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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막장 정권의 오만함이 인간의 금도를 넘었다.
너희의 오만함의 댓가를 치를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네 발로 기면서 피눈물 흘리며 국민들에세 용서를 빌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감사원 조사 결과 중) 일부 군사적 판단과 조치에 관한 사항은 감사원 관점과 다른 면이 있다.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적절치 않는 부분이 조금 있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 장관은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천안함 조사 관련) 400페이지짜리 보고서가 있다고 하니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의 질의에 "그런 자료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 의원이 거듭 확인을 요청하자 "저는 천성상 거짓말을 못한다. 그러면 클린턴 장관에게 직접 협조 요청해 주시면 좋을텐테"라며 빈정댔다.
김 장관은 또한 최 의원이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거취표명을 요구하자 "제가 물러나겠습니다. 됐습니까"라며 맞섰다. "(사고 당일) 이상의 합참의장이 종합상황평가회의를 주재한 게 맞느냐"는 질문엔 "제가 드리는 말씀을 못 믿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짜증을 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감사원 감사결과를 계속 부인하는 김 장관의 답변에 대해 "장관님은 개선장군이 아니다"라고 호통을 치자, 김 장관은 "네, 아닙니다"라고 대꾸했다.
박 의원이 대통령보다 천안함 사고를 늦게 인지한 사실을 추궁하자 "뭐, 대통령이 먼저 받았을 수도 있고…"라며 비아냥대듯 답변했다. 이어 "똑같은 질문을 수없이 한다고 TV를 보고 있는 국민들이 웃고 있을 것"이라며 외려 박 의원을 공격했다.
김 장관은 또 북한 어뢰에 대한 카탈로그 원본 확보 여부를 묻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천안함 침몰이) 북한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라며 노골적으로 빈정거렸다.
< 강병한·송윤경 기자 silverman@kyunghyang.com >
댓글에 올렸는데
82쿡 관리부서의 거듭된 위협성 권유에 따라 원글에 추가합니다.
위의 글에서 인용된 경향신문 기사는
2010년 6월 12일 오전 9시 경
글의 작성자인 카후나 본인이
자발적 의지에 힘입어
제 오른손 검지 손꾸락으로
02-418-**** 일반전화로 발신했더니
착신번호인 02-3701-1764 에서 누군가 수신했습니다.
컨텐츠운영팀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스스로 해당팀 당직자라고 밝혔습니다.
용건을 말하고 기사의 상당부분 인용할 것을 양해를 구했고
출처를 밝히는 조건을 달기에
당연하죠.. 링크도 겁니다. 했더니
그럼 양해해 드립니다. 문제 없을거에요. 의 답을 받았고
성함과 직책을 물었더니
해당 당직자에요. 답했습니다.
제가 의도했던 수신대상은
경향닷컴-서울시 중구 정동 22번지 경향신문사빌딩 8F TELFAX:02-3701-1760
등록번호 서울 아01041 l 발행인 강기성 l 편집인 강기성 | 창간일 2000.2.10 이며
수신인은 성명미상의 해당당직자입니다.
이상의 내용은 진실이며
상대방의 거짓말이나 또는 통신회사의 회선배분오류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는 제가 책임지지 못합니다.
근데 관리 담당하시는 분들 정말 수고 많으신건 알겠는데
쪽지의 어투가 그토록 무례하고 협박/계몽조 일 수 밖에 없나요?
"감사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등을
회원들은 손꾸락 운동삼아 입력하는 줄 아시나요?
늘 깊이 감사하고 이용하는 동지를 왜 꼬이게 만드시나요?
1. 카후나
'10.6.12 9:32 AM (118.217.xxx.162)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120101575&code=...
2. 아로나민
'10.6.12 9:37 AM (121.132.xxx.14)저는 김태영 국방장관이 좋던데요.......우리 군의 최고 엘리트입니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북한만 두둔하고 감싸주니 국방장관이 화가 안날수 없죠.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당췌....
3. 참
'10.6.12 9:38 AM (221.161.xxx.26)뻔뻔스런 ......ㅠㅠㅠㅠ 속에 불이 나네요.
4. --
'10.6.12 9:41 AM (113.60.xxx.44)이거 보고도 딴날당 계속 뽑고 싶은 인간들....섬하나 줘서 거기 살게 해주고 싶당..이기적인 인간들
5. ..
'10.6.12 9:47 AM (125.139.xxx.10)카후나님, 어쩐대요. 아침부터 똥 밟았네요. 소금 뿌리고 나가셔요.
6. 음
'10.6.12 9:48 AM (121.140.xxx.86)알바는 토요일에도 일하는구나...
아님 생각이 전혀 없는 2mb국민이거나.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본다니까?7. 들꽃
'10.6.12 9:58 AM (121.138.xxx.102)하는꼴이 인간이 아니네요.
속에 열불납니다.8. 아로나민
'10.6.12 10:46 AM (121.132.xxx.14)북한이 우리 전함을 어뢰로 침몰시켰는데 우리는 책임 공방만 하는 꼴이라니......이적행위가 따로 없죠. 박영선이는 왜 북한에겐 아무말도 못하나.....만만한게 대한민국 국방장관인지....당췌
9. 꼭
'10.6.12 10:46 AM (61.77.xxx.174)천벌이란거 받길.
10. 카후나
'10.6.12 10:58 AM (118.217.xxx.162)경향신문과 통화해서 기사의 상당부분을 인용할 것을 양해받았습니다.
출처를 밝히고 링크 거는 조건으로 동의했습니다. 이해바랍니다.11. 나르샤
'10.6.12 11:12 AM (128.134.xxx.151)국빵장관님께 아로나민 한사발 드려야겠네요
12. 어쩌다
'10.6.12 11:18 AM (115.95.xxx.171)글하나 올리기도 힘든 세상에 살게 되었는지...
13. 일개 시민이
'10.6.12 11:29 AM (58.140.xxx.194)이렇게 정치 하나하나에 일관성없고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서 열통 터지게 하는 정부한테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지 아주 요즘엔 살 맛이 안나요.
하다 못해 촛불이라도 들어야 하는 거 아닌지 국민을 안하무인 취급하는 정부한테라도
맞아 죽더라도 의사표현을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지 ...어휴...미치겠어요.14. 카후나
'10.6.12 11:49 AM (118.217.xxx.162)관리자님/
국가 정보부서에서 (다른 기관 통해서) 사이트마다 난리치고 협박하니까 관리팀도 힘들거에요. 겁없이 달려드는 탐욕의 노예를 상대로 겁을 먹으면 지고 들어가는 건데...
그래도 사이트는 망하면 안되니까... 힘드시죠? 힘내세요^^15. 일동제약
'10.6.12 12:22 PM (117.53.xxx.41)아무래도 일동제약에 신고해야겠어요.
그회사 제품 아로나민이 여기서 이렇게 물흐리고 다니는걸 알게되면
과연 그회사 홍보담당자가 가만히 있을른지요......16. ..
'10.6.12 12:34 PM (110.12.xxx.112)벌써 옛날에 다 천벌을 받았어야 마땅한 인간들인데
전 세대에서 그걸 해결하지 못한 탓에
아직도 이런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니
이제부터라도 근본원인을 끊지 못한다면
저런 악행들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질 것이
너무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17. 역시
'10.6.12 1:24 PM (121.144.xxx.37)바른 아비밑에 바른 자식이 나오는데 국민들 대하는 수준이 똑 같네요.
18. 허허허
'10.6.12 2:01 PM (125.146.xxx.52)나라 팔아먹은 이완용도 엘리트였고
IMF로 국가부도 낸 화상들도 다들 엘리트였답니다.19. 진짜 뺀질..
'10.6.12 5:09 PM (125.177.xxx.193)뭐 든든한 뒷배가 있으니까 저리 안하무인이지 싶어요...
20. 제발
'10.6.12 8:33 PM (110.9.xxx.43)못본척좀 하세요.그래야 재미없어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