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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os 아파트의 무법자 할머니 보셨어요?
할머니였나봐요..
힘없고 돈없는 할머니들의 통장을 가로채서 자기가 대신 챙겨주는 거라고
뻔한 거짓말 하고, 정말 나는 갈때 까지 가봤다
사전수전 다 겪어서 니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식으로 폭력과 폭행을
일삼더군요.
심지어 어떤 아주머니는 그 할머니가 휘두르는 망치에 어깨를 맞고도
진단서를 떼서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도 못했더라고요. .
그리고 완전히 교묘히 경찰과 형사들을 주무르더라고요..
신고를 해서 조사를 받으러 가면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가고
형사들이 쩔쩔매고,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거짓말을 하고
피해자들을 고소하기까지 하는데 암튼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다행히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서 행각이 밝혀져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고 경찰에서도 구속시킨다고 했는데요..
정말 보면서 그 동네사는 사람은 지옥이겠구나..
아니 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데, 우리 남편은 이메가와 닮았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 동네에 사람들이 힘을 합쳐 신고를 했고, 방송(언론)
사실대로 보도를 해서 그 할머니가 잡혀가게 됬지만,
그냥 나두면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살 수 밖에 없다고요..
정말 듣고 보니 답답한 우리 현실이 그런거 같아요..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해서, 약한 국민들상대로
사기치고 귀막고 눈막게 하고, 그 할머니처럼
사전수전 다겪었다 난 속이고 거짓말하는데 도가 튼 사람이다
하면서 막나가는게 너무 그분과 닮았어요.
1. ...
'09.6.17 10:31 AM (122.46.xxx.118)조폭도 사람인지라 주거할 곳이 있어야 하잖아요.
전에 아는 사람이 조폭 두목과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살았는데..
이 조폭이 동네 사람들 보면 인사도 잘 하고 행패 같은 것은 없지만
검은 양복 조폭 부하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 또 그 조폭이 밤에 하는 일을
생각만 해도 얼굴 마주치기가 겁 난다고 했어요.
그 인생 막장 할머니나 조폭 두목 같은 인간들이 왜? 선량한 일반 사람들하고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
일종의 커다란 딜레마 예요.2. 노인
'09.6.17 11:03 AM (125.190.xxx.48)범죄도 이제 참아줄만한 선을 넘은 것 같아요..
발생률이나 강도면에서...
청소년 범죄 이상일듯..
청소년들은 개과천선할 기회라도 있지..
일생을 그리 살아온 노인범죄자들....노인이라고 처벌도 가볍게
받고,, 또 나와도 그 지경으로 살겠지요...
노인 범죄자 시설이 따로 있어야 할듯....3. 보성녹차
'09.6.17 11:32 AM (220.75.xxx.180)마을 70대 노인이 젊은이 4명을 보냈쟎아요
노인들 그 옛날의 힘없고 세상경험많고 조언자 역활을 하던때는 아닌 것 같아요
가스통 할아버지도 그렇고
그리고 원글님 저도 *생각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남편이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할 일이 있었어요
입원실에서 별의별 사람 다 있지만
그중에 기억에 남는 사람
고등학생이 맹장염수술을 했었죠 이런분들은 2박3일이나 3박4일이면 퇴원하더라구요.
부모가 교회에 다니나봐요 교회에 다 연락을 했었는지(교회 연락해야된다고 중얼중얼은 하더만) 원래 아는사람이 많은지 수시로 찾아와 기도하고(뭐 기도하는거야 뭐라할 수 없지만)
기도하고 병실에서 한참을 떠들고 그리고 봉투내놓고 가고
제남편과 다른사람 쉴수가 없어 한마디했죠
"환자분들 쉬어야 하니 대화는 휴게실에서 하면 안될까요"
옆 침실분들 "어머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무슨교회사람들 그리 많이 오는지 오는 분마다 기도해서 알았죠. 뭐 돈봉투 내밀고
그 학생 있을동안 주위사람들 다 불편했을꺼예요. 오신분들이 하도 많아서리
봉투도 많이 들어오더만 1인실이나 2인실로 좀 가시지
웬지 모르지만 잠시지만 *박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