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만났습니다...그사람이 많이 사랑해줬던거 같습니다..
만날때는 잘 몰랏는데...없으니까 생각이 많이 나네요..정말 누가 많이 날 아껴주고..챙겨주고 한사람은
한 10년 아니 어쩜 제가 살아온 이 외로운 인생에 처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화한다고 하고 오지않고....보름...이 지나고...기다리다 기다리다...제가 전화를 해서 욕하고 난리를 쳐서
또 몇번 연락이 지속되다가...또 그렇고..
계속 기다릴수만 없어서 이제 전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많이 울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픈마음이 조금 덜아플까요..
82님들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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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다고 하고..오지 않습니다..
쿨하고 싶다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0-06-16 12:32:15
IP : 61.85.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 또한 지나가리니
'10.6.16 1:03 PM (121.138.xxx.209)무엇이든 영원히 지속되는것은 없지요.
인간에겐 망각이라는 기능이 있고요.
지금은 아프고 힘들지만 아물지 않을 상처는 없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2. 시간이
'10.6.16 1:05 PM (125.182.xxx.132)지나면 다 잊어집니다.
마음이 변한 사람 기다리지 말아요. 이미 끝난 사람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좋으면 응급실에 있거나 감옥에 있지 않은 이상 전화합니다.
그리고 실연 당한 후 괴로움을 즐기지 마세요. 그런 의미에서 위로하지 않을랍니다.
그냥 몸과 마음이 바쁘게 움직이세요.3. 왜;;
'10.6.16 1:17 PM (218.38.xxx.130)왜 돌아와주길 바라는 애틋한 사람에게 전화가 (아무리 늦게 왔더라도) 욕하고 난리치나요....
4. 원글..
'10.6.16 1:37 PM (61.85.xxx.130)그래..오랫만이다..그냥 가만히 너만 기다렸다고 하기엔 제 자존심이....-_-....해튼 이래저래...후회되고 많이 아프고..그가 많이 보고싶습니다...
5. 잊으세요
'10.6.17 1:03 AM (211.168.xxx.173)잊으세요.
님을 사랑한다면 연락 매일 매일 옵니다. 질리도록 올겁니다. 그렇지 않다는건 생각하지 않다는 것...
이런 경험 저도 있는데... 진짜 생각도 하기 싫어요. 누군가한테 매달렸던 기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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