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아들 어린이집 때문에 고민요

힘들어요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0-06-21 11:53:54
43개월인데..나이는 5살이라  5세반의 어린이집에 다녀요

말이 어린이집이지..5,6세  합반의  몬테소리 유치원인데요..

잘 가던애가..어느날 부터 안갈려고해서 5월  정도 부터 서서히

힘들게 하더니 요즘은  눈뜨면 그때부터 안간다고 해요

이런애를  보내고 와도 기분  안좋고  안 보내자니 버릇 들거나 아님

둘째가 있어서 별 교육도 못해주는데..이마저도 안보내면  안 될것 같구요

울 아들 자세히 살펴보고있음 친구들이랑 노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한데요..

그래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기도하구요

이런 아이는 계속  어린이집에 보내야할까요??

아님 계속 집에만 있고싶다는데...집에 데리고 있다가  6살 되면 다시 보낼까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울 애가 애교도 많고  언어전달력도 뛰어나고 가서는 잘 한다고 얘기하긴해요ㅜ.ㅜ
IP : 118.45.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0.6.21 12:02 PM (121.129.xxx.165)

    잘 다니던 아이도 한번씩 가기 싫다 떼쓰고 한답니다.
    아무래도 아직 어리니까 엄마랑 있는데 더 행복하겠지요. 집에 동생이 있다면
    엄마가 동생하고만 있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네요. 동생이 엄마를 차지한다고........

    혹시 다른 일은 없는지 선생님과 상의는 해보세요.
    일시적인게 아니고 꾸준히 가기싫다고 하면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선생님이 너무 강압적이거나 괴롭히는 아이가 있거나 그럴수 있으니까요.
    저희애도 다섯살때 가끔씩 울때가 있었어요. 들어가기 싫다고 현관에서 뒹굴고 울고 ㅠㅠ
    엄마가 몇시에 올께... 엄마가 금방 데리러 오니까 괜찮아..하면서 시간을 딱 정해주고
    그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가고 하니까 또 적응을 하더라구요.
    아직 애기라서 엄마랑 떨어지는게 힘들기도 할텐데
    동생이 있다보면
    큰애가 애기라는걸 자꾸 까먹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 2. 저도 요즘...
    '10.6.21 12:25 PM (61.99.xxx.100)

    6살인데 5살때 잘다녔던 유치원을 안가려고 거부하네요..
    첨에 너무 속상해서 막 화도 내고 달래도 보고 했는데 절대 안간다고 하네요...
    5살이라면 아이가 원하는데로 데리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가기싫어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를 믿고 맘껏 놀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두 큰맘먹고 요즘 유치원 안보내고 있어요.
    저는 무지 힘들지만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_-;;;;;;

  • 3. 조언주세요
    '10.6.21 12:33 PM (118.45.xxx.104)

    윗님..뭐하시면서 놀아주시나요?저희 아들도 가기를 너무나 싫어해서 지금은 그냥 안보내고
    집에서 데리고 있다가 6세되면 보내면 좀 나아질까??하는 생각을 많이하거든요
    집에서는 장난감 가져놀고 티비보고 놀이터 나가고 이게 다인데..
    뭘해주면서 알차게 데리고 있어야할까요??
    애가 안가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70 충청도나 전라도에 간전문 병원있나요? 간전문병원 2009/06/28 228
471169 제가 복많은 ㄴ 인가봅니다... 4 자랑질 2009/06/28 903
471168 노무현 대통령, 백분토론의 추억 11 세우실 2009/06/28 805
471167 입맛이 떨어져서 뭘 해놔도 먹기가 싫어요 도와주세요 15 입맛 2009/06/28 1,006
471166 김건중 신부ㄴ 댓글을 안 지워서 퍼왔습니다. 1 라이ㄸ 2009/06/28 964
471165 대한항공 김현희 사건 2 반전을 꿈꾸.. 2009/06/28 1,402
471164 연예인들 쇼프로 출연료가 얼마나 될까요?? 13 2009/06/28 3,756
471163 제가 딸아이와 둘이 살 수 있을까요... 8 싱글맘 2009/06/28 1,218
471162 KRX 라는곳 들어가기가 힘든가요? 6 .. 2009/06/28 595
471161 노통 소녀가장 독거노인 방문기-어떻게 이 먼데를... 12 개여울 2009/06/28 816
471160 대만비행기... 부흥항공.. 타보신분 계신가요? 1 부흥항공 2009/06/28 263
471159 이 아무개 일본에 사과요구 포기까지.. 4 또라ㅇ 2009/06/28 335
471158 사람을 잘 사귀고 오래 관계를 유지하려면요? 5 흐린날 2009/06/28 1,188
471157 두아내 줄거리... 1 아내 2009/06/28 942
471156 어제 친구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10 드라마 2009/06/28 941
471155 초5 분수 문제 좀 풀어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09/06/28 391
471154 상습 시위자 압수품 4 조작의 냄새.. 2009/06/28 345
471153 한나라-민주 느닷없는 ‘떡볶이집’ 입씨름 7 세우실 2009/06/28 480
471152 매실액이 무엇에 좋은가요? 8 코스코 2009/06/28 1,465
471151 컴관련 도와주세요 2009/06/28 171
471150 맹장수술후 // 2009/06/28 231
471149 산세베리아에서 꽃대가 올라왔어요. 9 . 2009/06/28 830
471148 스카우트 당하는데 먼저 직장에 뭐라고 핑계를 대면 좋을까요 6 거짓말 2009/06/28 767
471147 야채스프 11 궁금 2009/06/28 1,426
471146 혹시 전세사는 도중에 전세권 설정 등기 해보신분 계신가요? 3 디귿 2009/06/28 645
471145 6살짜리 아랫니를 갈았는데요 혹시 생리도 빨리 하는 건 아닌지.. 3 혹쉬 2009/06/28 522
471144 시티홀 결말, 어떻게 될까요? 4 궁금해요~ 2009/06/28 1,152
471143 강원도 여행 팁 부탁드려요 ^^ 9 알려주세요 2009/06/28 935
471142 솔직한 성격이라 남자 친구가 없다는 분에게 15 ffff 2009/06/28 1,795
471141 혹시 부동산중개하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시면 좀 봐주세요. 5 ,,,,, 2009/06/28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