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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붐의 눈을 보셧나요?
해설자로 나온 차붐의 표정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남아공 갑자기 추워져 감기라도 걸렷나...걱정햇는데..
이내 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괜시리어제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두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경직된 얼굴이더라고요...
이런일을 예견하신건 아닐까요....
1. 저 혼자
'10.6.18 5:26 PM (183.100.xxx.68)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군요.
저도 첫 화면에 잡히는 얼굴 보고 어디 아프신건가 했어요.
기분이 매우 안좋아보이시더군요. 아나운서도 그렇구요.2. 저희도
'10.6.18 5:30 PM (180.64.xxx.147)차범근 감독 우셨나 했습니다.
나 진짜 30년 축구팬으로서 짜증 만땅입니다.
야구, 축구, 배구를 너무 사랑하는 아짐으로써
허접무...
진짜 인생 허접하게 살지 맙시다.
마약에 찌든 마라도나라고 비웃지만 마라도나가 어제 자기 선수들에게 한 거 봤지?
감독은 그런 자리라는 거 절대 모를 것임.3. 어?
'10.6.18 5:32 PM (221.147.xxx.253)저도 저희 남편이랑 TV 보다 같은 애길 했는데..
경기 시작전에 화면에 나오는데 차범근 해설위원 눈이 빨갛더라구요.
남편은 울었나? 하던데. 에이 설마~~ 밤 새서 눈이 충혈되었나 보지.. 했어요.
이상하긴 하죠?4. 깍뚜기
'10.6.18 5:33 PM (163.239.xxx.199)마라도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던 걸요
자기 사위 기용했지만 잘하면 말
나올것도 없죠
범석이 아부지 어찌 생각하시나요?;;;5. 차붐
'10.6.18 5:41 PM (218.159.xxx.125)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엿군요..
정말 처음에는 울고온듯 눈이 붓고
빨갛게 충혈되있더라고...이휴~무슨일이 있엇기에
그랫을까...이휴6. 야비함
'10.6.18 5:57 PM (220.87.xxx.144)그게 사실이라면 가장 야비한 짓이네요.
자식의 앞길을 막아버림으로써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는짓이라니...7. 음
'10.6.18 6:02 PM (121.151.xxx.154)그럼 북한이야기 그게 맞는것일까요
뭔데 눈이 불을정도로 펑펑우신것인지
울집티비가 아주 오래된 티비라서 잘 나오지않거든요
왜그랬을까요8. 소설같은
'10.6.18 6:14 PM (147.46.xxx.50)이야기가 맞는 거라면 정말....기가 똥을 싸겠네요.
어제 경기 열받아서 북한 경기 다운받아 봤더먼...
북한 잘하고 진짜 애정 가더만..
일본 잘해라 응원해야 이 정부에서는 애국자????9. 궁금해요
'10.6.18 6:57 PM (125.177.xxx.141)무슨 이야기인지 좀 알려주세요
10. ,,
'10.6.18 11:02 PM (211.206.xxx.182)허접무...
진짜 인생 허접하게 살지 맙시다.11. ..
'10.6.19 9:45 AM (114.206.xxx.122)허감독두 차두리 못한거 말못한다고 한거보면.....뭔가 있는것두 같아요...ㅠㅠ
12. 차두리
'10.6.19 10:19 AM (121.131.xxx.154)인상도 밝고, 항상 웃고,
남의 아들이지만
참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더구만,
그리고 축구도 시원스레 잘하고,,
뭐가 불만인지.. 내 눈이 정확한 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못한다는 생각은 안 들더구만,,,
붐아저씨,, 골 인하고 기도하는 모습만 빼면 굳인데??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놔도 이런 큰 대회만 열리면 가슴이 두근거리겠어요.
잘 나놔도 걱정이라니..
늠름한 차선수를 보면 정말 흐믓합니다.13. 저도
'10.6.19 4:24 PM (119.207.xxx.86)목소리도 기운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