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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정리정돈 전문가 부를까 하는데.. 비용이..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0-06-14 08:56:11
하루 15만원이네요.. 9시부터 5시까지 봐줄수 있다고 하구요..

블로그 보면서 정리해도 오래가질 않고..요즘은 집안이 거의 폭탄인데..

불러보신분 괜찮나요? 15만원 들여서 할만한지..
IP : 125.12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정돈
    '10.6.14 9:03 AM (183.108.xxx.134)

    일단, 과감히 맘먹으시고 살림살이를 확~ 줄여보세요.
    집 평수 줄여가도 될정도로 살림 정리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별로 힘 안들이고 정리됩니다.
    그래도 자신 없다면, 약간의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전문가 불러서 이것저것 조언듣고
    도움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재능있는 전문가라면, 15만원 지출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 2. ...
    '10.6.14 9:24 AM (221.138.xxx.206)

    버리지 않으면 정리하기 힘들어요 전문가 부르시기전에 필요없는 물건
    버리는거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난후에 수납도구 마련해서 하나씩 해보시구요

  • 3. ..
    '10.6.14 9:31 AM (125.184.xxx.162)

    저도 스스로는 정리정돈 잘 못하는데 역설적으로 저의 살림살이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남의집을 보면 정리해줄수있을것같아요. 저같은 사람이랑 같이 머리맞대고 같이 해나가면 좋겠네요.
    참 오지랍이죠 ㅎㅎㅎ 도움 청해도 흉안될 친구불러서 같이 해보는것도 좋지않을까요?
    윗님들처럼 우선 과감하게 살림줄이기부터 하시구요.

  • 4. 저두
    '10.6.14 9:33 AM (121.160.xxx.58)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요.
    결국 내 살림인데 버릴것 안버릴것은 내가 미리 정해 놓고 정리 해 놓아야 할 테고,
    수남공간도 마련해 놓아야 할 테고,
    나중에 정리 해 놓고 가면 그거 찾아쓰는것도 힘들겠다 그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집은 여전히 지저분한채로 스트레스 받으며 살림정리 팝니다 글 보며 지냅니다.

  • 5. ..........
    '10.6.14 9:39 AM (183.109.xxx.115)

    윗분말대로 일단은 과감하게 물건 처분하는게 정답이에요..
    내눈엔 언젠가 쓰겠지.. 이거 얼마주고 산건데.. 잡동사니지만 내겐 의미있는건데...하며 끼고 살다보면 정리정돈과는 점점더 거리가 멀어지고 짐에 치여살게되죠.

    자잘한 물건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할 공간이 부족하고 정리상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생활습관이 안되어있다면..일단은 버리세요,, 그게 너무 안되면 제3자의 눈이 좀더 과감할수 있으니 남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주변에 정말 정리안된다고 두손두발 다든 동생집에가서 많이 버려주고 왔네요..성격은 털털한 녀석이 물건에 대해서는 뭔놈의 못버리는 이유가 그리많은지..제가 설득도 해가며 살아온 경험도 말해주면서 버릴건 버리고 남줄건 남주고 했네요..
    정리도 도와주고... 지금은 너무 고마워해요.,. 집이 넓어져서 온식구가 다 좋아한다고..
    그집식구들에게 인사 많이듣습니다..수납과 정리의 여왕으로 소문이..ㅎㅎㅎ제마음까지 다 뿌듯하네요..

    이런글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일단은 과감성을 가지고 버리세요..청소와 정리가 잘된공간이 최고의 인테리어라는 생각입니다..

    정리할때는 최대한 바닥에 자리차지하는것 없이 정리하세요..
    최대한 청소가 간편해야 유지가 오래되고 청소도 만만해집니다..

    청소도 무지하게 안하던 아인데... 지금 개과천선했습니다..
    정리이후로는 물건사는건도 신중해지고 둘곳까지 생각해보는 습관까지 생겼다하네요..
    두고두고 고마워하네요..

  • 6. ..........
    '10.6.14 9:41 AM (183.109.xxx.115)

    윗글에 덧붙여 가까이 살면 도와주고 싶네요..저두 윗분 어느분 말처럼 오지랍이죠..ㅎㅎㅎ

  • 7. 어디서 하시는지요
    '10.6.14 12:59 PM (180.69.xxx.60)

    저도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데 그런건 어디서 하는지요..
    몇달전에 찾아보다 실패했거든요...

  • 8. 고양이이발사
    '10.6.14 5:37 PM (124.48.xxx.227)

    제가 나름 한정리 하는데...블로그에 나오시는 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요..
    가까우면 도와드리고 싶네요...ㅎㅎ
    불필요한건 버리시고 상자이용하셔서 같은것끼리 분류하시고....
    옷장 책장 씽크대...베란다.정리되면 깨긋해 보일거에요..전 최대한 안보이게 정리해서 차곡차곡안에 감추는데요...날 잡아 하시면 되는데...문제는 도로 어지러진다는거죠?
    습관을 들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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