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속상한데
시청광장과 대한문 찍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대한문 쪽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시청광장은 말 그대로 휑한 '광장'이더군요
너무 멀리있어서 분향가지도 못하고(저 미국 중부 시골 살아요ㅠ.ㅠ)
속상해 끙끙거리다 서울시청 홈피에 갔더니 시장한테 바로 글쓰는 곳이 있더군요
시장이 읽을지 안 읽을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표현을 해야 그 놈들이 조금이라도 민심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광장 개방하라고 글쓰고 왔어요
분향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자원봉사문들 도시락 싸주시는 82 분들, 모금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저는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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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홈페이지에 글쓰고 왔어요
호미맘 조회수 : 180
작성일 : 2009-05-26 09:27:49
IP : 66.188.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09.5.26 12:55 PM (116.45.xxx.28)진정한 애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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