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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은 무상급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상급식에 대해 학부모님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인터넷에 무상급식 반대하는 사람 의견으로는,
왜 가난한 사람들 세금으로 부자들 공짜밥 먹여주냐.
지금도 가난한 애들은 무상급식 받고 있다.
이런 게 많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닐 때 무상급식 받았거든요 -_-;;;
형편이 밥 굶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급식비 안 내니 그 돈으로 문제집이라도 하나 더 사보고 해서 좋더라구요.
저보다 형편 어려운 학생도 있었을 거예요. 근데 제도를 몰랐거나, 가난 인증하기 싫어서 안 받았을지도;
재산세랑 보험료 납부 증명서 들고 담임선생님한테 내는 게 좀 부끄럽고 들킬까봐 가슴이 뛰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출신이 경상도지만... 무상급식 공약으로 내건 후보자들 무조건 찍었네요 ㅠㅠ
무상급식하면 세금 많이 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있던데, 급식비 낼 걸 세금으로 낸다고 생각하면 똔똔 아닌가요?
부자들은 세금 더 많이 내니까 부자들 돈으로 서민들 밥 먹여주는 거죠...
글고 급식비를 푼돈 취급할 부자도 많이 없는 거 같은데 ㅠ
대부분이 급식비 안 낸다고 하면 가계에 큰 도움 되지 않나요? 급식비 꽤 비싸던데;
학부모님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ㅠ
저는.. 무상급식을 원래 무상급식 받던 학생들이 더 이상 눈칫밥을 안 먹어도 된다는 점에서 적극 찬성해요. ㅠㅠ
1. ㄴ
'10.6.4 4:04 PM (175.118.xxx.118)좋아요
2. 원글님말씀대로
'10.6.4 4:05 PM (58.142.xxx.205)무상급식 지원 받는 거, 당사자 입장에서 쉬운 일 아니지요.
죄 지은 것도 아닌데 가슴 쿵광거리면 밥 먹는 게, 정상인가요?
우리나라 현실상, 무료급식지원 받으려면 여러가지 서류 떼고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원받는 본인이 크건 작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지요.
무료급식도 교육의 일환입니다
부모가 돈이 많아서 급식비따위 걱정 없는 아이들도, 부모가 돈이 없어서 급식비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도 모두 평등하게 적어도 밥!만큼은 걱정 없이 먹게 해주자 이거지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배우는 교육환경,
이게 바로 곽노현교육감 후보가 내걸었던 약속입니다.
투표 잘 하셨어요~!!3. 오늘
'10.6.4 4:08 PM (125.186.xxx.137)오전에 MBN에서 곽노현 후보가 전화인터뷰 하는거 듣곤 제가 박수를 쳤네요
그분이 그랬어요..
그런 논리라면 지금 우리 나라의 초등 중등 무상교육도 부자는 해줘선 안되지 않느냐..
부자들은 그냥 먹게 하고 형편 어려운 사람들만 무상하고 남는 돈으로 어려운 아이들
다른 복지에 쓰면 좋다는 그런 가치보다 학교에서만은 차별하지 않는 교육을 한다는
가치로 접근해야 한다는 말.
그러고 부자니 뭐니 해도 그들도 세금은 낸다..
자기들이 내는 세금으로 아이들 먹이는 것이니 당연한 거다..
아이들의 부모가 부자인거지 아이들이 부자인것도 아니고 빈자도 아니다..
곽노현 후보 너무 좋았습니다.^^서울시민들~부럽네요^^4. 좋아요..
'10.6.4 4:12 PM (118.37.xxx.36)무조건 찬성입니다..
무상급식 당사자입니다..물론 제가 아니고 울 아들...
아직 어려서 멀 모르지만 큰 애들 같은 경우는 서류 받고 내고 상처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학부모입장에서 서류 쓰고 뗴고 내고..
그것도 일입니다..아주 귀찮은...5. 무상급식 찬성
'10.6.4 4:12 PM (118.216.xxx.40)당연히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먹는거 가지고 아이들 눈치보게 하는 거 정말 치사하지 않나요?
그것 땜에 세금 더 내야한다면 기꺼이 내겠습니다.6. 대찬성
'10.6.4 4:15 PM (112.144.xxx.32)이번 무상급식이 지난번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교육감님의 공약사항중 하나였죠.
그런데 서울살지만 그때 너무 부러웠습니다.
경기도로 이사가고 싶기까지 했습니다.^^
대부분 환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시누이는 정치에 관심없고, 지난 대선부터 쭉 투표장에 안간걸루 알고 있는데
경기도에 큰시누이가 무상급식 받는거 알고, 이번엔 무상급식 공약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관심갖더군요.
결론은 이번 무상급식공약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사람들 의식속에 투표하니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걸 피부로 느낄것 같습니다.
끝으로 미혼이신데도 교육감 선거에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바른 투표가 나중에 밑바당이 되어 원글님도 결혼 하셔서 출산하셨을때 많은 혜택으로 돌아갈것입니다. ^^7. .
'10.6.4 4:15 PM (122.35.xxx.33)무상급식의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학교다니는 아이가 있는 집이예요.
하나의 시, 도, 군에서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어찌되었거나 여유가 있든 없든 적어도 학교는 다닐 수 있는 형편이 되는 집의 아이들이 혜택을 보는거지요.
그렇지만 무상급식보다 더 절실하고 급박한 도움이 필요한 곳은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무상급식 나아가 친환경유기농무상급식은 말 그대로 3,40대 학부모들의 표를 겨냥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제가 저쪽 지지자는 아닙니다.
항상 예산부족일 수 밖에 없는 복지제도는 가급적 인간의 기본권 유지에 필요한 가장 절실하고 급박하고 그리고 가장 비용대비 효과가 큰 곳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8. 울아이
'10.6.4 4:17 PM (122.32.xxx.63)작년에는 돈내고 급식 먹다가 올해 무상급식되니 일단 좋더라구요.
그 돈으로 방과후 수업 하나 들었네요.9. ....
'10.6.4 4:21 PM (61.40.xxx.133)노인들 빈부에 관계없이 교통비 다 주죠.
애들도 당연 빈부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무상급식이 이루어져야겠죠.
차별급식!
이거 정말 비인간적인 교육입니다.10. ..
'10.6.4 4:21 PM (61.73.xxx.195)전 찬성입니다..급식비 둘 부담됩니다...저희집으로써는요...
음 뭐랄까..무상급식을 지원받을려면 아예못살던지..아니면..한부모가정이던지 등등인데..
애들이 부끄러워신청안하는사람 많다고 하더라고요...저아는샘이 그러시더라구요.
또 뭐랄까..저희집도 좀 많이 힘든데요..동사무소에 알아보니 한부모가정아니라고....(중.고.교육비랑)
담임이랑 상담해서 결정하라구...글구..서류 넘 많고요..그래서 포기했어요..
힘들어도 열씨미 벌어서..애들 급식비는 꼭꼭내야지요..
언능 무상급이 되길바랄뿐이네요...11. 유저
'10.6.4 4:23 PM (112.166.xxx.172)20대 미혼인 원글님 문체가 참으로 곱습니다 ^^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 가르치려 들지 않고 차분 차분 설명하면서
의문을 제시하는 태도 , 설득력이 있지요
나는 흥분이 먼저인 사람인데 한수 배웁니다 ^^*12. 댓글
'10.6.4 4:31 PM (203.232.xxx.251)댓글속에서도 또 배웁니다.
오늘 ( 125.186.76.xxx , 2010-06-04 16:08:33 )
.... ( 61.40.94.xxx , 2010-06-04 16:21:35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제가 좀 써먹을께요..13. 저희집도
'10.6.4 4:32 PM (183.106.xxx.199)무상급식비 혜택보는데요
서류내고 그럴때 마음이 않좋아요
또 반애 친구들이 알면 놀리까봐 신경쓰여요14. 뻘짓
'10.6.4 4:41 PM (59.16.xxx.15)무상급식 찬성합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세금 더 걷을까봐, 그 돈이 어디서 나냐고 하는데... 지자체마다 쓸데 없는 전시행정이나, 연말이면 되풀이 되는 멀쩡한 보도블록 갈기 뭐 이런 것만 절약해도 그돈 충분히 나오고도 남을 겁니다.
당장 4대강 삽질만 안해도 예산이 얼마나 남겠습니까?15. ..
'10.6.4 4:45 PM (211.227.xxx.95)남양주 사는데요..
우리동네는 무상급식하고 있습니다.
급식 질떨어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초2 울아들 너무 맛있답니다.
제가 음식을 못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엄마들 좋아하던데요..
전 무상급식 찬성이에요^^16. 참..
'10.6.4 4:48 PM (125.186.xxx.137)위에 글 남긴 사람인데요..경험 하나 말하면요..
학교에서 급식봤는데 첨엔 제가 봐도 좀 너무하다 싶어서 급식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영양사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그 뒤로 정말 놀랍게 학교 급식이 바뀌었어요.
무슨 영화에나 나오는 말이지 실제 있나 싶었던 일이 실제 벌어졌던건데요.
급식 질도 좋아졌을 뿐 아니라 급식 관련 이벤트도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당첨 되면 매점 쿠폰 같은 것도 있었구요..이것 저것 정말 별 거 아닌데 제가 봐도
아주 다양하고 너무 맛나보이는 음식으로 가득찬..
신기해서 저도 영양사 선생님 한 번 뵈러 갔었는데 첫째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급식 한다는 아이들도 확 늘었었어요..
그렇다고 급식 회사가 바뀐것도 아니고 급식비가 늘었던 것도 아니었으니
아마 영양사 선생님이 애살 많고 정말 애들 생각하는 좋은 분이셔서 그랬지 싶어요..
참고로 여고였었습니다.
급식이 안좋은곳은 무언가 그 자체에서 개선을 하면 충분히 좋아질꺼라 생각해봅니다.17. 저희집은
'10.6.4 4:51 PM (124.57.xxx.120)아이가 셋이라서 급식비도 만만치 않아요..
한달이 어찌나 잘 돌아오는지...ㅠ.ㅠ
얼른 무상급식 됐으면 정말 좋겠어요..18. .
'10.6.4 4:54 PM (113.10.xxx.91)저는 반대입장입니다. 지금 욕을 싸잡아먹고 있는 강남주민이고 동네정서에 안맞는 정치행태를 보이며 살고있지만 무조건의 무상급식은 반대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 무상급식이 필요한가요? 아마 그돈 안들면 좀 더 보태 다른 사교육 하나 더 할거예요, 차라리 그돈으로 학교 화장실등 시설 보수 , 영어 체험센터 확충등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곳에선
................................................................
제가 운동다닌곳에서 어제 강사가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는 선거개표방송을 보느라
잠을 설쳤다, 여러분도 그렇냐? 그러니 다들 그렇다하던데.."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거 보려고 설친거냐? 아니면 원하지않는 사람이 될까봐 설친거냐했더니 ,원하지 않는 사람이 될까봐 라고하더군요, 4대강이런거 다 반대이지만 무상급식의 절대 동의 못한다, 이거였구요...나름 저도 그부분은 동의했습니다. 원하지않는 사람 될까봐 설쳤다는 말에는 충격받았지만
무조건의 무상급식 이곳은 필요 없는것 같아요. 돈 안내다면 좋지만 ....19. 지금
'10.6.4 4:58 PM (112.164.xxx.70)위에도 급식 회의적이라고 쓴맘입니다.
급식 질 저하가 지금하고는 많이 달라질겁니다.
지금은 전체가 무상 급식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런데,
전체가 무상급식이면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는거지요
조리사도 없어지고 급식업체에 배달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불안하다는겁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학교 다닐일이 많이 남았는데 도시락 싸기 싫다는거지요20. 경기남부
'10.6.4 4:59 PM (211.221.xxx.237)올해부터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데요. (대규모 아파트..택지지구인데 주소가 읍이라서..)
친환경,유기농,지역의 추청미,1++한우,돼지고기,닭,계란..인터넷에서 이력조사 가능하고
학부모들이 불시에 급식 조리실 검수도 하고..
무상급식이라고 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음식의 수준이 높아요.
비싸서 못먹는 1++한우(유기농 곡식을 먹여서 키우는 지역 브랜드 한우)가 급식으로 나오고..
그외에 모든걸 유기농으로..
애들도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도 만족도가 높아요.너무 맛있대요.
무상급식은 무상급식대로 교육의 질도 떨어지지 않고 더 높아져서
영어 시범 (원어민 4명,한국인 영어교사 2명)이고,방과후 교육도 대부분 명문대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가 대부분이고.. 학교 선생님들도 석사 출신이 3분의2에..
경기도에서 지원해줘서 여러 교육,체험을 10분의1 비용으로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요.
맞벌이를 위한 보육 프로그램을 보면 (저는 전업) 보내고 싶을정도로
놀이학교식으로 교실 몇개를 개조해서 선생님들이 방과후에 공부를 봐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저녁까지 진행을 하더라구요.
무상급식을 하면 이런거는 못할거라는 말도 많았었는데
(방과후 시범,영어 시범,교원평가제 시범 학교라서 미리 다른 학교보다 1년 당겨서 하는거나 마찬가지.평범한 일반 공립초등)
내년부터 경기도내 모든 학교가 이런 혜택을 받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단지..여기 교장샘이 욕심이 많으셔서....공부,시험은 현정권 스타일로 몇배로 시험치고..
각종 영재반 만들고 학교에서 모든 공부를 다 할수있게끔 만드는 분위기.
교장샘은 저쪽 라인이지만 학교는 또 시범이라서 이런저런 혜택은 받고있어요.21. 경기남부
'10.6.4 5:00 PM (211.221.xxx.237)김상곤 교육감님의 블로그인데 만화를 보세요.
http://blog.naver.com/gon_edu/2010663830222. 반반
'10.6.4 5:15 PM (211.54.xxx.179)가난한 아이들은 절대로 무상급식,,그것도 방학때도 먹게 해주면 좋겠고,,별다른 서류나 눈치 안보고 먹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
급식의 질이 떨어질걸 우려해서,,다른 제도적 보완적극필요,
유기농은 수급상 가능한 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로 믿지도 않음,23. ...
'10.6.4 5:19 PM (116.125.xxx.83)선거 직전까지도 거의 논쟁에 가까운 무상급식에 대한 글들을 자게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지금 쯤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까 ....;;;
무상급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환기시켜 볼 만한 좋은 글들을 한 번 더 링크해 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92&sn=off&...
아래 글의 댓글에 있는 링크 글도 모두 다 읽어 보신다면 더 좋겠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2&sn=on&s...24. 저
'10.6.4 5:34 PM (125.178.xxx.192)어렸을때 육성회비 못내서 이름 불리고 했던 친구들 생각하면
학교에서만큼은 아이들 상처받지않게 해야한다 생각들어요..
돈 몇만원때문에 우리 미래의 주인을 짓밟으면 안되는거죠.
단 한명이라도 말이죠.
그래서 곽노현님이 뽑혀 얼마나 기쁘던지. 전 경기도민이지만25. ,
'10.6.4 5:36 PM (124.56.xxx.43)저도 아이가 중학교에다니지만
전 무상급식 반대입니다.
해줘야 할 사람만하고 나머진 다른 복지를..
돈쓸때가 얼마나많은데ㅣ전부 무상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26. 좀
'10.6.4 6:01 PM (116.40.xxx.63)형편이 어려운 아이들한테 눈치밥 안먹이는일 말고
더 급하고 우선인 복지가 뭘까요?
다들 좋은 지역에 잘사는 곳에 사시나봐요.
꼬투리 잡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좀더 열악한 환경에서 사교육은 커녕
점심한끼 맘놓고 먹지 못하는 지역에 사는 아이들 입장을 생각해보셨는지요?
서류상 가능한 아이들 말고 (생계형 차량한대만 있어도 제외)
차하위 계층 아이들은 정말 힘듭니다.
이건희 자식도 무상급식 받는거 반대라는 김문수처럼
'차별'대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상급식..절대 찬성합니다.
옆에서 아이들 힘들어하는거 보는것도 참 괴롭습니다.
그럼 학비도 '차별'로 하던가..27. 윗에 댓글단 엄마인
'10.6.4 6:06 PM (183.106.xxx.199)저희아이도 무상급식하고 있지만 저는 아이 친구들이 알까봐 항상 걱정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조금만한 일에도 친구들을 놀리고 그러는데
무상급식하다면 분명 거지라고 놀릴 아이들이 많을것 같아요
서류심사도 하고 무상급시하는 아이들 명단도 선생님
께서 학부모들에게 보여주고 그러더라고요
모든아이들이 차별없이 밥을 먹었으면 좋겠어요
밥없이 사람이 살아갈수 없잖아요28. ^^
'10.6.4 7:43 PM (116.121.xxx.67)제나이 44세 나름 부촌이라는곳에삽니다.
무상급식얘기나오면 전 어린시절이 생각나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시골출신이고 고등학교때까지 장학금받고 학교다니면서도 수업료못내서
이름불린적 몇번있네요ㅠㅠ 그당시엔 저보다 더한친구들 많았어요.
교장쌤새로부임하셔서 제일먼저 한일이 무상급식이었어요.
도시락못싸오는 아이들(저포함)에겐 천사이상이셨어요.
부자들까지 무상급식하는거 반대시라는분들 님들이 한번이라도
저런 설움당해보셨나요? 현재한국에 굶는아이들 없다싶으시죠?
전 지금 급식비후원도하고있어요. 상상할수없이 힘들게사는 아이들
많아요. 급식비충분히 낼수있는분들 힘든아이들 도울방법많아요 후원합시다.29. ^^
'10.6.4 10:27 PM (125.137.xxx.33)무상급식 찬성하긴 하지만..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향평등해지지 않고,하향평등해질까봐 좀 걱정되요.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급식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그것을 커버해준다면 찬성이구요.
아님 신청하는 과정을 어려운 아이들의 심정을 존중해 주는 쪽으로 신경써 주면 좋겠어요.
구지 그걸 모두앞에서 공개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30. 이런방법은
'10.6.4 10:32 PM (113.10.xxx.91)없는건가요? 그 신청을 학교에서 하는게 아니라 동사무소 같은곳에 해
학교로 그 대금을 지원해주는것, 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 얼굴 붉힐일 없을것 같은데...31. $$$
'10.6.5 12:17 AM (114.203.xxx.197)이런방법은님의 말씀과 같은 안도
무상급식을 찬성하지 않는 분들이 제시하셨는데
무상급식 찬성하시는 분들은 그것도 안된다 하십니다.
전 이런방법은님이 제시하신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의료보호1종의 경우도 있고 다른 복지 혜택을 받을때
절차가 각 자치단체를 통해서 하는 것 처럼요.
차상위 계층 아이들이 걱정이라면
무상급식을 할수 있는 계층을 더 확대하면 되는 거고요.
전 무상급식보다
저소득층의 방과후 보육문제, 영유아 보육문제도 중요하고,
방학때 부모가 돌보기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문제 등을
(지금처럼 쿠폰으로 동네 식당에서 먹는 방법말고요.
이 방법은 정말 안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예요.)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상급식,말은 좋은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도 많다고 봐서요. 전요.32. $$$
'10.6.5 12:22 AM (114.203.xxx.197)무상급식을 찬성하는 분이 아니라고 해도
어려운 아이들 따뜻한 밥 편안히 먹게 하고자 하는 마음은 다 같을 거라고 봐요.
그 방법의 차이일 뿐...
절차상 복잡하고 어렵다고 하여
모두 무상으로 하자는 거는
일종의 편의주의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33. 무상급식을
'10.6.5 8:58 AM (211.41.xxx.2)그냥 절에 가서 밥 얻어먹는 것 정도로 생각면 어떨까요?
절에서 밥 줄때 부자는 돈 내고 사먹으라고 하지 않아요
그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부자도 가난한 사람들도 그냥 공짜로 먹지만
결국은 부자들이 돈을 더 내게 되어있어요
오십보백보에요
그 예산으로 다른 일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모자라면 더 걷으면 되요
그 돈은 결국 부자 주머니에서 나오게 되어있구요
너무 눈에 보이는 것만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면 답이 나옵니다34. 그리고
'10.6.5 8:59 AM (211.41.xxx.2)그런데 써야 쓸데없는데 안 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