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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면 영영 청와대되찾기는 힘들것임.............

에효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0-06-04 17:28:58
그들만의 리그 식의 진보는 영영 야당신세.....




김문수 뽑았다는 지인의 말........
노빠에 질렸다고........................
친하던 학교엄마 어느 날 봉하행 티켓 수대로 뽑아오더니
공휴일에 무조건 시간비워 가족단위로 가자고..........................
당연히 캔슬 후 다들 피하는 분위기.....................
다니던 교회 노통님 추모언급 안했다고 발칵 뒤집음......
안그래도 다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봉하쌀 사라고 압박..................

할말이 없어졌음.....

제3자들이 보는 진보는 이런 모습임..
IP : 119.212.xxx.6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5:33 PM (59.86.xxx.151)

    저는 살림만 너무 열심히 해서
    행간에 담긴 뜻을 알아내는 재주가 없나 봐요.

    왜 이런 글을 보면
    신종알바 같은 느낌이 오죠?

  • 2. 적당히
    '10.6.4 5:33 PM (165.243.xxx.157)

    해야되는데 좀 질리는 게 사실이예요

  • 3. 잘몰라서
    '10.6.4 5:35 PM (211.109.xxx.85)

    요령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유하게 에두르면서 부드럽게 설득을 못하고,,

    자기도 잘 아는게 없으니
    강하게 직설적으로 나가는거지요....그럴경우 어느 경우에나 사람들이 외면 합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든 명바기 지지자든 유시민 지지자든...
    또는 연예인에 대해서 얘기를 하더라도요.

    옛부터 너무 강경한 말은 사람들이 안듣는다는 진리가 있잖아요.

  • 4. ..
    '10.6.4 5:36 PM (219.255.xxx.240)

    뭐가 질린다는건지..원 참...

    저도 왜 이런글 보면
    신종알바 같은 느낌이 들죠.......

  • 5. 이상타~
    '10.6.4 5:36 PM (180.71.xxx.2)

    내주위엔 저런 사람도 없을뿐더러
    저런사람보고 진보라니..
    원글님
    진보가 뭔뜻인지 잘 모르는거 아녀요?

  • 6. 에효
    '10.6.4 5:36 PM (119.212.xxx.68)

    ^^님 제가 알바라니요.........
    쓴 소리는 정녕 듣기 싫으신가요..............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어야지 무대뽀식은 곤란하다는 말이 하고싶은거예요
    지금 100%잘하고 있다고 확신하시나요..
    소수의 사람만 공감할수 있는 방향은 곤란합니다
    저도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 7. .
    '10.6.4 5:36 PM (121.135.xxx.221)

    제주변에 진보는 저런 사람 하나도 없는데
    어째 원글님 주변의 한사람가지구 그러시는지..

  • 8. 원글님
    '10.6.4 5:37 PM (71.80.xxx.113)

    요 밑에 세우실님께서 진보가 뭐냐면이라는 제목으로 아주 좋은 글 올리셨던데 한번 읽어보세요.
    가슴에 와 닿을거에요.

  • 9. ...
    '10.6.4 5:39 PM (152.99.xxx.167)

    제주변에 저런 진보 하나도 없던데요?
    저기에 개독을 도입하면...그런 개독은 참 많습니다만.

  • 10. 무크
    '10.6.4 5:39 PM (124.56.xxx.50)

    반대하는 글은 다 쓴소리라는 님의 개념부터 좀 정리하세요.
    진정한 쓴 소리는, 애정이 담긴, 논거가 확실할 때나 가능한거에요.
    그리고, 예시로 든 내용때문에 등을 돌렸다면, 그들이 진정 진보의 가치를 지지하는 지 부터가 의문이네요.
    자신이 믿는 가치가 다른 사람의 행태에 따라 변한다면 애초부터 그건 그들에게 소중한 가치가 아닌거에요.

  • 11. 에효
    '10.6.4 5:40 PM (119.212.xxx.68)

    윗님 그거 읽고 더 느낀건데요......ㅠㅠ
    지금 여러분들이 보여주시는 모습은 한발짝 떨어져 보는 사람들 눈엔
    혁명에 더 가까와 보인다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 12. 잘몰라서
    '10.6.4 5:41 PM (211.109.xxx.85)

    에구...댓글들이.....이상하네요.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는것이지...

    솔직히 강경한 댓글님들의 글도 설득력이 제겐 없어 보입니다.
    싫은소리, 듣기싫은소리, 끌꺼로운 소리는 모두 '아니다'라고만 하시니..

  • 13. 너무 과감하시다..
    '10.6.4 5:44 PM (211.44.xxx.175)

    글쎄요,
    노빠가 싫어서 김문수를 찍었다는..........
    납득은 잘 안 되지만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 사람 한 경우를 보고 어찌 감히
    <제3자들이 보는 진보는 이런 모습임>, 요런 과감한 결론을 내리시나요????

  • 14. 에효
    '10.6.4 5:45 PM (119.212.xxx.68)

    ^^님 리그가 커지려면 대중에 녹아들어야 하잖아요.......
    예로 든 이야기는 일부이고 저런 유사한 생각가진 사람 주변에 꽤 많아요..
    타협하자는게 아닌데 전.......
    저도 너무 가슴이 답답하네요..

  • 15. 장미녹차
    '10.6.4 5:46 PM (211.226.xxx.197)

    요새 이런 글들 자주 올라오네요. 당연히 알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무언가 꾹 참고 있다가 선거 끝나고 뿜어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어떤 압력에 대해 반발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자연현상도 그러한데요.
    다만 그 비난의 화살이 가끔 오조준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위에서 말씀하신 행동에 대해선 저도 기분상할 것 같고 거부감도 들 것같습니다.
    다만 그런 행동에 대한 비난은 당연히 그 행동을 하신 분에게 가야하는 겁니다.
    왜 그것이 진보의 가치 폄하로 이어지는 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최근 들어 자주 게시판에서 목격하는 글이 '확대해석'의 논리로 쓰여진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례 중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는 것만 골라내서 그것을 전체로 확대해
    논리를 전개하죠.
    그리고 또 그런 사례를 통해 한나라당을 선택하는 것을 정당화하고-애초에 한나라당지지자가 아니었다는 것으로 가정하고-감정싸움으로 자신이나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결정권을 넘겨주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 정말 모두 남의 탓인가요?

  • 16. ...
    '10.6.4 5:48 PM (220.126.xxx.181)

    원글님이 보신 진보(?)의 모습이 모든 진보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희망을 거두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실망스러운 그분이나 원글님이나 모두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아요.

  • 17. 에효
    '10.6.4 5:52 PM (119.212.xxx.68)

    장미녹차님 진보의 가치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왜 그 좋은 진보를 이렇게밖에 못보여주나요
    정녕 거부감들지 않고 "이런것도 있네 와 좋다"하며 다가갈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한나라당이 좋아서 김문수를 뽑겠나요
    혁명이 두려워서 뽑는거죠....
    맛도 없고 몸에도 나쁘고 A보다 훨씬 맛있고 몸에도 좋은 B가 있는데
    마케팅이 잘못되어 외면당하고 있어서 속상합니다..

  • 18. 댓글들이 너무 강경
    '10.6.4 5:58 PM (211.253.xxx.235)

    해요.. 저도 에효님말에 일부는 공감하는데.. 강경하지 않다고 해서 딴나라과라로..지지자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무조건 적인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는것 같아요.. 댓글들이 너무 비판적인것같아요. 비록 저도 주로 눈팅만 하고..소극적인 축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결과로 얼마나 통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저같은 사람 많을거예요.

  • 19. 음...
    '10.6.4 5:59 PM (112.155.xxx.64)

    전 또 다수의 경우를 들어서 그러시는거라면 이해합니다.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상황을 예로 든게 님의 경우가 아니시고 지인의 경우신데요.
    그 지인이 만나신분이 참 독특하신 분이시네요.
    제가 들어본것중 최강이신것같습니다.
    봉하행티켓을 가족단위로 뽑아왔다고 주말에 시간비워서 가자고 하는게 어디있으며 무조건 봉하쌀을 사라고 강매? 게다가 교회에서 뒤집기까지했다니 정말 계시다면 평범한 사람이 아니네요.
    그래서 더더욱이나 원글님 글이 다른분들께 그리보이는것아니겠습니까
    혁명이라고 단어를 쓰시는것이나 쫌...

  • 20.
    '10.6.4 6:00 PM (59.0.xxx.92)

    열정은 있고, 뜨거운 가슴을 보여주고 싶은데, 언어는 부드럽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분명 좋은 의미인데도 상대방에게 의도하지 않게 적절한 언어사용을 못해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 실생활에서도 그런 일들 비일비재 하잖아요.
    저분을 나무라기 보다도,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면 상대방들이 좋아한다는 길을 제시해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 21. 순이엄마
    '10.6.4 6:07 PM (116.123.xxx.56)

    우리부터 부드러워지도록 하십시다. 저도 가끔 너무 답답하다 보면 좀 쎄게 나갈때가 있더라구요. ^.^

  • 22. 자신있게
    '10.6.4 6:09 PM (110.10.xxx.63)

    이분 말 사실일거에요. 저도 한 열정한답시고 좀 과하게 발언하고 멀쑥할 때도 있었답니다.
    평소에 인덕쌓고 신뢰를 얻어야 내 말도 그들에게 언젠가라도 들리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많이 반성중이구요.
    의외로 엄마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 무조건 한나라편분들 많아서 정치발언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많구요. 오히려 역풍맞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민주당에게만 평소에 잘하라고 하지말고 우리도 평소에 잘합시다!

  • 23. 에효
    '10.6.4 6:12 PM (119.212.xxx.68)

    네네 알바라고 생각하세요~~
    나와 맞지 않으면 알바 ㅋㅋ
    이게 현주소입니다;;ㅎㅎ
    정말 가슴이 답답해져옵니다

  • 24. 에구...
    '10.6.4 6:18 PM (118.37.xxx.36)

    아쉽네요...
    솔직히 말해..봉하에 억지로 가자거나
    봉하쌀 억지로 막 사자고 하면 싫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기독교가 ..전도라고 무자건 찾아가서
    교회갸자고 막 끌어면 싫은거랑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 25. ...
    '10.6.4 6:22 PM (125.180.xxx.29)

    말옮긴지인이 딴나라빠인가봐요
    이야기를 많이 부풀리신듯해요
    친하다고 봉하행티켓을 의사도 안묻고 자기마음대로 사다주나요 가격도 만만 찮을텐데...
    그것도 가족수대로?...헛웃음이 나네요
    원글님말이 사실이라면...그지인이 그런식으로 소문내서 진보사람들을 헐뜻는거예요
    그리고 교회에서 노통추모식 언급안했다고 교회를 발칵뒤집기가 쉬운일인가요?
    섭섭하다고 다로 말할수는있어도 교회를 뒤집어놓았다는 표현은 말이 안되잖아요
    만약에 그지인말이 사실이라면 그짓거리한여자가 머리가 돈여자지요

  • 26. 장미녹차
    '10.6.4 6:24 PM (211.226.xxx.197)

    말씀하시는 바는 어느 정도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저로서 납득이 안가는 것이 그런 행동에 대해서 답답하시다면
    그리고 진보정신 구현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신다면
    그런 행동을 하시는 분에 대해 충고를 하시면 될 입니다.
    제가 글을 읽으며 기분이 상한 것은 '노빠에게 질려서 김문수뽑았다'라는 말씀때문입니다.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진보주의자(솔직히 예로 드신 분들은 진보란 '나누는 가치'로 보기보다 종교로 생각하시는 듯하군요)들의 그릇된 행동이 한나라당 지지로 이어진다는 그 논리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감정상해서 그 보상심리로 한나라당을 뽑는다니..(그리고 님의 말씀 중에 이해가 안되는 것이 한나라당을 뽑는 이유가 혁명이 무섭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그 혁명이 무슨 혁명을 말씀하시는 건지;;)
    저는 사람의 정치성향에 대한 선택에서의 기준은 그 본인의 가치관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정치인이 있으면 그를 지지하는 것이지 현상만을 보며 선택하는 건 아니지 않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만 한나라당과 그 지지자들에 대해서 원글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고견을 듣고 싶군요. 아울러 진보가 정치하면 혁명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도

  • 27. 춤추는구
    '10.6.4 6:24 PM (220.76.xxx.162)

    알바라고 하는건 자제해야 하는디........ ;;
    그건 사람의 경계를 가르는 가장 확실한 수단 같아요
    너와 난 다르다는... 또 다른 이념의 장벽을 만들 수가 있어요
    아까 어떤 분이 진보는 뭐냐고 하는 말 심하게 공감했는데
    진보는 같이 가자... 보수는 혼자 간다...

    알바라고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보수가 될지도 모릅니다...

  • 28. ggg
    '10.6.4 6:24 PM (113.30.xxx.91)

    먼소린가 한참읽었음...
    ㅎㅎㅎㅎ.
    '그들만의 리그라'
    그 '리그질'의 규모에 대해 한마디만 하겠쑤다.
    당신네 리그는 메이저 리그
    우리들 리그는 동네 손야구.

  • 29. 한나라당은
    '10.6.4 6:27 PM (220.88.xxx.254)

    점쟎은가요?
    어찌나 침튀면서 때정스럽게 말하는지
    대부분 사람들 보통때 의견 감추고 살아요.
    자기의 이익을 주장하는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자기눈의 대들보는 못보나봐요.

  • 30.
    '10.6.4 6:37 PM (175.118.xxx.118)

    원글님 ~
    원글님 주변의 몇명이나 저러던가요? 궁금

  • 31. 아롬이
    '10.6.4 6:39 PM (59.11.xxx.206)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들...강경하게 얘기 끄내면 뜨아~ 하고 정말 싫어합니다..
    누울데보고 다리 뻣는다고 자리봐가면서 해야지요...
    은근슬쩍 꺼내봤다 아니면 바로 접는게 낫습니다...설득할려고 강경하게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엄마들 성향봐서 꺼낼얘기,안꺼낼 얘기 있답니다...정말 원글의 내용처람 행동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부치는 건.....저도 아닌 것 같아요...

    제가 82 안지 얼마 안됐을때 그냥 가볍게 ss501 의 김형중( 김현준말고 얼굴 좀긴) 있잖아요.
    티브를 보는데 김형중 얼굴이 나경원과 닮은것 같은 거예요...저도 이 ㄱㅆ 정말 싫어합니다.

    ss501좋아합니다...좋아하고 싫어하골 떠나서 그냥 얼굴이 닮은 듯해서 김형중 나경원 닮지 않았나요? 하고 글 올렸다 얼마나 욕을 들어먹었는지 5분만에 글 삭제했어요..

    어떻게 그딴 녀 ㄴ을 비교하는냐 미친거 아니냐....저는 비교한게 아니구 그냥 무심코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가볍게 올린거 였는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신 분들이 많았는지...

    암튼 그때 넘 무서웠어요....그리고 82에 못오겠다 하고 생각했는데...이번 선거도 있고...
    그냥 여러분들 얘기 듣느라 오지만.....그땐 정말 ㅠㅠ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댓글이 길었네요....

  • 32. 에효
    '10.6.4 6:40 PM (119.212.xxx.68)

    장미녹차님 그분은 정치에 별 관심없는 그냥 애기엄마예요
    근데 제주위에 저정돈 아닐지라도 거부감갖는 분들 많아요..
    알바는 이만 저녁하러 물러가요..

  • 33. 장미녹차
    '10.6.4 6:43 PM (211.226.xxx.197)

    아롬이님..그건 좀 슬픈 사연이네요;;
    제가 가끔 가는 게시판이 있습니다만 거기는 또 남자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데 반해 나경원의원에 대해선 외모극찬 ㅎㅎ

  • 34. 아롬이
    '10.6.4 6:49 PM (59.11.xxx.206)

    그냥 전 나경원 외모를 극찬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나경원 무지 싫지만 티브보다 어 누구랑 닮았네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건데 그런 생각조차 날 미쳤다고 욕을 해대는 댓글....
    참 유치하게 제 댓글 땜에 얘기가 삼천포로 빠져 죄송~~
    암튼 82가 무서울때도 있어요ㅠㅠ

  • 35.
    '10.6.4 6:51 PM (175.118.xxx.118)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그런 분들이 많군요 ㅎ

    원글님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쓰셔놓고는
    원글님 주변만을 보면서

    원글님만의 리그로... 총체적인 판단을 하시네요...음 ㅋ

  • 36. 장미녹차
    '10.6.4 6:52 PM (211.226.xxx.197)

    저는 에효님께 알바라고 한 적 없습니다만(오히려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지인분께서 정치에 별관심을 없었다하면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잘 모르셨겠구나 싶군요. 뭐 어차피 모든 세상일은 자신이 선택하고 또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 타인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겠죠. 님께서 제 답글에 대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혹시나 님이 진보의 가치에 대해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그릇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가지게 하는 사람에게는 충고를 부탁드리고 정치에 관심없는 애기엄마에게는 그분의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나라의 역할을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리기를 원하는 겁니다.

    비록 시끄럽고 또 가끔은 외골수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는 82쿡이라고 해도..
    저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가족만큼이나 나라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단점에 대해선 서로 일깨우고 격력해주는 분위기도 중요하고요.(아마 님께서 하시고자 했던 말씀이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저녁짓고 돌아오시면 제가 두번째 답글에서 드린 질문에 대한 답 기대하고 싶습니다.

  • 37. 에효
    '10.6.4 6:54 PM (119.212.xxx.68)

    ㄴ님 제주변에 시사에 관심가지고 나름 진취적?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많은데요..
    많이들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밥 다했으니 전 밥먹고 올게요;;

  • 38. 원글님
    '10.6.4 6:56 PM (58.140.xxx.194)

    알바 아니라고 하시니 알바 아니라는 전제하에
    원글님마저 여기 계신분들에게 뭔가 맺힌 게 있는 것 같이
    이야기를 풀어놓으셔서 마치 적대감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 얘기 먼저 털어 놓으시지요.
    그 담에 지인 이야기....
    뭔가 불만이 잔뜩 있으신 거 같아 보여요.

  • 39.
    '10.6.4 6:58 PM (122.46.xxx.130)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진의가 뭔지 알 것 같아요.
    만약 어떤 사태에 대해서 무지하고 무관심할 경우 그들을 능멸하고 선을 긋는
    저주의 수사로는 사실 아무 것도 할 수 없지요. 그런 경우 깔아뭉개는 독선적 계도 자세가 아니라 차근한 설득 근성이 필요하겠지요.
    물론 자기들만 옳다고 믿는 수구들이 자신들의 폭력적 속성을 슬쩍 감추고 타인에게 유연함을 강조하는 그 허구성이야 당연히 나쁘고 또 나쁜 것이지요.
    (조중동이 불리할 때마다 상생과 협력 따위를 강조하듯)

    이 글에서 조차 알바 낙인찍기식의 날선 댓글과 장미녹차님 같은 분들의 접근은
    차별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똑같은 생각을 해도 그것이 어떤 옷을 입고 나오는 가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달라지더라구요.

    원글님의 의도는 길게가기 위해, 종국에 옳은 사람들이 이기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성 정도라고 생각해요.

  • 40.
    '10.6.4 6:58 PM (165.243.xxx.157)

    싫어하면 서로 닮는다더니 서로 우리 주위에 그런 강경한 모습들은 없었는지

    돌아볼 생각들은 하지 않고 일부의 문제 혹은 너의 문제로 치부해 버리는 모습이

    낯설지 않네요

  • 41. 근데..정말궁금한데
    '10.6.4 7:03 PM (147.46.xxx.50)

    >>>>>>>>>>>>>>>>>>>>>>>>>>>>>>>>>>>>>>>>>>>
    친하던 학교엄마 어느 날 봉하행 티켓 수대로 뽑아오더니
    공휴일에 무조건 시간비워 가족단위로 가자고..........................
    당연히 캔슬 후 다들 피하는 분위기.....................
    <<<<<<<<<<<<<<<<<<<<<<<<<<<<<<<<<<<<<<<<<<<<<<<<

    이런분 있나요? 노무현 가문(노빠,유빠) 식솔들중에?

    그리고 봉하행 티켓이란게 있나요?

  • 42. ..
    '10.6.4 7:05 PM (121.88.xxx.82)

    그들만의 리그식에 대한 언급엔 동의.
    그런데 예시한 저런 분들이 실제로 주변이 있다면
    그건 진보고 보수고를 떠나 그냥 주책이며 무례한 행동 아닐까 함돠.

  • 43.
    '10.6.4 7:14 PM (122.46.xxx.130)

    확실히 원글님의 경우는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하네요. 분명 fact이긴 하지만.
    극단을 보고 그 집단 전체를 일반화하여 싸잡아 등을 돌리는 것은 페어한 행동은 아니지요.
    그럴 땐 그런 오해를 바로잡도록 답답한 사람들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물론 이 원칙은 모두에게 똑같이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하겠구요.

  • 44. phua
    '10.6.4 7:24 PM (110.15.xxx.13)

    봉하 가는 비용이 부산 근처에 사시는 분들 아니면
    기본으로4만원 정도는 들텐데, 그 아짐은 저처럼 오지랖이
    앞뒤로 몇 자락은 되겠네요.

  • 45. 에효
    '10.6.4 7:50 PM (119.212.xxx.68)

    제가 위에 말씀드렸죠?
    아무리 좋은 상품도 마케팅이 잘못되면 아무도 사지않는다구요..
    전 들은대로 말했으니 봉하행티켓의 진위여부는 잘 모르고
    제가 든 예로 든 분이 극단적이신건 있지만 많은 분들의 모습이 크게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심가지고 행동할순 없습니다
    그저 하루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 놀기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려면
    지금처럼이라면 어려울것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빠'가 아니더라도 생활속에 조금씩 젖어드는 무언가가 필요할듯싶습니다

  • 46. 순이엄마
    '10.6.4 8:01 PM (116.123.xxx.56)

    에효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참여당만을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우리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고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 47. 말이라고
    '10.6.4 8:08 PM (116.37.xxx.3)

    아무리 노빠가 싫어도
    머리 제대로 돌아가면 문수는 안찍어요
    원래 문수 찍을거면서 핑계대는겁니다.
    말이라고..

  • 48. 봉하행티켓에서
    '10.6.4 8:38 PM (112.148.xxx.28)

    이 글의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아니면 그 지인이라는 사람의 존재자체도...
    가족수대로 봉하행티켓(기차표를 말씀하시나요?)을 끊어준다? 수십만원은 있어야할텐데 묻지도 않고 표를 끊어서 준다?
    가족수를 언제 다 계산했으며 아무리 노빠아닌 노빠 할애비라도 저런 방식으로 봉하행을 권유하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제 상식으로는 절대 이해안됨.
    님이 직접 보셨다면 할 수 없지만 만약 제3자를 통해 들었다면 이 이야기는 옮겨지는 과정에서 특별한 의도를 가진 사람에의해 심하게 부불려졌다...에 100만표 겁니다.
    저런 분이 진짜로 있다면 그 사람은 진보주의자 아니에요.
    진보...아무데나 갖다붙이지 맙시다.

  • 49. 이상
    '10.6.4 8:53 PM (116.32.xxx.19)

    노빠인 사람들이 저런 비상식적인 일을할까요??? 저는 그것부터 의문이네요...

    노빠인 사람들 대부분 상식과 기본적인 개념들은 있는 사람들입니다...

    원글님 옆에 계신분 참 이상한분이네요...

  • 50. 이런~
    '10.6.4 10:02 PM (116.125.xxx.83)

    아무리 몇번을 읽어봐도 내게는
    그냥 오지랖이 태평양인 아줌마 밖엔 ...
    어디쯤에 진보가 있다는 건지....ㅎㅎㅎ

    좁은 시야로 넓은 걸 보려고 들면 아무래도 삼천포로 빠질 일은 다반사...

  • 51. --;;
    '10.6.4 10:09 PM (116.123.xxx.149)

    저건 노빠가 하는행태는 아닌뎁....딴나라당이믄 몰라두....ㅡ.ㅡ

    아무리 시러도 문수씰르 뽑지는 않았을듯.....알바 아직 안끝났나여? 보궐 땀시?

  • 52. ㅁㄴ
    '10.6.5 1:02 AM (218.234.xxx.14)

    진짜 뭘 알고나 말합시다.
    저 사람이 무슨 진봅니까?
    진보라는 말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맙시다.2222222
    님이 개념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사람 진보로 보고 가르치려 들지는 않을겁니다.
    비판할거면 나름 논리를 가지고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하세요.
    어디서 이상한 아줌마얘기 주워들은걸로 아는척하지 마시고.
    혁명은 웬 혁명.

  • 53. *바도 진화한다!
    '10.6.5 4:22 AM (121.166.xxx.6)

    신종 수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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