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임시직 첫날인데 동종업계 면접연락이 왔어요...

고민중 조회수 : 751
작성일 : 2010-06-07 22:56:22
지난 주 목요일에 잠깐 인사하고 금요일에 오후 반나절 인수인계 받고 오늘이 진짜 첫 출근 날입니다.
앞으로 3개월간 휴직자 대체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7시에 동종업계에서 면접연락이 왔어요. (정확히는 제가 모르고 전화를 못받아서 문자보고 알았습니다.)이번주중 평일 오후3시라고 합니다... 1명 뽑는다고 하는데 꼭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면접에 가고 싶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이 동종업계이긴 하지만 대체직무는 관리직이고 면접볼 직무는 제 업무파트가 있는 직무거든요.

어떻게 평일3시에 면접을 볼 수 있을까요? 일하는 곳이 그날4시에 전체직원회의가 있습니다...
면접일정을 조정해 달라고 내일 전화는 해볼텐데...일정을 당기거나 다른 날짜로 옮기더라도 무슨 핑계를 대야 할지...오죽하면 사이버교육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앞으로 며칠 밤새서 공부하면서 눈을 혹사시켜서 안과에 가야한다고 할까 별별 고민중입니다...제게 지혜를 빌려주세요. 백수로 3년을 허송세월하다보니 지금의 3개월 임시직자리도 놓치기엔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혹시라도 담당자나 관련되신 분들이 절 알아채실까 저어되어 82쿡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모이면 제가 따로 저장하고 공개게시판에서는 내리거나 글 내용을 수정할까 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IP : 110.14.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시직은
    '10.6.7 11:21 PM (211.206.xxx.37)

    기회가 많잖아요,,
    가셔야죠,, 면접

  • 2. 일을
    '10.6.7 11:28 PM (220.70.xxx.208)

    일을 만드셔야죠.
    갑자기 아푸시거나
    부모님 어디가시는데 마중간다거나
    세무서에서 오라구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거나 등등.

  • 3. 고민중
    '10.6.7 11:42 PM (110.14.xxx.176)

    아프다거나 부모님 마중보다는 세무서건 같은게 더 괜찮아보이는데 정말 세무서에서 오라가라 하기도 하나요?

  • 4. 일을
    '10.6.8 12:19 AM (220.70.xxx.208)

    그야 핑계를 대시는 거죠.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오라고 하는데 다녀오겠다하시고.
    갔다오셔서는
    1. 집매매한거 자금출처조사라는데 엉뚱한 사람을 잘못알고 불러서
    고생만했다.
    2. 전에 친척(사촌,오빠,언니)가게 할때 사업자를 못만들어서 명의를 빌려준적이 있는데
    폐업신고안하고 장사 접어서 세금땜에 불렀다. 잘끝났다.

    이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93 옷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 2010/06/07 301
548592 면세점에서 물건을 너무 많이 샀는데요.. 11 해외여행 2010/06/07 2,595
548591 유리창 어떻게 닦아야 깨끗한가여? 6 .. 2010/06/07 998
548590 김문수..정말 실망스럽네요...그래봐야 기득권의 꼭두각시... 10 전형적인 기.. 2010/06/07 1,192
548589 달래줄 이유도 없고 해줄말도 없다는 남편 14 마누라 2010/06/07 2,327
548588 뭐가 그렇게 부럽니? 4 뭐가? 2010/06/07 847
548587 4대강 리모델링, 농민들 땡잡았습니다?” 3 바람소리 2010/06/07 1,004
548586 일본에서 사오면 좋을것들 17 일본 2010/06/07 2,571
548585 찜찜해서요..ㅜ.ㅜ 초보엄마 2010/06/07 339
548584 사회탐구 관련 책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11 ... 2010/06/07 685
548583 27평에 벽걸이 에어콘은 별룬가요? 17 더워죽겄다 2010/06/07 1,914
548582 “정부 발표 폭발 지점, KNTDS상 소멸 지점과 다르다” 6 세우실 2010/06/07 519
548581 시아버지께 든 보험을 해지하고 싶은데요... 1 ^^ 2010/06/07 481
548580 외국졸업증명서는 꼭 본인이 뽑아야 하는건가요? 9 궁금 2010/06/07 1,225
548579 혹 6년정도 몬 렉스톤(?) 팔면 얼마정도 받을수 잇을가요 1 궁금해서요 2010/06/07 456
548578 휴먼 다큐 사랑 중 가장 많이 울었던 5 아빠 안녕 2010/06/07 1,700
548577 떠난 남편의 마음이 다시 돌아올까요 14 힘들다 2010/06/07 5,178
548576 김문수 “천안함 없었다면 더 망했을 것” 14 뻔뻔한 기회.. 2010/06/07 1,280
548575 오늘 임시직 첫날인데 동종업계 면접연락이 왔어요... 4 고민중 2010/06/07 751
548574 해외 결연 아동에게 편지쓸때요.. 3 편지쓰기 조.. 2010/06/07 445
548573 교수모임, MB에게 '제2 촛불사태' 강력 경고 17 듣보잡 2010/06/07 1,721
548572 약속 깬 유인촌…중소기업 ‘부글부글’ 2 lemont.. 2010/06/07 762
548571 비오는날도 녹색 서나요? 11 녹색 2010/06/07 727
548570 프랑스 살다 온 아이 과외할 때 어머님이 챙겨주시던 치즈;;를 찾습니다;; 15 치즈질문; 2010/06/07 2,557
548569 대문에 정희정여사님 글 보면서.. 5 부창부수 2010/06/07 1,030
548568 어른도 봉숭아 물 들이시나요??? 들여도 될까요? 5 손톱 2010/06/07 471
548567 남 탓, 진보신당 탓 지겹네 5 누굴위한건지.. 2010/06/07 362
548566 6월달 말날이 언제인지 아시는 분~ 2 말날 2010/06/07 311
548565 제주도 펜션추천 좀 해 주세요(중문..서귀포 지역) 2 원글 2010/06/07 1,699
548564 딸이 학원에서 왕따 당한다네요.. 7 9살 맘 2010/06/07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