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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돐잔치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0-06-18 20:05:51
작년에 돐잔치에 불러서 갔죠

그때 그러더라구요 뱃속에 둘째 있다고

설마 또 부르겠어

그런데 전화가 왔어요

주말에 돐잔치 한다고,,,,어머니도 못가신다고 하시지

남편은 회사에서 워크샵가지

그럼 나보고 갔다오란 소리인데

정말 가기 싫습니다

나 애 하나 낳고 돐잔치 하면서 가족들만 했구만

나는 사촌까지 부르지도 안았구만

그런거 뻔히 알면서 왜두번이나 부르는지,,

남편이 봉투 준비 해놨다고 하는데,,도대체 얼마를 해야하는건가요

IP : 121.155.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8:10 PM (121.165.xxx.44)

    저랑 비슷하신 세대인가봐요. 저 40대 초반.
    우리땐 돐이었는데, 돌로 바뀌었더라구요.
    저희는 돌잔치는 무조건 패스입니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돌잔치 안해도 선물 사주지만요.^^

  • 2. 그냥
    '10.6.18 8:12 PM (116.40.xxx.205)

    패스하세요...
    염치도 없네요...

  • 3. .
    '10.6.18 9:12 PM (110.14.xxx.110)

    누군대요 시 사촌인가요?
    언젠가 글에 둘째는 제발 가족끼리 해라 이런 댓글들이 줄이었더니
    원글이 둘째도 똑같이 귀한 자식이다 해야겠다 그러더군요
    본인은 귀하겠지만 남들 힘든생각도 해주지 ..싶어요

  • 4. 울집도
    '10.6.18 9:23 PM (61.82.xxx.54)

    연년생 키우는데 둘째는 봉투 안받았어요.....
    사는곳 같으니 동네서 오는분도 그분들이고
    회사도 같으니 회사서 오는분도 그분들이고
    친지나 친구들이야 원래 같은분들이고 해서요....
    안하자니 애한테 미안하고 무리해서 그냥 좋은 마음으로 잔치 한번 했네요...

  • 5. 이든이맘
    '10.6.18 10:13 PM (222.110.xxx.50)

    저도 둘째 낳으면 돌잔치 안 할 생각입니다..
    큰애는 해줬으니 둘째한테 미안한 맘은 들겠지만... 손님들한테도 너무 미안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그 힘든걸 두번이나 하라굽~쇼?
    아우.. 못합니다... 절대 못해요...ㅎㅎㅎ;;;
    연년생으로 셋째까지 돌잔치 뻑적지근하게 하는 분을 봤는데..
    여러모로 대단하다 싶더군요...-_-

    원글님도 봉투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시던가..
    3만원 선에서 선물만 다른 사람 편으로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 6. 가지마세요
    '10.6.18 10:13 PM (116.41.xxx.74)

    저 연년생 엄마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무슨 돌잔치를 두번이나 받아먹어요 저는 돌잔치가 왜이렇게 다들 유난스럽게 하는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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