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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왜이리 안쓰럽죠..? ㅠ

aha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0-06-19 10:25:32
일단 전 아직 결혼하기도 이르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어서 결혼이 이런거구나
하는걸 우리 새언니를 보면서 느끼고 하나씩 알아가고 있거든요

우리 새언니... 시집와서 울 집 자주 와서 같이 밥 먹고 명절때 만나고 하지만
그때마다 언니가 설겆이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래요
사실 시집이긴 하지만 엄연히 언니집이 아닌데 엄밀히 따지면 피 안섞인 남편네집..
와서 부엌에서 음식하고 설겆이 하고 하면 왠지 서러울거 같고 그러네요

어제도 친척들끼리 모였는데 다 같이 상에서 식혜 한잔씩 하고 과일먹고 하는데
언니가 식혜 타 오고 과일도 내오고 설겆이도 하고 그랬거든요
친척들 다 앉아있고.. 언니가 부엌으로 왔다갔다 뭘 내왔다 치웠다..
그래서 제가 같이 식혜도 타고 같이 과일썰고 그랬어요

우리 집은 안그럴 줄 알았는데.. 친척들 그냥 앉아있는거 보고 놀랐어요
마지막에 상도 엄마가 언니보고 상 갖고가라 해서 언니가 상 치우고..

나도 결혼하면 남편네 집에 가서 저러고 있을까 그러겠지 제 나중 모습이 오버랩되고..
그래서 언니 혼자 부엌에 두기 싫더라구요 자꾸 부엌에서 언니랑 과일깎고 설겆이하고 하는데
어른들이 넌 왜 자꾸 부엌 왔다갔다 하냐고 앉아있으라고...
그래도 왠지 앉아있기 싫더라구요 어른들 좀 밉고..

엄마를 비롯해 어른들이 계속 형부만 챙기시더라구요
언니는 안 챙기고... 국을 떠도 우리 사위꺼 하며 떠주고 과일도 젤 먼저 형부주고..
그래서 제가 식혜는 먼저 떠서 언니를 젤 먼저 줬는데 엄마가 눈치주고..

그냥 나중 언니 모습이 내 결혼해서 모습이겠거니 생각하니 좀 슬퍼지고..
엄마도 결혼하면 며느리가 시집가서 일도 하고 하는거지 하며 당연하게 생각하고..
저희엄마도 50이 넘은 나이에 아직도 명절마다 할머니집 가서 며느리노릇 하시니깐요..

에휴..뭔가 슬퍼져요..
IP : 203.153.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9 10:33 AM (58.148.xxx.181)

    새언니라고 하면 오빠의 부인인데 왜 갑자기 형부가 되고 사위가 되죠?
    이상하네.....

  • 2. ..
    '10.6.19 10:35 AM (121.172.xxx.131)

    ??? 님 저도 같은 생각으로 답글달려다 말았는데...
    ㅎㅎㅎ

  • 3. 글쓴이
    '10.6.19 10:37 AM (203.153.xxx.93)

    친척들 모인 자리라고 본문에 썼잖아요..;
    그 자리에 형부도 있었다구요..

  • 4.
    '10.6.19 10:37 AM (116.40.xxx.205)

    형부도 있나보죠...

  • 5. ..
    '10.6.19 10:39 AM (121.172.xxx.131)

    아~ 그랬군요.
    원글님 죄송해요.
    읽다가 갑자기 형부가 나와서 이상했었어요.
    화내지 마세요~

  • 6. 글쓴이
    '10.6.19 10:42 AM (203.153.xxx.93)

    화낸거 아니예요 어이없어서 그냥..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좀있다 지울께요..................

  • 7. ..
    '10.6.19 10:48 AM (58.126.xxx.237)

    착한 시누이시네요...
    부디 그 마음 변치 마시고 잘해주세요.
    우리 시누이도 원글님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맞아요. 그런 상황 너무 서글프고 하녀가 된 느낌들어요.
    신혼 때는 다들 웃고 떠들고 하는데 혼자 설거지하고 과일깎고
    그럴 때 정말 눈물 났어요.

  • 8. ...
    '10.6.19 10:51 AM (180.64.xxx.147)

    아들, 딸 다 모인 자리에서 사위나 새언니나 모두 새식구인데
    형부에게만 칙사 대접하고 새언니에게는 무수리 대접하는 거 보고
    속 많이 상하셨나봐요.
    그 마음 변하지 마시고 원글님이라도 새언니 편이 되어서 잘해주세요.

  • 9.
    '10.6.19 10:54 AM (218.38.xxx.130)

    착한 시누이시네요
    그 맘 그대로 더 좋은 집안에 시집가실 거예요..

    아직도 옛날 어른들은 좀 그런 게 있죠..
    남편이 좀 챙겨도 좋은데, 아마 그런 어른들 앞이라 남편이 행동 조심하고 있는 걸 거예요.
    제남편도 식탁 한번 닦다가 아버지의 불호령 '내가 죽기 전엔 그런 거 하지 마라'-_-;
    님이 형부한테 "집에 가면 언니한테 잘해줘요..고생만 하다 가네"하구 슬쩍 이야기해주세요. ^^

    이건 좀 웃긴 이야긴데
    제 아랫시누도 뭐 제가 맘에 안 드는게 있었나봐요 나름 ㅋ
    근데 언제 한번 그러더라구요 '내가 결혼할 거 생각하면 (언니를 안 갈구고) 그냥 가만 있게 된다'
    좀 웃겻지만..그래 고맙다 아가씨도 우리 어머니처럼 좋은 어머니 만날 거예요 하고 말았네요.
    (어머니는 실제로 아주 좋은 분^^)

  • 10. 그마음알듯..
    '10.6.19 10:56 AM (118.223.xxx.29)

    저두 결혼 10년차지만 아직 기분이 그래요.
    시누남편(사위)은 방에 드러누워 오락프로 히히덕거리며 보고, 저(며느리)는 부엌에서
    동동거리고.. 이 눔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은 언제 변할런지..
    원글님께서 어머니께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두 나중 어느집 며느리 될 텐데 새언니처럼 살게 될 까 겁난다고..
    같은 여자 같은 며느리로서 귀하게 대접해 달라구요. 그래도 남이 키운 귀한 딸인데..쩝...

  • 11. 결혼하고서
    '10.6.19 10:59 AM (121.132.xxx.114)

    시댁식구들이랑 처음으로 밥 같이먹고 그 상치우고 설겆이하면서
    눈물 나더라구요. 이럴거 결혼전에 엄마 설겆이나 많이 도와줄껄..
    엄마가 하란거 죽어라 싫다고 빨래널기도 주댕이 대빨 튀어나와 화내면서
    그 잘난거 도와준다는 이름으로 하면서 시집와서는 무슨 머슴처럼 하고 앉았더라구요.
    애가 셋 이지만.. 전 아직도 우리애들 결혼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싶네요.
    지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12. ;;
    '10.6.19 11:07 AM (61.105.xxx.113)

    전 남자형제가 없어서 올케는 없지만..
    20여년전 학창시절에 사촌올케보고 원글님같은 생각했었어요.
    올케언니(사촌오빠 부인)가 안쓰럽고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데
    웃으면서... 일도 해본 사람이 한다며... 못돕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해준건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서 커피타주는거 밖에 없었어요.

    지금 제가 딱 그 언니처럼 그렇게 살고 있네요.
    붕어빵틀속에 사면 붕어빵이 되듯ㅜㅜ

  • 13. ..
    '10.6.19 11:28 AM (58.148.xxx.2)

    저도 님 마음이 이해되네요.
    결혼 20년차지만 저도 처음엔 왜 시누들을 아가씨라하고 시동생을 도련님이라하는지..
    나이도 나보다 많게는 9살이나 작은데 지들은 나한테 형수님, 언니님안하는데 내가무슨 삼월이야?향단이야? 이런 심술궃은 맘이 들더라구요.
    거기다 똑같은 남의 식구들인데 며느리는 허드렛일하고 사위는 칙사대접이니 그것도 참 불공평하구요. 사위가 처가 살림 살아주나요? 온갖 돈들어가는건 아들차지니 결국 내몫이고 명절이다 제사때는 그것도 내차지니...
    하지만 이건 완전 나혼자만의 생각뿐 현실은 그냥그냥 맞춰서 삽니다.
    다행히 저는 별 시집살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시누나 시동생과도 특별히 살갑진 않아도 두루두루 원만하니 잘 지냅니다. 그냥 우리사회 관습이 그러니, 그리고 아직 연세있으신 분들의 생각은 특별히 별난 시어른 아니더라도 사위하고 며느린 다르게 생각하니 뭐 어쩝니까?
    어차피 누군가 일은 해야하니까요. 다만 앞으로는 조금씩 바뀌겠지요. 지금도 조금씩 변하고 있고..

  • 14. 제가 고맙네요
    '10.6.19 11:29 AM (125.177.xxx.193)

    이렇게 마음 써주는 시누이가 있으니 올케분 그래도 좀 위안이 되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글은 지우지 마세요. 왜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같이 움직여주세요.
    더불어 부모님한테 교육(^^)도 좀 시켜주시구요.
    사랑받는 시부모가 되기위해서는 며느리를 종이나 하녀처럼 생각하면 안되고
    시집간 딸이 대우받길 원하는만큼 대우해줘야 한다..
    그렇게 따님이 말씀드리면 좋을것같아요.

  • 15. 맞아요
    '10.6.19 11:44 AM (121.165.xxx.44)

    저희시댁엔 아들만 둘이라 형님이랑 저만 부엌에서 일하거든요.
    우리 둘이서 설거지 하면서 "김씨집안 사람들은 (시어머님도 김씨에요) 다 놀고,
    박씨랑 양씨가 일하고 있네." 이래요.
    근데 저희는 우리 둘이서 시댁식구들 따시켜요.
    일 다 해놓은 다음 시댁식구들 과일먹고 차마시며 티비 보는동안
    둘이서 속닥속닥 한 다음 잠깐 슈퍼갔다 올께요 하고 휙 나가서 커피 사마시고 들어오고.
    아님 다른사람들은 다 거실에 있을때 우리끼리 방에 쏙 들어가서 따로 커피마셔요.
    시어머님 막 끼고 싶어 하시지만 ㅋㅋㅋ 네버 끼워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친정에 가면 더 힘들어요. 새언니 혼자 일하는게 싫어서 제가 부엌에 살아요.

  • 16. 정말
    '10.6.19 12:16 PM (220.85.xxx.245)

    우리세대에서는 바뀌어야 할 풍토에요
    저도 외식하면서 새언니가 가까이 앉아있길래
    새언니 국을 먼저 떠 줬더니
    엄마가 그걸 갖고 나중에 막 저한테 뭐라고 함
    전 그냥 '내맘이오. 가까이 앉아서 준 것 뿐이오' 라고 일축해 버렸어요
    저흰 명절에 일은 다 나눠서 하고 전 미혼이라 겪진 않았지만
    이런 문화 자체는 달라져야 해요
    외국남자에게 시집간 사촌언니는 시부모님댁에가면 완전 손님 대접받고
    일 도우려하면 너무 착하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하신다는데...
    우린 너무 며느리를 무급 봉사 부려먹음

  • 17. ..
    '10.6.19 12:31 PM (180.71.xxx.217)

    솔직히 그집의 주인인 시어머니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랑 딸이 같이 돕고요.
    남편은 처가가면 장모가 차려주는 밥상 앉아서 받아먹고..부인은 시가 가면 밥상차려야 하고..
    이거 뭔가 짜증나요.

  • 18. ..
    '10.6.19 12:35 PM (121.181.xxx.10)

    원글님 사람들가고 나중에 엄마에게 이 얘기를 좀 해보세요..
    글 쓰신것과 똑같이요..

    저는 외갓집에 가면.. 외삼촌의 며느리들이 시중들고 하는거 참 보기 싫었어요..
    외삼촌의 딸들은 다 친정에 왔는데 며느리들은 그냥 있으니까요..
    제 엄마에게도 외갓집은 친정이어서 가있는데 말이예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외갓집가면.. 제가 막 나서서 사촌새언니들 빨리 가라고 재촉했어요..
    그러니까.. 사촌오빠가 저보고 왜그러냐고 언니들이 싫으냐고 소리치더라구요..
    그래서 식구들 있는데서.. "오빠.. 언니도 친정엄마가 보고싶지 않겠어??" 했더니..
    다들.. 머리맞는 표정들을 하더라구요..
    외갓집 식구들이 다 저를 좀 예뻐해서 제 말이라면 잘 들어주시거든요~
    그 후로 저는 명절에 외갓집에서 사촌 새언니들을 만날 수가 없답니다..
    대신 다른 자리에서 만나니 그 날 못본다고 서운할것도 없죠..

    그렇게.. 말빨서는 시누이가 옆에서 훈수를 둬줘야합니다..

  • 19. 계속
    '10.6.19 1:03 PM (211.54.xxx.179)

    그렇게 해주세요,,새언니 입장에서는 시집갔다가 열받아도 원글님같은 시누이 있으면
    시누이 얼굴봐서 참자,,라는 마음이 들수도 있거든요,
    쭉 그ㅁ ㅏ음 잃지말고 잘 대해주신다음 오빠 엄마 좀 생각 바꿔주세요

  • 20. 그냥...
    '10.6.19 1:56 PM (124.49.xxx.81)

    시누도 시집가면 새언니처럼 시댁가서 일하니....
    저는 일하는건 봐줍니다...
    시누도 친정이라고 오면 좀 쉬어야죠...
    저도 그러니까요
    근데 저는 아직 새언니도 올케도 없긴합니다..

  • 21. ㅎㅎ
    '10.6.20 12:18 AM (183.102.xxx.165)

    제가 그 새언니처럼 5년 살다가 이혼 한다고 대판 싸우고 온 집안 발칵 뒤집었던
    여자입니다.

    저도 어지간한 곰이어서 5년 참고 살았던거 같아요.
    뭐 시댁 가면 풍경이 원글님네랑 똑같구요..거기다 말 같지도 않은 시엄마 얘기까지
    다 듣고 살다보니 몸과 마음에 병이 심하게 왔어요.

    이젠 더이상 그렇게 안 삽니다. 이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는 못 살겠습니다.
    그렇게 살았던 제가 바보 같기도 해요.
    이제 남편 제 눈치 봅니다. 이제서야!!! 너같은 인간이랑 못 살겠다. 이혼하자고
    두달 버티니 이제서야!!! 제 눈치 보고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할께. 이러고 있습니다.

    원글님 새언니도 아마 저처럼 언젠가 폭발할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다른 경제적 상황, 시어머니 문제까지 쌓이면 이혼할지도 몰라요.

    전 원글님이 중간에서 어머니께 말을 잘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좀 바꾸셨음 해요.

    사실 한국 정서상 결혼하면 며느리들이 무슨 몸종처럼 일 다 하는거..
    이거 정말 바꿔야됩니다.

  • 22. ..
    '10.6.20 12:36 AM (221.162.xxx.169)

    보통 우리나라 시댁정서..며느리에 대한 정서가 그럴거같네요
    저도 시댁에서 저런모습이구요
    제 시어머니도 사위만 챙깁니다.
    그러려니 하네요
    에구...사는것이 어려워요
    그냥 아이들만 아니면..
    저녁에 눈감고 잠들어 아침에 깨지 말았음좋겠어요

  • 23. ..
    '10.6.20 1:05 AM (175.118.xxx.133)

    에휴..뭔가 슬퍼져요..
    ---> 네..슬픈일이죠.
    마치 시가의 노예처럼..혹하나 달린것처럼 처량한신세입니다.

  • 24.
    '10.6.20 1:39 AM (221.160.xxx.240)

    그러니까 여자도 많이 배우고 직업도 탄탄하고,저렇게 저자세로 식모며느리 마인드로 가면 안돼요. 그래야 시엄니도 시댁 친척들도 무시를 안하죠.
    저 결혼하고 제사나 명절때 남자들꺼 상차리고 치우고..자존심 상해서 혼났어요.
    남편도 저 하는거 안쓰럽다고 하고,,먹지도 않는 제사음식 만들고 차리고 하는거 이해가 안간대요..우리때는 없앨려구요.

  • 25. ....
    '10.6.20 1:54 AM (24.16.xxx.111)

    윗님 식모 며느리 마인드.. 넘 웃겨요.
    근데.....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인 거 맞죠.
    아래, 임산부 에어콘 유세..그 글에서
    힘들고 유산기 있음 가질 말았어야지 그런 비난이 있었는데,
    그 며느리 분명 안가겠다고 했는데 무시당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기 안고 있던 시누이도 친 자매가 임신했음 자리 배치에 더 배려를 해주었을 거구요.
    그렇게 인격적으로 무시당하는게 한국 며느리 인거 같아요.
    저도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우리 집에서 일하던 외사촌 올캐들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아요.
    생각의 변화를 원치 않는 선을 넘어간 세대는 그렇다치고
    우리들은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변화를 실천해야 할텐데..
    원글님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26. 여자..
    '10.6.20 1:55 AM (123.254.xxx.144)

    며느리는 원래 가족같은 식모잖아요..무급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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