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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하면 도데체 MB에게 무슨 이득이 있나요?
근데 진짜, 일국의 대통령이 정말 돈 때문에 전국민이 반대하는,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을 파괴하는 4대강 공사를 하는건가요?
차라리 돈 때문이 아니라, 정말 경제 살릴려고 4대강은 한다그러면 마인드가 70년대 토목 마인드니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주변 경제 관료들이 4대강 해봤자 경제 안산다고 여러가지 근거로 말해주지 않나요? 주변 경제 관료들도 토목 마인드라 정말 철썩 같이 4대강 해야 경제 산다고 믿는 건가요?
진짜 도데체, 뭣땜에 4대강을 하고, 주변 비서진이나 관료진들은 암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지 궁금혀효 ㅠㅜ
1. 정황증거
'10.6.14 12:43 PM (128.134.xxx.181)뽑아준 국민 마인드랑 비슷합니다.
2. 통장에
'10.6.14 12:44 PM (220.75.xxx.180)29만원 밖에 없는 분이 그 시대에는 울나라 부자 서열 1위였죠
그 큰 대기업들 제치고 1위였던거죠
이분도 그 서열 안에 들고 싶어서요
그래서 지금 29만원처럼 대대손손 잘살려고3. a
'10.6.14 12:47 PM (61.102.xxx.90)청계천입니다. 이명박은 청계천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었죠.
사람들은 거기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모릅니다.
골치 아픈건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허울좋은 거에 열광했죠..
이명박이가 생각하는 4대강은 청계천이 그 밑바닥에 있는겁니다.
4대강은 청계천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입니다.4. 로짱
'10.6.14 12:49 PM (125.184.xxx.7)처음 엠비가 대운하 아이디어를 생각했을 땐
나름 그게 정말 경제를 살릴 줄 알았겠죠.
나중엔 그것이 건설업체의 이득과 연결
빼도박도 못하게 되고
이 정부 스스로도 자기 최면에 걸려
정말 목숨을 걸고 이것을 꼭 해내어야 하는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이재오 보면 ..정말 진심으로 사명감을 느끼고 저리 말하고 다닌다는 생각이 들기까지.5. 무크
'10.6.14 12:53 PM (124.56.xxx.50)500조가 왔다갔다 하는 사업이라죠?
4대강 개발지 근처에 그 집안 일가친척들이 사 놓은 땅이 수십만평;;;
보상금+각종 뒷거래=@
뽀대나게 전시성과물 좋아하시는 그 분에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6. 윗님
'10.6.14 12:54 PM (220.75.xxx.180)대운하는 박정희 시대에도 그런 계획 있었어요
전혀 사업성이 없고 비젼이 없어서 폐기된 문서지만요7. ..
'10.6.14 12:56 PM (203.142.xxx.241)통령도 통령 나름이겠지요.
제 마음속엔 현재 공석입니다.8. 그러니까
'10.6.14 1:23 PM (61.81.xxx.14)지정신이 아닌 인간이라는거죠
대통령이 지 밥그릇 기름 칠 할 생각 만 하니
일반인은 분명 아니에요
또라이 중에 상 또라이라는거죠
누굴 원망하리 국민 그 수준이 그것인 것을9. 일설에 의하면..
'10.6.14 1:39 PM (211.207.xxx.222)이명박 일가가 삼성을 제치고 그 위에 군림하고 싶어한다더군요..
10. 청계천
'10.6.14 1:39 PM (118.223.xxx.194)보세요. 당시 서울시 부시장 하던 양윤재(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출신)가 청계천 건으로 몇 억 수뢰로 구속됐었습니다. 쥐 하고 나눠 먹었는데 뒤집어쓰고 들어갔다 온거죠. 설마 시장이 외부에서 영입한 부시장이 시장 역점사업 관련 건으로 크게 한탕 해먹은 걸 시장이 전혀 몰랐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검찰 것들이 밝혀냈다고 한 것만 몇 억이었구요.
우리나라에서 대형 토목, 건설공사는 최소 20% 정도는 검은 커미션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쥐 종자 일가들과 그 떨거지들이 보유한 4대강 유역 땅만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돈이라면 나라 팔아먹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닐 놈들이 쥐와 한나라당 일패들이죠. 상식이 있는 인민들은 별로 믿고 싶지 않겠지만요.11. 일단은
'10.6.14 1:41 PM (211.45.xxx.1)임기내에 완공해서 '내가 했다' 라고 두고두고 울궈먹겠죠..청계천 처럼..
그리고 그 일가친척들 이상득을 비롯해 사대강 주변에 산 땅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어디선가 자료를 봤는데.. ㅜ.ㅜ12. ....
'10.6.14 3:45 PM (59.13.xxx.73)미네르바가 한 말 중에 4대강 사업이 일본의 극우세력들 돈과 연관이 깊답니다.
2008년 초반에 이미 관광차 몇대씩 나눠 타고 와서 4대강 유역 땅들 싹쓸이 했답니다.13. ㅇ
'10.6.14 4:13 PM (175.118.xxx.118)돈때문에 맞습니다.
왜 돈때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는지.
일국의 대통령이 돈때문에 헛짓거리 한건 특히 우리나라는 거의 다 아닌가요.
이멍박이 대통령 된게 누구때문이라 생각하는지요.
본인의 부도 물론 첫번째겟지만
대운하를 한다고 떠들었고.
안한다 하더니 다른 이름의 4대강이라는 이름으로 들고나왓습니다.
죽어도 아니 죽어서도 해야합니다.
이멍박을 밀어준 상위3% .......그들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원글님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절이 지금입니다.
안일하게 설마 그러겟어........이건 아닌듯.
그들이 과연 그런 부를 상식적으로만 쌓아왓다 생각하십니까14. 돈돈돈~
'10.6.14 5:26 PM (112.158.xxx.22)현재 발표한 공사비만 22조입니다.
그럼
부가세만 2조 2천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2..조..입니다.
경제를 살려요? 그 돈이 명목상으로는 나라 경제 통계에 잡히겠죠.
하지만 그 돈이 어디로 들어가나요? 중소기업? 서민 경제? 땅값 안정? 주식 시장 회복?
이미 공사에 관련된 자본으로 외자 협력,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다, 이런 이야기도 솔솔 등장하고 있습니다.
공사 인력? 일자리 창출?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공사가 모자라서 일자리가 없습니까? 지금도 서울이건 지방이건 토목 공사 그칠 날 없지요. 그 공사장 가보셨나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득합니다. 서울만 그런 게 아니에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소도시 공사장 가도 조금 큰 곳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청계천의 부산물인 가든 파이브. 거대한 유령상가 아닌가요. 청계천에 있던 소상인들은...그리고 가든 파이브는...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이것이 서울 경제를 살렸나요? 청계천으로 인해 서울에 경제적인 이득이 있었나요? 관광수입이라고 말씀하실까요? 지금도 해마다 청계천 유지보수 비용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관광수입을 대조하면 어느 쪽이 큰가요?15. ..
'10.6.14 5:38 PM (116.125.xxx.101)설마가 사람잡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이 나라의 비극....
아직도 설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더 큰 비극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