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차붐의 눈을 보셧나요?

차붐 조회수 : 7,779
작성일 : 2010-06-18 17:24:25
어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치킨앞에 시켜두고 tv를 켯는데

해설자로 나온 차붐의 표정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남아공 갑자기 추워져 감기라도 걸렷나...걱정햇는데..

이내 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괜시리어제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두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경직된 얼굴이더라고요...

이런일을 예견하신건 아닐까요....
IP : 218.159.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혼자
    '10.6.18 5:26 PM (183.100.xxx.68)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군요.
    저도 첫 화면에 잡히는 얼굴 보고 어디 아프신건가 했어요.
    기분이 매우 안좋아보이시더군요. 아나운서도 그렇구요.

  • 2. 저희도
    '10.6.18 5:30 PM (180.64.xxx.147)

    차범근 감독 우셨나 했습니다.
    나 진짜 30년 축구팬으로서 짜증 만땅입니다.
    야구, 축구, 배구를 너무 사랑하는 아짐으로써
    허접무...
    진짜 인생 허접하게 살지 맙시다.
    마약에 찌든 마라도나라고 비웃지만 마라도나가 어제 자기 선수들에게 한 거 봤지?
    감독은 그런 자리라는 거 절대 모를 것임.

  • 3. 어?
    '10.6.18 5:32 PM (221.147.xxx.253)

    저도 저희 남편이랑 TV 보다 같은 애길 했는데..
    경기 시작전에 화면에 나오는데 차범근 해설위원 눈이 빨갛더라구요.
    남편은 울었나? 하던데. 에이 설마~~ 밤 새서 눈이 충혈되었나 보지.. 했어요.
    이상하긴 하죠?

  • 4. 깍뚜기
    '10.6.18 5:33 PM (163.239.xxx.199)

    마라도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던 걸요
    자기 사위 기용했지만 잘하면 말
    나올것도 없죠

    범석이 아부지 어찌 생각하시나요?;;;

  • 5. 차붐
    '10.6.18 5:41 PM (218.159.xxx.125)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엿군요..
    정말 처음에는 울고온듯 눈이 붓고
    빨갛게 충혈되있더라고...이휴~무슨일이 있엇기에
    그랫을까...이휴

  • 6. 야비함
    '10.6.18 5:57 PM (220.87.xxx.144)

    그게 사실이라면 가장 야비한 짓이네요.
    자식의 앞길을 막아버림으로써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는짓이라니...

  • 7.
    '10.6.18 6:02 PM (121.151.xxx.154)

    그럼 북한이야기 그게 맞는것일까요
    뭔데 눈이 불을정도로 펑펑우신것인지
    울집티비가 아주 오래된 티비라서 잘 나오지않거든요
    왜그랬을까요

  • 8. 소설같은
    '10.6.18 6:14 PM (147.46.xxx.50)

    이야기가 맞는 거라면 정말....기가 똥을 싸겠네요.

    어제 경기 열받아서 북한 경기 다운받아 봤더먼...

    북한 잘하고 진짜 애정 가더만..

    일본 잘해라 응원해야 이 정부에서는 애국자????

  • 9. 궁금해요
    '10.6.18 6:57 PM (125.177.xxx.141)

    무슨 이야기인지 좀 알려주세요

  • 10. ,,
    '10.6.18 11:02 PM (211.206.xxx.182)

    허접무...
    진짜 인생 허접하게 살지 맙시다.

  • 11. ..
    '10.6.19 9:45 AM (114.206.xxx.122)

    허감독두 차두리 못한거 말못한다고 한거보면.....뭔가 있는것두 같아요...ㅠㅠ

  • 12. 차두리
    '10.6.19 10:19 AM (121.131.xxx.154)

    인상도 밝고, 항상 웃고,
    남의 아들이지만
    참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더구만,
    그리고 축구도 시원스레 잘하고,,
    뭐가 불만인지.. 내 눈이 정확한 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못한다는 생각은 안 들더구만,,,

    붐아저씨,, 골 인하고 기도하는 모습만 빼면 굳인데??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놔도 이런 큰 대회만 열리면 가슴이 두근거리겠어요.
    잘 나놔도 걱정이라니..

    늠름한 차선수를 보면 정말 흐믓합니다.

  • 13. 저도
    '10.6.19 4:24 PM (119.207.xxx.86)

    목소리도 기운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13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커피중에 집에서 타먹는 믹스커피맛나는거 있나요? 6 핑크팬더 2010/06/18 1,055
554112 그와중에 조선은 허접무를 감싸다니!!!!!!!! 9 악! 2010/06/18 767
554111 어제 차붐의 눈을 보셧나요? 13 차붐 2010/06/18 7,779
554110 제주도에서 3박 묵으려고 하는데 3박 모두 한곳 or 2박, 1박 나눠서.. 3 제주여행 2010/06/18 914
554109 마트에서파는 이 커피믹스 이름이 뭘까요? 6 믹스사야하는.. 2010/06/18 1,093
554108 번개 천둥이 .... 6 무서워요 2010/06/18 532
554107 도서관갔다가원피스여섯벌 5 지름신강림 2010/06/18 1,844
554106 비는 오고 나는 집에 있고 ㅎㅎㅎ 10 천둥번개 &.. 2010/06/18 1,078
554105 등산갈 때 도시락 반찬 추천 좀요!! ( 7 또 궁금이 2010/06/18 2,740
554104 YS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4 세우실 2010/06/18 353
554103 세덱 구경가려는데요~ 3 가구 2010/06/18 913
554102 서랍식 김치냉장고 성능 어떤가요 1 질문있어요 2010/06/18 403
554101 서지영 연기 잘하지 않나요? 19 당돌한여자 2010/06/18 2,746
554100 돌돌이 선캡이라는거 여쭈어요. 7 궁금 2010/06/18 1,399
554099 MB가 김03 기념관 세운 거 사실입니까? 5 날도더운데 2010/06/18 536
554098 똥물이라니! 1 깍뚜기 2010/06/18 258
554097 항아리 관련 질문입니다. 질문 2010/06/18 204
554096 李대통령 "YS, 역사가 높이 평가할 것"->?????????? 22 미친다 ㅋㅋ.. 2010/06/18 811
554095 [도움 청합니다] 광재사랑 카페에서 아고라에 청원운동 하고 있습니다. 12 광재사랑 2010/06/18 410
554094 5살 딸 파마해줄까요? 8 파마 2010/06/18 688
554093 영어학습기<깜빡이> 효과 있나요? 4 깜빡 깜빡 2010/06/18 1,594
554092 이사시 에어컨 재설치할때 파이프?? 는 갈아야하나요? 6 알려주세요~.. 2010/06/18 893
554091 A형 혈액형 이신 분들, 혹시 헌혈증 있으신 분들 1 도와주셔요 2010/06/18 409
554090 녹번동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 2010/06/18 393
554089 남자샌들 괜찮은 브랜드.. 3 은새엄마 2010/06/18 1,380
554088 드라이크리닝 6 9살 맘 2010/06/18 555
554087 16강 당연히 가야겠지만 허접감독 목에 힘들어가는꼴 보는것도 꼴뵈기싫을것같네요.. 13 .. 2010/06/18 1,214
554086 먹는데 너무 돈쓰는건지, 식단 8 문제 2010/06/18 1,939
554085 은행 윗층 피부관리실 이름을 까먹었어요. 은행에 물어봐도 될까요? 7 망할 상상력.. 2010/06/18 621
554084 경희대 근처에 괜찮은 숙소가 있나요? 2 감사감사 2010/06/18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