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 하는데 어떤 분야 전문가가 필요해서 친구에게 소개를 부탁하게 되었어요.
친구는 자기랑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아줌마에게 부탁했구요(그 아줌마 아들이 관련 분야에서 일 했었음)
그 아들은 지금은 더 이상 그 분야에서 일 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예전 동료들 사이에 전화를 돌려서 제게 맞는 사람을 찾아줬어요. 자기 직장 일도 있는데 그 와중에 전화 돌리고 해서 거의 이틀 동안 열심히 찾아줬구요
이 사람은 저랑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친구 이웃집 아줌마도 이 아들에게 전화해서 잊지 말고 해 주라고 잔소리(ㅎㅎ) 계속 하셨다고... 이 아들이 잘 잊어먹는 사람이거든요.
이 아줌마는 저랑도 차 몇 번 마신적이 있긴해요.
그럼 저는... 이 경우에 감사표시를 이 아줌마한테 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이 아줌마 아들에게 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둘 다에게 하기엔 그렇게 거창한 부탁도 아니었고 너무 답례하는 것도 좀 이상해 보일 것 같고...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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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는 누구에게?
이 경우 조회수 : 315
작성일 : 2010-06-10 04:57:33
IP : 151.16.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6.10 8:35 AM (119.71.xxx.171)아줌마한테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아들은 엄마의 재촉에 한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답례시 아드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하심 좋겠죠2. 아줌마
'10.6.10 9:44 AM (67.212.xxx.71)어떤 식으로 답례를 하실 건가요? 먹는 것이나 나눠 쓸 수 있는 것을 아줌마한테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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