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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데 너무 돈쓰는건지, 식단
카드값 전부가 130만원이고(식비,옷값등등)
길거리 울동네 시장에서 오늘도, 수박(6천원)한통과, 미역국소고기 1만원, 호박잎등(5천원)
쓰고 왔네요.
아마도, 시장에서 2만원 정도 쓰니, 시장에서 쓰는돈이 60만원인건지, 토,일요일 뺄때가 많으니,
50정도 겠네요.
너무 많이 쓰는거 같고,
그렇다고 마트가면 더 실어대서..... 근데 신랑이 과일 킬러예요.
일주일에 수박 2통 살때도 있고, 미니토마토 1박스(1만워) 일주일에 먹고, 엊그제는 참외 5천원(10개)
이런거 사요.
어찌 과일값을 줄여야 할지, 작은아인 3학년남아인데, 24킬로 밖에 안나간다고, 소아과에서
더먹이라고 하고, 월(머위때나물, 꽃게탕) 화(소고기미역국,고등어) 수(동그랑땡,병어조림) 목(오리주물럭)
이래요.너무 잘먹고 사는거 같아요. 울동네 시장서 싸게 주어서, 사다보니
아무래도 줄여야 되남요?
1. 물가가 많이 올라
'10.6.18 4:49 PM (220.87.xxx.144)엥겔지수가 너무 올라가는거 같아요.
저도 생활비를 거의 카드로 쓰는데 3인가족 한달 카드비가 110정도 나오고
대부분이 마트에서 생필품이랑 식료품 산 거예요.2. 제가쓴
'10.6.18 4:50 PM (211.36.xxx.83)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애둘(8, 6) 그리고 저희 부부 한달에 식비만 120~150이네요
100만원 안쪽으로 줄이는게 어찌나 힘든지,,
그렇다고 얼마나 잘 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우유랑 과일 달고 먹어서 그런가요
맨날 집밥인데,, 삼겹살 일주일에 한번 소고기 일주일에 한번 닭고기 일주일에 한번,,
먹는게 남는거라지만 이게 맞는지 엉엉 울고 싶어요-.-;;3. 그래도
'10.6.18 4:51 PM (115.136.xxx.238)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앗, 죄송) 잘 먹는 게 좋지 않나요?
저는 비쩍 말랐는데도 제대로 못 먹는다 싶으면 좀 서러워요4. 요즘
'10.6.18 5:17 PM (116.121.xxx.199)돈 정말 쓸거 없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그때 그때 장을 보시나봐요
저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봐서 버리는게 더 많을때가 있답니다5. 저도
'10.6.18 5:23 PM (124.54.xxx.6)식비 많이 써요. 님 글이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다는..
6. --
'10.6.18 5:27 PM (113.60.xxx.44)둘이서 애도없는데 30~40만원..앵겔지수 쳐 높아 걱정이네요...근데 울나라 물가 비싸긴 넘 비싸요..
7. 원글
'10.6.18 5:44 PM (121.148.xxx.92)저 정말 많이 써요. 왜냐면 60만원이 아니고요. 식비가 카드값에도 있어서.
카드값이 신랑용돈도 포함이지만, 옷값은 한달에 20쓰면 많이 쓰는것 같으니,
카드값에 식비도 60만원은 되네요 120만원 애들이 초등,중등이라, 한참 먹여야하고 줄일순없고,
정말 힘드네요.
예전엔 더 덜먹기도 했지만, 꼬박 꼬박 저축해서 지방인데, 집도 샀는데, 대출없이요.
어느순간부터 ..돈을 저축을 못하니 ㅜ에라 모르겠다..
저도 소비가 커긴거 같아요. 이러다..마이너스로 가면 어쩌나 ..그게 걱정이네요.
엄청 짠순이였는데
완전 에라 모르겠다로 바꼈어요,...먹고나 살자..8. 식비
'10.6.18 6:09 PM (116.40.xxx.63)물가가 장난아니게 올랐어요.
저도 3,4년전 가게부랑 비교해보면 엄청 차이나요.
아이들이 컸어도 하루 한끼만 집에서 먹어요.
급식하느라..그런데도 7,80만원 우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