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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만회장 어록 (재미있어요)
1. Namoo
'10.6.5 6:41 PM (116.41.xxx.135)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60515285088784
2. 멋지네요
'10.6.5 9:07 PM (125.142.xxx.70)이런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진정한 오너답네요~
3. 음...
'10.6.5 9:37 PM (221.138.xxx.224)요새 시끌시끌한 중대가 다 그 사람 때문이죠....
철학은 없는 듯 하네요...4. 전..
'10.6.5 10:14 PM (58.120.xxx.55)저 트윗의 내용이 진짜라면 호감도가 상승하는데..
5. 저는 뭐
'10.6.5 10:30 PM (112.152.xxx.146)굳이 딴죽 거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링크 하나 겁니다.
허지웅 기자의 블로그.
http://ozzyz.egloos.com/4372483
따로 허락받진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에
전체 공개로 해 두는 블로그이니 뭐라 하진 않으리라 생각하며.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억울한 약자의 진심을 헤아리는데 대단히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대신 대기업 회장의 가장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 따뜻함을 인간적이라고 평가하는 데는 수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글 몇 줄, 동영상 몇 개를 근거로 말이다. 여유있는 자가 인간적으로 모나지 않게 '보이는' 게 얼마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지에 관한 생각은 조용히 망각된다.>
저 블로그의 짧은 포스팅의 일부입니다.
글 몇 줄, 동영상 몇 개로 따뜻하게 포장하기는 참 쉬운 일이죠.
인간미가 있는 사람을 가려내 볼 줄도 알아야겠지만
혹시 포장일 때, 그 이면의 것도 볼 수 있는 밝은 눈을 가집시다. 우리.6. Namoo
'10.6.6 7:37 AM (116.41.xxx.135)엥.. 요즘 무거운 주제의 글이 많이 올라와 재미있으니 가볍게 읽어보라고 올린 글입니다.
일반인들의 글에도 허세와 과장은 분명있습니다. 심지어 지식인의 칼럼이나 글귀에서도 찾아볼 수 있죠. 전 이 가벼운글로 잘 알지도 못하는 두산회장을 평가하자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뭐 이런 글을 읽고 그 회장이 뼛속까지 '완전 위트넘치고, 직원을 무지하게 사랑하고, 인간미 펑펑넘치는 대기업 회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걱정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