 지상의 음원으로 옮기고 녹음하는 일이 힘든 일이라고 말했죠.

마이클의 경우 그러한 음악은 항상 자기 주변에 있고

늘 음악과 창조성 안에 자신이 존재한다고 그랬죠.


마이클은 신의 언어를 가장 완벽히 해석해서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우리의 고막과 각막을 두드리며 신의 왕국으로 안내합니다.

마이클은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충분히 이용하시길 바래요.ㅋㅋ


색즉시공이라고 하죠.

극의 색으로 극히 화려한 위치에서 가장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영혼의 샤워, 나아가 세례를 주며 세상을 치유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천상의 음원을 우리의 시각과 청각에 가장 화려하게 전달하여

마음 깊은 곳으로 녹아내리는 그런 루트로 말입니다.


모차르트 치유음악 그런 얘기 나오잖아요.

머잖아 마이클잭슨의 치유음악, 효과  이런 상품이 나올지도 모르죠.

IP : 61.254.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6 9:47 AM (58.148.xxx.82)

    자신의 어린 시절이 불행해서 그랬는지
    자기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아이들을 정말 좋아했나봐요...
    부디 시끄럽지 않게 그가 원하는 대로
    아이들 양육권과 재산 문제가 정리되길 바랍니다.

  • 2. 그런 그가 그리워
    '09.7.6 9:58 AM (121.160.xxx.212)

    음악적 재능 이외에 겸손하고 다정한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새삼 더 그립습니다
    팬들을 향해 i love you 라고 나지막히 속삭일때마다
    진심이 담긴 그의 목소리가 게속 귓가에 맴돌아요
    너무 보고싶어요
    실연당한 여자마냥 요즘 마이클한테서 헤어나오질못하고
    마음만 아파서...

  • 3. 정말
    '09.7.6 10:43 AM (121.160.xxx.80)

    뭐든 떠나고 옆에 없을때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걸까요
    안타까워요 정말...

    확실하지 않은 기사를 남발하는 짖들 정말 그만 했음 좋겠어요
    그 확실치 않은 기사들로 저도 잘못알고 있는 부분들이 꽤 있었어요

    마이클잭슨 노래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ㅠㅜ

  • 4. ...
    '09.7.6 11:13 AM (220.93.xxx.118)

    저도... 그 아이들이 친자식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지만,,,
    사실상 그럴 확률은 희박할 것 같아요....
    셋다 백인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사실 어려운 거 아닌가요?

    암튼,, 요즘 마이클의 공연 동영상... 그런거에 엄청 빠져 사네요.... 그의 매력에....

  • 5. 궁금
    '09.7.6 11:18 AM (220.93.xxx.39)

    R.I.P. 가 뭐지요?

  • 6. ..
    '09.7.6 11:28 AM (58.148.xxx.82)

    Rest in peace.. 랍니다.

  • 7. d
    '09.7.6 11:53 AM (125.186.xxx.150)

    그이후에..인공수정한 의사가 이야기했고, 잭슨은 대응을 안했다하네요.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학대로, 자신을 사랑하진 못했을듯합니다.. 진실이 뭐건간에...그사람이,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사람들이 이해하고 맘아파할 수많은 이유들이 있어보이네요...

  • 8. .
    '09.7.6 1:04 PM (61.254.xxx.125)

    피부과 의사가 친부라는 그 기사는.. 출처가 U.S.위클리인데,,미국에서도 완전 심심풀이 땅콩수준의 찌라시예요. 마이클 죽자마자, 판매부수 올려볼려고, 아니면 말고, 그런 식의 기사나 띄우고..저로선,,지금껏 거짓말 한 번 안 한 마이클의 말에 믿음이 가네요.제 눈엔 첫째 눈빛이 마이클 어릴때 눈빛이랑 많이 닮았어요. 셋째 애는 진짜 혼혈기가 많이 보이구요.

  • 9. .
    '09.7.6 1:05 PM (61.254.xxx.125)

    http://www.youtube.com/watch?v=RF--zTV_hg8

    시간 되면 한 번 감상해보세요.
    밤에 cd에 이어폰으로 들으면 그야말로..^^*
    완벽주의였던 그가
    음향에 엄청난 돈을 들여 우리에게 선사한 선물이에요.^^

  • 10. 아이들의
    '09.7.6 1:07 PM (221.138.xxx.39)

    눈이 마이클을 많아 닮았더군요. 그리고 세째는 까만머리에 피부도 혼혈같았어요.
    그리고 전 생물학적 아버지이건 아니건 그 아이들은 마이클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 11. 글쎄요
    '09.7.6 10:18 PM (114.150.xxx.251)

    제가 읽은바로는, 데비로우가 말하길 마이클잭슨과 자신은
    단한번도 성적관계를 맺은적이 없다고 했다합니다.
    저도 남겨진 아이들에게 마이클의 디엔에이가 흐르길 간절히
    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에 지나지않을 것같은데요.
    그냥, 이번 기회에 친자확인을 해 본다면 이 모든 의문에 종지부가
    찍힐텐데...

  • 12. d
    '09.7.6 11:19 PM (125.186.xxx.150)

    http://www.youtube.com/watch?v=tdG2jBvnKr0
    생전에 아이들과 찍은 홈 비디오래요 ㅠㅠ. 아이들이 아빠한테 노래불러주는거 보니 맘아파죽겠어요 ㅠㅠ

  • 13. 이든이맘
    '09.7.7 12:45 AM (124.63.xxx.91)

    축복받은 아이들..
    M.J가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세 아이들이 많은 상처 받지 않기를..
    그리고 자신들을 무한히 사랑했던 아빠의 모습만 기억해주기를..
    행복하기를 기도하렵니다...

  • 14. ...
    '09.7.7 1:09 AM (221.166.xxx.192)

    온갖 싸구려 언론에 난도질당하고
    그의 최근 모습은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아팠어요
    많은 재능을 소진한 탓인지 하나님이 사랑한 까닭인지
    그는 우리곁을 떠났어요
    제 싸이배경음악은 I`ll be there 예요
    제가 자식가진 엄마마음이어서인지
    그 여린음악이 제 가슴을 파고 드네요
    잘가요 MJ!!!!

  • 15. 오늘이 장례식이군요
    '09.7.7 1:42 AM (211.49.xxx.116)

    급작스런 그의 죽음에 놀랐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냥..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낳고 그렇게 살았다면 더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살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생물학적 부모다, 아니다소리 들릴때마다 그가 참 고단하고 복잡한 삶을 살았구나 생각듭니다.
    그의 남겨진 세자녀가 꿋꿋하게 잘 크기를 바랍니다.
    부디 평화속에 영면하기를 기도합니다.

  • 16. 글쎄요님.
    '09.7.7 7:24 AM (58.121.xxx.145)

    그것도 확인 안된 난무하고 있는 루머 중 하나예요. 데비로우 친자 맞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데비로우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마이클 죽음 이후,그녀가 양육권 소송을 위해서 자신이 생물학적 엄마로써 확인을 위해 DNA검사도 받겠다고 말하고 있어요. 정말 온갖 말들이 다 난무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건요. 마이클이 직접 여러번 자신의 입으로 이 애들은 정말 섹스를 해서 내가 낳은 내 아이라는 말만 믿으면 될 것 같애요. 그것이 고인을 가장 위로 하는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번 밝혔지만 친자든 아니든 그건 중요치 않죠. 하지만 마이클이 분명히 밝혔던 친자라는 발언부분은 존중해주고 그 사실 그대로 믿어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7. .
    '09.7.7 8:43 AM (122.34.xxx.11)

    마이클의 전 매니저나 같이 생활 했던 지인들 말에 의하면...정말 아이들에게 끔찍히 잘하는
    아버지였다고 하네요.자기들도 아빠지만 저렇게까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싶게..엄마 이상으로
    자상하게 모든걸 챙기고..사랑해줬다고 해요.씻기고 옷입히고 놀아주고..노래 불러주고 재워주고..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그런 아버지였다더군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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