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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질염

휴..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0-06-05 16:37:02

자꾸 질염이 재발되네요.
병원에서 한번 생김 계속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쉽게 잡혔다가 또 다시 생기고 반복이네요.
아프거나 간지럽진 않고 조금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그게 너무 싫어요.
남편한테도 챙피해서 피하게 되구요.
완치 된 분들 있으심 알려 주세요.
병원 가서 항생제 먹고 질정제 넣고 그래도 그때 뿐이라서.

참. 이건 남자한테 옮는것도 아니고 옮기는 것도 아닌 여자들한테 흔한 부인과 질환이에요.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 있을까 봐서.
IP : 175.196.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0.6.5 4:39 PM (211.109.xxx.85)

    몸이 약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흔히 말하는 면역력이 저하됐다고 하지요.
    무슨 병이든 몸이 약하니까 생기잖아요. 그래서 하나 생기면 몇년씩 가더라구요.

    운동이나 좋은음식...그리고 씻은후 좀 드라이 등으로 말려보는건 어떨까요?
    비타민 같은 것도 좀 챙겨보시고요.

  • 2. 저도
    '10.6.5 4:40 PM (125.128.xxx.239)

    한때 고생했어요
    지금은 정말 좋아져서.. 전 좌욕을 참 열심열심
    속옷 확 뜨거운 물에 데치고...
    냄새도 거의 안나고 지금은 좋아요
    전 하얗게 뒤덮이는 질염이였어요 .윽

  • 3. 휴..
    '10.6.5 4:47 PM (175.196.xxx.170)

    역시님...몸이 넘 건강해요.ㅋㅋ 속은 좀 부실하긴 한데...에휴.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님...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전 그 방법도 안통하던데..ㅠㅠ 계속 재발되니까 평생 이렇게 살면 어쩌나 싶고. 큰병은 아니지만 기분이 찜찜하고 개운치가 않네요. 에휴....

  • 4. 프로폴리스
    '10.6.5 4:47 PM (218.186.xxx.247)

    약 꾸준히 복용하고 쑥찜질 자주 하세요.
    그런 병은 냄새도 유발하고...자신감도 없애잖아요.
    티 트리 오일 팬티에 1방울씩 떨어뜨려 입고...
    방법을 총 동원해서 이겨내세요

  • 5. 지인도
    '10.6.5 4:47 PM (115.95.xxx.171)

    원글님과 비슷한데 자주 재발되서 병원다니기도 싫다고 하던데
    자주 닦는것도 안좋다고 하고
    혹 찜질방이나 목욕탕,사우나등을 자주 가시지는 않는지요
    수영장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던데
    여자들은 소소하게 신경써야 할것들이 넘 많네요

  • 6. 휴..
    '10.6.5 4:49 PM (175.196.xxx.170)

    프로폴리스님...이거저거 다 해보느라 하는데 영...은근 어렵네요.ㅠㅠ 고맙습니다.

    지인도님...맞아요. 너무 자주 씻어서 좋은균들을 다 죽였대요.^^; 깔끔 떨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사우나는 끊었답니다. 고맙습니다.

  • 7. ...
    '10.6.5 4:51 PM (116.127.xxx.223)

    자죽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거 일주일만 드셔도 효과 봅니다
    다들 싱겁게 먹으라지만;; 자죽염은 약이예요 엄청 먹어도 부작용 없어요

  • 8. 휴..
    '10.6.5 4:57 PM (175.196.xxx.170)

    ...님 그런것도 있었군요. 효과가 있다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9. 유지원
    '10.6.5 5:28 PM (122.43.xxx.13)

    남일 같지않아요 글쓰네요.
    저도 재발이 잘되서 고생했는데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서 꾸준히 드셔보세요
    그러면 좋은날 있을꺼에요.

  • 10. 휴..
    '10.6.5 5:31 PM (175.196.xxx.170)

    지원님....방금 정말 요구르트 하나 마셨는데.ㅎ 근데 만들어 먹어야 해요?ㅠㅠ 아휴...좋은 방법들 알려 주셔서 넘 고마워요. 노력함 고쳐지리라 긍정의 힘을 믿어 봅니다.

  • 11. 유지원
    '10.6.5 5:39 PM (122.43.xxx.13)

    요구르트 사먹게 되면 비용이 많이들어서 저는 우유에,불가리스 섞어서 요구르트제조기에서
    만들어 먹어요.그러면 몇일은 먹어요

  • 12. 휴..
    '10.6.5 5:52 PM (175.196.xxx.170)

    지원님...^^ 꼭 참고 할께요. 친절한 댓글 고마워요..ㅎㅎ

  • 13. 근데
    '10.6.5 6:10 PM (125.187.xxx.16)

    요구르트랑 질염이란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 14. 저도 궁금
    '10.6.5 6:13 PM (119.199.xxx.94)

    요구르트랑 질염은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2222

  • 15. ...
    '10.6.5 6:23 PM (221.164.xxx.151)

    질염ing입니다
    일주일정도 참다가 병원에 갔는데 스트레스성이고 칸디다질염이라네요
    성병도 아니며 약 좀 먹고 약바르고 약넣고 그러라는데
    요즘 은근히 스트레스가 많고 생리도 불순에 약도 무지 적답니다
    최근에 스트레스 받은 일은 없는지요
    근데 스트레스는 딱히 원인이 아닌것 같아요
    그보다 더한 일이 있어도 괜찮았는데 병원에선 스트레스때문이라네요
    할튼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계세요^^

  • 16. 요구르트
    '10.6.5 7:34 PM (115.136.xxx.93)

    요구르트는 유방 이스트 감염시에도 권장을 하더라구요. 유산균 같이 몸에 좋은 균이 몸에 들어가서 나쁜 균을 억제 시킨다는 논리였던 듯;;해요.

  • 17. 저도
    '10.6.5 8:39 PM (116.49.xxx.202)

    한동안 너무 자주 걸려서 힘들었는데요 행순이로 속옷 삶아서 입은후로는 한번도 안걸렸어요..신기해요..

  • 18. 그게
    '10.6.7 11:41 AM (211.51.xxx.9)

    면역력도 약하니 자주 재발하는 건데요.
    일단 병원치료 받으시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받으세요.
    그리고 생리때 절대로 일회용생리대 사용하시면 안되고
    평소에도 팬티라이너 이런 거 사용하시면 즉시 재발합니다.
    질염이 있으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일회용 생리대 사용하시면 안돼요.
    아마 몸에 좋은 비타민제나 홍삼제 등 챙겨드시면서 일회용
    생리대만 사용안하면 재발 안하실 거예요. 제 경험담입니다.
    저도 자꾸 재발되는 질염땜에 나중엔 거의 미칠 지경까지 갔어요.
    그런데 어느 산부인과 의사가 일회용 용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그렇게 했더니 다시 재발 안하더군요.
    저는 몸이 약해서 병균이 들어오면 나가질 않고 끝까지 재발하는
    저주받은 체력이랍니다. 아울러, 팬티스타킹 절대 신으면 안되어요.
    반드시 면 속옷만 챙겨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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