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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소풍이나 견학때 간식 어떤거 보내세요?

간식고민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0-06-09 16:20:23
정말 매번 고민입니다

점심이야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을 싸주고 과일도 조금씩 넣어주는데요

간식은 어떤것으로 넣어줘야할지...

견학때는 점심만 먹고 어린이집에 돌아와서 과자파티를 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이나 칸*(컵)를 곧잘 넣어주거든요

다들 어떤것들을 넣어주시나요?

그리고 아이 가방이 작은데 여러가지를 넣어주는 방법도 있을까요?

도움 필요합니다^^;

IP : 124.61.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10.6.9 4:28 PM (115.93.xxx.162)

    어린이집 소풍갈때 도우미로 가봤는데
    아이들 그닥 많이 먹질 못해요.가방도 작고.
    님이 말씀하신 그런 과자종류 한가지랑 음료하나면
    충분합니다^^

  • 2. 그래요
    '10.6.9 4:48 PM (114.200.xxx.210)

    아이들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지 못하고 대부분 아이들이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자리잡기 전까지는 가방을 메고 가니 너무 무겁지 않게 음료수나 물은 시원하게 좋아하는 과자 한가지, 잘 먹는 아이라면 간단히 먹을 수있는 과일한두가지정도

  • 3. ..
    '10.6.9 5:07 PM (110.9.xxx.125)

    7살, 5살 둘을 보내고 있어요.
    작년까지는 원에서 따로 방침이 없어서 대세?의 흐름을 따르는 쪽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평소에 색소 음료수나 시판 과자를 별로 주어본적이 없었어요. 건강에도 안좋고 아이들이 심하지 않은 아주 약한 아토피 증상이 있거든요.
    그런데, 가면 다른애들은 다들 과자며 음료수 가지고 온다고 하니 안줄수도 없어서 들려보냈었지요.
    윗님들 말씀대로 과자를 한봉지를 그냥 들려보내면 다 못먹어요. 애들 뱃고래가 다 고만고만한데, 김밥도 생각보다 든든하고 과일 먹고 음료수 마시니,
    거기다 생각보다 간식 먹을 시간이 밥 먹고나서 한참후가 아니고 시간을 길게 주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한봉지 뜯어 몇개 집어 먹고 남으면 선생님들이 비닐봉지에 전부 수거해서 버리는거거든요.

    그 사실을 알고 부터는 음료수를 넣어주는 날은 물을 안넣어주고요,
    과자를 주면 과일을 안넣어주었어요.
    과자는 한봉지를 뜯어서 몇개만 지퍼백에 담아서 보내주었지요.
    이를테면 쿠키 종류로는 다섯개 정도, 스낵종류로는 아이손으로 한주먹 분량이었어요.
    뭐 대부분은 그것도 마땅치 않아서 집에서 구운 쿠키 많이 들려보냈지만요.
    그런데 그렇게 조금 주어도 우리애들 다녀와서 물어보면, 절반은 그래도 한두개는 남아서 선생님 드렸다고 하더군요.

    올해부터는 부원장님이 바뀌고 방침이 과자나 음료, 사탕 보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한결 가뿐해요.
    그냥 김밥 한통 담고 다른 통에 과일 넣어서 딱 그것만 보내요.
    그리고 물만 한통 얼려서 보냈네요.
    매우 만족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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