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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양변기 물내릴때.....
근데 며칠전 방송에서 발로 내린다는 얘기에 허걱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름 한깔끔한다는 제가 그동안 바보였구나 하는 느낌이 들였거든요......
근데 정말 다들 발로 누르시나요????
(일반 가정집의 의자같은 변기말입니다........)
1. 찬휘맘
'10.6.7 11:57 PM (58.148.xxx.142)쪼그리고 앉는 거 말하시는 거죠?
저도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발로 한지 몇년째예요
또~ 좌변기도 절대로 엉덩이 대지 않지요
양 다리에 힘이 들어가도 버티고 볼일 봅니다.2. --
'10.6.7 11:59 PM (211.217.xxx.113)양변기라 함은 일반 가정집에 있는 변기처럼 생긴거 말씀하시나요?
물내리는 고리 쪼끄만거...그건 발로 내리는게 더 힘들껄요.
휴지로 손 감싸고 눌러요
그리고 찬휘맘님이 말씀하신 쪼그리고 앉는 변기는
손으로 물 내리기가 더 힘들껄요. 발로 꽉 눌러야해요.3. .
'10.6.8 12:05 AM (58.227.xxx.121)저도 그거 발로내린다는거 티비에서 보고 완전 기겁했어요.
근데 전에 비슷한 글 게시판에 올라왔었는데 발로 내린다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더 기겁..
대체 본인은 혼자 얼마나 깨끗하길래 다른 사람들 손으로 만지는걸 신발 신은 발로 건드리나 싶어요.
손대기 싫으면 휴지로 싸서 한다거나..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그런 이기적인 인간들 완전 짜증납니다.4. 아뇨...
'10.6.8 12:06 AM (220.86.xxx.53)의자에 앉는 양변기...
공중화장실에 있는건 물내리는 손잡이가
집에있는 것과 다르게 생긴것 있잖아요...
저도 누군가가 축구하는 것처럼
발을 치켜들고 누르는걸 보고 깜놀했어요.
저도 손으로 아주 꾸욱 눌렀거든요...5. 저도
'10.6.8 12:09 AM (221.138.xxx.26)손으로 했는데 넘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그렇게 깨끗한 척 하는 인간들이 왜 기저귀를 차고 다니지 공중화장실을 쓰시나... 분노. 암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딸아이한텐 또 뭐라 가르칠지... 우리 양심적으로 다 손으로 내립시다!!!!!!!!!!!!!!!!!!!
6. 보면
'10.6.8 12:37 AM (98.216.xxx.39)손용인지 발용인지 표시나잖아요...
저는 확실하지 않으면 휴지로 싸서 누릅니다. 누군가 발로 눌렀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손을 사용할 수도 있고... 어쨌든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면 꼭 손 씻습니다.
찬휘맘님, 저도 어쩔 수 없을 때 그렇게 해 본 적 있는데 넘 힘들잖아요... 휴지를 조금씩 떼서 시트 위에 옆으로 두 번 앞으로 한 번 걸치고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핸드백에는 항상 휴대용 휴지...7. 놀랐어요
'10.6.8 1:05 AM (222.238.xxx.247)저도 어제 보고선 ㅎ ㄷ ㄷ
손으로 누르는걸 발로 누를수도 있다는것에 엄청 놀람(신발벗고 누르겠어요 신발신고 누르겠지요)생각하니 더 화나네......
그러게요 그렇게 깨끗한척 하면서 공중화장실 왜 왜 왜 쓰는지???
그리고 양변기야 당연 바닥에 있으니 발로 누르지요.8. ...
'10.6.8 3:18 AM (124.5.xxx.119)저는 휴지로 잡고 내립니다.
근데 진짜 황당한 여자들은.... 양변기 위에 발올리고 올라가서 누거나(이건 거의 묘기죠)아니면
양변기에 엉덩이 닿기 싫어서 엉덩이를 들고 누는 여자들이 있다는거.... 그래서 변기에 오줌이 튀고 장난아니죠...휴~ 화장실이 드러우면 참든가... 참나..9. ....
'10.6.8 10:01 AM (119.64.xxx.20)우연히 화장실에서 길다란 다리를 쭉 뻗어서 물 내리고 나오는 아리따운 아가씨를 본 이후론
당연 볼일 본 후 손을 씻지만 비누가 없을 수 도 있고 해서 레버는 휴지 한칸 떼서 누릅니다.
그런사람들 때문에 휴지를 더 쓰게 되서 짜증나요 -_-;10. .
'10.6.8 10:33 AM (121.137.xxx.122)저도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발로 내리는 사람들 많다는 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아이랑 화장실 가면서 항상 아이도 손으로 내리고 저도 내리고....윽~~
당연히 손으로 내리는 걸 왜 발을 올려 내린대요?
찝찝하면 손을 좀더 깨끗이 씻으면 되지...11. 에고..
'10.6.8 12:10 PM (125.177.xxx.193)세상에나 그걸 발로 내리는 사람도 있었군요?!
저는 휴지로 잡고 내려요. 손잡이도 그렇구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위생에 신경을 쓰다보니 세균에 점점 더 예민해지네요.
이러다 더 나이들면 결벽증 생길까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