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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 고르는 방법 공유해봐요
2. 다툼이후의 문제해결능력이 있는 남자
3. 사람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있는 남자
4. 부지런한 남자
5. 약속을 잘 지키는 남자
6. 경제감각이 있는 남자
1. 결혼할때요?
'10.6.19 6:38 PM (122.32.xxx.95)7. 나를 사랑하는 남자
2. 전남친
'10.6.19 6:38 PM (211.41.xxx.31)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 겨우 끼워 맞춘다면 3번 정도
3. 8번
'10.6.19 6:44 PM (116.124.xxx.27)8번 중요한 자존심..
자존심에 상처가 나거나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면....특히, 내가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잠시 접어둘수 있는 남자...4. 당연히
'10.6.19 6:46 PM (124.49.xxx.81)다 갖추어야지요...
남자랑 산다는게 좋은 조건 다 갖췄다고 잘살아지는게 아니예요
수만가지의 무한대의 조합으로 시시각각 변화롭지요,,,
내그릇의 크기만큼 남자는 고르게 되어있어요5. 그렇죠,
'10.6.19 6:59 PM (222.101.xxx.147)다 갖춘 남자를 만나려면 다 갖춘 여자가 되어야될텐데, (그것도 이론상이지만)
솔직히 저는 잘삐지고, 화도 잘내고, 건망증도 심하고, 저질 체력이고,
왠만한 보통사람이라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남편과 무엇보다 대화 주파수가 같아요.
심각한 이야기든, 가벼운 이야기든 절친한 여자친구와 수다하듯이 대화할 수 있어요.
특히 유머, 서로 어쩜 그렇게 웃기냐며 너무 좋아하는데,,,, 타인과는 안맞네요..아하하하..
그리고 저는 남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컴플렉스가 없는거 에요.
10년넘은 소형차를 몰고다녀도 부끄럽지않았고, 머리가 엄청 큰데도 한번도 컴플렉스라고 느낀적이 없다는 말에 빵 터졌지요..ㅎㅎㅎ
제 친정식구들이 다 잘났음에도 컴플렉스가 심해서 문제투성이였기에 너무 큰 장점같더라구요.6. 전
'10.6.19 7:00 PM (211.41.xxx.54)객관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적인 남자
7. ..
'10.6.19 7:01 PM (121.161.xxx.245)항상 한결같은 남자
8. ㅎ
'10.6.19 7:11 PM (110.12.xxx.227)세상에 대한, 사람에 대한 배려심... 그리고 일관성
이건 남녀 공히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ㅎ9. 33
'10.6.19 7:43 PM (110.13.xxx.249)내가 좋은 여자가 되면 좋은 남자가 나에게 옵니다 다 서로 알아보게 되어있죠.
고르고 자시고 할게 없다는 말씀 .10. 저도
'10.6.19 7:45 PM (210.2.xxx.124)컴플렉스 없는 남자,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특정부분에 컴플렉스가 있으면(경제력, 집안내력, 외모, 학벌, 정력;;) 정말 사사건건 여자랑 싸우려들고 하다못해 자기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을 들어도 '나를 공격한다'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지금 제 남자친구 외모도 평범하고 경제력도 평범하지만 자기의 탈모에마저 아무런 컴플렉스가 없고 도리어 자신감 있는게 저는 가장 좋아요 ㅎ 순수해보인달까요? 건강해보이고.11. 그리고
'10.6.19 7:46 PM (210.2.xxx.124)어디서 남자들이 '좋은 여자 고르는 법' 하고 있으면 과연 어떤 글들이 리플로 달릴까 잠시 상상해보니까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ㅎ 시부모에게 잘할 여자, 그런 거 있으려나.
12. ...
'10.6.19 7:54 PM (121.187.xxx.145)좋은 남자 고르는 법이요?
그거 순번 나눠 나열하면 한 백가지쯤 될라나요??
살아보니..
정말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딱 맞더군요.
누가 기우네 아깝네 할거 없이요.
둘이 사는거 보면..결국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지짝을 저렇게 찾았노 싶을 만큼이요.
좋은 남자 고르는법..
백날 써봤자 소용없어요.
내가 좋은 여자 되면..좋은 남자 만나게 됩니다
딱 내 수준만큼..딱 고만큼..이요13. 저두
'10.6.19 8:07 PM (125.131.xxx.172)그리고 님처럼 생각 했어요.
"좋은 여자 고르는 법" 근데 전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 생각할때 좋은 여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14. 이런 질문
'10.6.19 8:55 PM (203.234.xxx.122)내 지갑이 두둑하면 뭐든지 살 수 있어요.
얄팍한 지갑으로 눈만 높으면
실없는 아이쇼핑일 뿐.15. 희망
'10.6.19 9:42 PM (116.125.xxx.116)당연히님,,,글중에,,,"내그릇의 크기만큼 남자는 고르게 되어있어요 "란 말에 심히 공감이 갑니다.......일단 골라씨더라도 수만가지 일상사에 얼마만큼 현명하게 대처해 가느냐의 문제 아닌가요....
16. 당연
'10.6.20 9:12 AM (121.147.xxx.134)당연히님 말씀 절실히 공감해요. "내 그릇의 크기만큼 남자는 고르게 돼있다"
17. 흠
'10.6.21 3:13 AM (116.41.xxx.34)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지금도 생각나요 첫번째 책임감이 강한남자 두번째 악하지 않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