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걱정스러워요. 주변 사람들의 충고는 한귀로 흘려 버리고 ~
고집 너무 센데, 자기도 그런 자기가 답답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본인도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는데, 송파에 괜찮은 상담센터 추천해주세요.
남편 왈, 아버지가 등록금 대주고, 어머니가 따뜻한 밥 해주는 대학생인 듯이 생각하고 있는 것같다고.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대화 사례
저 : 현실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 않겠니.
동생 :그렇지.
저 : 차를 넘기고 싶어도(현재 동생과 같이 쓰고 있음) 네가 보험이랑 수리 등등의 비용 부담은 어떡할까 싶어 걱
정이다.
동생 : 그럼 차 없이 살지뭐.
저 : 결혼은 어때?
동생 : 해야지. 뭐 지금 준비된 것이 없으니~~
저 : 차분히 준비해야지.
동생 : 난 돈 버는 재주가 없어.
저 : .............
제가 들라는 적금은 깨고, 남이 들라는 보험은 덜컥듭니다. 보험을 권하는 친구의 사정이 딱하다나! 참 답답하고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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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 즘에도 꿈을 찾는다는 동생이
상담치료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0-06-12 11:43:45
IP : 58.143.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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