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릴께요...
작성일 : 2010-06-18 10:38:10
878754
죄송합니다... 글 내릴께요..
조언해 주셔고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그 친구가 볼까바 걱정되서 글 내려요...
그 친구 맘 상해할까바 ~
그래서 다음 모임때 불편해질까바 ~
글 내립니다....
IP : 183.98.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8 10:43 AM
(114.206.xxx.73)
저라면 냅둡니다.
자기 남편에게 오빠라고 하든 언니라고 하든 돼지야 하고 부르든 그 사람부부간의 일이고
나와 그녀 사이에 굳이 한두살 차이에 언니라고 부르기 싫다는데 꼭 나이 따져 언니 대접 받는거 저도 노우! 네요.
솔직히 모임에서 혈연도 아닌데 나이 가려서 언니야~! 하는거 전 싫어합니다.
대등하게 **씨! ##님! 하는게 좋아요.
2. 조언부탁
'10.6.18 10:50 AM
(183.98.xxx.171)
..님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언니 대접 받겠다는 얘기가 아니구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여쭤본거구요~그리구~자기 남편에게 호칭 쓰는걸루 테클건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남의 부부간의 호칭으로 제가 왜 신경씁니까~~제 글을 오해하셨나 봐요...
아직까지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데 언니소리 듣는거 저두 좀 불편할거 같구~
그 친구도 그럴거라 생각은 했어요...
00씨가 맞는 표현인가 봅니다...
3. .
'10.6.18 10:57 AM
(58.227.xxx.121)
원글님은 그 사람이 자기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니까 남편과 같은 나이인 원글님께는 언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건가요?
근데 남편에게 오빠라고 하는건 나이를 따져서 나이가 많으니 오빠.. 이런 개념하고는 다르지 않나요?
비교를 하려면 원글님과 같은 나이의, 비슷한 관계의 다른 사람에게 그 분이 뭐라고 하는지를 봐야죠..
그리고 관계라는것이 1대1이기 때문에
학교 선후배나 직장 상사가 아닌,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이에서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지는 비교할 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해도, 친한 사람에게는 언니 동생하며 말 놓을수도 있는거고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는 깍듯하게 존칭을 쓸수도 있는거죠.
4. 음
'10.6.18 11:10 AM
(218.38.xxx.130)
정 맘에 걸리고 불편하면 그냥 물어보세요..
있잖아 00씨는 나는 왜 언니라고 안 불러??~~
근데 저 정도 질문할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낸다든가.. 하는 정도라면 시기상조겠죠..
친해지면 언니라 할 수도 있을 거구요..^^
5. .
'10.6.18 11:25 AM
(211.199.xxx.37)
사회에서 한두살 많은걸로 언니라고 불러지길 바라면 피곤해져요..언니라고 불리는순간 언니니깐 밥사야하고 언니니까 더 챙겨줘야 하고그래요~~..ㅋㅋ..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거야 ..동갑끼리도 남편이 생일빠르다고 오빠라고 부르더군요..귀여워보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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