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멸균우유 드시나요?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0-06-05 16:32:07
온라인 마켓에서 멸균우유를 참 싸게 팔던데요,
이거 그냥 파는 우유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나요?
가격이 참 착하더라구요~ ^^
IP : 210.222.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0.6.5 4:33 PM (211.109.xxx.85)

    자체를 그다지 안 먹어요.
    우유의 칼슘이 흡수되려면, 같은양의 마그네슘?이 있어야 한다네요.
    그게 없으면, 몸속의 칼슘이 오히려 우유름 먹음으로써 빠져나간다고 책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유(소젖)의 생산과정도 그렇고....해서...전 아또 ...마시면 설사 해서
    잘 안먹으려고 합니다.

  • 2.
    '10.6.5 4:34 PM (119.65.xxx.22)

    잘먹어요 유통기한도 길잖아요.. 그런데 원래 잘 먹었네요...저희식구들은 생산날짜 바로 나온거 박스채놓고 사먹었어요.. 영양면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머가 단점인지는 잘모르겠어요..일단 저희가족 입에는 잘 맞아요

  • 3. 이든이맘
    '10.6.5 4:35 PM (222.110.xxx.50)

    전 멸균우유가 더 맛있어요...
    그..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ㅎㅎㅎ

    200ml 멸균우유는 외출할 때 저랑 아이의 간식용으로 꼭 쟁여놓습니다..=ㅂ=)ㅎㅎㅎ

  • 4. ..
    '10.6.5 4:35 PM (114.202.xxx.55)

    멸균우유는 유효기간이 장난 아니라서 좀 그런데요...
    그래도 분유맛 좋아사는 사람은 자주 먹더라구요..
    저는 맛이 너무나 밍밍해서 별로였어요.
    고소한맛이 nothing.

  • 5. ^^
    '10.6.5 4:36 PM (210.222.xxx.233)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

  • 6. ..
    '10.6.5 4:42 PM (114.207.xxx.126)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 222
    전 맛이 없어서 싫은데. ㅎ

  • 7. ..
    '10.6.5 4:47 PM (125.186.xxx.185)

    예전에 기사에서 멸균우유가 일반 우유보다 질이 더 좋다고 봤어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유효기간이 너무 길어 늘 찜찜했는데 그 기사 본 뒤론 그냥 맘 편히 먹어요. ㅎ
    전 우유를 규칙적으로 먹는 편은 아니라 잘 안사다두는데, 멸균우유 사다 놓으면 과일 갈아 마시거나, 커피나 빵 만들때등등 종종 필요할때 사러 나갈 필요 없으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도 온라인에서 샀는데 연세우유 24개에 8,900원인가? 맛도 고소하니 괜찮구요.

  • 8.
    '10.6.5 4:47 PM (59.7.xxx.145)

    좋아해요. 아마 멸균우유는 그... 파스퇴라이즈인가? 그런 저온살균이 아니고 기냥 확
    다 멸균시킨 걸로 아는데요. 솔직히 우유의 칼슘 섭취율에 대해서 별로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전 우유는 그냥 단백질 섭취용, 그리고 맛, 그러다 칼슘도 먹으면 좋고...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멸균우유가 가격대비 괜찮다고 봐요.
    맛도 제 입에는 꼬소하고 좋구요.
    외려 저는 몇몇 비싼 저온살균 우유를 제외한 저렴한 저온살균 우유들은 비리고 이상하게
    느껴지거든요. 한가지 더 아쉬운 건, 우유의 생산공정이라는 것 자체가 좀 문제가 있는데
    이 멸균우유라는 게 워낙 저렴하다 보니 .... 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우유라는 게 워낙 죄짓는 거라는 거 알면서 가끔 먹기 때문에... 그건 그냥
    모른 척 하는 입장이구요....
    아...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씨리얼 타먹을 때, 유산균 번식시킬 때 멸균 우유 짱입니다.

  • 9. 음..
    '10.6.5 4:59 PM (175.113.xxx.174)

    네.. 전 안 떨어지게 열심히 사놓고 먹어요.
    최저필요양은 배달받고, 모자라거나.. 밖에 놀러나갈 때 하나씩 들고가서 먹어요.
    울 남편은 더 맛있다구 좋아라 먹구요.
    전 우유 안 먹는 사람이라 맛은 잘 모르겠는데..
    유통기한 구애받지 않고, 상할 염려없어서 편히 먹어요.
    사실 그 전같으면 좀 찜찜해했을텐데..

    가족분중에 **유업다니시는 분이 우유건 야쿠르트건 남으면 다 얼렸다 먹어라.. 하시는 통에..
    얼린 것보다는 바글바글 끓여 밀봉한 게 낫지 싶어서.. 걍 먹어요.
    **유업 가족인 제가 사먹는 통에 제 주변에 맘 편히 사먹는 분들도 좀 계시다능^^

  • 10. ..
    '10.6.5 5:07 PM (125.184.xxx.162)

    저도 맛은 파스**후레쉬가 좋은데 매번 사러가기 귀찮아서 멸균우유사놓고 먹어요.
    일단 날짜 부담없으니까 식구들이 잘안먹을때도, 또 많이 먹을때도 있으니까요.
    좀 밍밍한건 있지만 그맛도 익숙하니까 괜찮네요.

  • 11. 덩달아
    '10.6.5 5:08 PM (118.223.xxx.102)

    저두 질문 드립니다.
    멸균우유중 젤 맛난게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저 원글님 덕분에 추억의 멸균 우유 사러 갈려구요 ㅎㅎ

  • 12. .
    '10.6.5 5:11 PM (116.41.xxx.7)

    마트 안 다니는 집이라 멸균우유 시켜 먹어요.
    주로 블렌드용이라 별 차이 못 느끼기도 하구요.
    제일 맛다다고 정평이 난 제품은 매일우유구요,
    저는 저렴한 맛에 연세우유도 즐겨 시킵니다.
    맛 면에서 서울우유는 비추입니다.

  • 13. 저온살균
    '10.6.5 5:18 PM (211.178.xxx.158)

    우유로 드세요.

  • 14. 서울멸균
    '10.6.5 5:18 PM (116.41.xxx.185)

    서울멸균우유가 제일 가격면에서 저렴 합니다..
    매일멸균이 좀더 비싸요..
    맛이 좀떨어져서 저렴한가요..

  • 15. .
    '10.6.5 5:26 PM (121.170.xxx.152)

    제 입에는 안맞아요
    고소한 맛이 하나도 안나고 밍밍해서 토할거 같아요

  • 16. jk
    '10.6.5 11:15 PM (115.138.xxx.245)

    일반우유가 질은 더 좋죠. 원유의 질 자체가 다른걸요.

    우유의 경우 생산량 조절이 힘들고 가장 결정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서리
    공장에 들어오면 그걸 다 만들어야 한다고(보관이 불가)

    그래서 분유나 멸균우유같은걸 만드는데 분유의 경우 수요량이 많지 않아서
    요새는 멸균우유로 만든다는 얘기를 봤어용..
    가격이 저렴한건 서울우유의 경우 워낙에 우유 생산량 자체가 많아서리... 그렇게 멸균우유쪽으로 돌려지는 수량도 많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07 어제 방송한 휴먼다큐 사랑...ㅠㅠ 8 이든이맘 2010/06/05 2,546
547706 선관위 이상태면 7월 28일 보궐선거도 불안하네요 3 민주주의 2010/06/05 640
547705 선거 결과 보다보니..송파구 은근 대박이었네요 8 dd 2010/06/05 2,429
547704 혹시 유기농우유배달받아드시는분 계세요? 10 우유얘기가 .. 2010/06/05 1,432
547703 8월이면 서울광장 우리품으로 돌아올듯... 24 대환영 2010/06/05 1,875
547702 프로폴리스 씹어먹는정제,캡슐,원액 중 어떤걸로? 4 아줌마 2010/06/05 696
547701 문수야, 미안하다. 같은 날 환생하여...(동영상) 4 스님 2010/06/05 661
547700 급질)핸드폰 외장메모리 쓰시는 님 계신가요? 6 제발 도움을.. 2010/06/05 616
547699 49세 요즘들어 머리가 매일 아파요 4 아파요 2010/06/05 732
547698 동태찌게를 끓였는데.. 쓴맛이 나요. 이거멍미..? 6 지혜좀..... 2010/06/05 1,285
547697 이광재님.. 3 ㅠㅠ 2010/06/05 1,056
547696 82를 하며 알게 된 것 5 소심녀 2010/06/05 837
547695 의료보험 민영화 10 궁금 2010/06/05 950
547694 경인교대가려면.... 1 친구 2010/06/05 744
547693 6/2선거결과...우리동네쪽 알아보려면 ?? 2 && 2010/06/05 332
547692 전주에서 출발해서 부부만 1박2일 좋은곳이요..... 6 아짐 2010/06/05 525
547691 매실 액기스로 다시 새 매실 액기스 담아도 될까요? 4 궁금해요 2010/06/05 887
547690 여러분 저 위로받고 싶어요 7 ㅜㅜ 2010/06/05 1,000
547689 7월말 홍콩 여행은 어떤가요? 9 홍콩 여름 .. 2010/06/05 1,249
547688 비염..비염...지겨운 비염...해결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20 포기 2010/06/05 3,047
547687 더 좋아~ 4 딸이 2010/06/05 339
547686 도토리묵(갈색) 하루 날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4 3일전에 구.. 2010/06/05 362
547685 세균성 질염 18 휴.. 2010/06/05 2,671
547684 상판에 타일 덮힌 식탁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3 질문 2010/06/05 550
547683 멸균우유 드시나요? 16 ^^ 2010/06/05 1,971
547682 이대통령 '한반도 전쟁 가능성 없다' 25 땡찬이 2010/06/05 1,823
547681 유시민무효표 1번어뢰와 똑같네요 4 링크 2010/06/05 1,008
547680 함께봐요 6월 3일 우리의 대승리의 기록! 3 승리!! 2010/06/05 390
547679 그럼 아들 키우는 엄마들도 집에서 속옷 안입으시나요? 9 2010/06/05 3,263
547678 제 혈액을 저장할 수 있나요? 4 Rh- 2010/06/05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