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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된 요키가 쓸개골 탈구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0-06-20 18:31:26
어제부터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다녀서 방금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쓸개골 탈골이 많이 진행되서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
정말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여태까지 아픈적 없이 건강해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야 좋을지.....
혹 수술시켜보신분 있나요?
나이도 많고 해서  양쪽다리 수술을 견딜수 잇을지 더 걱정이에요
IP : 119.69.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키
    '10.6.20 6:50 PM (222.120.xxx.169)

    저희 강아지는 11개월된 요키인데요 3개월전부터 슬개골탈구이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산채갔다가 물에빠진김에 미용시킨 다음날부터 뒷다리를 절어서 병원가보니 수술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워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다음주쯤 저희도 수술시킬려고하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수술시킨분들 어디 안계신가요?

  • 2. 말티
    '10.6.20 7:23 PM (114.203.xxx.9)

    저희 강아지 말티인데 3살때 시켰어요.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고 자꾸 재발하기도 한다고해서요.
    실내견들은 바닥이 미끄럽고 해서 많이 걸린데요.
    발바닥 털 항상 짧게 미끄러지지 않게 깎아주시고 체중도 많이 늘면 부담이 된다고 해요.

    원글님은 아이가 나이가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키시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윗님은 급하지 않으면 날씨 선선할때 시키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저희 아이는 한다리는 겨울에 한다리는 여름에 시켰는데요.
    수술후 사람 깁스하듯 붕대 칭칭 감고 있으니 여름에 많이 덥고 답답해 하더라구요.
    수술후 핥거나 뜯지 못하게 목에 그..갈때기 모자도 씌워놔야하고..
    사람이 잘 지켜보고 있어야해요.^^
    수술후 아파하고 밥 안먹고 짜증내는데..시간 맞춰 약먹여야해서 특별식 만들어 먹이고 외출 안하고..어찌나 안스럽던지.. 정말 사람 환자 수발하고 비슷해요.

    일단 병원에서 얼마나 안좋은 상황인지 급한건지..상의해보세요.
    건강히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3. ..
    '10.6.20 7:33 PM (121.189.xxx.167)

    두다리를 다 해야 하나요?
    가엾어서 어쩐대요.
    우리 말티 두살때쯤 슬개골탈구 수술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날마다 면회 갔었는데 어찌나 슬피 울어대던지..
    퇴원후 엘리자베스칼라를 하고 있었는데도 실밥을 뜯어 다시 꿰맸었구요.
    그 다음엔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재수술했었구요.
    어린 강아지 그렇게 수술 시킨거 너무너무 가엾고 안타까왔지만
    그래도 오래 같이 살 가족이니까 수술 시켜야지요.
    한동안은 잘 걷지도 못했지만
    곧 펄펄 날아다니고요.
    지금은 여덟살인데 아주 튼튼하답니다.
    수술 시키셔요.
    금방 회복 할 거예요.

  • 4. hani
    '10.6.20 8:08 PM (59.7.xxx.192)

    요키가 특히 슬개골탈구가 잘 된다던데. 너무작아서 그런가.. 저희 강쥐 조심시키고 있어요..
    어렸을때 너무 뛰거나 높은데서 뛰어내리려고 할때 너무 조심조심 했더니만 점프도 못해요.
    근데 수술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궁금해요..

  • 5.
    '10.6.21 4:39 AM (71.188.xxx.240)

    요키가 그런 경우 많아요.
    강아지 계단 구입해 높은거 오르락 내릴때 계단 사용토록 유도해 보세요.
    요키들이 영리해서 한번 말하면 알아 듣거던요.
    요키들이 이빨, 등뼈에 문제도 많음.

    수술보다 물리치료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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