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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많이 만들어 놓나요? 작년것 안 돌아 온것이고 어제 것은 언제 만들었나요
저 유치원생보다 못한 엉뚱한 질문이지요... ㅠㅠ
1. 진지함.
'10.6.11 9:14 AM (121.162.xxx.111)나로호는 우주선이 아니고 인공위성을 싣고 가는 로켓입니다.
로켓은 한번 발사하면 폐기되는 거구요.
그러니 돌아오고 안오고의 문제가 아니죠.2. 아 그리고
'10.6.11 9:17 AM (121.162.xxx.111)우리나라는 아직 로켓을 제작하지 못해 러시아 것을 사온 것임.
이번 발사 성공하고 러시아 기술전수 받아 우리도 개발하려고 한다고...3. ㅇ
'10.6.11 9:27 AM (218.238.xxx.246)이번 나로호는 1차 2차까지 쏘기로 계약해서 2대를 만든거 같은데요
1,2차가 실패시 3차를 쏘는것은 러시아와 상의후 발표한다는데
(1,2차 실패의 원인이 러시아가 만든 1단 추진체의 문제시 3차는 러시아가 그냥 만들어주기로 계약했데요)
만약 어제쏜 2차 로켓이 러시아에서 만든 1단 추진체의 문제라면
1년 반정도 만드는 시간이 걸려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네요
그래야지 3차 로켓 발사를 할수있데요4. ㅇ
'10.6.11 9:30 AM (218.238.xxx.246)121.162.158/님 러시아가 기술 이전 안해줘요..
단지 1단 추진체만 러시아가 만드는것뿐이예요.
그래서 이번 나로호 1,2차 로켓발사 실패에 대해서 말이 많은거구요.5. 네에
'10.6.11 9:33 AM (121.162.xxx.111)기술이전 아니라구요.
그래서 서로 협조,협력이 잘 안되는 군요.
손발이 잘 맞아도 성공하기 어려웠을텐데...6. 러시아가
'10.6.11 9:41 AM (61.84.xxx.74)기술이전을 해줄 기술이 없답니다. 소련에서 분할되서 러시아가 됐잖아요. 각 나라별로 분리돼버러서 원천기술이 없는거에요. 1단계로켓은 러시아가 제공해주고, 2단계는 순수국산기술로 만들어 장착한건데 러시아가 제공해준 1단계에서 이미 실패해서 폭발해버렸잖아요. 오천억원이 넘게 들어갔는데... 러시아랑 한국이랑 합작해서 성공하길 러시아도 무척 바랬겠죠. 실패할걸 알고 러시아책임자가 자살시도한거죠. 겁난거죠 뭐...인공위성도 2개 만들어서 준비해뒀는데 더이상 인공위성도 없다네요. 일단계에서 실패했으니 3차도 러시아측에서 준비해야하는데 그럴만한 실력도, 자금도 없는듯 싶어요. 앞으로 어찌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7. 서프펌
'10.6.11 9:57 AM (221.140.xxx.65)1. 우주발사체 -기술이전 거부와 위안부 동원 쪽바리 기업에 특혜
나로호는 원래 김대중 정부에서 우주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하여,
미국과의 한미 상호 방위 조약 내용 중 300Km 이상의 발사체 개발 금지 조항을 일부 수정하면서까지,
우주 발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하여 추진된 최대의 국가 프로젝트였다.
따라서 러시아와의 계약 내용의 주는 나로호 발사 자체가 아니고,
기술이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하여 장차 우주 산업 및 ICBM을 개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우주, 군사 강국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2MB 장로가 집권하자말자 기존 사업자인 러시아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발사체 주기업을 대선 당시 뉴-또라이 개독에 돈을 지원하여 2MB 장로를 지원했던 미쯔비시로 선정하였고,
그 계약 조건에서 정말 중요한 기술 이전 조항은 깡그리 삭제되었다.
기술 이전이 전제되지 않는 우주선 발사는,
그저 조립한 발사체를 우리땅에서 발사하는 깂비싼 불꽃놀이에 불과한 것이며,
특히 우주산업의 주요사업자로 <위안부 강제 동원 기업=미쯔비시>를 선정한 것은,
한 국가의 우주, 군사 기술을 쪽바리에 팔아먹은 매국노 짓으로 길이 길이 회자될 것이다.8. ...
'10.6.11 10:22 AM (121.138.xxx.188)윗 글인 서프의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혹은 사실과 가까운 부분이라도 있다면...
도대체 이 마우스씨는 뭘 얼마나 빼먹고 팔아먹어야 속이 시원하시답니까...
집권 끝나면 나라에 남은게 없을듯...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