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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안사람 정희정입니다.

정희정 조회수 : 10,319
작성일 : 2010-06-07 14:30:27
여러분 안녕하세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안사람 정희정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을 돕기위해 다니던 병원에 잠시 휴가를 내고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아마 제가 태어나서 가장 짧은 시간에 많은 곳,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진료하고 연구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솔직히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시장과 지하철,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무관심한채 등을 돌리는 시민들, 제 남편에 대한 오해로 면박을 주시는 분들도 있었기에 마음이 무너져 내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남편 그리고 우리를 돕고 지지하는 선한 사람들의 마음을 상기하며 끝까지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관련이 없기에 저희 사무실은 정말 소박하게 꾸려졌습니다.
선거전문가나 기획사에서 스카웃해 온 전략가 없이 곽교수를 추천해준 민교협 교수님들, 추대위 과정에서 남편을 밀어준 가난한 시민단체의 일꾼들, 방송대의 제자들,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자고 찾아온 학부형들, 멀리서나마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시던 학생들과 선생님들.... 이렇게 순수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의 헌신적 노력과 봉사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월급과 비상금을 털어 쌈짓돈을 보태준 소중한 도움들, 매일매일 걸려오는 격려 전화와 편지는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어준 보이지 않은 힘이었습니다.

7번이라는 번호로 잠시 실망하기도 했고 공보물 누락이라는 사건 앞에 절망하기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뜻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이 빚을 갚는 길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남편은 열심히 일하고 저는 열심히 내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나가가겠습니다.
부탁드리기는, 진보 교육감이라고 해서 근거없이 무조건적인 변화를 꾀하거나 갑자기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과도기의 어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합리적인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거 다음날부터 제가 근무하던 일산병원에 정상 출근을 하였습니다. 남편의 돕는일로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아이들을 만나고 진료 하느라 무척이나 힘듭니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어 제게 맞겨진 일에 충실하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혜와 의견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희정 올림
IP : 211.117.xxx.58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10.6.7 2:31 PM (118.32.xxx.144)

    감사 합니다..

  • 2. 벼리
    '10.6.7 2:32 PM (210.94.xxx.89)

    한마디 한마디 진심이 느껴진다면 오바일까요?
    서울 시민들~ 다행입니다~ ^^

    from. 못지 않게 부럽지 않은 경기도민~ ^^

  • 3. 별사탕
    '10.6.7 2:33 PM (110.10.xxx.216)

    저도... 감사합니다

  • 4. ^^
    '10.6.7 2:33 PM (175.112.xxx.185)

    꽉꽉 곽노현 교육감님의 사모님이시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교육에 대한 한줄기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함께 노력하기로 해요.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 5.
    '10.6.7 2:33 PM (218.50.xxx.139)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표 보냈습니다.^^ 합리적인 교육정책 기대하겠습니다.

  • 6. .
    '10.6.7 2:34 PM (121.163.xxx.221)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 7. ㅇㅇ
    '10.6.7 2:35 PM (220.122.xxx.97)

    서울이 부러운 1인입니다.. 내조 잘해주세요^^ 재선 삼선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 8. ...
    '10.6.7 2:35 PM (121.130.xxx.49)

    앞으로 꼴통신문들...그리고 교육계내의 꼴통할배들이 적지않게 시비걸겁니다.
    교육감님이 앞으로 잘 헤쳐나가실수 있게 옆에서 격려 팍팍 해주세요

  • 9. 파이팅
    '10.6.7 2:36 PM (115.126.xxx.81)

    축하드립니다....앞으로의 여정이 쉽지 않겠지만 잘해 나가리라 믿고
    참교육의 선봉이 되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언제나 응원하는 국민들이 뒤에서 꽉 받쳐줄 테니 앞으로 거침없이 나가시길!!!

  • 10. 울산시민
    '10.6.7 2:36 PM (114.201.xxx.73)

    서울이, 경기도가 무척 부러운 1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다른 지역에서도 정말 멋진 교육감을 뽑을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멀리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 11. 무크
    '10.6.7 2:36 PM (124.56.xxx.50)

    아이고 이렇게 감사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곽노현 교육감님께 거는 기대가 너무 커서 부담도 많이 되시겠지만, 단시일에 가시적인 성과가 없더라도 묵묵히 지지하며 믿고 기다려줄 학부모들도 많이 계시다는 거 잊지 마시고 끝까지 소신껏 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서울시민으로써 옳은 길로 가려는 곽노현 교육감님의 앞길에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2. ,,
    '10.6.7 2:37 PM (180.67.xxx.152)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다행이구요.
    곽교육감님... 앞으로가 더 어려우실텐데 힘든 일 있으실 때 82도 좋고 직접 소통하셨으면 하구요^^
    아이들이 조금 더 사람냄새 나는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했으면 해요!!!

  • 13. 행복해라
    '10.6.7 2:38 PM (211.61.xxx.122)

    저희집에서 4표 나왔어요^^
    9살인 조카가 앞으로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수 있는데 감사는 제가 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14. 고생
    '10.6.7 2:38 PM (210.180.xxx.1)

    많이 하셨지요??

    곽노현 교육감님이 부자 가난한자 나누지 않는 것이 교육이라고 하셨지요.
    많이 느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가 더 힘들고 맘 상하는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15. ..
    '10.6.7 2:38 PM (122.128.xxx.19)

    엉엉 ~ 엉
    이렇게 가슴에 와 닿을수가....

  • 16. 참맛
    '10.6.7 2:39 PM (121.151.xxx.53)

    에구 부러버라~~~~
    우리 동네엔 언제나 이런 분들이 나올까나......

  • 17. ....
    '10.6.7 2:39 PM (115.140.xxx.112)

    전 지방에 살지만 마음 졸이면서 응원했답니다
    당선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교육행정 잘 이끌어 나가시리라 믿구요...
    비록 힘든일도 있으시겠지만 응원하는 엄마부대의
    기를 듬뿍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두분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18. 안녕하세요
    '10.6.7 2:39 PM (125.187.xxx.16)

    반갑습니다. 고생 많으셨죠?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교원평가제는 꼭 해야 한다는 걸 말씀드려주십시요. 애들 학교에 인격이 좀 그러신 선생님이 교원평가제땜에 좀 좋아졌다가 교육감님 당선되고부터 또 달라졌다는소문이 파다합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들어 주시고 교원평가제를 더욱 발전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무상급식보다 저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님은 무언가를 꼭 이루어주실 것 같습니다.

  • 19. 두타
    '10.6.7 2:39 PM (114.203.xxx.184)

    앞에서 1일밤 희망을 보았읍니다 꽉꽉 곽노현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 20. ^^
    '10.6.7 2:40 PM (220.79.xxx.160)

    "합리적 근거없이 무조건적인 변화를 꾀하거나 갑자기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육감이 바뀌었다고해서 단번에 원하는 성과가 이뤄지지는 않을거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민이지만 마찬가지겠지요..
    늦더라도 조금씩 변화되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21. b.d
    '10.6.7 2:41 PM (124.53.xxx.12)

    우리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할 때 얼마나 다행인지... 교육감님. 그리고 사모님.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낙심해서 절망하지 않도록 교육때문에 원치않는 이민을 강행해야 했던 사람들이 조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 개혁과 진보의 디딤돌이 되어 주십시요. 훗날 역사의 페이지에 자랑스런 이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격려와 지지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 22. 이팝나무
    '10.6.7 2:41 PM (125.183.xxx.148)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수구 언론들의 집요한 공격이 있을겁니다.
    꺾이지 마시고 ,그것에 굴하지도 마시고 원칙대로 공약하신대로만 해주세요.

  • 23. 감사
    '10.6.7 2:41 PM (58.123.xxx.60)

    축하드립니다.
    사실 서울 시민으로써 교육감을 놓고 고민하던중
    여기에 올리신 글을 보고 바로 마음정했었지요.
    그래서 저분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도 했고요.
    저 사실 투표할때마다 제표는 사표가 되었었네요.
    그리 될줄 알면서도 사표를 만드는 마음이란......
    그런데 이번엔 제가 직은 분이 당당히 당선히
    되어서 넘 기분이 좋아요 기대도 하고요.
    앞으로 쭉 교육감님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할거예요.
    교육감을 넘어 시장과 대선 까지도 기대하고싶어요

  • 24. 야래향
    '10.6.7 2:44 PM (222.96.xxx.247)

    내조를 잘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겠지요.
    계획한 일을 거침없이 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 25. ^^
    '10.6.7 2:45 PM (58.151.xxx.210)

    앗!!! 일산병원서 근무하시는군요 ^^
    다음부턴 거기서 진료받아야겠는걸요? ^^

  • 26. 청라에서
    '10.6.7 2:45 PM (218.158.xxx.169)

    고맙습니다.지방은 보수교육감이어도...
    서울, 경기도가 실천하는 교육을...따라가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 27. 오잔디가
    '10.6.7 2:46 PM (221.150.xxx.73)

    무상급식 벌써 시비걸고 있다지요.
    이번에 제거 못해 드려 죄송해요.

  • 28. 고맙습니다.
    '10.6.7 2:47 PM (114.205.xxx.180)

    투표하고나서 당선자를 보면서 뿌듯해보기도
    참으로 처음인가 싶습니다.

    제가 누리는 이 뿌듯함이 모쪼록
    두고두고 곽노현 교육감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말 초심을 잃지말고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 29. ..
    '10.6.7 2:47 PM (124.199.xxx.22)

    부창부수...정말 딱입니다..
    저는 교육감님의 공약만 보았기에 다른 것을 볼 생각도 안했는데..
    사모님 또한 멋진 분이시군요~..

    교육감님 4년이 그 누구보다도 힘이 되실 분이시군요.....
    믿음직스러운 두 분이십니다.

  • 30. 분당 아줌마
    '10.6.7 2:48 PM (59.13.xxx.197)

    곽당선자 응원하며 저도 걱정했던 걸 사모님도 같이 걱정하셨군요.
    여기 82 식구들은 언제나 교육감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실겁니다.

  • 31. 노현짱
    '10.6.7 2:48 PM (218.239.xxx.132)

    곽노현 교육감님 당선에 눈물 날 정도로 감동했습니다.
    너무 너무 힘드셨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ㅜㅜ

    언제나 교육감님을 믿고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그리고 넘 부럽습니다. 곽노현 교육감님이 남편이라니ㅋㅋ 좋으시죠?
    저도 나중에 곽노현 교육감님 같은 남편 만나고 싶어요^^~

  • 32. 부디
    '10.6.7 2:49 PM (112.155.xxx.64)

    많이 힘드실겁니다.
    매스컴도 벌써 공격적으로 나오고있고 저도 이기적이긴하지만 많이 이기적인 학부형들의 목소리도 들어야할겁니다.
    그렇지만 4년임기동안 하시겠다고한거 불도저처럼 아이들만 바라보고 이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아이가 자라나는동안 계속 교육감을 맡기고싶도록 그런 교육감님이 되주세요.
    ...
    그리고 그런분과 함께 가셔서 감사합니다.

  • 33. 글은
    '10.6.7 2:50 PM (114.204.xxx.130)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지요.
    감사합니다. 교육감님의 행보에 함께 하며 응원합니다.

  • 34. 궁금
    '10.6.7 2:50 PM (116.40.xxx.63)

    처음으로 이런 유세해 보셨으니 더 신기하셨겠어요.
    직업적인 정치인들도 아니신 분들이..
    현실감 있게 그동안 경험한거 글올려주셔서 재미도 있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35. ..
    '10.6.7 2:51 PM (114.206.xxx.122)

    축하드립니다.....계속 이렇게 소통하는 모습이길 기대해봅니다.

    아....서울 교육이 부러워라....ㅠㅠ

  • 36. ..
    '10.6.7 2:52 PM (180.71.xxx.253)

    선거운동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어요..
    서울 곽노현교육감님이 되셔서 경기도 사람들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여러 방해공작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응원하는분들이 많아요
    으샤~으샤~ 퐈이야~~~~~~~

  • 37. 저두
    '10.6.7 2:54 PM (222.236.xxx.44)

    축하드려요^^
    잘 해주시리라 믿구요

  • 38. 제주도민
    '10.6.7 2:55 PM (220.124.xxx.227)

    부럽습니다,
    멋진 남편을 두셔서요.^^
    또, 부럽습니다,
    서울시민여러분~

  • 39. 추카추카
    '10.6.7 2:57 PM (118.222.xxx.9)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경쟁하는 시대가 되는게 넘 싫었어요...그래서 곽교육감님 꼭 되시길 바랬어요..우리맘 잘 이해해주시는거 같아서....울신랑이랑 저랑 같은맘으로 ~ 쭈욱 잘 부탁드리겠습니다...홧팅!!!!!!!!!!

  • 40. 경기도민
    '10.6.7 2:57 PM (122.47.xxx.18)

    저도 부럽습니다. 멋진 남편을 두셔서요.^^ 222 ㅎㅎㅎ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1. ..
    '10.6.7 2:58 PM (114.206.xxx.122)

    축하드립니다.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지켜볼께요~~

  • 42. ^^
    '10.6.7 2:59 PM (121.161.xxx.42)

    감사합니다............그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서울 교육은 걱정 없겠네요~~ㅎㅎㅎ
    그런데 일산병원 근무하세요?
    일산병원은 의사샘이나 직원이나 너무 불친절하다는...............ㅠㅠ

  • 43. 축하!!
    '10.6.7 2:59 PM (114.200.xxx.210)

    축하드립니다.
    선거 기간동안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늘 관심밖이 었던 선거가 교육감 선거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된 선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며 영원히 지지하겠습니다.

  • 44. 축하드립니다.
    '10.6.7 3:00 PM (112.144.xxx.32)

    우선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돼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훌륭한 교육감님뒤에서 열심히 내조하신 사모님 덕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초등학교시절부터 경쟁교육에 내몰려 생기잃고 찌들어가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정말 마음아팠는데, 곽교육감님같은 훌륭하신 분이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임기내내 소신껏 일하셔서 제발 재선,삼선도 꼭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45. ^^
    '10.6.7 3:05 PM (58.233.xxx.249)

    축하드립니다.
    올 첨 새로 생긴 울 아들녀석표도 부부와 함께 기쁘게 드렸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행정 부탁드립니다^^

  • 46. ^^;
    '10.6.7 3:06 PM (124.136.xxx.35)

    정쌤도 무척 존경받으시는 분이시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님 같은 분이 당선되는 한, 우리 교육에 희망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힘드실 줄 압니다. 그래도 잘 부탁드립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개혁해 주십시오. 정말 부탁드립니다.

  • 47. ^^
    '10.6.7 3:06 PM (61.102.xxx.210)

    축하드립니다. ^^
    조금은 한적한 도로...
    선거유세차량앞을 지나갈때 진심을 다해 책자 한개씩 나줘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진심이 통한것이라 믿습니다. ^^
    무조건 한나라를 외치시는 부모님께, 손자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감만은 7번으로 꼭 부탁드렸어요. 좋은분이 당선되셨기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더 밝아 보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 48. ..
    '10.6.7 3:07 PM (116.39.xxx.12)

    반갑습니다. 곽노현 교육감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보수성향인 어머니 열심히 설득해서 저도 두 표 보탰답니다. ^^

  • 49. 감사
    '10.6.7 3:08 PM (121.166.xxx.151)

    축하드립니다.
    저도 당연히 뽑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드렸어요
    워낙 후보가 많으니 다들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꽉! 꽉! 눌러찍으시면 된다고 알려줬어요.

    일산병원에 계셨군요...ㅎㅎㅎ 저희 남편도 거기서 일한 뻔 했었는데 ^^;

    우리 이들이 학교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차게 만들어주세요.
    저는 학교 생각하면...ㅠㅠ 별로 안좋은 기억 밖에 없어요..

  • 50. 홧팅
    '10.6.7 3:09 PM (173.52.xxx.34)

    대한민국처럼 교육열이 뜨거운 나라가 몇몇 있지요.
    게중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사교육이 공교육을 죽일만큼 팽창했다는 나라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말씀처럼 1,2년 사이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높은 교육열을 공교육이 온전히 받아 안을 수 있을 토대를 만드시는데 매진하시리라 믿고 믿습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한국사회를 온전하게 밝은 사회로 이끌 수 있는 유일무이의 길일지도.......

    이렇듯 사모님께서도 인사를 오신 걸로 보았을 때,
    교육감님의 의지를 재삼 확인하게 되네요. 님들에게 희망을..................

  • 51. 긴머리무수리
    '10.6.7 3:10 PM (58.224.xxx.201)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곳보다 서울,경기도 쪽 선거 결과에 촉각을 세웠던 지방민입니다,,
    교육감님, 정말 잘 하실겝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쪽 동네까지 이런분들로 교육계에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 52. 들풀
    '10.6.7 3:10 PM (117.110.xxx.23)

    축하합니다.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시사프로에서 교육감님 말씀 들을때마다
    마음속으로 꼭 교육감으로 당선되시길 빌었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재선, 삼선도 되시길 저도 바래봅니다. ^^*

  • 53. ㅠㅠ
    '10.6.7 3:12 PM (124.216.xxx.212)

    울산시민2
    진짜진짜 부럽습니다

  • 54. 감사할 일이지요
    '10.6.7 3:12 PM (58.140.xxx.194)

    서울, 경기에서 어렵고 힘든 싸움에서 이겨낸만큼
    소신껏 밀고 나가십시오.
    인격도 훌륭하시고 능력도 있으신데 정치가 안정적이질 못해
    좀 걱정이지만 그래도 다들 묵묵히 지지하고 지켜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55. ㅊㅋㅊㅋ
    '10.6.7 3:14 PM (119.206.xxx.21)

    정말 축하드립니다..여긴 전주..서울시장이 한명숙님이 근소한 차이로 져서 무척 안타까운데 서울 교육감으로 곽노현님 전북교육감으로 김승환교육감이 당선되어 무척 기쁘답니다..이젠 좀 달라지겠지요?? 열심히 응원할께요..

  • 56. 저도 한표
    '10.6.7 3:15 PM (125.186.xxx.79)

    보탰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셔서 김상곤 교육감님처럼 다음에도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 57. 가슴이...
    '10.6.7 3:18 PM (211.217.xxx.183)

    뭉클하고...행복합니다.

  • 58.
    '10.6.7 3:20 PM (112.148.xxx.113)

    먼저 축하드리고요.

    교육계의 두텁고 고질화된 온갖 관행, 부패를 일시에 깨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깊은 신뢰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며 끝까지 함께 할게요.

    곽교육감님께 전해 주세요.

    82쿡 회원님들..우리 한번의 경험이 있으니 잘 알지 않습니까? 한국 사회에 전방위에 침투한 부패와 고질화된 관행과 보수 카르텔의 악마성을 하루 아침에 단 한 사람, 단 몇 사람이 깨기 쉽지 않음을..우리가 힘 실어주지 않으면, 우리가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주지 않으면 곽노현 교육감과 김상곤 교육감 같은 진보 교육감들이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어쩌면 기대 만큼 성과가 빠르지도 가시적이지도 않을 테지만, 죽는 날까지 표 줬던 초심 변치 말고 믿고 지원하고 지켜드립시다!! ^^

  • 59. 축하드려요
    '10.6.7 3:20 PM (218.152.xxx.95)

    저 선거...10년 넘어만에 참여했습니다
    후보가 맘에 안 들어서 또 외국 거주로^^

    이번 선거엔 아침 7시에 가서 투표했습니다
    82쿡의 안내를 도움 받아 곽 당선자님께 한표 찍었어요

    임기 내 훌륭히 임무 수행하셔서
    평가 잘 받으시고
    곽 당선자님 찍지 않은 다른 사람들도 담번엔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찍은 후보가 당선되고...또 일도 잘하면
    선거하는 재미가 나죠
    그래서 선거 참여율도 높아지길 바랍니다

  • 60. 사랑이여
    '10.6.7 3:22 PM (210.111.xxx.130)

    올린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져오는 것을 느낍니다.

    <시장과 지하철,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무관심한채 등을 돌리는 시민들, 제 남편에 대한 오해로 면박을 주시는 분들도 있었기에 마음이 무너져 내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험한 바다에 다리가 되어>라는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곽 교수 사모님이 그같은 아픔을 겪고 계실 때 저는 지방에서 아는 사람들에게 서울에 친척이나 친구분들이 계시면 반드시 ㅎ 과 곽 후보를 부탁한다고 몇번이나 줄기차게 귀찮게 하기도 했고 심지어는 아내와 아이들이 사는 서울에 주말마다 다니러가면 주변에서 휴지를 줍고 계시는 노인분들에게도 곽 후보를 지지할 것을 몇번이나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한 번은 우연히 지나가다 그분들을 만나게 됐을 때 노인부부가 폐지를 갈무리하면서 "곽 후보가 7번에데?"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리고 제 가족이 사는 집 반지하방에 한 할머니께 곽후보를 찍어달라 말했더니 "공정택인가 하는 늙은이와 어디 같겠어? 그 몹쓸 노인보고 을매나 분노가 치밀던지..." ㅎㅎㅎ
    이미 따놓은 당상....ㅋㅋㅋ

    아내도 매주 목욕모임을 갖는 동네(일원동) 중년아주머니들에게 목욕하던 중 곽 후보를 부탁했더니 속을 떠봤다고 합니다. "그 사람 어디 당 소속이야?"
    당은 무슨....
    하여간 곽 씨만 기억하고 찍어달라고...
    그분들이 집에가서는 그분들의 자제들까지 설득...성공했답니다!!!

    그리고 앞집에 사는 분들에게도 부탁했더니 해외에서 삼성장학생으로 연수 중인 자제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곽후보를 찜했다고 ...ㅎㅎㅎ

    분노가 성찰을 낳고 응전을 만들고 역사를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사모님...
    너무 고생많으셨고 힘내세요.
    제 주변은 확실하게 잡아놨답니다. ^^

    앞으로 곽 당선자님이 차근차근 질식할 것만 같은 교육곰팡이를 햇볕에 쬐여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61. 축하합니다.
    '10.6.7 3:22 PM (118.217.xxx.77)

    지방에서 그거 서울 경기도민이 부러울뿐입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이루고자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62. 축하
    '10.6.7 3:25 PM (203.249.xxx.21)

    축하드립니다.
    곽노현교육감님이 당선되셔서 기쁘다기보다는....너무너무 안심이 되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되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경쟁과 비인간화의 구렁텅이에서 꼭 구해 주십시오.ㅜㅜ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신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의 희망입니다.

  • 63. 반갑습니다
    '10.6.7 3:28 PM (121.132.xxx.17)

    우선,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두고두고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올려 주신 글에 주제넘게 딴지를 걸었습니다만.....^^
    고개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꾸`~~~벅,
    곽노현당선자님연설을 TV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한가득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득 문득 연설 장면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그 감동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교육의 질이 훨씬 좋아질 거라는 기대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교육감님께서 소신껏 일하실 수 있도록 많이 많이 도와 주시고
    내내 건강하십시오.

  • 64. ^^
    '10.6.7 3:29 PM (125.241.xxx.242)

    막상 투표 용지 받고서 기표하려고 보니 꼭 찍어야 겠다고 결심한 제게도
    곽노현 후보님 이름이 단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뒷번호라
    기표소 나오면서 엄청 걱정했더랬습니다.

    좋은 결과 보게 되어 정말 기뻐요. 이제 서울교육이 어떻게 바뀔지 두근거리는 맘으로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 65. 사랑이여
    '10.6.7 3:34 PM (210.111.xxx.130)

    곽노현 후보를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들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인상을 보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자 2개가 같아요~.
    그러면 금방 "아하~. 알겠어요"
    ㅎㅎㅎ
    민들레 홀씨가 되어 이렇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후 그 후보가 당선되었을 때의 그 기분....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죠잉~^^

    기대만큼 잘 하실 수 있다고 확신해요.
    김상조 교수님이나 최갑수 교수님 그리고 천정배 의원과 함 신부님이 추천한 글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같은 분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6분의 힘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꾼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기도해봅니다.

  • 66. 외유내강
    '10.6.7 3:43 PM (115.95.xxx.171)

    시간이 갈수록 힘드셔도
    제2 제3의 곽노현 교육감님이 탄생할수있게 응원합니다
    너무 무거운 짐을 얹어들인것 같아 죄송합니다

  • 67. 봄비
    '10.6.7 3:44 PM (112.187.xxx.33)

    합리적인 카리스마.
    제가 곽노현 교육감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뒤에서 힘차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서울시민들이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68. 봄비
    '10.6.7 3:47 PM (112.187.xxx.33)

    님들 곽노현 교육감께서 교원평가제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평가제 원하시는 분들은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학생 평가를 반영하는..... 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하시겠다고 하셨으니가 걱정 뚝!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는 진정한 교원평가제라기보다는 특정 교사들을 솎아내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곽노현 교육감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69. ......
    '10.6.7 3:48 PM (221.139.xxx.189)

    반갑고 고맙습니다.
    참, 축하 인사도 드려야지요.
    앞으로도 힘든 일 많겠지만 굳건히 일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옆에서 함께 선거운동 하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

  • 70. ^^
    '10.6.7 3:54 PM (116.37.xxx.248)

    밤새며 투표결과에 맘조렸다가 정말 기뻐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미래의 희망들을 위해 믿음직스럽고 좋으신분이 당선되셨으니 함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1.
    '10.6.7 3:54 PM (110.11.xxx.211)

    수고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72. ㅋㅋ
    '10.6.7 3:58 PM (121.166.xxx.2)

    축하드립니다^^
    -------
    윗 댓글이 넘 웃기네요.

    /곽노현 후보를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들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인상을 보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자 2개가 같아요~.
    그러면 금방 "아하~. 알겠어요"/

  • 73. 축하드립니다.^^
    '10.6.7 3:59 PM (211.115.xxx.160)

    늘 지지와 응원 잊지않겠습니다.

  • 74. phua
    '10.6.7 4:00 PM (218.52.xxx.101)

    더 많이 누리실 수 잇는 것을 포기하신 두 분을 정말 존경합니다.
    제 주변엔 본인의 학벌에는 이러이러한 대접이 반듯이 필수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존경스럽습니다.
    애정으로 기다려 주는 일...
    그 일을 못해서 귀한 분을 보낸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우리입니다.
    이제는 흔...들...리...지....않고 기다리며 지지해 드릴 겁니다.
    빠~~~샷 !!!!

  • 75. 흑..
    '10.6.7 4:12 PM (211.210.xxx.62)

    왜 제가 눈물이..
    두분 같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나라가 발전하고 역사가 바뀌는것 같습니다.
    후회없는 정책펼쳐주세요~
    고맙습니다.

  • 76. 축하드려요~!!
    '10.6.7 4:24 PM (125.187.xxx.175)

    처음 교육감을 국민이 뽑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교육계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는 국민들이 투표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학부형이 되니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어떤 다른 이유도 다 배제하고
    오직, 모든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실 분을 뽑아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하더군요.
    교육감이 되어주시면 참 좋겠다 느껴지는 분께서 나와주셨기에
    쑥스러움도 체면도 무릅쓰고 이곳 저곳에 한 표 부탁할 수 있었고
    그 보람도 느끼게 되었네요.
    곽노현 교육감님, 정희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교육 정책이라는 게 하루 아침에 눈에 띄는 결실을 맺기 어려울 거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교육감님 믿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다리며 성원 보내겠습니다.
    부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물어뜯는 찌라시 언론 등등에 상처입지 마시고
    뜻한 바대로 참교육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 77. 나는 나
    '10.6.7 4:31 PM (61.32.xxx.50)

    든든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힘든 길이지만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 78. .
    '10.6.7 4:33 PM (211.208.xxx.73)

    저도 서울에 계신 친정부모님께 (한나라당 지지자 -_-)
    다른분은 마음대로 찍으시고
    교육감만은 7번 찍으시라고 부탁드렸네요.
    손자를 위해서요..
    서울이 바뀌어야 지방도 달라진다고..나중에 확인하니 7번 뽑으셨대요. ^^
    축하드립니다~~~

  • 79. 축하드립니다
    '10.6.7 4:35 PM (112.150.xxx.90)

    넘 가슴 뭉클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런분이 우리 교육감이시라서 꿈만 같아요
    보물을 캐듯이 우리 모두의 힘으로 보석같은 분을 당선시킨 이 기분 정말 벅차오르네요
    사랑합니다

  • 80. ..
    '10.6.7 4:42 PM (125.139.xxx.10)

    전 서울시민도 아닌데도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던지요
    제가 지지하는 분의 당선에 한껏 고무되어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81. ㅁㅁ
    '10.6.7 4:53 PM (119.149.xxx.108)

    고생많으셨어요..
    이름 적어서 투표소에 가서 찍은 사람으로서 정말 행복하고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어려울테니 건강하시고 좋은 활동 기원드려요.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 82. 새로운
    '10.6.7 5:43 PM (220.117.xxx.29)

    희망을 품어 봅니다. 바른교육 참교육 기대합니다..

  • 83. 울고싶다..
    '10.6.7 6:22 PM (218.55.xxx.156)

    ...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뛰는 사람은.. 자기 꿈이니까, 자기 소신이니까...

    그런데 그 꿈을 위해 옆에서 같이 걸어주는 사람은.............................. ㅠ.ㅠ

  • 84. 경기도민
    '10.6.7 6:27 PM (112.158.xxx.38)

    잠시 서울나들이갔다가 우연히 거리에서 뵈었는데..
    정말 단아하신 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서울도 경기도도 교육감님 만큼은 정말 잘 뽑았죠^^

  • 85. 참신한~
    '10.6.7 6:34 PM (121.170.xxx.105)

    앞으로 얼마나 힘든 일이 많으실지 걱정또한 많이 됩니다 하지만 늘 힘내세요 교육감님 뒤에는
    수많은 국민들과 학생들이 든든한 응원군 이라는.....

  • 86. ^^
    '10.6.7 6:40 PM (121.157.xxx.164)

    절망이 아닌 희망속에서 저희 아이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입니다.
    질기게 응원하며 기다릴테니 시나브로 바꿔 나가 주세요.

  • 87.
    '10.6.7 7:33 PM (220.85.xxx.76)

    무엇보다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주세요. 꼭이요.

  • 88. ....
    '10.6.7 7:35 PM (112.152.xxx.148)

    얼마나 힘든 길이 되실지 걱정이네요.
    저는 경기도민이라 직접적인 힘은 되어드리지 못하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89. ^^
    '10.6.7 8:00 PM (220.76.xxx.134)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90. 부럽
    '10.6.7 8:04 PM (121.144.xxx.37)

    서울시민들이 부럽습니다. 당선축하드립니다.

  • 91. 고생많으셨어요.
    '10.6.7 8:28 PM (119.196.xxx.239)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교육감님께 힘이 되어 드리세요^^

  • 92. 고등맘
    '10.6.7 8:30 PM (61.73.xxx.195)

    일단 축하 드리구요...울 아들 추천이기도 해서..우린 아주 적극적으루....
    꼭...울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해주세요..믿고있어요..

  • 93. 추카추카
    '10.6.7 8:47 PM (124.49.xxx.143)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 94. 시나브로
    '10.6.7 8:52 PM (222.108.xxx.107)

    당선되신 교육감님 인터뷰 보면서
    역시 제대로 뽑앗구나 재차 확인했습니다.
    날마다 눈살 찌부리게하는 기사들만 보고 살다가
    제대로된 기사가 나오니 쪼금 숨통이 트여집니다.
    계속 힘 실어드립니다.
    소신있게 참된 교육 정책 꼭 추진하세요.
    곽노현교육감님이 되어서 진짜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 95. 五行™
    '10.6.7 9:04 PM (211.44.xxx.140)

    '안사람 정희정'을 '안희정'으로 읽고 화들짝~! 이거슨 캠릿브리지 현상?

  • 96. ...
    '10.6.7 9:07 PM (125.208.xxx.34)

    서울 경기의 한발앞선 진보가 점점 이곳에도 번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97. 내내
    '10.6.7 9:34 PM (221.138.xxx.83)

    건강 지키시어 힘든 일 하는데 무리없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응원했고 앞으로도 하렵니다.^^

  • 98. 가로수
    '10.6.7 9:46 PM (210.217.xxx.120)

    제가 투표한 8분중 유일한 당선자세요
    전 이제 교육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자녀가 없지만 미래의 제 손주들 그리고 이땅의 아이들이
    새로운 교육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전 요즘 아이들이 너무 가엾은 오십대예요

  • 99. 화이팅!
    '10.6.7 9:48 PM (110.9.xxx.233)

    이번 선거에서 가장 기뻤던 일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게 곽노현 교육감님을 만난 겁니다.
    5월 29일 날 봉은사 공연에 두 분이 오셔서 너무 반가워 뒤를 졸졸 따라 다녔죠.
    인자하시면서도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곽교육감님!
    우리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 시덥잖은 놈들이 어떤 딴지를 걸더라도 쉬엄쉬엄 개혁의 길 그 고삐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일도 하실 때가 오리라 기대하며 건투를 빕니다.
    사모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곽교육감님을 우리에게 내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100. 12
    '10.6.7 9:58 PM (220.118.xxx.189)

    상암동 하늘공원 계단에서 곽교육감님 뵈었어요."전교조는 빨갱이다."라고 외치는 노인분들땜시롱 맘이 많이 상하셨을텐데 그래도 잘 견디셨어요. 진정한 교육자인 전교조 도와주시고 무능하고 게으르고 아이들 무시하는 나쁜 선생님들 팍팍 잘라주세요.

  • 101. 축하축하...
    '10.6.7 9:59 PM (125.143.xxx.240)

    저희집 몰표를 받으셔서 그래요..ㅎㅎ

    저희 친정엄마께서 이번에 곽노현교육감님 선거운동하셨어요.
    물론 당연히 저희는 곽노현님 찍을려고 했는데..
    친정엄마가 선거운동하신다 해서 뭣하러 그런거 하냐..난리 쳤더만...^^;;
    알고보니 당신도 교육감 바로 서야하고....뭐...노인분 알바도 있었지만..

    아주 보람찼다고 당선되시는 순간에 밤 1시 다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화를..

    (저희 친정엄마 밤잠 많으셔서 4남매 고삼때도 10시도 안되어 주무시는 분이예요...ㅡㅡ)

    암튼 개인적인 이야기는 길었구요..

    축하드리고...
    앞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부담 팍팍....^^

  • 102. ,,
    '10.6.7 10:02 PM (115.140.xxx.18)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애써주세요
    제가 선거운동 많이 했어요
    저 욕먹지 않게 해주실거죠?
    우리 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도와주세요

  • 103.
    '10.6.7 10:05 PM (124.49.xxx.24)

    가족과 지인모두 표드렸습니다.

    부디..
    부디..

    무상급식이..더 허접한 급식이 아니라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끼 단가는 제대로 맞는데..
    내려오는 과정에서 싸고..허접한 식사로 대신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아토피로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들을 둔 맘으로서
    도시락으로 대신할까 고민하지않고
    맘껏 믿고 먹을수있는 그런 급식을 원합니다..

  • 104. 아나키
    '10.6.7 10:07 PM (116.39.xxx.3)

    축하드려요.
    저는 경기도민이지만, 저희 어머님이 조카를 위해 곽 교육감님을 뽑으셨어요.

  • 105. 햇살
    '10.6.7 10:07 PM (221.139.xxx.236)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106. mimi
    '10.6.7 10:16 PM (211.179.xxx.246)

    고생많으셨어요......
    그저 마음으로 그고생 이미다 알고있네요...

    이제 더많이 힘들고 노력해주셔야할꺼에요....
    아시죠? 지금 이따우나라가 되어있는거...
    앞으로 잘 이끌어주시길 바래요...

    늦었지만 축하드리고....두분다 감사합니다...건강유의하도록 잘 내조해주시고요...

  • 107. 플러스한표
    '10.6.7 10:31 PM (114.205.xxx.234)

    한표보탠 사람으로서 글을 읽고나니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 싶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108. 화이팅
    '10.6.7 10:32 PM (112.187.xxx.102)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잊지 마시고..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109. 곽노현 광팬
    '10.6.7 10:36 PM (211.206.xxx.37)

    헉,,

    이런 글을 넘 늦게 봤어요,,, 빨리 댓글 달았어야 되는데...ㅠㅠ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님 존경합니다..

    전 곽교육감님 같으신 분이 대선에 출마하신다면, 열일 제쳐놓고 응원하겠습니다..

  • 110. ^^
    '10.6.7 10:36 PM (121.131.xxx.203)

    축하드려요^^

  • 111. 화이팅
    '10.6.7 10:36 PM (110.35.xxx.215)

    누구보다 곽노현 교육감님의 당선을 기대했던 한 사람입니다. 물론 서울시민은 아니지만요^^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12. 축하
    '10.6.7 10:40 PM (124.195.xxx.147)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하구요..
    꼭 좋은 교육감이 되시도록 내조 부탁드립니다..

  • 113. 제 가족과
    '10.6.7 11:00 PM (180.64.xxx.57)

    친정, 시부모님 모두 표를 보탰습니다.
    초심 잃지않고 잘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

  • 114. -0-
    '10.6.7 11:01 PM (175.194.xxx.159)

    안사람이란 단어는 앞으로 안쓰시는건 어떠실지요

  • 115. ..
    '10.6.7 11:06 PM (210.205.xxx.215)

    여기까지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기대도 많이 하지만, 앞으로 하실 걸음걸음마다 또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으시게 될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교육감님께서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116. 축하드립니다.
    '10.6.7 11:24 PM (121.131.xxx.210)

    저희 가족 모두들 응원했구요. 서울시장에서는 못이뤘지만, 곽노현 교육감님 되는거 보고선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 117. 축하드립니다.
    '10.6.7 11:27 PM (125.176.xxx.2)

    곽노현 교육감님이 아이들 교육의 든든한 백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 118. 희망을
    '10.6.7 11:41 PM (218.153.xxx.178)

    주셔서
    저도 두 분께 감사 드려요.
    6월 3일 하루 종일 행복했어요.

  • 119. 정말
    '10.6.7 11:43 PM (222.99.xxx.104)

    교육감님의 당선소감을 보면서
    얼굴에 진실함이쓰여있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120. ...
    '10.6.7 11:50 PM (121.166.xxx.5)

    전 곽교육감님 같으신 분이 대선에 출마하신다면, 열일 제쳐놓고 응원하겠습니다..222

  • 121. 힘드셨죠?
    '10.6.7 11:54 PM (118.46.xxx.68)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다행이 결과가 좋아 기쁘고 눈물이 ,, 이곳에 글 많이 올렸어요..
    지방에 살지만 서울에 전화 많이 해서 사정사정 했습니다..지나고 나니 행복 하네요 ..누군가 희망을 줄 분이 계셔서 열성적으로 선거 운동을 할수 있고 내일을 기대 할수 있다는것이
    서울 교육감님 말씀처럼 ,, 한아이가 쓰러지면 모두 쓰러진다 .. 한아이는 우주와 같다 ..아이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나서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일을 추진 하시면서 많은 저항이 있겠지만 날카롭고 지혜 롭게 이루어 내시리라 믿고 긴 시간의 흐름에 기달려 줄수 있는 학부모가 되겠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곰팡이낀 교육에 햇빛을 주세요..사랑 합니다

  • 122. 감사합니다
    '10.6.7 11:59 PM (114.204.xxx.227)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솔직히 서울시장 선거보다 더 애타는 마음으로 선거결과를 지켜봤습니다. 어쩐지 제겐 필사적으로 곽교육감님 아니면 안된다라는 마음속의 외침이 있더군요.
    한 아이가 넘어지면 그 아이를 일으켜세우면 된다던 말씀.. 너무도 가슴을 울립니다.
    넘어진 아이를 버리고 가는 교육이 아닌 일으켜세워 함께 가는 교육..
    정말 우리가 꿈꾸던 그런 교육. 이제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물론 모든것이 금방 금방 변할 순 없겠지요.
    하지만 전 믿습니다. 곽 교육감님 같으신 분들의 소신과 의지를..

  • 123. 추카!추카!
    '10.6.8 12:11 AM (219.254.xxx.13)

    정말 축하드립니다.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지인들에게 곽후보님의 지지를 호소하였고
    또 당선되시어 인사 말씀도 듣게 되니 제 일 처럼 기쁘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꿈 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24. 올레!
    '10.6.8 12:49 AM (121.140.xxx.9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고 차별받지 않고
    선생님들이 존경받고 힘껏 가르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어 주세요..
    힘드실줄 알지만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기에..정말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감사합니다.

  • 125. 아멜리아
    '10.6.8 2:13 AM (124.5.xxx.50)

    네..다른건 몰라도 교육감 투표하느라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당선되셔서 일단 기뻤습니다..
    초심잃지 마시고 아이들,학부모 행복하게 학교 갈수있게
    만들어주세요..

  • 126. 축하드려요~
    '10.6.8 2:40 AM (119.71.xxx.51)

    당선을 축하드려요~
    저는 비록 경기도 살지만 서울에 계신 부모님께 교육감은 꼭 곽노현후보님 뽑아달라해서
    한표 행사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 127. .
    '10.6.8 5:17 AM (110.8.xxx.19)

    곽노현 교육감의 당선으로 숨통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당선 축하드리고 건투를 빕니다.

  • 128. 다른지역도
    '10.6.8 7:12 AM (180.71.xxx.29)

    이 기운이 퍼져 가기를 바랍니다. 대구에서 이사와서 경기도 교육감 선거 2번 했네요..
    대구엔 언제 변화가 생길가요. 정만진 선생님이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가인데 전교조면 안되는 대구...

  • 129. ^^
    '10.6.8 8:38 AM (218.238.xxx.246)

    힘내세요~~^^

  • 130. 축하
    '10.6.8 8:39 AM (121.167.xxx.49)

    합니다~~~
    그동안 답답함의 연속이였는데...이번 선거가 또 살아 갈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위해 저희들도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릴께요.

  • 131. 축하드립니다
    '10.6.8 8:43 AM (210.123.xxx.155)

    두분 고생하셨구요
    교육감님께서 소신껏 정책을 잘 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일들이 많을테지만 교육감님의 지나온 길을 살펴보니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곽노현교육감님을 계속 지지하겠습니다

  • 132. 인상도 좋으셔요~
    '10.6.8 9:34 AM (211.114.xxx.113)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홈피에서 뵜어요~
    푸근한 언니같으셔요

  • 133. ^^
    '10.6.8 9:36 AM (125.141.xxx.186)

    이 좋은 기운 몰아서
    나중에 꼭 대선출마 하셨으면 합니다
    그때 무한 능력 펼치셔서
    교육뿐아니라 많은것을
    변화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34. 정말 좋아요~^^
    '10.6.8 9:43 AM (125.177.xxx.193)

    저 서울 살아요. 초등생 학부모예요. 그래서 더 좋아요 ㅎㅎ
    인성교육은 멀어지고 성적 위주의 학교생활에 찌든 아이들이 불쌍했거든요.
    큰 기대를 하면 실망도 할 수 있고, 곽 교육감님이 부담도 되실테니
    조금만 기대하고 있을게요.^^
    초심만 잃지않고 일해주시면 국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 135. 굳세어라
    '10.6.8 9:52 AM (116.37.xxx.227)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까봐 많은 기대는 않하지만 적어도 전임자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처음 뽑힌 진보교육감이라는 말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나 너무나 급진적인 변화에 기존틀에 얽메여 있던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어 다음에 사람들이 제자리로 돌리려할까봐요.. 서서히 바꿔주세요.. 서서히 작게 그런변화들이 쌓여 훗날 우리나라 교육에 큰 틀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 136. 반갑슴다
    '10.6.8 9:58 AM (203.142.xxx.241)

    여기서 감님 사모님을 만나뵙게 되는군요.
    저는 서울시에 근무합니다. 교육청과 밀접한 연관있는 부서라....
    선거끝나고 저희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과연 교육지원사업들이 잘 추진되어질지......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다는 생각만 일치한다면 크게 무리일 것 같지 않습니다.
    우리 시장님과 교육감님이 잘 협력해서 그야말로 상생하는 교육에 앞장 서기를 바랄뿐입니다.
    당선 축하드려요^^

  • 137. 축하~
    '10.6.8 10:00 AM (211.55.xxx.118)

    드려요~~강남에서 곽교육감님 열심히 홍보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 !!!

  • 138. 싱글
    '10.6.8 10:21 AM (210.182.xxx.36)

    우와~ 축하드립니다.
    교육감님의 멋진 활약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전 싱글인데, 몇년후 결혼해서 아이들을 기를땐..
    멋진 교육환경이 조성될것 같습니다. ^.^

  • 139. 쌤 멋져요
    '10.6.8 10:28 AM (220.85.xxx.140)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교육감님의 뜻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만큼 있다는거,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린 역사의 한 걸음을 이제 찍고있는 거잖아요~

  • 140. 축하..^^
    '10.6.8 11:03 AM (121.166.xxx.155)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더욱 힘나는 일들만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141. 정말 축하드려요^^
    '10.6.8 11:47 AM (118.35.xxx.230)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정말 정말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이 부럽습니다~
    울산은 벌써부터 난리도 아닙니다.

  • 142. 고생 많으셨어요
    '10.6.8 12:17 PM (124.54.xxx.17)

    정치라는 게 훌륭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말도 못하게 비루한 현실을 넘어서야 하는 거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뭐 당선을 축하드리긴 하지만 솔직히 교육감님 가족보다는
    서울 시민들, 우리 모두에게 더 잘된 일이라 저도 축하받고 싶답니다.

    앞으로도 교육감님이 지금까지 처럼 멋진 모습으로 자기 길을 갈 수 있게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 143. 국화씨
    '10.6.8 12:19 PM (211.177.xxx.66)

    저희집에서도 두표 나왔습니다..
    칠순 넘으신 우리 어머니는 그렇게 일렀는데..
    무조건 2번이라고 생각하시고 2번 찍으셨대요..ㅠㅠ

    1번표 깍았다고 자위하면서...
    어쨌든 당선 소식 듣고 함께 기뻐했습니다..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 144. 초이
    '10.6.8 1:03 PM (211.173.xxx.253)

    한알의 겨자씨를 생각하며 투표를 행사했고 그 결과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길이 결코 평탄치 않을거라는 생각을 들지만

    올바른 교육의 길을 가시리라 믿으며

    마음을 다하여 성원을 보내드립니다.~~~~~~~~~~~~~~~~~

  • 145. 사랑
    '10.6.8 1:55 PM (58.233.xxx.205)

    곽노현!이라고 해서 노무현대통령님의 생각했답니다^^ 이름두자가 비슷하기도하고, 우리남편의 현"자도 같고..그러나 공약사항, 그리고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우리가족 모두 번호를 잊고, 무조건 곽노현님"께 꾸~~욱 했는데... 결과보고 넘 기뻐했답니다~~ 소신있게, 당당하게 앞으로 전진 하세요 아낌없는 지원보내드립니다^^

  • 146. 재인맘
    '10.6.8 2:00 PM (221.151.xxx.45)

    축하드립니다.^^ 저와 저의신랑 가슴뿌듯했습니다...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라며...

  • 147. 울산시민3
    '10.6.8 2:11 PM (180.211.xxx.40)

    축하드립니다
    울산교욕감 당선자는 일성이 사교육비 인상검토랍니다 떠그랄

  • 148. 투표한사람
    '10.6.8 2:27 PM (121.167.xxx.182)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표 모아서 드렸는데 당선되셔서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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