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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쩌나요..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0-06-12 13:02:36
  제가 가장이에요..
  아이 둘 아직 어린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작은 회사에 사무보조 정도로 일한지 한달도 안되었어요..... 친정도 밥만 먹고 살 정도에요... 크게 기대거나 할 형편이 아닙니다...
  
  예전 부터 공무원이 제 적성이다란 막연한 생각이 있었구요....그렇지만 공부에 손 놓은지 십년 정도 되네요... 2~3년 정도는 손놓고 모아둔 돈으로 공부만 할수는 있어요....

  또 다른 생각은 보육교사2급과 사회복지2급을 따서 2년 근무후에 가정어린이집 개원을 하는 거에요...
  제 친척분 중에 한분이 권하시더라구요...제가 다른 건 몰라도 어린 아기들 돌보는 것은 잘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소자본 창업같은 것도 생각해 봤는데 있는 돈 말아먹을까봐 겁도 납니다...ㅠ.ㅠ

  절실히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19.198.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님
    '10.6.12 1:22 PM (122.42.xxx.97)

    뭐라고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데 얄팍한 지식뿐이라 죄송해요
    아이들이 어린데 그래도 힘내시구요

    공부하는 건 말리고 싶어요
    목돈은 금새 허물어지기에 직장생활 하시면서
    아이들 손 많이 안갈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지않을까요

  • 2. .
    '10.6.12 1:42 PM (61.73.xxx.247)

    님 저도 관심 있는데 보육교사 2급은 어떻게 따는 건가요?
    혹 누구 아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졸자의 경우에 그걸 따기는 좀 수월하겠지요?
    어디서 그걸 하며 어디가 좋으며 돈과 시간은 얼마나 들지를 어디다 알아 봐야 할지 모르겟네요.

  • 3. 원글
    '10.6.12 2:14 PM (119.198.xxx.170)

    제 월급 한달에 백만원입니다...이렇게 벌어서는 먹고야 살겠지요....
    .님 저도 확실히는 모르는데 검색해 보니 사이버학점은행? 그런식으로 하더군요...잘 알아보셔야 할것 같아요...저도 그렇구요...
    솔직히 영어공부 새벽에 잠깐씩 해봤는데....어떻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이 없네요....ㅠ.ㅠ

    두 아이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학비만해도 백만원으론 택도 없을건데...

  • 4. 에휴...
    '10.6.12 3:09 PM (175.112.xxx.179)

    힘드시겠네요.
    친정부모님이 아이 봐주실 형편 되시면
    합가해서 아이 좀 봐달라고 하시고
    학습지 교사(제가 듣기엔 눈높이 하시면 일하는 시간은 길어도 그 만큼 더 벌수 있을 거 같아요)를 하시든지 아님 초등학생 공부방을 해보세요.
    빨리 좋은 직장 구하시면 좋겠어요.

  • 5. ^^*
    '10.6.12 7:23 PM (222.236.xxx.84)

    힘내시구요,
    아이들 좋아하시면 더욱좋고 지역이 어디신지?
    프로그램 갖춘 영어학원이나 학습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6. 보육교사
    '10.6.12 7:23 PM (119.64.xxx.36)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나름 평생 직업으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까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님은 학사졸이시니까 보육교사2급은 사이버로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추가학점만 이수하시면 가능합니다. '보육교사 2급' 검색해 보시면 궁금한 사항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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