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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이제 정말 하려고합니다.

가슴수술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0-06-18 20:13:21
어떤 보형물을 넣을지는 병원가서 알아보려고 하구요.

일단 잘한다는 병원을 알아보고자 성형까페 여러군데 가입을 했는데

죄다 강남병원뿐이네요.

저는 분당쪽이 가까워서 좋은데..

분당, 강남쪽

가슴수술해보신분.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인이 가슴수술 하신 경우는 없어서.. 그래도 누군가 해서 성공한케이스가 있거나..

또 나쁘다고 소문난 병원은 가고 싶지 않은데 정보가 없네요.

성형까페에도 그런 소문들은 직접 올리지 않는 분위기이고요.

답변 부탁드려요. 6월안에 하려고 합니다.
IP : 219.250.xxx.1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0.6.18 8:24 PM (59.22.xxx.111)

    하지마시지..
    늙어서 무슨고생을 하실려구요

  • 2. 원글님이
    '10.6.18 8:29 PM (61.81.xxx.14)

    이미 하겠다는 결심이 자리 잡았는데
    뭘 또 하지 말라는 댓글을 다시나요
    이미 결심한 마당에 정보나 주면 되죠
    하세요 하고 싶은건 하고 살아야 나중에 후회 없죠
    저는 정보는 없지만 잘되길 바랄게요

  • 3. ㅎㅎ
    '10.6.18 8:41 PM (222.111.xxx.155)

    저 아는 사람 했어요.
    그런데요 정말 대만족 이래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그런 거 아니구,
    자신감이 생겼대요, 너무 잘 한것 같다고 항상 말 합니다.
    병원은 강남쪽인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예쁘게 하세요, 정보를 못 드려 죄송.

  • 4. 성공적이시길..
    '10.6.18 8:47 PM (122.252.xxx.185)

    정보는 아니지만 이왕 마음 먹은 수술 잘 되길 바라요.
    저도 하고 싶지만 아직 결심이 안 생겨서요...
    수술 후 후기 부탁드려요^^

  • 5. 이어서
    '10.6.18 8:47 PM (122.252.xxx.185)

    그런데 수술 비용은 얼마정도 하나요?? 대충 알기로는 오륙백 선이라던데.... 정말이에요?

  • 6. ㅎㅎ
    '10.6.18 8:48 PM (222.111.xxx.155)

    혹시 제가 어디서 했는지 알게 되면 알려 드릴게요.

  • 7. .
    '10.6.18 8:54 PM (124.80.xxx.91)

    저 했어요 한달전에..
    분당쪽도 알아봤는데 강남에서 했어요
    작년에 맹장수술했고 예전에 제왕절개도 몇번했는데
    그거보다 훨씬 안아파요
    제친구가 저 상담할때 따라갔다가 그 자리에서 예약금걸구 수술같이했구요
    저한테 평생 고마워하며 살꺼래요^^
    하시기로 맘 먹었으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 8. ...
    '10.6.18 8:58 PM (121.138.xxx.188)

    그냥 강남에서 하셔도 될꺼에요.
    예전하고 수술이 많이 달라져서 원격지로 오셔서도 많이 수술하시더군요.
    요즘은.. 보형물은 코젤이 대세고... 코젤에서도 텍스쳐가 있고, 스무스가 있는데 스무스 많이들 해요. 의사선생님이 결정해주시겠지만요.
    저도 관심있어서 요 근래 많이 알아봤었거든요. 수술 잘 되시길!

  • 9. ..
    '10.6.18 9:06 PM (114.206.xxx.73)

    윗분 설명에 보충하자면 코히시브젤은 코젤 스무스와 코젤 텍스쳐 타입이 있어요.
    코젤 스무스형은 표면이 매끄러워 몸안에 넣었을때 유방의 감촉이 자연스럽지만 구축방지를 위해서 몇달에 걸쳐 일주일에 몇번씩 가슴 마사지를 해줘야 하죠.
    코젤 텍스쳐는 보형물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구축방지 마사지를 안하거나 처음 몇번만 해줘도 되지만 촉감이 스무스보다는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보형물 원가는 텍스쳐타입이 더 비쌉니다.^^

  • 10. ..
    '10.6.18 9:19 PM (121.161.xxx.245)

    가슴수술 하신분들 주위에서 많이 봣어요
    수술 하시고는 맛사지를 정말 열심히 받아야 딱닥해지지 않아요 맛사지를 아무리받아도 살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딱딱해서 나름 스트래스를 받더군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신중해야 할거 같아요

  • 11. 삼년차~
    '10.6.18 9:45 PM (115.22.xxx.163)

    정말~하고싶어서 했어요. 컴플렉스로 느껴지니 안하면 평생 후회로 살아야 할것 같아서요.
    고민하다가 결정적으로 해야겠다~싶었던건,
    50살 먹은 아줌마가 젊었을때 컴플렉스로 살다가 여유되서 지금 에서야 했다고, 너무 좋다고~한 글을 봤어요. 그 분은 남편에게 진정한 여자로 보여서 좋을만큼 지난 시간들이 컴플렉스 였다고 하더라구요. 20년 뒤의 저의 모습일것 같아서 했어요. 좋은 병원 알아서 좋은 결과로 즐겁게 생활하세요~

  • 12. 제동생
    '10.6.18 9:51 PM (211.178.xxx.82)

    작년에 했어요
    강남 원진 성형외과요 가격은 500초반대예요
    보형물은 코젤 스무스로 한거같아요,, 코젤도 두가지 형태가있는데요
    마사지 안해줘도 되는걸로 했어요~ 500cc넣었구요
    원래 골격이 있는터라 가슴이 좀 벌어지긴했어요
    성형외과에서 이쁜가슴은 유두가 정면을 바라봤을때 직선으로가다가 서로 마주보는거..
    ↘↙ 요런식으로 마주보는게 이쁘다네요 설명이 좀 부실하네요
    가슴골쪽으로 모아지는거,,, ㅋㅋ
    한일주일간은 좀 힘들어했어요 이틀정도는 일어섰다, 앉았다 하기 힘들었구요
    일어날때도 제가 깰때까지 기다렸다가 언니 일으켜줘 하면 일어나고 그랬네요
    지금은 완전 대만족이래요,, 무슨일이든 자신감이 생긴다네요
    자신이 만족하니.. 다행인거죠
    저도 넘 하고싶어요
    모유수유 하고 나니 가슴이 딱 달라붙어서 더 작아졌네요 ㅠㅠ

  • 13. 윗님
    '10.6.18 10:23 PM (113.30.xxx.26)

    질문좀요...
    자연스러운가요? 안그래도 원진서..가슴 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그 병원 잘하는것 같나요??? 500이나 넣었으면 정말 많이 넣었네요 보통은 250-300 넣던데...
    님 동생분 키와 몸무게, 가슴팍이 넓은 분이신가요?? 아님 양쪽 다 해서 500이란 뜻인가???

  • 14. 양쪽
    '10.6.18 10:41 PM (58.224.xxx.226)

    양쪽에 500아닌가요.. 원진.. 기억해둘게요~ ㅎㅎ

  • 15. 한 번
    '10.6.19 12:02 AM (210.2.xxx.124)

    하면 다가 아니라 몇 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보형물 갈아줘야 한다는 거 알고 하시려 하나요?
    -ㅂ-;;
    저 대학동기가 그 수술했는데 그 친구도 가슴이 그야말로 천추의 한이라 남들 다 뜯어말려도 원정여행 (가슴수술 여행 패키지가 다 있더군요; 필리핀이었나 어디었나..)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하더니 나중에 하는 말.. 자기도 몰랐는데 4-5년인가에 한번씩 보형물 바꿔줘야 한다고.
    그래서 몇년 후 그거 빼고나면 솔직히 두 번은 못하겠다고요.
    저도 그 말 듣고 충격 받았어요. 보형물 종류에 따라 다른진 잘 모르곘으니 잘 알아보고 하세요.

  • 16. 딴지아니고
    '10.6.19 10:24 AM (125.177.xxx.193)

    위에 성형외과 원장이 박*진 맞는거죠?
    거기 성형카페에서는 블랙1위로 오른 병원으로 알고 있어요.
    송파구 아줌마라고 지방흡입했다가 감염으로 엄청난 피해입은 분 얘기도 있었구요.
    배경이 빵빵해서 의료 사고가 많았어도 여전히 영업이 잘 된다네요.
    너무 믿지만 마시고, 가서 부작용같은 것도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성형카페에 이런 글 올리면 거기서 즉각 권리침해 신고 들어오고 그런데예요.

  • 17. 제동생
    '10.6.19 11:43 AM (211.178.xxx.82)

    아 이제봤어요 죄송해요 ㅠㅠ
    제가잘못말했어요.. 한쪽씩 250cc씩 넣어서 총 500cc 넣었구요
    지금 일년이 지났는데 보니..정말 자연스러워요
    3개월까지는 땡땡 불어서 그냥 먼가를 탁 넣어둔거 같은느낌이 났는데
    이제 시간이 차차 지나니 누워있을때 맨가슴 보니까 옆으로 촥~ 퍼지는게 좀 틀리더라구요
    동생자신도 느낌히 틀리다네요
    제동생 키 165 몸무게 55정도 나가요.. 그리고 떡대가 있어요.. 어깨가 좀 넓구요
    떡대가 있다보니 성형외과에서도 가슴이 모아지는 가슴이 아니라 좀 유두가 저 멀리바라보는 쪽으로 된다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묻더래요.. 그래도 좋다고하니.. 최대한 유두가 보게끔은 해주겠는데 워낙에 떡대가 있어서 좀 힘들겠다고 했어요
    결과물 제가 보니.. 모아지는게 아니라 좀 벌어져요,, 가슴골쪽으로 모아지면 이쁠텐데
    가슴골이 좀 벌어지더라구요..
    원진의 문제점은
    아주 기계 대하듯이 제깍제깍,,, 사후관리도 신경잘안쓸려고한대요
    제동생은 시골에서 올라와서 했기에 시간이 촉박하여,, 했는데
    동생이 시술전에 사후관리 어찌해줄거냐고 독촉하듯이 물으니
    겨우 원장 싸인 받아냈따네요 ㅠㅠ
    그런점 빼면 괜찮은데.. 무슨 기계대하듯이 일처리가 처리된다네요 ㅠㅠ

  • 18. 경험자
    '10.6.19 5:59 PM (122.37.xxx.142)

    작년 8월에 했어요.
    가슴이 완전 아스팔트에 껌딱지 붙은 것 같았어요,
    저도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딱 여기다 싶어서 했는데 후회없어요.
    강남 ㅇㄱㅈ 필 검색해보세요. 배꼽으로 조금만 절개해서 수술하고 식염수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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