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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후보, 선거 패한 이유를 생각해 보니(정정)
제 생각에 오류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뒤늦게 제 생각을 정정합니다.
어제 친정에 제사가 있어 가느라
제대로 개표상황을 못 보고
밤늦게 집에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선거에 패한 유시민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프고
어제 본 유시민님의 어머님을 생각하니 또 가슴이 미어집니다.
밤새 잠을 설쳤네요.
물론 박빙이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ㅠ.ㅠ
제 생각에...
선거에 안타깝게 패한 이유는....
1. 의심많은 무효표
2. 노년층의 여전히 두터운 한날당 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빙이었던 이유는...
1. 3~40대의 적극적인 투표,
2. 당보다는 사람을 우선 보는 시각의 3~40대층
반면 노년층은 어떠한 비리 인물이 나와도 무조건 거대 여당만 보는 미숙한 버릇....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00층의 이 못된 풍토는 바뀌겠지요.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유시민님이 어떠한 것이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합니다.
더불어 한명숙님&유시민님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1. .......
'10.6.3 9:49 AM (125.191.xxx.34)20대는 거의 유시민, 한명숙 후보 지지했습니다.
20대의 투표율은 50퍼센트였습니다. (전체 투표율 53퍼센트정도이고요)
50대 이후부터의 한나라당 사랑이 가장 큰 원인이죠.
무효표도 한 몫했고요.2. 패한 이유
'10.6.3 9:50 AM (211.200.xxx.12)gtx................
3. --
'10.6.3 9:51 AM (113.60.xxx.44)나 무효표 아직도 이해 안가요
4. 패한이유 2
'10.6.3 9:52 AM (124.177.xxx.69)whwkr.....
5. 30대
'10.6.3 9:52 AM (123.214.xxx.89)제가 서른하나인데요 20대는 이만하면 잘한겁니다.
20대 투표율 50%가 넘었구요 20대와 30,40대를 비교하다니..
아직 사회생활안해봐서 세금을 내본적도 없고 취업이나 할 수 있을까 불쌍한 세대에요.
저도 정치란건 첫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어마어마한 세금을 보면서 배우게 되었어요.
결혼을 하면서 전세를 얻으면서 생각하게 되었고, 아이를 가질 계획을 세우면서 고민하게 되었어요.
30대, 40대는 정치와 가장 치열하게 싸우게 되는 세대에요.
결혼과 자녀양육, 그리고 노후 준비까지. 그래서 가장 정치에 관심이 많고 활발할 수 밖에 없구요.
그런 30대 40대와 20대를 동등하게 비교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본인의 20대때는 본인이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는지부터 반성하세요.6. 집값
'10.6.3 9:53 AM (122.36.xxx.170)5~60대,,답없는..
7. 그래도우리가승
'10.6.3 9:53 AM (118.223.xxx.215)글을 쓰고 아랫글을 읽다보니...무효표가 10만이 넘었다는 글이 있네요.
흠....그것이 원인이 될 수가 있겠네요.
저도 서명했습니다.
사실..어제 참관인 하면서 괜한 의심을 하나 싶기도 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을까요?
암튼...나쁜 그것들이네요. 끝까지 치사하게.8. ..
'10.6.3 9:53 AM (211.178.xxx.102)그리고 아마 참여정부때 조중동땜에
노인분들이 많이 싫어하는 이미지가 각인되신듯...9. ..
'10.6.3 9:53 AM (58.120.xxx.53)경기와 서울의 차이는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경기는 수도권은 서울과 같지만 정말 낙후된 농촌도 많잖아요.
그 넓은 경기도 지역에서 유시민님의 바람도 도시를 중심으로 한계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명숙님이 서울에서 큰 힘을 발휘하셨지만요....
이런 말은 좀 뭐하지만 유시민님...서울에서 나오셨다면 당선되지 않았을까요? ㅠㅠㅠ10. 살짜쿵 가능성
'10.6.3 9:54 AM (210.94.xxx.89)한후보님과 유후보님 결과는 참 안타깝지만,
약진이라고나할까요..강원도에서 희망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한날당이라면 덮어놓고 찍던 사람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얼굴로 들이밀고, 당으로 들이밀려던 작전이 실패하는걸 보고 ...
선거유세 시 한날당에서 신경도 안쓰고 믿어버리던 강원도...
파란 물결이던 강원도에서 조금의 희망을 보았습니다.11. ㅇ
'10.6.3 9:56 AM (125.186.xxx.168)이번 야당의 승리는 젊은층의 투표라고.. 누누히 나왔어요.. 할만큼 했다고봐요..
솔직히..이렇게까지 선전할줄은 몰랐거든요12. 한국
'10.6.3 10:02 AM (59.14.xxx.173)정당정치의 벽, 아마 민주당의 당적으로 나오셨으면 당선됐을 겁니다.
13. ..
'10.6.3 10:14 AM (58.141.xxx.72)어차피 50~60대 노인들은 답이 없어요
세월이 흘러야죠
헌데 저 무효표..이대로 묻히는거예요? 전 너무너무 억울하네요14. ???
'10.6.3 10:58 AM (115.21.xxx.118)50~60대가 웬 노인?