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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10개월 아가 팔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급해여!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6-23 13:29:32

아이가 자는걸 보고 출근했는데 친정엄마가 전화와서 아이가 두팔을 짚고

두 무릎으로 기면서 잘노는데 오늘은 오른팔이 지지를 못하니까

왼쪽팔만짚고 길수 없으니까 잘 못놀고있나봐여.



아침에 병원에 갔다오긴 왔다는데 의사가 팔이 빠진건지 어쩐건지

한번 다시 살펴보라고 했따는데 의사가 그걸 모르나요?

엄마가 다른 병원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어른들이 다니는 정형외과 가도 되는건가요?



아참 아침에 축구 끝나갈 무렵 신랑이 아이 자는 방에 잘자고 있나 보러갔는데

오른쪽으로 자면서 오른팔을 괴고(?) 자고 있어서 팔아플까봐 아이를 안아서

다시 뉘어주려고 했는데 아이가 깨서 그때부터 계속 울었어요.



우리는 잠을 충분히 못자서 그런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여. 어찌해야 좋을지 초보엄마 난감하네요.

10개월 아이가 팔이 벌써 빠질수도 있나요
IP : 112.22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23 1:30 PM (121.151.xxx.154)

    작은소아과가지마시고
    큰병원에 예약해서 다녀오세요
    별일없길 바라지만 혹시나 안좋은일있으면 아이상태에 맞게 해야하니까
    작은병원가지마시고 대학병원같은곳에 예약하세요

  • 2. ..
    '10.6.23 1:33 PM (125.139.xxx.10)

    정형외과로 바로 가셔요. 팔 빠지면 계속 울던데요

  • 3. 울딸
    '10.6.23 1:35 PM (123.215.xxx.238)

    울딸도 10개월에 팔 빠진적 있어요..정말 순한 아이인데 젖물려도 보채서 이상하다 했었거든요..소래내서 울진않았어요..제 동생이 보더니 팔빠진거 금방 알더라구요..정형외과가서 1분만에 맞췄어요..그때부터 아이가 웃더라구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의 무지로 3시간이나 아팠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요.. 근처 정형외과 먼저 꼭 가보세요.

  • 4. 울딸
    '10.6.23 1:36 PM (123.215.xxx.238)

    울애는 큰애가 동생 팔 잡아당겨서 빠졌었어요..

  • 5. ..
    '10.6.23 1:36 PM (211.51.xxx.155)

    울 아이도 그런적있는데, 만세 해보라면 한쪽팔만 들고 한쪽팔은 안들더라구요. 정형외과 가니 어깨가 빠진건아니고 팔꿈치쪽 어디 관절쪽이 빠졌다고 하면서 , 한번 그러면 또 그럴수있다고 아예 기브스하고 고정시키는게 좋다고 해서 한적있네요.

  • 6. 애기
    '10.6.23 1:42 PM (121.166.xxx.151)

    애기를 팔 잘 빠져요.
    그리고 어깨 쇄골뼈? 거기도 잘 부러지고요. (근데 붙는것도 잘 붙어서 기브스도 안해요)
    정형외과 어서 데려가세요...

  • 7. 원글
    '10.6.23 1:45 PM (112.221.xxx.58)

    감사합니다. 부모의 무지로 아이가 8시간이나 괴로와 하면서 있었네요. 지금 친정엄마가 가까운 병원 데려가셨다네요. ㅜㅜ 맘 아프네요.

  • 8. ..
    '10.6.23 5:25 PM (119.69.xxx.239)

    아이한테 팔벌리고 앉자고 해보면 금세 알수 있어요. 팔이 빠지면 아파서 그 쭉 팔은 안 들거든요...가까운 정형외과가면 금세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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