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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10)

또시작이냐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0-06-05 20:16:23
오랫만에 새글로 인사드리네요.ㅎ



잘들 지내셨죠?
거북님과 미소님과는 계속 지난글에서 만나뵜구요.ㅎ
(너무 든든^^)



다이어트 할 때 제일 곤란한게...
돌발적인 식사모임과,
몸의 이상...
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저는 몸의 이상현상으로 심각한
며칠간을 보내고 다이어트따위...
이러면서 열씨미 먹고자고 먹고자고의
무한반복을 했답니다.(지난글에 자세히...ㅠㅠ)


중요한건
이런 케세라세라 상황이 어느덧(불과 며칠만에!)
습관화 된다는 거예요.ㅠ
아...



일주일이상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고 있으며
오늘 한끼밖에 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빵빵...ㅋㅋㅋ
이런얘기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웃음만 나와요.


그래도 건강 해 져서 다행이라고 위로중...ㅎㅎ



담주 화요일이 다이어트 30일째고
저는 목표대로라면 3킬로 감량을 수행해야하는뎈...
제 배를 쓰다듬어 보건데...
절대 불가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엉엉



도로아미타불
띡띡띡...
























IP : 113.21.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가레트
    '10.6.5 8:17 PM (113.21.xxx.77)

    화요일까지는 소면100그램씩만 먹을까 생각중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중이고...
    에고고


    늘어난 위를 어뜨케 하면 좋죠????

  • 2. 마가레트
    '10.6.5 8:19 PM (113.21.xxx.77)

    아!!!
    제 컴이 어젯밤에 갑자기 맛이 갔어요.ㅠㅠ
    인터넷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까지 깔았더니
    두 프로그램이 충돌을 일으켰나봐요.
    아무것도 실행이 안 되네요.ㅠㅠ
    스마트폰은 화면이 너무 쪼마낳고...
    지금은 피씨방에서 글올리는 중...

    복구프로그램을 실행 해 봤는데
    첨부터 먹히지?가 않네요.
    이거 서비스센타로 보내야할지도...ㅠㅠ

    그리하야...
    당분간 새글은 못 올릴지도 모르겠어요.
    또 댓글질로 인사드릴께요.

  • 3. 마가레트
    '10.6.5 8:21 PM (113.21.xxx.77)

    제가요...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무지 사랑하는데...
    살이 빠져야 아이스크림을 먹지요...ㅠㅠ엉엉


    근데요...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살꺼가튼...^^:::

  • 4. 저도..
    '10.6.5 10:31 PM (125.142.xxx.76)

    옷이 죄 작아져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런닝머신 고장나기 전까지는 나름 열심히 걷는운동으로 배가 들어갔었는데
    저 물건 고장나고서는 다이어트고뭐고 내팽게치고 있어요.
    흑흑.. 여름옷을 새로 사야하나, 살을 빼야하나..

  • 5. 달려라 거북
    '10.6.6 12:54 AM (175.113.xxx.87)

    이런~ 시작할때 F8누르고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레지스트리 복원하면 안될까요?

    저도 요즘에 이리저리 바빠서 많이 움직여서인가... 먹는게 늘었어요.
    정말 다이어트의 적은 모임이죠... 모이면 뭐든 먹게 되니까요.
    전 또 돈주고 산 음식은 잘 먹자는 주의라.. ㅎㅎㅎ
    저도 지금 딱 정체기네요. 너무 오래끌면 안되는데...
    오늘 TV보다가 김지선 보고 완전 자극 받았어요. @_@
    3개월 동안 술을 한잔도 입에 안댔다는데... 전 그게 불가능해요. 헐~~~
    암튼 좀 이성을 찾아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살을 빼고 있었을때가 정상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먹고 움직일 수 있었을까... ㅠ ㅠ
    제발 다시 미친척 해줘~~~~~~

  • 6. 달려라 거북
    '10.6.6 1:07 AM (175.113.xxx.87)

    어제 오늘 겁이나서 체중계에 못올라 갔는데.. 체중이 1키로나 늘었어요. 헐..... ㅠ ㅠ
    럴수럴수 이럴수가.. 빼는건 정말 힘든데 올라가는건 쉽네요.
    근데 체지방이 4~5%가 줄었네요. 윗몸일으키기의 덕인지...
    아후.. 정말 조절 좀 해야겠어요. 먹으면 먹는대로 몸에 나타나는 정말로 정직한 몸...
    ㅎㅎㅎㅎㅎ

  • 7. 마가레트
    '10.6.6 11:23 AM (126.231.xxx.219)

    거북님은 잘 드시는거 같은데도 1킬로밖에
    안 늘었다니 정말 부러워요.
    정체기에는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인듯...
    저는 3주동안 체중이 꼼짝도 안하더라구요.
    거의 하루에 한끼밖에 안먹었는데도...;;;
    그냥 현상유지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토욜밤에 샀던 피자요...
    결국 그날밤에 다 먹었쟎아요. ㅎㄷ ㄷ ㄷ
    저도 참 무서운 뇨자죠?ㅋㅋ

  • 8. 마가레트
    '10.6.6 11:24 AM (126.231.xxx.219)

    저도님~
    방가^^
    같이 다이어트 해요~*^^*

  • 9. 마가레트
    '10.6.6 11:27 AM (126.231.xxx.219)

    아,
    그리구
    어제...
    아이스크림 2개, 과자 1뽕다리를
    모두 해치우셨다는 소문이 무성~;;;
    우하하

  • 10. 님보고자극받았어
    '10.6.6 5:38 PM (183.106.xxx.199)

    저도 다이어트 결심하고 2주일 됐는데요
    저는 된장국 심심하게 모든채소넣고 밥 반공기 이렇게 아침 점심만 먹었어요
    일어날때 가끔 어지럽고 그러는데도 운동은 전혀 안하고 식사조절만 했는데요
    3킬로 빠졌어요
    수분만 빠졌는가 몸 사이즈는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힘들지만 2주일만 더 하고 그만할려고요

  • 11. 달려라 거북
    '10.6.7 7:26 AM (175.113.xxx.86)

    바쁜 주말을 보내고.. 이번 주말에는 나름대로 식사조절도 해서, 드디어 -1kg대를 찍었습니다.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는 -5kg중에 -3kg가량 남았네요.
    7월말까지 다 뺄 수 있을까요? ㅎㅎㅎ
    갑자기 땡기는 식욕은 운동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마가레트님~ 저는 뭐 먹는 것에 종류로 제한을 많이 두진 않았어요.
    양을 많이 줄였을뿐... 워낙 군것질, 기름진 것, 짠 것.. 평소에 많이 즐기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주말에는 남편이 엄청 와이프 위하는듯 라면을 끓여주는데, 그것도 먹었어요.
    좀 적게 먹고, 국물을 안먹는걸로... (매번 대접 들고 국물 한모금을 망설입니다. ㅎㅎㅎ)

    모두들 이번주도 화이팅~ 입니다!!!!

  • 12. 마가레트
    '10.6.7 8:43 AM (123.224.xxx.201)

    자극받은 님?ㅎ
    설마 이 글때문에 자극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나요?ㄷㄷㄷㄷ
    그렇다면 무쟈게 영광이군요.ㅋㅋ
    어떻게 2주에 2킬로를 빼시는지...ㄷㄷㄷ


    거북님
    대단하십니다.짝짝짝

    어제는 오랫만에 고픈배를 움켜쥐고 잤어요.
    두끼만 먹었는데 5시쯤에 소면을 먹은게 맘에 걸려요.
    점심 이후에는 가능한한 거의 안 먹는다고 생각해야하는데...ㅠㅠ
    이번주에는 저야말로 다시 파이팅을 해야하는데...ㅠㅠ


    저도 다이어트에는 남한테 안 지는데...
    이번에는 잘 안되네요...ㅠㅠ
    아니, 다른분들이 너무 잘 하시나...?ㅎ
    내일은 오랫만에 체중계에 올라가려구요.
    시작전보다 늘지 않았으면 다행...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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