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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ㅠ.ㅠ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0-06-14 21:31:50
저랑 같은 회사 동료(여자)가 돌씽인데 유부남을 만난다네요..
남의 일 같지 않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그정도로 친한사이는 아니거든요..
그 돌씽녀는 유부남만 3번째라는 얘기가 돌던데..휴..
세상이 왜 이런가요..
82에서봐도 남편분들 바람나서 속썩으시는분들 많으시던데..
근데.. 정말 화나는건..
그 돌씽녀.. 죄책감 전혀 없답니다..
돌씽녀의 친한 동료에게 들었어요..
남자가 이혼하고 같이 살자고 했다네요..
제가 봐도 너무 뻔뻔해요.. 돌씽녀..
요즘에는 그렇게들 뻔뻔하고 죄책감이 없나봐요.. 나쁜것들..
근데 진짜 바람으로 속썩이는 분이 그렇게 많은가요?ㅠ.ㅠ
IP : 211.105.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6.14 11:09 PM (125.131.xxx.172)

    아는 돌싱녀도 좀 사생활이 그렇더군요.
    자기는 프리라고 자랑삼아 애기하는 듯 한데 만나는 남자 참 안가리데요.
    좋다고 허벌레 거리는 남자들은 또 뭔지.....
    그 여인이 만나는 남자 부인들이 불쌍하더군요.

  • 2. //
    '10.6.14 11:53 PM (69.125.xxx.177)

    바람의 범위가 꼭 육체관계가 아니라 연락하고 만나고.. 마음이 끌리는 정도까지 포함한다면
    생각보다는 아~~~~주 많을 거예요.

    어느 설문조사에서인가.. 아내에게 들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바람을 피워보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유부남에게 했는데 95%이상이 Yes를 했다죠.
    또 어디선가 들었는데 이혼을 해도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고 타인에게 지탄을 받지 않는 사회라고한다면
    지금의 부인과 이혼하고 싶은가~ 하는 질문에도 90%이상이 Yes를 했다네요.
    Yes한 사람에게 다시 질문... 지금의 부인과 현재 사이가 좋은가~했더니 Yes라는데요?
    .......... 흠흠흠....
    결국 겉모습은 아내와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살더라도, 속은 다른 남편이 생각보다
    차~~암 많다는 말..

  • 3. 친구,,
    '10.6.15 12:03 AM (211.202.xxx.102)

    3명 바람피고있네요 유부녀인데,,그집들 폭풍전야입니다,,
    남편들도 잘아는사람들이라 3명다 만나지않고있어요 남친들얘기하면 맞장구처줄수더없고
    뭐라해도 한두번이고,,그냥지들끼리만나겠죠
    그런데 남편들은 하나같이 착해요.. 바보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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