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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정신병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지나요?

진짜 힘든세상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0-06-23 13:08:26
뉴욕 지하철 타고다니면 정신병자들이 많아서
밀친다고 들었었는데
이건 우리나라 일이 되었고
걸어다니는 정신병환자들이 늘어나서
직장이나 사회나 가정이나 큰일났어요.

정말 이런 사람들을 우째야 하는지

우리 가족중에도 한사람 있어서
지금 정말 난감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수속을 하려고 하는데

자식된 도리로 정말 자책감이 드네요.
온 가족이 피해를 보고
동생들이 너무 피해를 봐서, 이젠 손자들까지
피해를 봅니다.
친구 친척들이 입원시키라고 아우성들이시라
병원에 입원은 시켜야겠는데
맘이 참 좋지않네요.

제발 이런일 생기지 마시고 잘 사시길...
IP : 211.207.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1:12 PM (221.159.xxx.96)

    인간에겐 정신병이 내재돼 있다고해요
    그게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밖으로 튀어 나오는거죠
    요즘은 멀쩡한 사람이 보기 드문것 같아요..어찌 그리 상식밖의 짓을 태연하게 하는지..
    가족중에 그런분이 있다니 맘이 안좋으시겠네요..그래도 그분 때문에 피해 보는 분이 있으면 안되니 입원 시켜서 치료 받게 해야죠

  • 2. ..
    '10.6.23 1:16 PM (115.93.xxx.69)

    자책하지 마세요..
    병나면 입원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정신병은 뇌의 병이죠... 병이 심하면 입원해서 치료받는건데... 힘드시겠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3. ..
    '10.6.23 1:18 PM (119.201.xxx.189)

    치료가 필요한 뇌의 질환이죠..암에 걸려도 입원해서 수술받는거고 정신병에 걸려도 입원해서 약물투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거죠..물론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피해를 준다는점이 다른병과는 다른점이지만..

  • 4. 저희
    '10.6.23 1:22 PM (125.178.xxx.192)

    큰아버지도 알콜중독으로 인한 정신병증세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킨적 있어요.
    참담하죠.
    그래도 몇년인가 계시다 완치되서 나오셔갖구 지금은 큰어머니랑 재미나게
    잘 사세요.

  • 5. ...
    '10.6.23 4:52 PM (112.156.xxx.175)

    환경이 오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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