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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씨 관련 글 보고 놀라네요

. 조회수 : 20,485
작성일 : 2010-06-12 12:06:30
저는 개인적으로 임세령씨가 안타깝고 안쓰럽다 생각해요
좋은 학벌, 능력있는 부모님 아래 곱게 자란 아가씨 다 좋고 그런데
남편 외도에 (더군다나 내 아이의 교사와 헉)
이혼 하고 얼마나 가슴이 쓰라리게 고통 스러웠을지 싶어서
개인적으로 부러운 인생 아닌데 ...더군다나 학교도 그만 두면서 까지 일찍 결혼하고

여기서는 임세령씨가 부럽다 그렇게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하는 분들 많네요
좀 놀라워요 사람 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겠지만

저는 부라는게 어느정도 (그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오르면 피부로 느끼는 건 몇십억이나 몇 백억이나 사실 별반 다를게 없거든요
또 그렇게 많은 재산 (몇 조 단위) 이 막 부럽지도 않아요

글쎄 제가 소박한건지 꼭 최고 학부 안 나와도
꼭 재벌 딸 아니어도 꼭 좋은 직업 아니어도 좋은 배우자와 내 아이와
행복하게 사는 게 더 부럽고 가치있는 삶 이라 생각해서
그런 사람이 더 부럽던데

너무 돈이 최고야 하는 분들 보면 다른 걸 놓치고 사는 사람들 같아 쓸쓸하네요
뭐 사람 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 다른 오해는 없길 바라면서 글 마칠게요
IP : 211.230.xxx.21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12 12:13 PM (125.186.xxx.168)

    그 남편이 유명하긴해도, 가정교사 소문은.. 아닙니다--
    돈이 다 라서 부러워하는게 아니라, 보통사람은 그런 선택을 하기 힘들테니..
    이혼했다고, 측은하게 볼일도 절대 아니지요.

  • 2. 동감
    '10.6.12 12:15 PM (115.86.xxx.93)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정략결혼에 이혼, 이런 과정이 행복한 걸 순 없죠. 본문에 동감해요. 재산이 많으면 살기 편한고 좋은건 사실이지만 돈으로 해결안되는것들이 또 있잖아요.
    이건희가 한국에서 돈이 제일 많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막내딸 사건도 있고...

  • 3. 그러지마라
    '10.6.12 12:16 PM (125.187.xxx.215)

    젊은 나이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싶던데요.
    팔자가 좋은건지(결혼전까지는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좋은 사람인 것 같던데..(동창들 평을 보니)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4. 돈이 다
    '10.6.12 12:21 PM (116.120.xxx.234)

    라서 그러는건 아니것 같은데요
    일단 웬만한 바람에는 흔들리지않을 지위와부를 가진부모밑에서태어나
    최고의교육을 받으면 총명하고 단단한 여성으로 컸고
    외모는 총명하고 아름답고
    그래서 대학생대 이미 삼성 며느리로 뽑혀가서 사회생활 한번 안해본 재별가 며느리임에도
    남편의외도에 강단있고 현영한 결정으로 거대공룡 삼성을 보란듯 한방먹이고 박차고 나올수잇는 담대함과 판단력 그리고 친정이란 백을 지니고 있는점 ..
    이혼은 했지만 아이는 양육하며 곁에서 볼수있고
    다 자라면 삼성의 후계자가 될수 있는 법적 지위를 확보해둔 점 ..뭐 삼성을 누구에게물려줄지
    알수는없지만 암튼 지금 이재용 친자이니까...
    온실속 회초처럼 누구의며느리 누구의 아내로평생 남그늘에서살아야 하는
    보통의 재벌 며느리가 아닌 모습을 검증받은점에서 많은 여자들의대리만족이되고도 남죠
    그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 이룰수 있는 것들이 아니고
    학벌 문제도 아니죠
    젤기본이되는건 역시 친정이고 나머지는 본인의 기본 능력에 관한 문제 아닌가 하네요

  • 5. 원글이
    '10.6.12 12:22 PM (211.230.xxx.214)

    125.186.163님 이혼 했다고 측은하게 보는 건 아닙니다만
    이혼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상처 받았을 거 같은데요
    안 아픈 이혼 있나요? 또 자식에게는 부모 이혼 이라는 굴레가 또다른 상처도 다가올 것 같구요
    그래서 그녀가 오래 참은거 아니겠어요?
    여기만 봐도 부모 이혼한 자식들에게 쿨 하지 못하던데
    측은 하게 까지 볼일 아니래도 이혼은
    인생에 대한 실패는 아니지만
    결혼 생활에 대한 실패죠


    글쎄 저는 돈 억만금 준다해도 정말....바꾸고 싶지 않을 일 같아요
    나도 나지만 내 자식이 경험 할 거 생각하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돈 많은데 어때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난 돈도 없고 이혼도 해서 돈이라도 많은 그녀가 부러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할 말은 없지만요

    행복의 요소 중 뭐가 우위일까...생각해 보았습니다

  • 6.
    '10.6.12 12:34 PM (125.186.xxx.168)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유는 제대로 116님이 설명하셨네요. 돈이 다라서도 아니고, 맘고생 안했다는것도 아니고.. 제친구 집안이, 임세령씨네와 가까워서, 그야긴 좀 더 많이 들었네요.본인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은 어쩔수없지만, 거기에서자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다는점에서 부러워들 하는거겠죠.

  • 7. 115.143.33
    '10.6.12 12:34 PM (211.230.xxx.214)

    님 그녀가 부럽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럽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댁이 의아하든 안하든 난 그런 생각 할 수 있죠
    여기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남편의 외도글 보면 가슴 아파 하며 그 상처에 대해
    가슴이 아프넹 하는 댓글에도 당신이 그럴 필요 없어 그러실 건가요?

    그 필요성은 님이 정하는게 아니에요
    남이 내 인생에 대해 구질하게 볼 수도 물론 있겠죠
    또는 부러워 할 수도 있겠죠
    그런 감정은 오직 그들의 몫이기에 제가 뭐라 할 수 있나요?
    다 각자 감정과 생각들이 존재 하는데요
    생긱아나 감정은요 필요성에 의한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생각과 감정이 드니까 하는 거랍니다

  • 8. 원글이
    '10.6.12 12:45 PM (211.230.xxx.214)

    어려운일 당했을 때 아픔을 나누는 그런 가슴 기쁨을 보면 같이 기뻐하는 가슴
    저는 타인들에게 관심이 깊은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쁜 일 보다 아픈일에 제 가슴이 많이 동요되는 사람이라
    꼭 그녀 뿐 만 아니라 아픈 글에는 아파하며 댓글 달아요


    또 115.143님도 님이 어려운 일 오면타인들의 아픔이 '안됐다 저런"
    그런 개념이 아닌 "안 좋은일에 마음이 아프다" 위로 개념으로 받아 들이시면 좋겠네요
    내 아픈 일에 타인이 같이 아파해 주는 일이 위안과 위로가 내게오는 또다른 사랑 아닐까요

    불쾌하진 않앗고 의사전달의 오류겠지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9. 임세령씨가
    '10.6.12 2:11 PM (211.180.xxx.173)

    부러운 이유는
    인생 살다보면 어떤 풍파가 닥쳤을때 과감히 깨고 나와야 할때
    여타 상황이 안되서 그러지 못하고 자기를 헤쳐가며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임세령같은 경우 남편이 가정교사와 놀아나고
    그 동안에도 수많은 여자들과 놀아나는데
    그런 못견디는 상황을 깨고 나올 수 있던 그녀능력이나
    상황들이 부럽다는겁니다.
    더구나 삼성이 얼마나 악랄한지 아는 우리로서는
    그녀의 결단력이 부러우면서
    또 통쾌하기도 하고요.
    암튼 임세령 그녀에게 무한한 박수를보내고 응원합니다.

  • 10. 어쨌든
    '10.6.12 2:15 PM (211.180.xxx.173)

    임세령씨 부러워요.
    앞으로 행복하시기 바라고요.

    좋은 사람도 만났으면해요.
    혼자 살기엔
    너무 아름답고
    젊어요.

    난 임세령이 안되어 보이기보단
    너무 멋있어 보이는데..
    당차고 결단력있는.....

  • 11. 뭐!~
    '10.6.12 3:56 PM (76.64.xxx.211)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 12. 저는
    '10.6.12 3:58 PM (110.34.xxx.103)

    임세령씨 넘 부러워요~~남편과 아이들과 오손도손사는 삶도 좋지만~~
    그녀는 하고싶은거 다 할수 있잖아요...공부도...또다른 좋ㅇ은사람만나면되고...
    글쎄요...사람마다 다 가치관이 다르다지만..평범한가정이루고사는 여성보단
    저는 그녀의 삶이 넘 부럽고 멋있습니다

  • 13. 임세령 옹호 ?
    '10.6.12 4:54 PM (115.41.xxx.185)

    삼성이라면 불매운동도 불사하면서, 임세령은 칭찬일색이네요.
    글쎄요. 그 어린 나이에 거기 시집가고, 뛰쳐나오고, 제가 보기엔 삼성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뛰쳐나온 것만 보시고 칭찬이시네요.

  • 14. ..
    '10.6.12 5:34 PM (58.233.xxx.111)

    아니 시집가서 뛰쳐나온것이 무조건 나쁜것입니까?
    재벌가 여자들이 못한 일을 한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지요

  • 15. 115.41
    '10.6.12 6:39 PM (118.216.xxx.36)

    아니 그럼 남편이
    이여자 저여자 바람피고
    심지어 집에서 가정교사와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참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나요?

    기가막혀...
    뭐가 삼성보다 더해요?
    님이나 님남편이 맨날 이여자 저여자 끼고 살고
    집안에서 가정교사와 바람피는 현장 목격하고도 참고 사시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 못참거든요.
    우선 나부터도 절대 못참죠.

  • 16. 임세려이
    '10.6.12 6:45 PM (118.216.xxx.36)

    대단한건
    님처럼 삼성처럼 막강한 마나님이니
    그런 남편의 짐승보다 못한 짓을 보고도
    참고 살면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집 마나님 소리 들으며
    살 수 있는걸
    통쾌하게 깨부수고 나왔다는겁니다.
    그 강단있고 현명한 결단력에 박수를 보낸다는겁니다.

    임세령 너무 멋져요
    거기다 너무 기품있고 우아하고 아름답기까지...

    하옇튼 삼성의 황태자도 인간 말종이네요.
    어떻게 집안에서 자기 아이들 가르키는 가정교사랑
    그 짓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저질이네요.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해요.
    인간같지 않은 행동을 저렇게 하는거 보면 사람이 참 저렴해보이네요

  • 17. 그래요
    '10.6.12 6:48 PM (118.216.xxx.36)

    아직 젊은 나이니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해요.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종치는거 아니니까...

    이쁘고 아직 너무 젊은데 좋은 사람 만나겠죠.

  • 18. ...그리고
    '10.6.12 6:54 PM (110.34.xxx.103)

    임세령이 안타깝고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원글님 넘 웃겨요~~행복한 가정생활(?)하는
    원글님보다 임세령삶이 훨~~~씬 좋아요..저는

    임세령이 안쓰럽다니~~님 좀 주제넘어요...그녀는 젊고 아름답고..하고싶은거 다할수있는
    능역이 있죠...그러니 삼성안방마님 자리 박차고 나왔겠죠..ㅋㅋㅋ

  • 19. 임세령이..
    '10.6.12 7:03 PM (113.130.xxx.234)

    부러운 이유는....
    재벌 후계자 사모님 자리를 과감하고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친정 배경과..
    치밀한 뒷조사로 머저리 같은 남자 뒷통수를 확~~ 치고...
    자기 새끼 당당하게 데리고 나온 점이죠.
    재벌가에서 이혼하면서 다 클 때까지 양육권 가진다는 건 대단한 이슈죠~~

    요즘은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재산 분배랑 자식 문제때문에 힘들어하잖아요.

    고현# 처럼 남자쪽 계락에 말려서...
    같이 사고쳐서... 자식도 못 보게 거의 쫓겨나다시피 이혼한 거에 반해서..
    정말 정말 부러운 이혼이죠~~~~

  • 20. 110.34.64
    '10.6.12 7:08 PM (211.230.xxx.214)

    님이 더 웃겨요
    내가 느끼는 가치가 다 있고 우선시 하는 게 있는데
    가슴 아픈 일을 치룬 사람에 대한 위안 안쓰러운 위로가 뭐가 웃끼다는거죠?
    저는 가정 생활도 원만 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요
    그렇다고 이것이 제 무기 혹은 위세라 생각하고 살아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주제? 그 사람이 뭐 여왕입니까? 아니 여왕이라고 쳐도 그래요
    제 주제가 어떤데 님이 뭐라고
    타인에게 감히 주제 넘다 어쩐다 하나요?
    타인에게 그따위로 말하는 110.34.64 당신같이 막말 하는
    사람이 성정에 참 문제가 많은거죠
    그렇게 돈 많고 이혼 한 사람이 부러우면
    님 자식이 그렇게 살라고 기도하세요

    님처럼 막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 주제나 생각하세요

  • 21. 그러는 님은
    '10.6.12 7:28 PM (110.34.xxx.103)

    타인인 임세령에게 안쓰럽다니 그런소리 지껄이시는지??
    댁은 해도 듣기는 싫군요~!경제력 타령은~~! 임세령이 님같은분한테 안쓰럽다니 하는소리들으면 퍽이나 기뻐하겠네요..

    삼성안방마님자리 아무나 박차지 못하거든요~~!

    당신정신상태는?? 아마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녀를 부러워는 해도 댁처러
    안쓰럽다고 생각할까요?그러므로 댁 정신이 더~~이상한거 아닌가요?
    정말 웃기는 여자야?? 지주제에 누굴 안쓰럽다냐??

  • 22. 110.34.64
    '10.6.12 7:29 PM (211.230.xxx.214)

    같이 문맥 파악 못하는 머리빈 사람은 사양 하는데요
    돈 이야기는 댁 먼저 꺼냈구요
    삼성 안방 자리는 당신같은 돈돈 하는 사람 에게는 물고 늘어진 자리겠죠
    그걸 떠나서 그 상처가 안쓰럽다는 겁니다
    머리 나쁜 사람이라 말길을 못알아 듣는 모양인데

    돈돈 거리면서 주제 운운 하는 당신 정신 상태보다는좋습니다
    내 주제가 어떄서 상처 있으면 안쓰럽다 말을 못해요
    누군 할 수 있는 소리죠
    그 사람이 좋아하든 안하든 내가 왜 그걸 신경 써야 하죠?

    정말 웃끼는 건 당신같이 사람 말 뜻 못 알아 듣고 황당하고
    두뇌가 모자란 사람이 웃낀 사람이죠

    성격보니 왜 당신 이혼한 분이세요?
    여러번 했을 사람 같네요
    네 그렇게 좋은 이혼이면
    대대손손 그렇게 멋지게 돈돈 거리면서
    이혼집안 하시죠
    왜? 멋지고 좋다면서요?
    그러길 기원할게요
    애 둘 낳고 계속 쭉~~ 이혼 자식 이혼 하시면 되겠네요

  • 23. 진짜웃기는여자네..
    '10.6.12 7:32 PM (110.34.xxx.103)

    왜 이혼한 여자만 임세령 부럽다고 생각할까? 댁은 보아하니 임세령보다ㅇ나은거 하나있나보지요?ㅋㅋㅋ
    성격이 비뚤어졌으니 모든게 비뚤어져 뵈지 ㅋㅋㅋ
    미안하지만 나는 이혼경력이 없는데요~ㅋㅋㅋ

  • 24. 역시나
    '10.6.12 7:37 PM (211.230.xxx.214)

    끝까지 사람 말길을 못알아 듣드 머리 빈 사람 이군요
    그렇게 쭉~` 사세요 성격보니 이혼 경력 있고 없고 떠나서
    참... 모자란 사람 맞네요

    뭐 임세령 측근 이신가?
    댁이 주제 운운 하는지
    니 주제나 보며 살아요

    글구 내가 언제 누가 잘나고 못 나고 문제라 했나요?
    가슴 아픈 일 이라고만 했지? 왜? 가슴 아프고 아느러운 일도 주제에 따라
    느끼는 감정인가요? 웃겨라 그럼 나보다 더 많은 부를 누리는 사람의
    아픔을 저 사람 나보다 돈 더 많으니까 안 아프겠네 아프면
    내가 주제 넘은 거구나? 라고 생각해야하나요?

    진짜 살다 이런 똘아이는 처음 보네

  • 25. ,,
    '10.6.12 7:38 PM (119.67.xxx.44)

    원글님 댓글 줄줄이 읽을수록 성격 보여요.
    그만하세요

  • 26. 심보 고약한 원글녀
    '10.6.12 7:40 PM (110.34.xxx.103)

    나 아직 미혼이고 결혼해서 혹 이혼할일생기면 할수도 있구요..
    님은 나중에~~남편이 바람나도..두들겨맞아도~`꾹~~~~참으시고~~
    행복하게사세요^^

  • 27. 저 사람이
    '10.6.12 7:40 PM (211.230.xxx.214)

    먼저 시작 했는데요?
    타인이 먼저 막말 하면 나는 가만 있어야 하나요?
    시작이 어딘가 부터 보세요

  • 28. 아니오
    '10.6.12 7:42 PM (211.230.xxx.214)

    나는 부정 하다 싶으면 이혼을 하겠지만
    타인이 내 이혼에 가슴 아파 하면 그걸 나쁘게 보진 않겠어요
    네 님이 미혼 이다 라니까 말씀 드리겠는데
    그런 성격으로 결혼 해서는 참 좋겠어요

    그럼 110.34. 님 처럼 말을 함부로 막 하는 사람 똑같은 사람 만나
    뭔가 바로 꼬이면 바로바로 이혼 하세요
    그게 어울릴 사람 이겠네요

  • 29. ?
    '10.6.12 8:03 PM (210.181.xxx.93)

    솔직히 원글이가 나쁜 말을 했다고 생각지 못하겠어요
    이혼이 축하할 일은 아니잖아요? 안 좋은 일이고 힘든 일이니까 안쓰럽다 한 것을
    110.34.64xxx님이 주제 넘고 웃끼다 라고 말하면 나라도 기분 나쁘죠
    그런 말에 주제가 어딨어요 웃낀 게 어딨어요 여기 유명인은 누구든 입에 오르내리는
    곳인데 그 사람 귀 생각하여 다 말해야 합니까?
    110.34.64 xxx님이 스타트를 건방떨게 했으니 원글님 바르르 한거죠
    님이 스타트 해 놓고 바르르 하는 원글에게 심보 고약 이라 하니 제 3자가 보기에는
    님이 더하네요 그리고 댓글에도 비아냥 일삼으시며 심보로 치자면 더 고약한걸요?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건 그런 뜻이 아닌데 남의 말 꼬아서 듣고 님이 더 재수 없네요 솔직히

  • 30. 근데
    '10.6.12 8:34 PM (211.206.xxx.182)

    원글도 오지랖이죠.

    난 자식도 잘키우고 남편도 있지만
    임세령 넘 멋져보이거든요.

    살대보면 탄탄대로만 있는거 아닌데
    그때 그때 대처를 잘하고 사는거 아무나 못하거든요.

    아무리 삼성이라도 남편이 집안에서 아이들 가정교사 키고 사는꼴
    안보고
    삼성 안방마님 자리 당차게 차버리고 나와서
    당당하게 사는 모습 넘 멋지거든요.

    임세령 하나도 안쓰럽지 않아요.

    님이 뭔데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다 이런 글을 써요.

    님도 살아보세요
    임세령 부러워할 날 올거니까.

  • 31. 제발
    '10.6.12 8:34 PM (112.161.xxx.200)

    끝......

  • 32. 임세령이
    '10.6.12 8:37 PM (211.206.xxx.182)

    뭐가 부족히서
    원글님 같은 사람에게 동정을 받나요?

    임세령이 이글 보면 원글님보고 주제파악하라는
    소리 나올거 같고만...

    다시말하지만
    원글님도 장담 못하지요.
    님 인생이 어찌 될지..

    멀쩡한 임세령가지고 뭐라 할 시간에
    님 인생이나 챙기세요

  • 33. 뭔데라니요?
    '10.6.12 8:50 PM (211.230.xxx.214)

    네에 아주 상관 없어요
    그리 따진다면 여기 누가 이혼 했다는 연예인들 관련글에
    아무도 안되었네 라고 말하면 안되겠네요?
    정치인,연예인 등등 유명인들 글에 어떤 말도 해선 안되겠군요
    뭐라고 무슨 말을 못하다니요? 누군든 무슨말 할 수 있어요
    나쁜 말도 아니고 그 사람 상처 내려 한 말도 아닌데
    오바 하시네요 내 인생 잘 챙기며 살고 있어요
    그리 따진다면 (211.206 님 논리대로 따진다면)
    님도 내게 뭐라 할 시간이 댁 인생이나 잘 사세요
    댓글 말고
    자아 어때요 기분 좋으신가요

    당신처럼 멋지게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 쓰러워 보이는 나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 사람마다 감정이 다른데 감정에 주제가 어디있나요

    여기 북한인가요? 생각이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생각 다 규제하는 게시판인가요?
    남 생각 감정에 주에 운운하며 건방 마세요

  • 34. ..
    '10.6.12 9:16 PM (175.118.xxx.133)

    이글을 읽고 더 놀랠듯..임세령씨가..ㅋ
    왜 멀쩡한 사람 안쓰럽고 안타깝다고 하는지...
    그 사람은 원글님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사실듯...
    원글님의 오만함이 느껴지네요.
    기분나쁘다면 죄송하구요.

  • 35. 음..
    '10.6.12 9:34 PM (124.49.xxx.91)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하신 분인가봐요. 이혼하면서 겪었을 맘고생 생각하면 좀 안타깝져. 자식 가까이 못보는 것도 안타깝구요. 그렇지만 이혼했다고 불행한 건 아니져. 이혼 안하고 사는 제가 임세령씨보다 행복한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면 글쎄...싶구요. 잘은 모르지만 삼성이라는 타이틀을 박차고 나와서 자신의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멋져 보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이 여자의 이혼을 보며 그래..내가 행복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삶에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

  • 36. ...
    '10.6.13 1:04 AM (123.199.xxx.24)

    저도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지지고 볶는 남편도 있지만 임세령씨 부럽네요.
    아직 나이도 젊고 무엇이든 할수 있고 돈도 많고 또 아이도 자기가 키우구요,.
    새 사람 만나 결혼할 여지도 충분히 있고 뭐가 안됐다는 건지....
    그 사람은 아마 이혼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할걸요.
    결혼생활이 괴롭다면 이혼하는게 최선인데 아이에겐 정신적인 고통이 없을수 없겠지만 많은 걸 가진 사람 아닌가요?

  • 37. ....
    '10.6.13 11:57 AM (121.187.xxx.145)

    원글님 보니 생각나는 사건이 하나 있어요.

    박근혜가 선거 유세하러 무슨 시장에 갔다고 해요.
    그런데 시장에서 장사하는 ...너무 불쌍해 보이는 할머니께서..
    박근혜 손을 붙들고 한마디 했다고 합니다.
    "아이고..박근혜 불쌍해서 어쩌나. 시집도 못가고"
    시집간 할머니 눈에는 시집안간 박근혜가 제일 불쌍해 보였나보죠.
    뭐 박근혜를 불쌍하게 보건 말건 할머니 자유지만..
    사실 진짜 불쌍한 사람은...흠

    원글님이 불쌍하단 얘기는 아니구요.
    박근혜를 시집못갔다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할머니를 바로보는 시선으로 원글님을 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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