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절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라는건 맞겠지만.
참여정부 내내 저 사람의 움직임이 영 맘에 안들었어요.
그때도 왜 저런걸 옆에 두고 있을까 했는데..
느낌이 정확했던거 같아요.
노짱님 옆에 있는 사람들..하나같이 호인이고...사람좋고 인상 좋은데.
저 인간...인상도 별로 평판도 별로.
노통 등에 업고 거들먹 거리고 다닌다는 소리 한두번 들은게 아닌지라.
주변 단속에 그렇게 철저하셨던 노통께서 어찌 저런 인간을 옆에 뒀다 화를 당하셨는지.
저노무 입때문에...주둥아리 때문에...대체 몇명이 화를 당한건가요.
박연차가 분 인간들은...하나같이 전부 유죄받았다고 하는데.
얼마나 치밀하게 거짓말을 했으면 이랬을까.
물론 재판부도 검찰도 미친거 당연하지만요.
대한통운 곽사장은 워낙 진술 자체가 신빙성이 떨어지고 오락가락 하니까..
아무리 진술이니 뭐니 해도 한명숙을 절대로 유죄 줄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아...이제 어떡하나요...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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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왜 박연차 같은걸 옆에 두었을까요..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0-06-11 19:56:43
IP : 121.187.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사인
'10.6.11 7:58 PM (113.30.xxx.219)예전 시사인에서 읽었는데
노대통령님께서 주변 사람들한테 박연차 질이 안좋은 사람이라고 상종못할 사람이라고 절대 상대하지 말라고 얘기 하셨다고 합니다.
...2. 아로나민
'10.6.11 9:21 PM (211.200.xxx.48)박연차뿐인가요? 노건평이는 어떻구요......주변에 썩은 인물들 많았습니다.
3. 노건평
'10.6.11 10:13 PM (121.151.xxx.213)차마 형이 좋아하는 사람이어서가 큰 이유일것 같아요...
큰형(부산대 법대 나왔다는)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뜨고 아버지처럼 의지한것이 건평형인것 같던데요....그게 큽니다...
박연차 마약사범으로 부산 무슨 호텔서 여배우 2명이랑 거시기하다가 걸린적도 있답니다....고향에선 통큰사람이었구요,.....박연차,...정말 증오스럽네요....
원래 한나라당 돈줄이었다쟎아요...워낙 돈뿌리고 다녔다고 김해지역 국회의원 시장 경남도까지 말입니다...4. ...
'10.6.11 10:36 PM (125.208.xxx.160)그사람 인상 저승사자같아요.볼때마다 느끼는거 울 노통님 데려간 저승사자 ㅜㅡ
5. 연차?저승차
'10.6.12 12:18 AM (122.37.xxx.51)박씨
구명운동으로 나왔죠
죽고싶다 그러더니 얍샵하게 빠져나올궁리만 했구나
피눈물 흘릴 그날이 올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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