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풍은 너무 나갔다.
선거운동 공식시작일인 5월20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아마 군에서 누가 사퇴한다던가 사망자들 명복을 빈다던가 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로 나왔으면 아마 지방선거 한나라당이 승리했으리라.
하지만 그러기는 커녕 점점 더 판을 벌려 이젠 빼두박두 못하게 국제적으로 다 넓혀놨으니...
러시아 전문가는 "한국 해군 비부...." 이 소리까지 하는 마당이니.. 너무 지나치게 판 벌린게 거부감이 컸다..
2.선거 바람몰이 공신 2명
우선 해봐도 안되겠지 하며 사람들이 체념할 시기에
유시민 후보가 등판했고 그의 전격 등판에 바람몰이가 시작되었다. 비록 전세를 뒤엎진 못했지만 한명숙 후보의 초박빙접전..그리고 대부분 지역 야당 우세...
그리고 이정희 의원..
진보당으로서 선명성을 잠시 미뤄두고 한명숙후보 대변인으로 잠시 선거운동에 총력을 다한 그녀..
뒤에서 조용히 바람몰이하며 민노당의 지평을 넓혀놓았다..
3.우리 가카
아마 좌고우면하지 않고 내갈길 간다하고 밀어붙일 거다.
난 그러길 바란다. 한나라당 내부 의원들은 이제 차세대 주자한테 슬금슬금 갈아탈것이다.
화무십일홍.권불십년이다.
슬슬 한나라당내에서의 입지가 서서히 상실될듯...
4.언론의 태도변화
당장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니 언론에 야당의원들의
발언을 앞다퉈 보도한다.
선거전엔 야당보도는 진짜 태평양에서 멸치찾을만큼
어려웠는데...
언론도 슬슬 망해가는 배에서 하나둘 내려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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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후의 단상
....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0-06-07 09:21:08
IP : 121.13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0.6.7 9:38 AM (203.247.xxx.210)아침 라디오 뉴스...
레임쥐가 깜짝쇼나 국면 전환용 인사 안한다 했는다...와
딴나라당 초선 모임이 어짜고 저짜고(모두 청와대와 정부 책임)....
좌고우면 하려해도...ㅋ
아무도 아무것도 없이...천지간에 저 하나 남겠는데요...2. GOOD
'10.6.7 9:52 AM (147.43.xxx.85)좋은 분석이네요,,
3. .
'10.6.7 10:17 AM (119.69.xxx.172)레임쥐 ㅋㅋㅋㅋㅋ
어쩜 이리 입에 착착 달라붙는지...4. phua
'10.6.7 2:25 PM (218.52.xxx.101)회색분자들의 방송국,,
정말 꼴 뵈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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