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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참여당과 통합 위해 전당원 투표제 해야”

세우실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0-06-07 14:44:00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24315.html







이 분은 참 뭐랄까 종잡을 수가 없네요. -_-;;;;

헤이~ 송영길 시장님? 어려운 곳에서 승리하고 나니까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시는가?

민주당이 이뻐서 찍어준 거 아니라고 민주당 대표가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이 뼈를 깎아서 민노당에게 2자리를 준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당신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노당은 영혼을 팔았다는 욕을 먹기까지 했습니다. 뼈 깎은 게 생색거리입니까?

유시민 패배의 원인이 분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말은 단일화에 참여한 김진표 후보까지 깎아 내리는 말입니다.

정세균 대표가 연대노선 이어가겠다고 했는데 시장님이 갑자기 웬 야권통합을 언급하심? -_-

참여당은 힘을 기르면 안되고 민주당이 참여당 먹겠다는 말입니까?

민주당이 두터워지면 통합의 완성이고, 다른 당이 두터워 지면 분열인가요?

제발 말이 와전된 것이길 빌어봅니다. 민노당도 함께 하겠다고 했으니 연대나 똑바로 하셔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식겁할 소리를 하셨구랴. 말조심 하셔야 해요. 이제 시작이잖아요? 눈 앞에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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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
IP : 202.76.xxx.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6.7 2:44 PM (202.76.xxx.5)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24315.html

  • 2. 이 통합
    '10.6.7 2:48 PM (125.132.xxx.133)

    반댈세.

    제각기 갈길을 가면서 아름다운 연대를 하길 바랍니다. 제발.
    통합이니 분열이니 너니 나니 싸우는 건 정말 지겹습니다.

  • 3. 나 역시
    '10.6.7 2:52 PM (222.234.xxx.2)

    반댈세22222222222222222222

    민주당이 예뻐서 뽑아준거라는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착각은 금물!! 딴나라당과 종이한장 차이일 뿐인데... 그런 큰 착각을 하다니
    송영길님~ 정신차리삼!!

  • 4. ....
    '10.6.7 2:52 PM (115.140.xxx.112)

    아니 기껏 뽑아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너무 교만하신거 아닙니까..?
    안티 늘어납니다
    참여당에서 과연 그런다고 할까요..?
    야권이 서로 연대해서 좋은 정치 펴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5. ,,
    '10.6.7 2:55 PM (180.67.xxx.152)

    각자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누구에게 뭘 바라지 마시고 인천시정에 최선을 다 하시면 되는 겁니다.
    같은 집에 살기에 좀 껄끄러운 인척들도 있으니 다른 집에 살면서 필요할

  • 6. 벌써
    '10.6.7 2:56 PM (113.199.xxx.111)

    민주당 이뻐서 잘해서 뽑아준 거 아닌 거 아실텐데..
    왠 뻘짓;;
    정신차리삼..
    똥꼬차버리기 전에

  • 7. ...
    '10.6.7 2:56 PM (121.130.xxx.49)

    아직은 이럴때가 아닌데....

  • 8. 통합
    '10.6.7 2:57 PM (211.107.xxx.114)

    유시민님이 민주당에 들어가셔서 민주당을 점차 개혁하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이대로 야권이 갈라져서 힘을 쓸 수가 있을까요.

  • 9. ...
    '10.6.7 2:57 PM (124.150.xxx.78)

    이분 똘끼 넘치시는 분이네요. (가치중립적)
    민주당에 이런 사람도 하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사되지 않더라도 누군가 할 말은 하고. 그래서 성사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가능성을 점치고 안되면 빨리 물러서고.. 이런게 필요한거 같아요.
    국참당과 합쳐질 가능성은 제로지만 이런 말 하는 자체를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맨 처음 친노그룹이 따로 정당 만든다 했을 때 82 누구도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민참여당이 창당되지 않았습니까.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참당과의 합당을 바라는 건 아니고요)
    그리고 이분 말씀은 국참당이 민주당과의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민주당에서 가져온다는 말씀인데..... 그렇게까지 한다면 민주당과 국참당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고민해볼 문제 같습니다. 저 글은 아마 유시민님에게 드리는 말씀인거 같아요.

  • 10. ...
    '10.6.7 3:00 PM (124.150.xxx.78)

    글고 송영길님 여기도 자주 오지 않나요?
    이걸 반대하면 강하게 어필하면 됩니다. 이 분이 민심을 제대로 읽게 도와줘야죠.
    여튼 재밌는 양반입니다. 인천 여러분들도 정신차리시고 감시 철저히 하시길.

  • 11. ...
    '10.6.7 3:05 PM (121.143.xxx.178)

    저도 송영길님 말 일리 있다고 생각 드는데요
    글쎄 사람마다 다 생각이 틀리니 국참당과 민주당 차이가있나요?
    진보 민노랑은 차이가있지만
    틀린말 한 것도 아닌데 너무 비난이십니다

  • 12. 행복해라
    '10.6.7 3:06 PM (211.61.xxx.122)

    비열은 숨어지지 않는다고 바로 며칠전에 말했는데..
    답이 없으신 분이시군요.

  • 13. 이건 뭐?
    '10.6.7 3:06 PM (114.204.xxx.130)

    나 역시도 반대!!!
    지켜보겠습니다.

  • 14. 왜 비열
    '10.6.7 3:07 PM (211.107.xxx.114)

    왜 비열한건가요? 유시민님도 통합해서 민주당을 쇄신하는 쪽으로 가면 야권을 위해 더 나은것 아닌가요?

  • 15.
    '10.6.7 3:13 PM (211.40.xxx.141)

    그러게요. 이게 왜 비열한가요? 말좀 가려가면서좀 하세요. 민주당을 한나라당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보면 참 불편합니다.
    친노인사들이 민주당에서 세를 넓히는게 서로 윈윈 아닌가요? 민주당에서 굳이 저러진 않았음 좋겠네요. 좋은소리도 못듣는거..뭐하러

  • 16. ...
    '10.6.7 3:15 PM (121.138.xxx.188)

    유시민씨 본인이 생각해도 민주당에 가는 것은 본인과 맞지 않기 때문에 국참당을 창당하신거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민주당에 도로 들어가겠습니까... -0-

  • 17. 오늘자 한겨레
    '10.6.7 3:15 PM (218.158.xxx.15)

    에서 그랬지요...정확히 이런말을 하셨지요
    유시민이 패배한 원인은 8번을 찍을때 야권통합으로 간다는 전망을 확실히 주지 못한거다
    유시민이 당선되면 국민참여당이 강화돼서 야권이 분열로 간다는 우려가 있었다라고
    하셨는데...송지사님 님의 개인적인 생각 잘~알겠습니다

  • 18.
    '10.6.7 3:16 PM (211.40.xxx.141)

    네 제 생각도 섞일순 없다고 생각은되요. 불편하기도 할테고.하지만, 저런 제안까지 굳이 욕할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19. 이 통합
    '10.6.7 3:17 PM (125.132.xxx.133)

    반대라고 밝혔지만, 그게 송영길의 제안이 뻘소리나 비열하다고 생각해서는 아닙니다.

    국참당은 그냥 갈 길을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그냥 따로 가세요. 송영길씨는 열린우리당 시절을 벌써 까먹었나 봅니다.
    그냥 지금처럼 덕담나누며 서로의 필요성을 느끼며 아름답게 삽시다.
    통합한다고 하나가 되는 게 결코 아니더이다.

  • 20. dp
    '10.6.7 3:18 PM (58.124.xxx.198)

    저도 이통합 반대입니다
    송영길시장님에게 미안한이야기이지만
    자주 느끼는것인데
    유시민에게 열등감이 대단한것같네요

    그옛날 노무현에게 민주당사람들이 있었던 열등감처럼

    저 유빠아닙니다

  • 21. ㄷㄷㄷ
    '10.6.7 3:20 PM (58.239.xxx.235)

    민주당이 이뻐서 찍어준건 아닌데 아직 민주당 사람들이 국민뜻을 모르는걸까요?

  • 22. ...
    '10.6.7 3:22 PM (124.5.xxx.167)

    반댈세.
    까마귀 노는곳에 백노야 가지마라. 사람사는 세상으로 가자

  • 23. 음..
    '10.6.7 3:22 PM (112.155.xxx.64)

    개인적인 주장일뿐이지요.
    민주당이 뼈를 깍는 고통으로 인천에서 민노당에 두석을 내주셨다구요?
    투표는 인천시민들이 한겁니다.
    그분들의 선택일뿐이지 민주당에서 과연 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민주당말고 민노당이나 참여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사회??당..등 그런 당들이 민주당보다 조금만 숫자가 적은 3위그룹이었었다면 사람들은 당신들을 선택하지않았을것입니다.
    그걸 아셔야지요.
    당신이 서울대 출신이 아니어서 서울대패러다임에 갇히지않았다는말은 일견 자신감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콤플렉스로도 비춰질수도 있다는거 아십니까.
    어쨌든 개인주장은 잘 읽었고 당분간은 정치를 들여다보시기보다 안상수가 망쳐놓은 인천살리기에 더 주력하셨으면합니다.
    그게 당신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보답이며 그로인해서 파급효과로 민주당을 다시보는 결과도 되겠지요.
    바쁘셔서 선거이후로 82쿡에 들어오실일이 또 있을까싶지만 혹시라도 찾아와 읽으실지도 몰라서 적습니다.

  • 24. 거참...
    '10.6.7 3:26 PM (59.7.xxx.145)

    다 떠나서 선거끝난 지 며칠 됐다고 이게 할 소린가 싶습니다.
    대체 이 분.... 경기도지사 선거기간 동안 내내 속으로 무슨 생각 하신 겁니까.

  • 25. ..
    '10.6.7 3:32 PM (220.149.xxx.65)

    지금 말조심해야 하는 건 한나라당 인사들 뿐이 아니고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에요...

    좀 겸손한 자세로 일단... 열심히 일부터 하시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통합보다는 연대가 낫겠죠

    제일 좋은 건 통합이겠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통합보다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연대가 나으니까요

    제가 이래서 정세균 대표가 괜찮다는 거에요

    딱 튀는 멋은 없지만, 이래저래 다 포용하면서 갈 줄은 아시더라고요

  • 26. phua
    '10.6.7 3:51 PM (218.52.xxx.101)

    이 때쯤 226 아이피를 쓰시는 분이 짠~~ 하고 나타나셔야 할 것 같은데..
    민주당이 얼마나 귀한 당인데 니들이 뭐라고 한마디, 두마디 하냐구...

  • 27. 죽 읽어보니
    '10.6.7 3:53 PM (121.166.xxx.2)

    틀린말 아니지않나요??
    정치인으로서 저정도 말 당연히 할수있죠.
    당선후 기자 인터뷰에서 물어오는데 소신 답변 할수있죠.
    넘 예민하신듯.특정분 지지하셔서나....
    어제 진중권에도 그렇고.

  • 28. ...
    '10.6.7 4:03 PM (124.150.xxx.78)

    phua님 비꼬시지 마세요. 민주당 잘한 것 하나 없는데 뽑아준거다, 라는 말은 82에서
    공공연하게 하면서 226같은 분 하나 있으면 안됩니까. 너무하시네.

  • 29. 지나가다
    '10.6.7 4:11 PM (116.45.xxx.50)

    아직 뭘 어떻게 한건도 아닌데 너무들하시네요..
    민주당 심판 받을 만큼 받지않았나요?

  • 30. 이통합
    '10.6.7 4:20 PM (211.201.xxx.22)

    왜 결사반대하시는 건가요들? 전 야권이 큰 틀하에 단합하고 안에서 계파를 도모하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던데.

  • 31. 세큐레
    '10.6.7 4:26 PM (112.159.xxx.71)

    전 그래도 이 양반이 커밍아웃했다고 보는데요. 민주당은 필요할 때는 노무현을 찾지만, 솔직히 말하면 워낙 전력이 있어서 확실한 신뢰가 안 생겨요. 이번에도 유시민 덕분에 투표율 상승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음에도 최대한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죠.
    외부적으로는 포용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면서요. 그러니 송 시장의 발언이 오히려 솔직한 표명으로 보이는 거죠.
    "유시민이 패배한 원인은, 8번 찍었을 때 야권통합으로 간다는 전망을 확실히 주지 못한 거다. 유시민이 당선되면 국민참여당(참여당)이 강화돼서 야권이 분열로 간다는 우려가 있었다.”
    결국 민주당 지지세력의 이탈이 유시민의 패인이었다고 보는 분석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잖아요? 차라리 이렇게 정확하게 말하면 헷갈리지나 않겠습니다.

  • 32. ...
    '10.6.7 4:28 PM (116.41.xxx.7)

    유시민씨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 했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생각했건만, 참 빨리도 본심을 드러내는군요.

  • 33. ...
    '10.6.7 4:29 PM (124.150.xxx.78)

    세큐레
    그런 염려가 당내에서 있었다는 것과 투표때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등치가 됩니까?
    야권통합을 이뤄냈고 박지원등이 열심히 함께 유세하면서 호남표를 독려했어요.
    그리고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이 낙마한 것은 북풍으로 경기이북지역의
    표가 한나라당에게 갔기 때문이예요. 지역별 득표를 보시면 되지 않습니까.

  • 34. ...
    '10.6.7 4:31 PM (124.150.xxx.78)

    116님.
    정세균이 유시민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한 건 기억나시고
    유시민이 김진표에게 고맙다고 한건 잊으셨나보죠.
    야권연대는 두 사람 모두 조금씩 양보한 것이지 유시민 혼자 양보한게 아닙니다.
    더구나 유시민이 공동대표로 나갔으니 조금 더 고마워야할 쪽은 유시민일겁니다.
    그리고 이번 민주당에서는 서울보다 경기도에 힘썼어요. 검색해보세요.
    지도부가 거리유세 지원한게 유시민인지 한명숙인지.
    유시민이 낙선한건 민주당탓이고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됐으면 유시민덕인가요.
    이러지들마시죠.

  • 35. 으휴
    '10.6.7 4:32 PM (112.223.xxx.67)

    전 동의하는데요.
    통합안하면 이번 경기도지사 꼴 납니다.
    으휴..

  • 36. ???
    '10.6.7 4:34 PM (125.132.xxx.133)

    세큐레/유시민덕분에 투표율 상승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말없이 묵묵히 찍은 유권자들 대다수는 민주당이니 국참당이니 유시민이니 알지도 못하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저 정부 여당이 뭔가 정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제 주위의 아주머니 직장인들 모두 2번. 그들은 유시민이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일부 젊은 세대, 네티즌 그룹만을 보고서 그렇게 단언하는 것도 일종의 오만입니다.

  • 37. phua
    '10.6.7 4:45 PM (218.52.xxx.101)

    ???님의 말씀이 맞다면(제 주위의 아주머니 직장인들 모두 2번. 그들은 유시민이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정말 유시민님이 앞으로가 걱정이 되는 군요.

    천안함 때문에 묻혀 질 62지방 선거가 유시민님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신문, 방송에서 말하길래 그런 줄 알았다는... ㅠㅠㅠ

  • 38. 비판없는
    '10.6.7 5:11 PM (116.45.xxx.50)

    일방적 찬양은 거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당장 제주변만해도 이명박 성토하는분 많고 이번 선거에서 거의 야당 찍으셨다고 하지만
    정작 도지사는 유시민에게 표를 안준분들도 상당합니다.
    (남편이 지역단체쪽에 있어요)
    이유는 위에 여러회원님들이 지적한 것 때문이죠.
    송영길 당선인에게 불만이 있다고 아직 어떤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비틀어서 비난부터 하는건 성급하다는 생각입니다.

  • 39. 그냥
    '10.6.7 5:12 PM (115.23.xxx.27)

    솔직히 왜 유시민 유시민 하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밀어 주었어도 경기도지사직에서
    떨어진것은 유시민씨의 커다란 업이지요, 김문수 정말 싫은데 4 년간 또 볼 생각하니 갑갑합니다. 김 진표 의원이 나왔다면 50 대 이상에서 그리 패했을리가 없고, 아마도 경기지사에
    당선 됐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덕분에 살아난 김 문수는 앞으로 한나라당의 대권후보자격을 갖춘거죠. 누구 덕인가요?

  • 40. 민주당
    '10.6.7 5:17 PM (125.135.xxx.238)

    싫거든요

    유시민님은 밖으로 풍기는 이미지를 좀 바꾸셨으면 해요..
    헤어스탈이나 옷이나..

  • 41. ...
    '10.6.7 5:20 PM (116.41.xxx.7)

    이래서 합당이 아니라 연대만도 감지덕지인 것입니다.
    민주당을 전혀 지지하지 않은데도 열렬히 선거운동을 하고
    민주당에 표를 던진 다수의 유시민 지지자들이
    정대표 립서비스가 얼마 지났다고 참여당 삼키겠다고 설레발을 치는데,
    섭하다는 표현도 과분합니까? 진 주제라?

  • 42. ...
    '10.6.7 5:29 PM (124.150.xxx.78)

    위에116님. 여기 누구도 진 주제란 말 안했는데요. 흥분 가라앉히세요.

  • 43. 아니
    '10.6.7 6:11 PM (211.206.xxx.182)

    이런 발언이 왜 비열한가요?

    국참당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인데

    국참당이라는 자체가 생겨서는 안되는 당 아니었나요?

  • 44. ...
    '10.6.7 6:26 PM (116.41.xxx.7)

    오랜만에 비루한 댓글 놀이 해보네요.
    (124님 말씀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를 가르키는 말씀입니다)
    제 짧은 두 줄 댓글을 대단한 상상력으로 확대재생산한 건 124님입니다.
    이렇듯 글을 적힌 대로만 해석하는 스타일도 아니신 듯 한데,
    패전의 책임을 추궁하는 댓글들을 놓치신 건가요.

  • 45. ...
    '10.6.7 6:31 PM (124.150.xxx.78)

    민주당지지자들에게는 민주당까글만 보이고
    국민참여당지지자들에게는 유시민까는 글만 보이나보네요.

    유시민을 열렬히 지지하지 않는 분들이 민주당지지자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제가 볼땐 전혀 아닌데. 그냥 정치에 관심없다가 이제 관심 갖으신 분들 아닌가요?
    전 그렇게 보이는데요. (맞다는 게 아니라 제 눈엔 그렇다는 겁니다)

    패전의 책임을 논하는 것과 '진주제'라고 유시민을 폄훼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지요.
    이런 걸 뭐라더라..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자칫 분위기가 과열될 수 있으니
    말은 가려하고 자제하자는 뜻입니다. '유시민님이 졌다고 유시민님의 가치가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정도만 해도 되는 걸 '진주제에 무슨 말을 하냐고요?'라고 쏘아부치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요.

  • 46. ...
    '10.6.7 6:34 PM (124.150.xxx.78)

    아마 82에서 위에서 어느님이 나 민주당 싫어요라고 것처럼
    누군가 나 국민참여당 싫거든요? 한소리 했다가는
    집중포화 맞을껄요. 누가 열세인지는 뻔한데 왜 그렇게 조바심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 47. ...
    '10.6.7 6:40 PM (124.150.xxx.78)

    다시 읽어보니 유시민님을 썩 지지하지 않아보이는 덧글이 단 세개군요.
    그것도 유시민 탓을 하는게 아니라 왜 유시민인지 모르겠다는 정도의 글입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참 욕도 많이 먹고 있군요.
    굳이 둘 중에 열받을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유시민 지지자가 아니라 민주당지지자예요.
    단 세개의 미온적인 댓글도 못참아서 '진주제'라며 부르르 떠시는건가요.

  • 48. 한겨레
    '10.6.7 7:14 PM (118.223.xxx.215)

    저도..오늘 아침 한겨레에 실린 기사를 보고....이상해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리고...갑자기 든 걱정거리 하나!
    이분도 변심해서 확! 달라지려나...하면 어쩌나 하는.
    화장실 들어가기 전, 볼일 보고 나온후..달라질까 걱정됩니다.
    저도..통합은 절대 반대입니다.
    나란히 가면서 서로 세워주면 좋은거 아닙니까?

  • 49. 음~~
    '10.6.7 8:31 PM (220.76.xxx.134)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같은데, 지나치게 과민 반응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 님, 유시민을 썩 지지하지 않아보이는 덧글이 단 세개라구요? --;;;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논쟁이 오히려 야당들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그냥 넘기려는 것입니다. 리플로 남기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요즘에야 알겠습니다. 소위 유빠, 노빠들이 왜 대중의 거부감을 사고 고립되어 갔는지에 대해서요.......

    저는 유시민 님의 책을 읽고 자랐던 사람이고 항상 호의적인 마음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단 한번 대실망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건 황우석 교수 사건 때였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한나라당 쪽 사람들에게는 비할 바가 아니다싶어서 입 다물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유시민 님이 김대중 전대통령님에게 아주 심한 언사들을 많이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만........... 역시 그래도 한나라당 사람들에게는 비할 바가 아니다 싶어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자 했습니다.

    그런데 소위 유빠들이 조금씩 저를 등돌리게 하려 하네요. 극렬팬이 안티를 부른다더니......... --;

    유연하게 굽시다.

  • 50.
    '10.6.7 8:33 PM (125.186.xxx.168)

    몇몇 후보로써 심심잖게 거론되던데...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의 대선이나 총선을 생각한다면 그게 최선이 아닌지요?

  • 51. 많이 덥죠~
    '10.6.7 8:38 PM (119.70.xxx.39)

    제 개인적으로 합당 발언 자체가 크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예전에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됐을 때, 송영길, 유시민 두 분 모두 열린우리당에서 활동하셨고,
    열린우리당이 민주당과 합쳐 지금의 민주당 중추세력이니 유시민님께 합당하자는 말은 해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민주당이건 국민참여당이건 <열린우리당, 참여정부>란 공동분모를 가지고 있으니 말은 꺼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던 같은 목표로 한 배를 탔으니, 노로 배를 젓던 양동이로 젓던 유연하게 생각하자구요^^

  • 52. 왜들 이러는지
    '10.6.7 10:03 PM (110.9.xxx.43)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 않나요?
    우리 모두 겸손하고 차분하게 조금이라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포용할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누가 조금 내마음에 안 찬다해도 이렇다저렇다 말하지말고 기다려주기로 매사에 신중하기로 그렇게 해주시길 빕니다 부디.
    이번엔 실패하지 말아야하니까 제발.

  • 53. 합당반대
    '10.6.7 11:40 PM (112.133.xxx.71)

    전당원 투표제?
    종이당원 만들어서 도로열린우리당 만들려고?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

  • 54. ...
    '10.6.8 12:40 AM (121.166.xxx.5)

    서로들 유연하게 굽시다222
    그리고 합당반대님!
    그런식으로 나오시면 님 지지하신분에 마이너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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