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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비염...지겨운 비염...해결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포기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0-06-05 16:42:44
아이 둘(5살 3살) 둘다 비염입니다.

남들은 환절기만 코가 흐른다지만 우리 아이들은 1년내내 흐릅니다.

청소 열심히 하고 아토케어로 이불청소도 열심히 합니다. 공기청청기 가습기 다 있습니다.

초유랑 프로폴리스 먹인지  보름되었는데 효과가 없구 그동안 쏟아부은 돈도 엄청납니다.

홍삼. 유근피( 여기서 보고 강남에 비염전문한의원에서 먹였어요),

유산균, 비타민c, 종합비타민 , 아연, 삼부커스,

등등 제가 해본 방법들 다 소용이 없었어요. 식염수로 코세척은 너무 어려서 할수가 없어서

그냥 약국에서 파는 정제수로 세척도 매일해주는데 이것도 소용이 없네요.

지금도 코가 쉴새없이 흐릅니다. 축농증까지 온것 같아요.

싱귤레어도 먹였지만 소용이 없고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맘들! 저라면 이젠 어쩌시겠어요??

밤마다 코가 막혀서 잠도 못자고 우는 아일 보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두명다 코가 줄줄 흐르니 저 어떻해야 할까요??

그냥 매일 병원약 먹이고 포기 할까요??

팔자려니 하고 포기할까봐요....정말 방법이 없네요.

정말 정말 코로 숨쉬게 해주고 싶어요~~ㅠ.ㅠ



IP : 58.127.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5 4:48 PM (180.229.xxx.23)

    저희 가족중에도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여기서 유근피랑 목련꽃봉오리 다린물을 수시로 먹으니 정말 좋아 졌는데.. 한의원 환으로 된거 말고 보리차 드시듯 유근피랑 목련꽃다린물 다시 한번 꾸준히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 2. ...
    '10.6.5 4:49 PM (116.127.xxx.223)

    밥따로 물따로 검색해보세요
    제가 가르치던 아이(중학생) 일주일 만에 코 안 풀게 되었어요;;
    부작용 있으신 분들도 계시다지만 제 건강에 지금껏 가장 효과 좋은 건 밥물이었습니다.
    http://www.21cll.net/ SBS 방송분만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 거예요
    가입 안 하셔도 볼 수 있어요

  • 3. ..
    '10.6.5 4:54 PM (121.168.xxx.182)

    프로폴리스는 보름갖곤 안되고 몇달은 먹어야죠
    남편도 심했는데 운동 매일하고 프로폴리스 몇년째 먹고 있어요 비타민도..
    지금은 완치는 아니어도 훨 덜해요
    우리 아이보면 한약 매년 두번씩 꾸준히 먹고 프로,, 좋다는거 다하며 3-4 년 지나 10 살쯤 되니 면역이 강해져 그런지 좋아졌고요
    크면서 좋아지니 몇년 더 노력해보세요 몸이 건강해지면 좋아져요
    좋다는건 꾸준히 해보세요

  • 4. 프로폴리스
    '10.6.5 4:54 PM (115.95.xxx.171)

    액을 조금 희석해서 면봉에 묻혀 살살 콧속을 닦아주면 어떨까요
    제가 어디선가 이런 방법도 있다고 본것 같은데
    아이들이 어리니 원액으론 하지마지고요
    코 옆을 문질러주는것도 비염에 좋다고 하데요

  • 5. ..
    '10.6.5 4:54 PM (121.168.xxx.182)

    참 운동 꾸준히 시키시고요

  • 6. 오래오래
    '10.6.5 4:59 PM (116.122.xxx.198)

    저희 큰아이가 어릴때부터 비염이 심했어요
    코비한의원도 다니고 이것 저것 다 먹이고
    지금은 대딩입니다
    고딩부터 홍삼과 유근피 먹이다가 지금은 정관장 홍삼정과 알로에환 제품하고
    작두콩환을 먹이는데
    아이가 커서 면역력이 좋아진건지 지금은 거의 계절감각 못느끼고 지내고 있어요
    비염은 바로 좋아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몇년동안 꾸준히 복용해주세요

  • 7. 괴로움
    '10.6.5 5:03 PM (221.148.xxx.110)

    비염의 괴로움 정말 잘 알지요
    저도 어려서 부터 비염 너무 심하고
    그러다 열오르고 아프고.....성인이 되어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도 환절기엔 약을 달고 살아요
    해답을 드릴만한 것이 없어서 그냥 위로라도 ...
    참 제 경우엔 공기가 그나마 조금 나은 주택가로 이사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도 많고 찻길에서 멀어서 비염은 무지 좋아졌어요

  • 8. 음..
    '10.6.5 5:06 PM (180.71.xxx.253)

    엉엉..5살 울아들도 비염인데 저 정말 미칠것같아요..매일매일을 약을 달고삽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어찌해야할지~
    울애는 비염때문에 기침이 엄청 심해요.

  • 9. ...
    '10.6.5 5:14 PM (211.203.xxx.225)

    저 알러지비염에 알러지천식까지 있어서
    겨울철엔 집밖을 못나가고 지낸해도 있었을정도였습니다..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하셔서 치료받으면서
    환경 좋은곳으로 이사도하고
    홍삼엑기스를 상복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증상없이 사는게 7년째입니다,

  • 10. ,
    '10.6.5 5:16 PM (116.37.xxx.70)

    저의 아들들도 어릴적 비염으로 고생했어요 지금은 중딩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알러지 검사해보세요
    정확히 원인을 알아야해요
    저는 뭣모르고 무조건 양약은 나쁘다 생각해서 유명한 한의원마다 돌아다니며 이약저약 써봤다가 오히려 축농증까지 진행되었던 적있어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완전 무슥한 엄마취급당했어요
    검사해보더니 저의 아들은 계절성비염이라고....크면 저절로 낫기 때문에
    증상 있을때마다 그때그때 투약하고,,,시간이 지나 커지면 좋아진다하길래
    그대로 따랐더니 지금은 뭐 감기도 별로 안걸리고 가끔씩 코막히고 그런정도..
    별로 불편함 없이 살아요
    먼저 양의로 진단치료해보세요

  • 11. 저도
    '10.6.5 5:17 PM (219.241.xxx.94)

    저도 정말 한 게으름 하는데...애들 비염때문에 청소도 (나름)열심히 합니다.
    유근피달인물도 그냥먹으면 좀 니글니글하니까 끓여서 보리차랑 섞여 마시게 합니다. 겨울감기가 봄이되어도 계속되고 재채기만 더 심해지길래 유근피달인물을 계속 마시게 했더니 재채기는 하는데 누런코는 안나와요.
    그리고, 애들 이불도 2~3일에 한번 방망이로 두들겨서 텁니다. 손목나가겠어요.....ㅠㅠ
    장롱이나 냉장고위처럼 쌓이고쌓인 굳은 먼지도 얼마전 처음으로 닦아보았어요. 소다 탄 물로 닦으니 자극적이지도 않고 깨끗이 닦여요.
    비염은 먼지가 쥐약이라는데, 저는 냉장고 위를 결혼하고 6년만에 처음 닦아보았어요....ㅠㅠ

    그리고, 운동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요즘 거의 매일 땡볕에 땀 쥘쥘 흘리고 놀고 들어오니 한결 나아진것같습니다.
    화이팅!

  • 12. **
    '10.6.5 7:27 PM (121.137.xxx.251)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 한번 받아보시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사용 가능 할지는 모르겠는데..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나조넥스나잘 스프레이' 한번 뿌려보세요~ 전 이거 뿌리고 많이 좋아졌어요.

  • 13. ...
    '10.6.5 7:38 PM (124.60.xxx.142)

    알레르기원인 파악없이 막연하게 진드기, 먼지제거와 면역강화만 신경쓰신거 아닌가 싶어요. 일단 원인부터 파악하고 나서 그 원인 제거에 힘쓰는게 효율적일 거란 생각이 드네요.

  • 14. 저희도비염
    '10.6.5 11:10 PM (59.17.xxx.84)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 씁니다.
    저는 인천에 사는데, 회사동료분이 비염이 심했어요. 그러더니 어느날 증상이 확 없어졌길래 물어보니, 한의원에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코에 침을 맞춘다네요.
    저도 혹시나 하고 애들 데리고 다녀왔는데..울 애가 너무 좋아합니다.
    코 안에 부풀어오른 점막에 침을 놓아 피를 뽑는 방식입니다.
    방식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효과는 정말 보더라고요.
    (피가 많이 나올수록 비염치료가 잘되는 것이라고함)
    인천, 익수당.. 한의원이라는 곳입니다.
    상호를 밝히니, 광고 같아지려나요?
    지나가다 간만에 로긴하고 씁니다.

  • 15. ...
    '10.6.6 12:00 AM (180.71.xxx.23)

    비염으로 고생한지 20년 넘었어요.
    제 경험만 말씀 드리자면..
    알러지라서 원인이 있어요. 제 경우엔 급격한 온도변화랍니다.
    아침에 창문열고 상쾌한 공기? 오~노~ 입니다. 그랬다간 하루 종일 재채기와 콧물...정신이 멍해질때까지 해야합니다.
    알러지는 원인을 피해줘야죠.

    해마다 증상의 경중이 다릅니다.
    어느해엔 너무 심하고 어느해엔 며칠 그러다 말고요.
    왜 그런가 자세히 생각해보니....몸이 좋은 해....그러니까 운동을 하고 있었거나 심신이 편한해에는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고 몸이 안 좋은해엔 아주 심하게 합니다.

    한약 한번 먹어봤어요.
    그해에 가볍게 넘어갔어요. 그 다음에엔 말짱 도루묵이었지만요..
    매해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사는게 바빠서 그걸 못하고 사네요.
    심해질 철에는 미리 양약을 처방받아서 먹어두기도 합니다. 그럼 좀 덜하고 지나가기도 해요.

  • 16. 채식좋아
    '10.6.6 8:28 AM (76.169.xxx.243)

    음... 저도 어려서 알러지성 비염과 결막염으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코 피부가 헐도록 휴지로 풀고!!
    저는 고기, 생선, 우유, 달걀 먹지 않는 채식으로 다 나았네요. 이제 환절기가 와도 무섭지 않아요. 생리통도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건강해졌습니다. 유제품과 달걀, 육류를 식단에서 일주일 정도만 빼보세요. 단백질 걱정 마시고요. 채소, 과일, 곡류, 콩에도 훌륭한 단백질이 넘치도록 충분하니까요. 황성수 의사의 채식 관련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럼 쾌유를 빕니다.

  • 17. 0후니맘0
    '10.6.6 11:36 AM (222.233.xxx.174)

    저두 얼마전까지 원글님이나 댓글 달아주신분들 증상들을 모두 겪엇던 사람입니다.
    최근에는 급성축농증까지와서 너무 괴롭더군요
    치료할곳을 여기저기 찾던중에 함안 회성의원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지만 비염치료에는 명의라고 소문난곳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두번갔습니다.
    현재 언제 아팠는지 싶을정도로 멀쩡합니다.네이버에 검색해보시고 힘드시더라도 거기 함 가보세요.소아과도 같이 진료하는 곳이니깐 아기비염도 치료될겁니다.

  • 18. 저의 아들도
    '10.6.6 1:31 PM (124.57.xxx.39)

    비염요..ㅠㅠ

    친정어머니께서 아시는곳에 아이 데리고 가서 코에 침을 놓아 피 뽑는 치료를 했더니
    많이 많이 좋아졌어요..

    코에 침 놓아서 피 뽑는걸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 외로 한의원에서도 하는곳이 있네요..

    2번 정도만 하면 완치 된다고 하던데 1번 하고는 아이가 너무 싫어 해서 못하고 있어요..

    몇 달있다가 달래서 한번 더 해볼려고요..

  • 19. ...
    '10.6.6 3:13 PM (125.143.xxx.76)

    먹는걸 조심시키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 아이들이랑 나이차도 똑같구 저 2년전이랑 똑같은 상황 같은데요.

    저는 울 아이 둘 비염 때문에 집 한채값 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돈데요.

    제가 비염글 올라오면 댓글을 종 종 달아 드렸습니다.

    중요한건 보통 비염음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로 많이 나오는데요.

    알고보니 찬 공기 아이들한테 가장 안 좋았습니다.(급격한 공기 변화도 안 좋음)

    아이들이 좀 자라면 면역계도 자라나니 증상이 좀 완화 되는건 있을거에요.

    전 집한채 날렸다는건요. 비염에 관한 수만가지 방법 안 해본게 없을 정도입니다.

    정말 거의 다 별 소용 없었구요.

    아이들 먹는것으로 지금은 괜찮게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제가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생길때도 있어요.

    비염 축농증은 정말 고질병이라 완치는 좀 힘들구요.

    증상을 완화 시킬려면 먹는걸 중요시 하시기 바래요.

    왜 냐면요 비염..즉 염증과 관련된 병입니다.

    얼굴쪽 염증은 왠만해선 잘 낳지 않아요.

    그러니깐 염증을 완와시키는 음식을 많이 주세요.

    가령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밀가루 등 등 조미료 염분 많은 음식 등 등 조심시키시구요
    윗 음식들은 염증을 악화 시키거든요.

    아이들 단 음식도 주지 마세요.

    전 이런걸 지킬때 안 시킬때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끼거든요.

  • 20. 작두콩...
    '10.6.6 4:24 PM (122.36.xxx.43)

    제가 온 몸이 염증 덩어리. 그중에서도 외이도염... 자다가도 아파깨면 3-4시, 한 달에 몇번씩
    병원 나들이를 몇년째. 해서 검색에 들어갔는데.. 작두콩...3개월먹고 끊었는데 지금 6개월째
    소식이 없어요. 이건 다 나은 게 맞을거예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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