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손끝에 살기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죽고 싶네요.
아이 머리통을 사정없이 두번 후려쳤어요.
제 손이 다 얼얼할 정도로.
너무 미워 정말이지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서.
초5 여자아이
뭐든 시작했다하면 그만두는데 선수입니다.
영어학원 등록하고 세번다니면 끝.
나머지는 제가 환불취소합니다.
수영한다 등록해달라
2주가다 못가겠다,,
나머지 환불해달라 저 또 머리 조아립니다.
정말 매번 그러는 줄 알면서도 또 속고 믿어보자싶고
등록하고
취소,,
유치원때부터 그랬네요.
집에서는 더 공부를 안하는지라
학원이.라.도.
보내자싶어 보내는데
그리고 또
지가 먼저 원하기도 하고...
애 한테 끌려다니는거 맞습니다.
알면서도 끌려다니고 있어요.
내일 기말고사.
범위가 많지않아 저도 신경 안썼어요.
예전같으면 끼고 같이 앉아있었지만
이번엔 저도 힘든일도 있고해서
그냥 저보고 하라고 내비뒀어요.
거의 안하더라구요.
하도 안하길래
뭐해라 뭐해라 지정은 해줬죠.
저도 이번엔 너무 귀찮아 확인도 안했습니다,사실은.
아까 방에 들어가보니 손톱파고 있더라구요.
내일이 시험인데 문제집은 텅 비어있고
내 분명히 문제는 안풀어도 되니
개념부분은 꼭읽어라 했음에도
개념부분은 하나도 읽지 않은채
문제만 풀어 비가 오셨더라구요.
순간 정말 죽어버려라 심정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렸어요.
공부하지마라 악담 퍼붓고
나와 앉아있는데
핑계가 생겼는지
불 탁 끄고 자버리는데
저 정말 그 문앞에서 부들부들 떨었어요.
이 아이,,,
정말 내려놓자 내려놓자 하는데
정말 그게 왜이리 힘든지.
공부만이 아닙니다.
밥먹다 네살짜리 동생하고 놀리고 싸우는 모습을보면
정말 저게 사람인가 싶기도하고...
정말
저도
죽고싶은 지금입니다.......
1. 저도
'09.6.24 10:11 PM (222.235.xxx.232)며칠 전에 그만...ㅜ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오히려 자책이 더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뭐든지 느리고 눈치 없는 큰 딸 때문에 저도 미치겠습니다.
우리도 4학년 딸이 4살 남동생이라 유치원 놀이 하고 공부 좀 하라 하면 물 마신다고 나오고,,,
내려 놓자 내려 놓자 하면서 가끔씩 욱하면,,,괴롭습니다.2. 저도 초5맘
'09.6.24 10:14 PM (113.10.xxx.90)그래도 맘님.....조금만 우리가 마음을 여유있게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딸도 오늘은 수학을 보았고 78점이라네요
내일 나머지 과목을 보는데 걱정조차 안하고 태평하게 앉아 있길래
저도 못참고 한마디 퍼부었어요
시험을 못 볼 수는 있지만 네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하지 않겠는가...하면서요
초등 고학년인데 이렇게 불성실한 모습 보는 것 엄마가 참기 힘들다...했더니
흑흑 슬픈 척하면서 금새 잠 들어 버리네요
에효...마음을 비우자 합니다..저도..어쩜 이리 공부를 안하려고 하죠...?3. 제가 다
'09.6.24 10:15 PM (125.139.xxx.90)슬프네요.초등 5학년이면 애기 아닌가요? 우리 자랄때 초등5학년은 학교 다녀와서 책가방 마루에다 던져두고 밖으로 나가 해가 질때까지 놀면 되었는데 지금 아이들은 정말 불쌍해요.
아이가 왜 싫증을 금방 내는지, 아이가 정말 잘하는게 무엇인지 찾아주는 몫이 엄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아이가 많고 일일이 신경쓰는것을 포기했더니 아이들이 편안하게 오히려 잘자랍니다.
엄마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4. 저도 2
'09.6.24 10:17 PM (61.255.xxx.146)정도의 차이야 있겠지요. 하지만 이제 엄마품에 있을 나이가 아닌가봐요.
아직 엄마없으면 사람구실도 못하는 자식주제에...
공부보다 부모자식관계가 먼저아니겠어요. 바라는거 없이 사랑한다 표현만 해주고
기다려주세요. 힘내시구요.5. 학원 문제는
'09.6.24 10:17 PM (58.228.xxx.186)처음부터 꼬였네요.
맨처음(유치원 시절이나 초1시절부터)부터 버릇을 잘못 들이셨어요(흠..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책에서 보니..)
학원 보내달라고 하면 저런 아이라면 절대 그 자리에서 응낙하든가, 끌려 다니면 안되고요
적어도 한두달은 미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도 계속 보내달라고 하면
한번 다니면 최소한 6개월은 다녀야한다(또는 3개월은 다녀야 한다) 그걸 다니지 못하면
다른건 얼마동안(기간 정해야겠죠)은 배우고 싶어도 못배운다.라고 해야되고요.
공부는...잘 모르겠네요.
사실 공부는 애가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자라고 아무 이상없을때
"공부"에 대한 욕심을 내게되지요.님 아이가 공부 말고는 매사 원만하고 건강한가보네요.
내 아이가 심장병이 있고, 불치병,난치병이 있는데 공부에 욕심내는 부모는 없다고 봐요. 주위에 봐도요.
공부....그건 좀 더 방법을 찾아보세요.6. 마음이쓰여서
'09.6.24 10:26 PM (118.33.xxx.1)제가 지금 마음 상하신분 속 상하시라 이 말씀 드리는 거 아닙니다.
중3, 중1 아이 딸이 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상황이 특수 합니다.
외국으로 시집가서, 거기서 아이들 낳고 키웠습니다.
어미가 그 나라말 한마디 못 하면서 큰아이 만 4살 작은아이 만 2살까지 한국말 가르치다 유치원 보내면서야(그제야 제 시간이 책 한시간 들여다 볼 정도 나더군요.)아이들과 함께 저도 그 나라말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소리 다 하고 신문 보고 살 정도 됩니다.
교육 환경이 다르니 물론 비교하면 안 되겠지요.
초등 1학년부터 받아쓰기 연습 해 오라 하면 10번에 3번 정도나 그저 한번씩 불러 주었나 봅니다. 아마 구구단 외울즈음에 같이 앉아서 조금씩 도와 주었던 듯 합니다.
그것도 큰녀석만 그래봤지, 작은 아이는 제 언니한테 그냥 묻어 키운듯 합니다.
그렇게 키운 얼굴 노란 동양 아이들 둘이 초등 4,5,6학년 반에서 다 상위 성적 유지해서 중학교 인문계 추천받고 걱정 안 끼치고 들어 갔습니다.
큰 아이 6학년 말 작은 아이 4학년 말(제일 중요한 시기지요.)에 아이 아빠 사업이 많이 안 좋아져서, 저 지금 한국 들어와 직장 생활 합니다.
아이들하고 아빠만 놓고 왔습니다.
아이들 여태껏은 사춘기인데도 불구하고 속 하나 안 썩입니다.
자식 자랑이 아니구요,
경제적 이유때문에 기러기 에미 하는 제 속이 뭐 편해서 자랑하겠습니까.
그냥 아이들을 믿어 주시고, 북돋아 주시고, 그리고 스스로 느낄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무척 어렵다는거 압니다.
저는 제 능력이 안되어서,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엄마는 도와줄 실력이 안되어 미안타 하였습니다.
아이들도 알고 있었구요.(엄마가 하는 외국말 들어 보면 답 나오니까요.)
아이들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개인차는 다 있겠지만, 사랑으로 믿음으로 보듬어 주세요.7. 파리(82)의 여인
'09.6.24 10:59 PM (203.229.xxx.100)결국 아이가 하고싶을때 마음하고...
할때 마음하고....해야할때 마음이 다르다는게 문제인거 같군요...
어른들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지요....헬쓰 끊어놓고 못가느것이나..수영새벽반 끊어놓고
못간다는가...그런데 어른중에도 다그런건 아니듯이 아이들도 그렇지요....
집에서 공부안한다는게 걸리네요..집에서 공부하게 방안을 강구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실컷 놀고 하루에 한시간만 해도 사실 초5면 더공부할게 없을텐데요..
주위에 공부를 좀 하는 가정에서 의외로 티비를 안보는 집이 많은것을 보았습니다.
티비가 재밌기는 하지만 막상 안보게 되면 안볼수 있기도 합니다...
저희 역시 아이가 한참 티비를 좋아할때기도 하고 중요한때다 싶어서 티비를 치워놨는데요..
(제가 요즘 백분 토론 대진표를 못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ㅠㅠ)
주말에 가끔 상으로 무한도전이나 패밀리가 떳다 정도 보여주는 정도면 좋다 싶지요...
책도 이제 슬슬 만화책류의 도서보다는 활자가 많은 걸로 치워주거나..해서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물론 공부만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저희 아이같은경우에도 티비를 안보니까 바로 인라인 타는 시간이 늘고 하루에 공부 한시간 정도 하는거죠...
하지만 집중도는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엄마 마음 충분히 이해되요......
천천히 해볼게 뭐가있나 찾아서 하면 좋은 결과 나오실거에요8. .....
'09.6.24 11:00 PM (116.120.xxx.164)자식이 어디 부모마음같겠습니까..
어느집이 그런 상황으로 많이들 싸워요.애나 부모들끼리도..
정 아니다싶으면 그냥 편한대로 두세요.
공부가 자기에게 정 아니다 싶은데..억지로 시켜도 안될 것같아요.
재능이 뛰어나고 남다른 아이라고도 하는데....부모는 뭐든지 시킬 자신이 있는데..
전 아니라고 한다면....
조금은 늦게..쉬어가도 될것같아요.
결국 본인이 해야 하는거이니까요..
누가 일등하라고 했냐...제발 학생이니 학생답게 공부하는 척이라도 해라가 저희집 하루 울리는 소리예요.
그럼 뭐할래?밥해라..내가 공부하마..라고도 한답니다.
조금 늦게가도 되니까....본인이 필요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9. .
'09.6.24 11:08 PM (121.148.xxx.90)저희도 초 5 딸이네요
똑 같아요....어쩜....
이리도.....우리 서로 위로해요
다들 아파트 단지 아이들 어찌나 공부 잘하는데
우리도 낼 모레 시험인데
수학 학원도 그만 둔 입장인데
공부하기 싫어...
낼모레 시험이니 문제지라도 풀라고 했더니
하늘 처다보고..화장실 가고...연필깍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
아빠도 엄마도 나름 공부 잘했는데
이해 불가
인문계는 갈수 있을지..휴...
마음의 반을 내려놓고
또 내려놓아도 ...이해 불가.
정말로 자식 맘대로 안돼네요
저도 시험보기 직전까지 미치기 일보직전 일거 같아요
님..
우리 힘내고
방법좀...누구 알려주세요10. 5,6학년 때
'09.6.24 11:09 PM (115.136.xxx.157)그리 속을 썩이더니...요새는 조금 앉아있습니다. 한 삼십분...요
저는 가능하면 tv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사는 아이들 프로 꼭 데리고 보고, 읽고 그래요.
엄마를 조금씩 이해해 주는거 같아요. ....부모가 직장이라면 정말 때려치고 싶죠.11. 맘이
'09.6.25 12:41 AM (116.126.xxx.63)맘이 짠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이런저런 갈등들이 왜없겠어요. 여자아이들은 특히 예민해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듯 ...아이 공부를 떠나서 아이맘을 먼저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저도 큰아이 키우면서 상담을 받으러 갈까 말까 많이 고민 했습니다. 사춘기가 오기전에 어머니도 아이랑 함께 잘 지낼수 있도록 서로 맘속 공부를 해보세요.
12. 저도
'09.6.25 9:03 AM (211.210.xxx.62)저도 어릴때 무지하게 학원 많이 다녔어요.
계속 다니지는 않았지만, 미술학원 한달(이주정도 잘 다니고 그 후로 빼먹고)
주산학원 두달반
피아노학원 다섯달 반
서예학원 두달 반
속셈학원 세달...
뭐 어쨋든 지금도 수영 끊으면 딱 두번까지는 가는데 그 후로는 가는둥 마는둥.
다른건 안그러는데
학원은 그렇더라구요. 저도 항상 먼저 학원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과외 금지된 시절이였는데도
과외 좀 붙여달라고 해서 두달반
뭐든 항상 끝까지 다닌적이 없었어요.
심지어는 교회에서 발표회가 있어 연습 다니다가 마지막날 옷까지 맞춰서 갖다주고는
정작 발표회 하는 날부터 안나가기도 했구요.
당시에는 엄마께서 제 뜻대로 하게 두셨는데
바쁘고 관심 없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이제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 이것저것 문의 드리니
엄마도 선생님과 상담도 하시고 좋은 학원 알아보시고 엄청 고단하셨다고 하더군요.
어떤 학원은 정말 그만두게 해야할지 끝까지 고민한 학원도 있었다 하셨는데
저는 정말 나이 사십이 다 되도록 몰랐어요.
조금만 저와 상의해서 다잡아 주셨다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뭐든지 배움에는 고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아이들 학원을 보내면
한달은 채우게 해요. 좀더 적극적으로 하게 하구요.
일단 아이와 말씀을 해보심이 어떨까요?13. ..
'09.6.25 9:28 AM (211.114.xxx.233)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집이나 부모자식간 갈등은 있는것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포기할건 포기하고...
우리 형부 하는 말씀이...
지금 50초반이신데 지금까지 살면서 자기뜻대로 안되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겪어보니 자식은 정말 그렇더라 맘대로 안되더라..
전 가끔 신문이나 TV에 성적 문제로 부모의 꾸지람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아이들이 나올때면 가슴이 덜컥 하면서 나를 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야..한탬포 늦게 가지 뭐..이러면서요..
그럴때면 건강하게 내 옆에 있다는것만해도 정말 감사꺼리지요..14. 토닥토닥
'09.6.25 9:48 AM (211.38.xxx.202)그즈음이 마지막으로 아이한테 손 올리는 때 같아요
더 이상은 매 들어도 듣지도 않고
아이도 커서 되려 반동으로 엄마만 아프고요
가슴 한 켠이 뚝뚝 무너지는 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던 행복한 상황이던 아이가 열심히 자라주었던 엄마들는 ..
좀더 견뎌보라 하지요..
사랑하고 더 감싸주라 하지요..
근데요 아이가 오학년이면 엄마 나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몇 십년 더 살긴 했지만
엄마 품에서 몇 십 년 딸로 보살핌 받다가 독립해서 나온지 얼마 안되는
아이도 첫 아이 키워볼 때랑 둘째 세째 네째 키울 때랑 달라요..
내가 뭘 잘 못했을까
엄마로서 부족한 점이 뭐였을까
되돌아보아도
내가 최선을 다해도 아닌 경우도 있더군요
처음으로 아이 때문에 폭발하고 한참 힘들었습니다
어릴 적 나로 인해 흐트러진 엄마의 모습을 내게서 발견하고요..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자애로운 엄마가 되어야지 했던 제가요..
그리고 그때 우리 엄마 맘이 어땠을지 생각나서 더 힘들었습니다
또..아이 한 대 때리면 즉시 4배 이상의 타격이 제 맘으로 오더군요
오학년이면 육학년보다 어리지만 사학년보다 어리진 않습니다
즉 그 나이에서 최소한도로 할 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안되어있을 땐 잡아주고 좀더 기다려도 될 만한 것은 몇 년 여유 두고 기다려주구요..
아이는 엄마가 젤 잘 알지요?
이 상황에서 아이 목덜미를 질질 끌고라도 가야
나중에 엄마 그때 왜 나 안 잡아줬어? 원망하지 않고 그때 그래줘서 고마워요 하는 타입인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네게 맡기마 하면 먼 길 돌아서라도 제자리 돌아올 아이인지,
남편 상사의 딸? ^^::이라 생각하고 냉정하게 보세요
대체로 아이가 어떤 모습을 하던 상냥하게 기분좋게 대하라 하잖아요
이건 하루종일 아이와 같이 생활하는 전업엄마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전생에 내가 저 아이한테 엄청난 죄를 지었다 생각하고 무조건 마음 다잡지 않는 이상에는요
그리고 이젠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될 아이가 있고 그래봤자 소용없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이성적인 엄마가 되어 아이를 혼낼 때도 교과서처럼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감정적인 엄마가 되어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키우는데 왕도가 있겠습니까
지금 하는 것이 최선이라 믿고 하는 거지요..
정말.. 일반적인 경우의 선을 넘어 힘든 아이를 키울 때는 말이죠..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아이가 내게 준 웃음을 떠올리며 참습니다
그것으로 기다립니다
제가 죽기 전이면 좋겠고 죽은 후에라도요15. 감사
'09.6.25 10:38 AM (211.46.xxx.253)원글님은 아니지만 저도 초등5학년 딸아이때문에 요즘 너무 힘든데요.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차분한 말씀 정말 큰 도움 되네요.
토닥토닥님.. 프린트 해 두고 틈틈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