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박주영 프리킥 넣을때 지성이 완죤 날아다녀요
저 박주영 프리킥 장면 replay되는 장면 볼때마다..
전 골 들어가는 건 안보고..
지성이 뛰는 건만 봐요...
골 날자 마자....지성이 막 날아다녀요...혹시나 골 못들어가면 받아칠려고...
다른 선수들...좀 배워야 할듯....
이렇게 열심히 뛰는데 안 이뻐 할수가 없네요...
1. 참맛
'10.6.23 11:32 AM (121.151.xxx.89)그게 몸값으로 다 나오는거죠.
퍼거슨만 아니었으면 더 컸을 선순데요, 쩝2. 그러게요
'10.6.23 11:38 AM (124.199.xxx.22)초3 아들냄이도 그 장면 보면서..
왜 박지성이 볼차자마자 안으로 디립다 달리냐고 묻길래...흐르는 골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니..멋지다고..믿음직스럽다고....^^;;
박지성 칭찬은 계속해도 물리지가 않음~ㅎㅎ3. ..
'10.6.23 11:39 AM (210.106.xxx.194)자랑스러워요 ^____^
4. 멋지다.
'10.6.23 11:41 AM (121.138.xxx.38)역시 능력과 지성과 겸손함 등등의 인성은 콩깍지를 씌울만 하군요.
정말이지 제 눈에 박지성은, 훈남중의 훈남이라니까요...그쵸?5. 실력도 실력이지만
'10.6.23 11:44 AM (115.22.xxx.163)인성도 참~된 사람 같아요. 말도 똑똑하니 잘하고, 위트도 있고...굳이 따지자면 못난 얼굴이라고 하지만 축구실력이나 인성이나 여러가지가 그 못난 얼굴이 어느 미남자보다 빛나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제 느낌 입니다. 박지성~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박찬호처럼 착하고 내조 잘하는 똑부러진 여자타입요~
6. 그 장면만
'10.6.23 11:46 AM (118.220.xxx.66)다시 보고싶네요...
7. 저도
'10.6.23 11:49 AM (211.219.xxx.62)그거 봤어요 공 딱 공중에 뜨자마자 공에서 눈을 안 떼면서
막 파고 드는데 우왕 굳
저 남자가 내 남자였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지성짱
'10.6.23 11:51 AM (221.161.xxx.249)지성이 얼굴 예뻐졌어요.^^
피부도 깨끗해졌더라구요.에궁 이뻐라.~9. 솔직히..
'10.6.23 11:56 AM (110.8.xxx.175)얼굴은 할말없고,..돈들여도 나아지는 타입도 아닌듯..
그러나 말도 넘 침착하고 딱부러지게 잘하고 열심히 하니 이뻐보입니다.
자랑스러워요.~~~10. 절~~대
'10.6.23 12:02 PM (124.0.xxx.118)돈들이면 안되는 얼굴이예요.
운동선수 중에 저런 순박한 얼굴(쓰면서도 웃음이 ㅎㅎ)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인조인간 뭐 멋있나요?
토종 한국인 마스크 박지성 인기있는 비결은 따로 있으니...11. 말은
'10.6.23 12:15 PM (180.67.xxx.205)또 얼마나 조리있게 잘 하는지.
박지성 부모님 , 정말로 부럽다 아닙니까?12. //
'10.6.23 12:22 PM (202.30.xxx.243)보고싶네요
링크 좀 걸어주삼13. 정관장
'10.6.23 12:44 PM (175.116.xxx.171)울 아들.. 커서 박지성같은 축구선수 된다네여.. 현재 6살..
14. 성실한 지성
'10.6.23 1:59 PM (67.168.xxx.131)정말 진국이죠 우리 박지성 선수,,
달래 톱이겠어요,,다 자기사랑 자기가 받는다는~~^^15. 긴머리무수리
'10.6.23 2:02 PM (58.224.xxx.210)제 사위로 점 찍었는디요,,,(희망사항 입니다.)히히
울 딸 대학교 2학년인디..
어케 안될깜요????
지성이가 너무 아까울려나.....16. 울딸도...
'10.6.23 3:01 PM (116.34.xxx.126)울 딸 초6인데... 한7년만 기다려준다면 어떻게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은데... 에구 탐나라...
17. 침착
'10.6.23 5:32 PM (116.40.xxx.63)하더군요.
16강 가서 좋다는 표현도 어쩜 그리 차분한지..
선배주장들이 그동안 얼마나 심적으로 부담스러웠을지
이제야 알겠다고..완장만 찼다고 주장이 아니라는 말..
참 예쁘더군요.이영표의 눈물 흘리는 주여 하는 입모양 보니
대조적이네요. 물론 이선수도 참 잘했지만,듬직하고 박주영 한테
아이구 이놈아 하며 연습할대 챙겨주는 모습 보고 후배들이 안따를수
없겠던대요.진정한 리더쉽이란게 이런건가.. 싶은게 솔선수범하며
부드럽게 리드해가는게 무섭도록 권위만 찾았던 과거와
참 다른게 좋은 결과를 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