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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에 대해 질문드립니다.(무플은 절망ㅠㅜ)

^^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0-06-11 19:31:19
오후 5시에 도착해서 그 날 저녁, 그리고 다음날 하루종일 있다가
그 다음날 오전에 돌아옵니다.

즉 딱 하루 동안만 관광할 시간이 되는 2박 3일 여행입니다.

태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를거라서요.

태국은 지인이 있어 괜찮은데 대만은 처음 여행이라  막막하네요.

그래서 82쿡 여러분께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일단 호텔이 가장 문제인데요.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역에서 가까우면 더 좋겠지요.) 너무 비싸지 않는 곳을 추천바랍니다.

IP : 222.104.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11 8:01 PM (222.232.xxx.185)

    무플방지 위원회에서 출장나왔습니다.
    마음아프지 마시라고...

    대만은 가본적이 없;;;;;__);;

  • 2. 이곳에서
    '10.6.11 8:08 PM (180.70.xxx.180)

    http://www.agoda.co.kr/asia/taiwan/taipei.html
    호텔정보가 있는곳인데 이곳에서 후기 읽어 보시고 맘에 드시는 곳 찾아보세요.

    대만 소박하고 좋은곳이에요.

  • 3.
    '10.6.11 8:14 PM (222.232.xxx.185)

    댓글이 달렸으므로 저는 퇴장합니다.. 총총~~ ㅎㅎㅎㅎㅎ

  • 4. ^^
    '10.6.11 8:31 PM (222.104.xxx.32)

    음 님, 이곳에서 님 ... 고맙습니다.^^

  • 5. ...
    '10.6.11 10:37 PM (124.60.xxx.142)

    다음카페 비취랑이라는 곳이 대만여행에 대해 가장 잘 정리되어 있어요. 저렴하고 좋은 호텔에대한 정보, 후기도 많구요. 타이페이시내만 관광하려면 만 하루여도 충분할거에요. 첫날은 짐풀고 야시장, 용산사 정도 둘러보시고 용산사주변 뱀판다는 야시장은 절대 가지마시구요(진짜 구역질납니다) 101인가 뭔가하는 대만이 자랑하는 빌딩은 가지마시구요(그냥 건물이고 별로 안신기해요) 국립박물관(?)은 영어투어하는 시간에 맞춰서 돌아다니시면 짧은 시간에 엑기스만 보실 수 있어요. 영어 못알아들어도 걍 가이드랑 다니면서 가이드 상관없이 보시면 되거든요. 가이드가 보여주는게 그 박물관 최고 볼거니만 보여주는거라 특별히 중국유물을 다 볼 생각이 아니시라면 그거면 충분할 듯 해요. 사실 타이페이 시내는 크게 볼게 없고 시내밖이 더 좋은 곳이 많지만 시간이 짧아서 교외 나가긴 힘들텐데 혹시나 다음날의 반나절 정도는 주펀(비정성시인가 하는 영화 촬영장소인데 괜찮아요..오후부터 저녁까지 추천) 가는 것도 좋을 듯. 2년여전에 다녀와서 가물가물하네요.

  • 6. ,,,
    '10.6.11 11:38 PM (220.127.xxx.157)

    대만 숙소,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비싼 것 같아요. 가격대비 괜찮은 곳으로 타이베이역 맞은 편 (도보 5분 거리) 키먼호텔 (keyman)호텔 추천합니다. 오래된 곳이라 낡았지만 깨끗하고 조식도 줍니다.

  • 7. ^^
    '10.6.11 11:48 PM (124.50.xxx.132)

    ... 님 댓글 고맙습니다.
    첫날은 야시장, 다음날은 주펀(온에어에서 봤음...)이란 곳에 가야겠네요.
    ,,,님 댓글도 고맙습니다. 키먼 호텔...검색해봐야겠네요.

  • 8. 대만~~
    '10.6.12 12:53 AM (58.78.xxx.60)

    재미겠어요~~
    첫 날은 야시장....이왕이면 스린야시장 가세요.
    지하철이 가니깐 시내에서 좀 멀지만 괜찮아요.
    둘째날은 주펀 갔다가 오후에 쇼핑 좋아하시면 10시까지 백화점 하니깐.
    이케아나 소고백화점 둘러보면서 쇼핑도 하고 딘다이펑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면 되겠네요~~^^

  • 9. 긴팔원숭이
    '10.6.12 2:58 AM (111.240.xxx.207)

    스린야시장 가셔서 지파이라는 닭튀김 드시고요...
    지우펀은 야경이 유명하니 밤에 가시고요..근처에 예류라고 바닷가도 관광지인데 시간되심 가시고요..혹시 아이가 있다면 동물원 가셔서 팬다 보셔도 좋아요...여기 동물원이 의외로 좋더라고요..동물들을 아주 가깝게 볼수있어요..동물원 가셨다가 차 좋아하심 바로 옆에 마오콩 가셔서 야경 보시면서 차 드시고 식사 하셔도 좋아요...철관음이라고 대만차인데 괜찮더라고요...가격도 싸고요...
    과일도 슈퍼에서 이것저것 사셔서 드셔보셔요...요새 애플망고가 맛있더라고요...
    맥주도 싸고 다양하니 드셔보시고요..혹시 자전거 좋아하시고 날씨가 선선하면 대여하셔서 자전거 타보세요...타이페이는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대여료도 싸고요..저는 대만와서 자전거 타고 학교 갈때가 제일 행복해요...제가 다니는 자전거 도로가 4차선인데 저 혼자 일 경우도 많거든요..고궁박물원은 도자기 종류가 볼만해요...특히 송나라 꺼...저는 100달러 주고 해설해주는 기계 빌려서 들었는데 괜찮았어요...비취로 만든 배추를 최고 볼거리로 생각하는거 같던데 저는 도자기가 더 좋아서 도자기 위주로 봤네요...근데 정말 볼만은 해요...고궁박물원은 꼭 가보세요..중국에서 가져온 보물들은 여기 다 있다고 하니...상아로 만든 정교한 조각들도 신기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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