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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가서 울었다고 섹검한테 털렸던 금잔디 아빠

하얀반달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0-06-10 15:00:3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지난해 5월27일 안석환은 봉하마을에 내려가 서럽게 울었다. 당시 <꽃보다 남자>에 금잔디아빠로 출연 중인 그를 알아본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그에 대한 목격담을 올렸고 일부 언론이 이를 확인보도했다. 그러고나서 얼마 후의 일이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복용 혐의로 영장을 든 채 집에 들이닥쳤어요. 같이 가자고 하기에 버텼죠. 그랬더니 조사를 하겠다면서 머리카락 300개를 뽑더라고요. 그들은 또 제 휴대전화 통화내역, 통장 거래내역까지 샅샅이 조사했어요. 이후에도 한동안 통화내역, 통장 거래내역을 조사한 뒤 이상없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기적으로 보내더군요. 화가 나서 검사에게 전화를 해 따졌더니, ‘이상없다는 거 알려주면 좋은 거 아닙니까?’ 하더군요. 처음엔 기자회견이라도 할까 했지만 그래봐야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어요.”


그는 노 전 대통령의 행적을 존경했다고 한다. 노통 서거후 보름을 술먹고 꺼이꺼이 울었을 정도. 그는 “한국에는 몇개의 신문사, 검찰, 재벌과 같은 절대권력이 있는데 노통은 절대권력에 맞서 작은 개혁을 일으키려다 한방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609175...
IP : 58.235.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반달
    '10.6.10 3:00 PM (58.235.xxx.47)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609175...

  • 2. 진짜,,
    '10.6.10 3:06 PM (121.162.xxx.155)

    이거 뉴스감이네요,
    쫏쎈일보넘들 이런 뉴스나 보도하지.

  • 3. 사랑이여
    '10.6.10 3:07 PM (210.111.xxx.130)

    봉하마을을 생태숲으로 만들기 위하여 서울에 사는 숲연구소장님을 봉하로 초빙하여 강의도 듣고 그랬는데 노 전 대통령 측에서 검찰수사로 시간을 못내게 되어 숲연구소장님은 그럼 수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결국 서거한 후에 숲연구소장님이 10일동안 그 충격으로 두문불출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검찰 대답하는 꼬라지를 보자니 아니면 말고식.....
    자유선진당 총재인 이회창이도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노무현 정권실세들이 다시 등장하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는데 이 버러지들이 언제까지 이런 막장드라마를 즐길 것인가는 조직된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4. 이런
    '10.6.10 3:57 PM (112.162.xxx.139)

    막장 쌈장 고추장 된장 집장,,,,,,,,미친다 정말..

  • 5. 사과
    '10.6.10 4:01 PM (221.152.xxx.147)

    검찰 버러지들 지구를 떠나라!!!! 이회창할부지 그런 시야로 어찌 정치할 생각을 하셨수?????

  • 6. ..
    '10.6.10 4:06 PM (110.12.xxx.230)

    꺼이꺼이 울었다고 이렇게 검찰에서 하는데..
    제동씨는 얼마나 당했을꼬....

  • 7. c발
    '10.6.10 7:52 PM (58.140.xxx.194)

    저 입밖에 이런 욕 한번 한 적 없지만
    기사보고 나니 파란집에 있는 거시기한테 욕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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