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로 이사를 헀는데 ㅠㅠㅠ ...바퀴벌레가 나와요

dd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0-06-12 03:16:37
오래된 아파트긴 한데...ㅠㅠ
이사를 했을때도 바퀴벌레퇴치하는게 붙여 있더니..
역시.. ㅠ ㅠ
욕나옵니다.. ㅠ ㅠ 2년 살아야 할집인데
바퀴벌레를 방금 보고  너무 끔찍해서..

벌레에 ㅂ자도 싫어하는데 바퀴라니..

은행잎을 말려서 걸어놓으라는 것도 봤고
맥스포겔을 사다 바르라는 것도 봤는데..
전세로이사올때 싱크대를 교체를 해줬거든요??
그럼 벽에 특이 있어서 거기에 바퀴가 있다는 거죠??
정말 드러워 죽겠네요 ㅜㅜ

크지 않은 집이라 청소좀 열심히하며 살려고 했는데
바퀴가 다 망쳤어여 ㅠ ㅠ ㄷㄷㄷ
IP : 112.154.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0.6.12 3:19 AM (218.238.xxx.246)

    저희집도 원래 바퀴벌레 별로 안나오는데 2시간전쯤 컴터위쪽 벽으로 7센티 바퀴벌레 보고 소리질렀네요..ㅠㅠ
    정말 바퀴벌레 보는 날이면 살았던 집도 정떨어져요..

  • 2. dd
    '10.6.12 3:21 AM (112.154.xxx.153)

    2년 살아야할 집인데도 퇴치는 하고 살아야하는 거죠??그쳐?? ㅠㅠ

  • 3. dd
    '10.6.12 3:21 AM (112.154.xxx.153)

    바퀴 시체 치우는 것도 곤욕인데 죽겠음더
    ㅠㅠ

  • 4. ㅜㅜ
    '10.6.12 3:25 AM (218.238.xxx.246)

    사셔야죠..ㅠㅠ
    그 약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는데요
    반나절정도 집을 비우고 외출할때 그 약을 터트리면 화생방 훈련할때처럼
    연기나면서 바퀴벌레나 다른 벌레들 죽여주는거 있잖아요
    그래도 그게 한번에 싸악~ 죽이는거 같은데 우선 이사하셨다니 그거 한번 터트리면 그래도 한동안 바퀴벌레 안보이더라구요
    약국에서 파는건데.. 이름을 몰라서 지송..

  • 5. dd
    '10.6.12 3:28 AM (112.154.xxx.153)

    그거 하면 ㅠㅠ 가구랑 그릇들도 다 뭍는 거 아닌가요?;;
    하고나서 다 닦아줘야하죠..?

  • 6. dd
    '10.6.12 3:29 AM (112.154.xxx.153)

    네...감사합니다..은행나무 양파망에 걸어놓는 것도 무섭지만...ㅠㅠ해봐야겠지요...

  • 7. .
    '10.6.12 3:31 AM (218.238.xxx.246)

    연기니깐요 한번 터트리고 나면 가구는 괜찮지만 그릇은 사용할때 한번 씻고 사용하셔야겠죠
    바닥같은 경우는 어차피 벌레 시체 치우려면 쓸고 닦으셔야할테니깐요..ㅎㄷㄷㄷㄷ;;;
    전 이사가면 꼭 한번씩 터트려주는데 정말 벌레 시체들 많이나와요
    이사하셨다니깐 한번 터트려주고 위에분이 써주신 은행잎으로 바퀴벌레 퇴치하면 좋을꺼 같네요

  • 8. ...
    '10.6.12 3:31 AM (68.38.xxx.24)

    며칠전에 어느분이 여기에(자게) 바퀴벌레 퇴치법을 알려주셨어요.
    은행잎을 씻어 말려서, 양파망 같은 것에 넣어서 매달아 두면
    바퀴벌레가 오지 않는다고 합디다(그니까, 죽이는 것은 아니죠)
    (바퀴벌레가 은행잎 냄새를 싫어한대요)
    그분은 노랑 은행잎(가을에 주워서 하셨다고)이라 하셨는데,
    다른 분이 파란 은행잎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판사판으로^^;; 한번 해보세요.

    (한줌 정도를 넣어서, 부엌 한켠 책꽂이 등..여기저기 매달아 둬 보세요.
    예쁜 주머니를 만드셔서 넣어두심 되지요)

  • 9. dd
    '10.6.12 3:41 AM (112.154.xxx.153)

    네 예쁜 주머니 그래야겠어요..
    그거해도 바퀴 안없어질까바 무섭네요..
    바퀴와의 전쟁....이라니 ㅠㅠ 너무 짜증

  • 10. -
    '10.6.12 3:42 AM (180.64.xxx.136)

    에고, 다 필요없어요
    엑스포스켈 발라두면 바퀴가 스스로 알아서 떠납니다. 시체 치울 일도 없어요.
    입주한 새 아파트도 매달 방역합니다.
    가구에 묻혀 들어오거든요.

  • 11. 울집
    '10.6.12 4:12 AM (203.90.xxx.131)

    지금 은행잎도 없고 나올려면 몇개월 기다려야하고
    그냥 아파트 관리실에 연락하셔서 정기소독+사이사이 별도소독을 함께 하세요
    치약같은거 짜놓으니 완전히 없애는데 3-4개월 걸렸어요
    다행히도 저희는 씽크를 바꾸고 들어와서 그정도입니다.

  • 12. dd
    '10.6.12 5:10 AM (112.154.xxx.153)

    맥스포스겔 질렀어요
    대용량으로 이것만 믿어요';;

  • 13. .
    '10.6.12 10:30 AM (121.135.xxx.154)

    은행잎이고 예쁜 주머니고 다 귀찮으시면 그냥 맥스포스 사다가 바르세요.
    벽이나 타일에 바르면 나중에 닦기 힘이 드니
    휴지나 종이 한장에 쭉 짜서 화장실이나 여기저기 놓으시고 나중에 그것만 버리시면 됩니다.

    까맣고 큰 바퀴는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고
    갈색에 중간크기 바퀴는 집바퀴라고 합니다.
    (으 쓰면서도 징그러워 미치겠다 ㅠㅠ)

    저는 모기 파리도 못잡는 벌레혐오형 인간이에요. 책에 벌레그림 있으면 책장을 못만져서 책을 못넘깁니다.
    벌레사진에는 포스트잇 붙여서 가립니다. ㅠㅠ

    저희 옆집에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그쪽집이랑 붙은 화장실(저희집)에서 까맣고 큰 바퀴가 나왔었어요.
    소심한 남편이 그래도 저보단 나아서 약 뿌리고 휴지로 집어서 버렸어요. 도저히 정말 징그러워서..
    그뒤로는 남편도 그 화장실에 들어가는거 자체를 싫어하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930 핸드폰 발신번호 안뜨게 거는법 있나요? 1 궁금 2010/06/12 1,696
550929 아아....작년에 이어 집에 비가 또 새요..... 2 세라비 2010/06/12 566
550928 타블로 일보면 너무 무서워요 7 무서워 2010/06/12 1,616
550927 고맙다는 말 할줄 모르는 남친/남편 6 감사녀 2010/06/12 2,086
550926 5세,3세 아이들 사다리침대 위험할까요 --; 7 꽂혔어요ㅠ 2010/06/12 665
550925 또 되돌아 보는 "나는 최후의 노무현 지지자." 3 참맛 2010/06/12 651
550924 요즘 최고 민족 정론지는 역시... 4 .. 2010/06/12 832
550923 헐~~~ 7 somang.. 2010/06/12 857
550922 그런데 타블로 웃기네요.. 19 dd 2010/06/12 6,689
550921 스타벅스 월드컵 1+1 행사하네요 4 커피가 땡기.. 2010/06/12 1,438
550920 새로 이사를 헀는데 ㅠㅠㅠ ...바퀴벌레가 나와요 13 dd 2010/06/12 1,571
550919 사춘기 아이가 등에 여드름이나서 피가나고 옷에 묻어요 6 안스러워 죽.. 2010/06/12 744
550918 정말 죄송하지만... 이제는 굿바이 9 정의 아내 2010/06/12 1,651
550917 저 제목도 방자한 글이 너무 너무 짜증나네요 19 넌아니라서?.. 2010/06/12 1,901
550916 고백할게 있어요 42 저기요 2010/06/12 7,865
550915 서울광장 거리응원을 거부하라 4 참맛 2010/06/12 652
550914 마늘독 어떻게 빼나요???? 3 급질 2010/06/12 3,241
550913 타블로, 비, 월드컵, 나로호.. 팔자들 늘어지셨네요 14 정신들차리세.. 2010/06/12 1,602
550912 놈현 관장사 - 한겨레에 실망? 109 전 아니라서.. 2010/06/12 3,141
550911 이제 타모군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3 제발그만 2010/06/12 300
550910 원더걸스 인기많은가요? 5 야밤에 잠은.. 2010/06/12 1,048
550909 그냥 타블로가 싫다고 해요. 27 속터져 죽느.. 2010/06/12 1,571
550908 오늘 막돼먹은 영애씨 지대루 울리네요... 9 .... 2010/06/12 1,805
550907 차 사고가 났어요 2 사고 2010/06/12 395
550906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 상담입니다. 1 ... 2010/06/12 539
550905 요즘 많이들 쓰시는 밀집 썬캡이요... ... 2010/06/12 502
550904 온갖 미디어가 다 뻥치는걸로 들리는 요즘.. 4 우울30대 2010/06/12 402
550903 우민화 정책이라는 건가...? 10 그래서..... 2010/06/12 771
550902 엘피지차를 타보면 어떤가요? 13 엘피지차 2010/06/12 861
550901 나는 타블로 못믿겠어요. 75 ?? 2010/06/12 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