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의원에서 침맞는거 정기적으로 맞으면 좋나요?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0-06-10 15:19:47

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침 맞아봤습니다.

이리저리 맥 짚어보시더니, 몸이 많이 경직되어있고

피로가 쌓여있다고하고 간이 약한거같다며

침을 놔주셨는데, 제가 물어보니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침을 맞으면 좋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어제 처음해봤고 사실 한번맞고 모르겠지만,

몸에 별다른건 모르겠고 집에오니 졸려서 잤습니다.

정기적으로 한의원가서 침 맞는거 어떤가요???

IP : 118.33.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0 3:22 PM (210.117.xxx.233)

    정기적으로 맞으면 좋아요
    근데 중단하니깐 거의 원점으로 가던데요

  • 2. 111
    '10.6.10 3:47 PM (210.218.xxx.235)

    저도 어제 간초음파검사 했는데 물론 정상이지만 췌장, 비장등 검사까지 그냥 해주시던데 콩팥까지 모두,
    그런데 정작 간은 정상이고, 콩팥에 3밀리 되는 돌이 보인다해서 물론 걱정정도는 아니지만 다음에 정기진단 받을때 그 돌이 커지면 문제되니 담에 잘 살펴보라 하더라고요.
    그냥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진단과 치료가 더 낫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 생각이구요.

  • 3. 단지
    '10.6.10 3:55 PM (115.93.xxx.69)

    단지 피로가 누적되고 몸이 경직되었다고...(현대인들은 대부분 그렇죠..) 침을 정기적으로 맞아야 할까요?
    침의 효능도 좋겠지만.. 종합검강검진을 받아보시고 몸의 이상여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 4. 하늘하늘
    '10.6.10 7:10 PM (124.199.xxx.137)

    전 마흔넘으면서 비염에 감기를 달고 살고 체력이 너무 떨어져 한의원갔다가 진찰하고 침, 약, 뜸 다 하는 중인데(일주일에 3번, 작년 11월부터) 생각지도 않던 변비도 없어지고 따라서 아랫배가 쑥 들어갔어요. 순환이 안돼서 뭉쳐있던 게 풀려서 그렇다네요. 6개월씩이나 다니게 된 건, 갈때마다 한군데씩 생각나는 좋지 않은 곳 치료를 하나씩 하다보니 그렇게 까지 되었는데, 전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 원래 열 많던 체질이었다가 마흔넘으면서 몸이 차졌는데, 요즘은 손발도 후끈거려요~

  • 5. 병의종류에따라
    '10.6.10 7:15 PM (58.231.xxx.224)

    한방치료가 더 좋은게 있고 양방치료가 좋은게 있고 다르지 않을까요?

  • 6. 저희는
    '10.6.11 4:29 AM (125.132.xxx.227)

    아이가 정기적으로 침을 맞습니다.
    일단 순환이 잘되는건 정말 확실합니다.
    중단했다가 다시 맞기시작하면 숙변까지도 나온다고 하구요.
    비염이나 딱히 병이라고 찝기 힘든것들의 증상이 정말 많이 완화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18 한의원에서 침맞는거 정기적으로 맞으면 좋나요? 6 .. 2010/06/10 848
550017 [조선][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취임준비委 살펴보니] 광우병 시위 주동자 등 진보파들 대거 포.. 5 세우실 2010/06/10 559
550016 듀오에서 여자인 제가 먼저 연락해서 약속 잡아야 하는 입장인데.. (듀오 남자들 너무 콧대.. 3 듀오 2010/06/10 1,980
550015 인간극장 알리 어머니..답답해요.. 6 극장 2010/06/10 3,096
550014 김소이 4 동동 2010/06/10 2,131
550013 남편이 골프를 배우려 하는데..뭐부터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7 뭣부터? 2010/06/10 829
550012 종아리가 너무 굵어요 ㅠㅠ 14 고민 2010/06/10 2,766
550011 하수구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방법 좀~~~ 13 ㅠㅠ 2010/06/10 1,518
550010 분당에 디스크 물리치료요 3 디스크 2010/06/10 717
550009 MB,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 베트남은 보이콧 4 소망이 2010/06/10 505
550008 절임배추10키로면배추몇포기?(컴앞대기중) 4 미인항시대기.. 2010/06/10 589
550007 페르시아의 왕자 재밌네요(노스포) 4 제Ǿ.. 2010/06/10 870
550006 고품격 배달음식 뭐 있나요? 6 ㄱㄱㄱ 2010/06/10 1,629
550005 자동차사고관련입니다... 10 우울... 2010/06/10 780
550004 봉하마을 가서 울었다고 섹검한테 털렸던 금잔디 아빠 7 하얀반달 2010/06/10 1,836
550003 드라이한 옷 보관방법이요.. 3 궁금 2010/06/10 898
550002 (급)오늘까지 볼수 있는 영화표가 있는데 뭐가 2 ,,, 2010/06/10 497
550001 [중앙] 이재오에게 ‘면박’ 당한 정운찬 9 세우실 2010/06/10 1,133
550000 자랑하고파서 ^^*:: 6 소금미녀 2010/06/10 1,061
549999 으헉. 순간 살의..... 2 ㅡ,.ㅡ;;.. 2010/06/10 821
549998 임산부칭구가 선거때 넘어져서 다쳤는데 상처가 계속 곪는데요! 5 임산부칭구 2010/06/10 665
549997 ㅂㅂㄹㅈ 님 메모게시판 잠그니 제 속이다 시원하네요. 40 렁쿨장미 2010/06/10 3,161
549996 남자들 꼬인다는 님 글읽고..남자들의 착각에 대한 기억 13 신입시절 2010/06/10 2,503
549995 시어머니땜에..ㅠㅠ 1 맘마 2010/06/10 747
549994 까지않은 햇마늘 많이 사면, 뭘 만드시나요? 3 마늘 2010/06/10 690
549993 학부모님들 이거 가만둬야 하나요? 4 사랑이여 2010/06/10 979
549992 부산 분계세요? 벡스코 가는 길 부탁드려요 9 기차타고 2010/06/10 836
549991 MB사과해 외친 당찬 백원우 의원 벌금 100만원 왜 11 시민 2010/06/10 808
549990 오이냉국 만드는 법을 알려주세요 10 가을 2010/06/10 2,223
549989 [팜글] 제발 현수막좀 치워주세요 3 ㅋㅋㅋ 2010/06/10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